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남녀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양성면 산정리 휴경농지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심히 재배해 수확한 쌀로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세용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동 모내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휴경지 경작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 사랑과 이웃간의 정을 실천하는 단체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오늘 정성껏 심은 모가 풍년이라는 결실을 맺길 바라며,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문화·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9일 안성초등학교 앞에서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안성초등학교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관계자 약 40명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완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오는 10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이달부터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개설해 연중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이 법정기간으로 정해져 한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법정기간 경과로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을 할 수 없는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등의 납부 시점인 하반기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토지소유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분야별정보 → 도시/건축 → 부동산 → 개별공시지가 → 개별공시지가365열린창구)를 개설해 토지소유자 등의 편의를 증대했다. 법정기간(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내 접수된 의견은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신청자에게 통지된다. 또한 법정기간 외에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가격공시 일정에 따라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다음 연도에 반영해 그 결과를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높이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국악인 박애리 씨를 초청해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이란 주제로 제4회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박애리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지난 1994년 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부문 장원과 2005년 남도 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9년엔 제46회 춘향국악대전에서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판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드라마 OST(대장금 ‘오나라’), KBS 국악한마당, KBS 불후의 명곡 등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악인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애리 씨가 재미와 감동이 담긴 판소리 스토리를 들려주며, 국악인의 삶과 국악, 꿈을 포기하지 않는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지부장 엄태수)가 그동안 기록한 작품들을 모아 열 번째 회원전과 함께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 관광사진 교류전을 개최한다. 한국예총 안성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가 주관하며 안성시가 후원하는 제24회 안성예술제가 ‘아름다운 날들’이라는 주제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5일간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제24회 안성예술제 1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회원전으로, 2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영월지부 관광사진 교류전으로 꾸며진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는 2012년 창립해 안성지역에 새로운 사진 문화 발전의 초석을 다지며 국내외 다양한 곳에서 감각적인 기록을 남겼다. 엄태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기록한 작품들을 모아 관광사진 교류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안성지부를 위해 조언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진전이 열리는 안성맞춤아트홀은 지난 2017년에 개관한 경기 남부 대표 예술 랜드마크로서 콘서트, 뮤지컬, 전시, 강연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자원봉사자 교육 V-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V-아카데미 2기는 지난 4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10회차(18시간)에 걸쳐 자원봉사 본질 탐구, 사회변화, 프로젝트 기획, 시민 리더십 및 자원봉사체험 프로그램, 1기 수료생과의 만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료식에서는 해당 교육을 마친 30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V-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들은 교육 과정 중 3개의 팀으로 나뉘어 환경, 교육, 교통 관련 안성 지역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추후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축사, V-아카데미 2기의 여정을 담은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날이 갈수록 전문성 있는 자원봉사가 필요 되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자원봉사자 육성과 발굴에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원봉사에 열정을 갖고 교육 수료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봉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맞춤캠핑장은 6월 휴장기간을 활용하여 안성 관내 사회적 약자(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램핑장 무료 대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대관행사는 6월 9일부터 6월 24일 기간 중 매주 목, 금요일(1일 5사이트, 총 30사이트)에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6월 2일부터 안성맞춤캠핑장으로 유선신청(선착순 예약)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글램핑장 무료 대관 행사가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단이 되겠다.’ 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022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인 ‘중년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수강생을 현재 모집하고 있다. ‘중년남성 요리교실’은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고 상호 배려·존중하는 가족문화를 확립하고자 기획됐다. 작년에 중년남성 20명에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주며 실습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중년남성 요리교실’은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8회기)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한경대학교 자연과학관 조리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모집인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퇴직자와 퇴직을 앞둔 남성을 비롯해 맞벌이 부부와 요리에 관심 있는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안성시지부가 주관한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남부권역 대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용설아트스페이스(죽산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남부권역 대회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철저한 방역을 위해 무관객으로, 심사위원만 참관해 진행됐으며 평택시, 수원시, 안산시, 오산시, 화성시 등 남부권 5개 시의 고등학교 연극부 6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5개 고등학교 연극부가 수상했으며, 수상팀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대회에 출전해, 경기도 동·서·남·북부권역에서 진출한 총 20개팀과 전국 청소년연극제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연극제에 참석한 학생들은 “용설아트스페이스(죽산공연장) 극장이 리모델링 돼 이전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한국연극협회 안성시지부 김효정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꿈과 열정을 위해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과 이들을 이끌어 주신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축산정책과는 "2022 청렴·친절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축산인과 함께하는 청렴·친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특별히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와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안성 축산을 만들기 위해 ▶직무 수행 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성실의 의무를 이행할 것 ▶직위를 이용해 권한 남용이나 이권 개입·알선·청탁을 하지 않을 것 ▶항상 내가 먼저 인사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로 업무에 진심을 다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날 함께한 김광배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장은 “클린 안성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 앞장서서 청렴과 친절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최근 5년간 관내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건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무원들과 축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지를 다지고, 더욱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가치 있는 문학 자료를 찾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자료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두진문학관은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문학사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개관한 안성시 공립문학관이다. 매년 박두진 및 안성 문학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해오고 있지만, 본격적인 기증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캠페인의 수집대상은 박두진 관련 자료, 안성 출신 문인 및 문학 관련 자료, 그 외 박두진문학관에서 보존·연구·전시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모든 자료이다. 기증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와 감사패 수여, 문학관 기념품 및 발간물 증정, 문학관 주요 행사 초청 등 다양한 예우와 혜택이 제공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기증해주신 자료는 향후 박두진문학관 전시, 학술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기증 규모 및 중요도에 따라 기증특별전을 열거나 연구자료집을 발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증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안성 문학 자료들을 발견할 수 있길 바라며, 자료 소장자분들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4일간 괌 하몬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킹스 괌 ITF 국제테니스대회에서 지난 4일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청의 선수는 홍성찬(세종시청)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를 2대1(3-6, 7-5, 11-9)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니키 타쿠토(일본)-유즈키 타케루(일본) 조에 1대2(1-6, 7-6, 9-1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 선수는 지난 4월 태국 치앙라이 국제테니스대회에서 1차대회 복식 우승, 3차대회 복식 준우승으로 입상한 데 이어 이번 킹스 괌 국제테니스대회에서도 복식에서 준우승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김청의 선수는 “준우승의 영광은 평소 김보라 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방위협의회(회장 이수영)는 지난 6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자 죽산면 위령탑(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산31)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죽산면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수영 죽산면 방위협의회장은 추념사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 바쳐 희생하며 지킨 이 자유의 소중한 결실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호국영령이 남긴 충정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죽산위령탑은 한국전쟁 당시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이진터(현 죽산성지)에서 학살당한 죽산면 애국자 가족 및 애국 청년단원 2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5년 6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3일(금)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손을 맞잡고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가유리 상가 마을 10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등을 무상 교체하는 GREEN TOWN 사업을 추진했다. GREEN TOWN 사업은 하나의 동네가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변화해주는 목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고삼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후원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의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고삼면사무소 직원들은 수요조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세대 안내, 작업 보조 등 힘을 보태며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의 임직원들과 함께 꼼꼼하게 안전점검과 LED 전등을 교체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대학 지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하여 김부식 고삼면장과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LED 전등으로 교체를 받은 한 어르신은 “전등을 켜도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환하게 보여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대학 지사장은 ”각 가정에 밝은 빛을 선물하게 된 것 같아 마음이 기쁘다.“며 ”지역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과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특성화고 진로캠프'는 6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회 관내 특성화고인 죽산고, 가온고, 일죽고, 두원공고 재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2일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진행 하에 소그룹 수업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첫째, "진로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취업준비를 위한 기업분석 △취업준비를 위한 서류정리 및 면접전략, 둘째,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자상거래와 라이브커머스 이해 △셀링포인트 잡기 등 교육생에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최신브랜드의 맞춤형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참여 학생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그에 맞는 진로체험 등 취업을 위한 필수요소를 습득하게 하고 구직스킬을 향상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진로캠프'교육이 적합한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기념관 곳곳을 돌며 안성의 3.1운동과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배울 수 있는 ‘기념관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은 3.1운동 당시 일제를 몰아내고 2일간의 해방을 이루어낸 곳으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 지역의 만세운동과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전시실을 비롯해 기념관 일원에 광복사, 기념탑, 무궁화동산, 체험장, 대형 태극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기념관 한바퀴’는 전시운영 인솔자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실 및 기념관 일대를 관람하고 활동지를 풀면서 학습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총 90분이며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루에 3회 운영된다. 개인, 가족, 학교, 단체 등 30명 이내로 예약이 가능하며 신청 관련 상세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18일부터 관내에서 출생한 영아 1,500명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책꾸러미는 해당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과 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가이드북, 아기 스카프, 에코 가방으로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2021년 7월 1일 이후 안성시에서 출생한 영아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받거나,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북스타트는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에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책놀이 수업과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도서관 관계자는 “안성에서 태어난 아기를 책과 함께 잘 키우자는 의미로 시작한 북스타트 운동이 행복한 책 읽기 문화로 자리 잡아 아기와 양육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제27회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일환인 어린이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을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된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은 환경오염이 심해진 세상에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틀간 약 2천여 명의 6세, 7세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을 연출한 극단 ‘날으는 자동차’는 학생들의 일상과 환경을 주제로 뮤지컬 ‘지구를 지켜라’를 매년 시리즈로 제작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이야기를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 원인과 환경문제를 알려주기 위해 이번 환경뮤지컬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인건비 상승과 부족한 영농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고자 친환경농산물인증농가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8일 실시할 예정인 이번 자원봉사는 성인, 청소년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죽산면 소재 안성친환경출하회 소속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에서 봄작물 수확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장마, 태풍 등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과 신규 설치·운영 중인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시설 점검은 우기 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연락망 운영체계, 안전관리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훈련 이수 실행 실태, 근무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작년 8월 착공해 오는 2024년 5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 34%로 계획 대비 10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최대 1만톤의 하수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신규 설치·운영 중인 미산1, 신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최대 110톤, 평장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최대 70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작년에 준공돼 400가구의 오수를 처리하고 있다. 안성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에 지속적인 점검으로 각종 위해요인을 파악해 즉각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