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박두진문학길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변데크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박두진문학길 일부 구간(수석정~강건너빼리 구간)을 임시 폐쇄한다고 7일 밝혔다. 임시 폐쇄 기간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중순(예정)까지이며 폐쇄 구간은 수변데크 산책로 약 1km로, 수석정(금광면 현곡리 안성연수원)에서부터 강건너빼리(식당)까지의 구간이다. 이번 박두진문학길 수변데크 정비공사는 해빙기에 수변데크 기울어짐 현상이 발생해 도민안전점검청구제의 의한 안전점검 결과, 데크 구조물 기초정착부의 지지력 보강을 통한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금광호수 갈수기를 이용해 공사를 조기에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박두진문학길 이용 시 일부 폐쇄 구간을 꼭 확인하시길 바라며, 이번 시설물 개선과 보수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박두진문학길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4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안성맞춤랜드 MINI FESTA 막걸리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MINI FESTA의 일환으로 훌륭한 먹거리와 풍성한 공연을 준비해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먹거리는 안성시 보개면 부녀회가 막걸리, 맥주 등 주류를 비롯한 음료와 빈대떡, 머릿고기, 잔치국수 등을 준비해 판매했는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준비한 물량이 전량 소진돼 판매를 조기 종료했다. 보개면 부녀회는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설이, 보컬그룹 소누스, 남사당 풍물단, 전통타악그룹 도도 등의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흥을 더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란 주제로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주간을 설정해, 사전 공모로 선정된 참여단체들이 환경주간 동안 다수의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하고, 환경의 날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방콕환경교실, 시민참여관 및 온라인 전시회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단체 및 동아리가 기후위기, 생태계보전, 자원순환, 환경보전 등 여러 주제를 가지고 안성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환경의식을 고취했다.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은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장과 내외빈, 유공자 및 관계자, 공모전 수상자, 참여단체장 등 환경축제에 참여한 다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또한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올해 환경축제 부제인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지키자는 뜻을 가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은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가 고삼면사무소와 한길복지재단의 협조를 받아 고삼면 상가마을의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밝은등 스위치 ON’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된 ‘우리동네 밝은등 스위치 ON’ 자원봉사는 밝은 전등으로 교체해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LED전등 교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스위치를 손이 닿기 쉬운 위치로 옮겨 달아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스위치 ON’,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환경 미화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대학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전기설비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각 세대마다 생활안전 점검과 LED전등 교체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한길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주변을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오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2022 제7회 안성맞춤 장애 학생 진로・직업 탐색의 날 “한길에서 꿈 찾기-한길과 동행 안성맞춤 진로 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안성 관내 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체험을 통하여 장애 학생 직업교육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될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 결과 관내 초·중·고 22개 학교에서 약 2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직업, 컨텐츠 개발자 등 8개 분야에서 스마트팜 전문가, 반려견 매개 치료 훈련사 등 총 12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미래 속 자신의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참여형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중 하나인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겠다. 행사를 준비 중인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우리 장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단옷날을 맞이해 청렴의지를 다짐하고자 지난 6월 2일 ‘창포 비누 청렴 행사’를 진행했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은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날 날로, 조상들은 창포가 특유의 향으로 잡귀를 쫓아낸다고 믿어 창포물에 목욕을 하는 풍습이 있다.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은 창포가 잡귀를 쫓아내듯, 공직사회의 병폐인 부정부패, 갑질 태도를 물리치겠다는 다짐을 하고자 이번 청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지난 정월대보름 부패·갑질 부럼깨기 행사, 식목일 화분 가꾸기 행사에 이어 이번 창포 비누 행사를 통해 청렴한 자세를 굳건히 하고, 연내 지속적으로 청렴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3일 삼죽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및 농촌일손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오이무침, 멸치볶음 및 계란 60판을 준비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이재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일 금석2교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명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파니아 꽃으로 금석2교에 꽃길을 만들었다. 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저희가 만든 꽃길을 걸으시면서 일상생활 속 소소한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련아 안성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교육프로그램 강사로서의 역사적 지식과 강의 스킬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일정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10차시로, ▲한국 독립운동사와 안성 3.1운동의 이해 ▲안성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교육강사 직무교육 ▲교육 프로그램 시연 및 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전 과정을 수료하고 활동강사로 발탁될 시 기념관 교육프로그램 강사로서의 정기적 활동, 학교 연계 교육 파견,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일제 저항 시인의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해보는 문학교육프로그램 '민족시인의 글 속에서 나를 만나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제 치하에서 삶의 방향성과 주체성을 모색했던 시인 윤동주, 이육사, 한용운, 심훈을 주제로 총 4회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생·중학생을 동반한 가족으로, 회차별 12인 이내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작품을 통해 독립운동과 애국심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현직 작가 강사와 함께 회차별로 ▲나만의 서시 쓰기 ▲나를 대표하는 숫자 찾기 ▲위로카드 건네주기 ▲내 맘대로 마인드맵 완성 등의 체험활동 시간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6월 3일부터이며 각 프로그램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시정 전반에 대한 안내사항과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책자 ‘행복한 안성생활 안내서’를 제작했다. 시는 전입세대 및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정보 및 각종 지원시책을 소개함으로써 안성시민으로의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조기 정착하는 데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한 안성생활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시정방침, 공공기관, 편의시설, 민원서비스, 복지서비스, 문화·관광 등 6개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 내용과 최신정보가 사진과 함께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다양한 사업들의 대상·지원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함께 기재된 문의처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쉽고 편하게 구성돼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읍·면·동주민센터, 31개 관계기관 등에 배포해 안성시 전입자와 시민, 그밖에 안성생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이 한 권에 다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이 책자를 활용해 시기별로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말고 모두 받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안성시장, 경기도 및 안성시 의원 당선증 교부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당선증 교부식은 안성시장, 경기도 및 안성시 의원 당선인 11명과 가족 및 지인,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 선관위 위원장 인사 말씀, 당선인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다시 한번 영광스러운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무한한 책임감과 엄중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많은 시민분들과 소통해 활발한 시정 참여는 물론 혁신2기 공약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며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한 혁신 기조 아래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선관위 관계자는 “당선증 교부식를 통해 낙선자를 위로하고,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과 미덕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뜨거운 성원을 보여주신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2년 축산기술사 국가기술검정시험에서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오종석 주무관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축산기술사 자격은 육류 사용 증가에 따른 축산업 규모의 확대와 아울러 고도의 기술이 필요함에 따라 가축을 합리적으로 사육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및 글로벌 경쟁에 대처할 수 있는 축산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해 전국에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 검정으로 이뤄지는 축산기술사 산업은 동물번식학, 영양학, 생리학, 사양학, 질병학 등 9개 이상 항목의 필기시험을 거쳐 이론과 전문성을 평가하는 구술형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지난 1988년부터 2021년까지 총 190명, 올해는 총 3명이 최종 합격했다. 오종석 주무관은 2017년 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으로, 2021년 안성시 공직자로 입문한 이후 축산업 인허가 담당 업무와 치열한 자기 계발을 병행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9급 공무원으로는 전국 최초로 합격하는 영예까지 얻었다. 오종석 주무관은 “그동안 배우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안성 ㈜신세계관광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성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5만 장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성환 대표는 “이번 마스크 후원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쳤을 우리 이웃들이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코로나19 감염이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도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마스크 후원은 지역 내 이웃 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기업인협의회와 ㈜안성특장은 지난 3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0포(총 460kg)를 안성시 공도읍에 기탁했다. 공도기업인협의회(27개 업체)는 매해 청소년 장학금 사업, 저소득층 김장나누기 사업, 사랑의 백미 나누기 사업 등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찬호 공도기업인협의회장은 “기업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 진정한 복지사회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윤종 ㈜안성특장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매년 아낌없는 후원 실천을 보여주고 계신 공도기업인협의회야말로 진정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후원해주신 ㈜안성특장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들머리’ 행사에 참여해 아웃리치 활동을 홍보했다. 아웃리치란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위기지원, 정보제공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문제를 해결·예방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새롭게 신설된 청소년 동반자 사업 및 청소년전화 1388 홍보와 더불어 ‘나에게 힘을 주는 말’, ‘요즘 나의 관심사는’이라는 주제로 앙케트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한 부모님들에게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다양한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A 청소년 부모님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됐고 청소년들이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하고, 무엇에 관심있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조화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들뜬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표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안성시또래상담연합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안성시또래상담연합회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 구성됐다. 연합회원은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의 또래상담자로서 예방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또래상담자연합회원 위촉식과 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안성시 학교폭력 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선서문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조화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는 또래상담연합회원 청소년들이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동행하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의 달을 맞아 5월 매주 토요일마다 ‘자기삶의 주인되기’란 주제로 법원수강명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법원수강명령 프로그램은 보호소년 교화 및 재범 방지를 위해 보호소년 교육, 심리 상담, 보호자 교육을 통한 관계 개선 및 가정 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이에 ‘자기삶의 주인되기’ 프로그램은 비행예방교육, 인성교육, 행동수정을 목표로 자기이해, 자기인식을 도와 분노정서를 다루고 문제상황에서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선택의 방법들을 습득하는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집단상담프로그램 1~2회기는 보호자도 함께해 보호소년과 서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채우는 기회였다. 보호자 A씨는 “처음엔 어색했지만 여러 활동들과 심리검사를 해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자녀를 좀 더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고, 보호자 B씨는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방법을 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부모교육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보호소년 A군은 “제가 평소에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적대적인 태도로 대했다는 걸 알게 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서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환경주간 동안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축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 및 동아리가 환경주간 동안 다수의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했는데, 특히 시민들이 환경을 좀 더 친숙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제공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기후강사팀은 안성시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교육신청을 접수받아 기후변화의 이해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플라스틱 플래닛, 북금곰 지키기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진행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지와 결심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수업을 총 12회 진행했다. 또한 라이프코칭네트워크 단체는 지속가능한 자원재활용을 알아보고 커피박으로 친환경 화분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시민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좋은사람들의 봉사단은 5월 30일을 환경교육일로 지정해 문기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아크릴 램프 만들기, LED 네온사인 만들기 등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을 오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된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총 115평의 규모로 영유아의 신체활동을 고려한 스페이스 셔틀, 땅콩바운스, 클라이밍, 슬라이드, 볼샤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5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도 비치돼 있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안성시 어린이집 및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차로 운영할 예정이며 보호자 동반이 필수 조건이다. 안성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7월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안성시 최초로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상관없이 영유아가 언제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조성돼 주변 반응이 아주 뜨겁다”며 “영유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