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2월 15일(금) 18시 서울웨딩타워에서 열린 ‘2023년 송파구상공회 기업인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회장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 △만찬 및 밴드 공연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박경래 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송파구상공회의 발전에 힘쓴 유공 회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송파 발전을 위해 올 한해 노력해 온 송파구상공회의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드린다. 내년에도 송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송파구의회도 송파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송파구상공회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광철 운영위원장,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 이혜숙 의원, 배신정 의원, 김성호 의원, 곽노상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5일 보건소 1층 건강키움터에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단원들의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여러 의견을 수렴해 내년 활동에 반영,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활동 중인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과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펼친다. 단원은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봉사단원 등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올해도 단원 42명이 지역 내 술·담배 판매업소 817곳을 대상으로 ▲만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불법판매 금지 모니터링 및 계도 활동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당부 ▲구에서 제작한 불법판매금지 경고문구 스티커 부착 등 술·담배 등 유해 물질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전성수 구청장은 “‘우리동네 청소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단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월 18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국회 강민정, 도종환, 서동용, 유기홍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유보통합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하여, 유아교육여건의 상향적 통합이라는 유보통합의 정책 목적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의 규모와 이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엄문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주제 발표를 통해 엄문영 교수는 현 수준의 유아교육과 보육재정의 규모를 보육재정 약 11조원, 유아교육 재정 8.2조원으로 총 19.2조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유보통합 추가 재정 소요를 (1) 시설의 상향평준화, (2) 운영시간 확대 및 교육과정 통합을 위한 추가 인력 배치 및 운영시간 연장으로 인한 운영비, (3) 인력 부문에서 양성과 채용, 현직 교사의 재교육 등을 통한 교원자격과 역량의 상향평준화, (4) 현 유아 및 보육교사의 처우 격차 해소 등 4가지로 분류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겨울 성수기 수입품목을 대상으로 11월 한달간(11.3~11.30)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47만 개를 적발하고 수입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 적발 제품으로는 △완구(눈썰매, 스노우튜브, 보드게임 등 약 30만 개)가 가장 많았으며, △가스라이터(약 6.2만 개), △기타 어린이 제품(약 4.2만 개)이 그 뒤를 이었고, 위반 유형은 △KC 안전인증 미획득(약 13만 개), △안전 표시사항 허위기재(약 16만 개), △안전 표시기준 불충족(약 18만 개) 순이었다.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불량 제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관세청과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수입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확인하는 것으로, 국표원과 관세청은 ‘16년부터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표원은 불법‧불량 제품의 우회 통관을 방지하기 위하여 ’23.4월부터 부산신항에 협업검사 인력을 새롭게 파견했으며, 김상모 제품안전정책국장이 부산신항 협업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사업화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다에서 찾은 희망, 과학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R&D) 성과는 물론, 혁신적인 민간 기술과 제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2023년도 해양수산과학기술 개발 분야와 산업진흥 분야 성과에 대한 시상식, 탄소중립과 블루이코노미를 주제로 한 전문가 기조연설이 진행되며, 특히, 해양 위성기술 등을 보유한 9개 유망 창업기업과 민간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총 172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도 개최된다. 2일차에는 ‘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혁신기술 정보 발표회 및 유망기술 이전 상담회, 기술마케팅 지원설명회 등이 열리며, 3일차에는 ‘산업’을 주제로 창업기업 성장지원 상담회,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상담회 등이 개최된다.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15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시행했다. 시행 전후 의료 현장의 우려사항에 대해서는 의약계와 환자‧소비자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며, 환자와 의사 모두 비대면진료를 안전하고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추가적인 보완을 해나갈 예정이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경우 비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개별 의료기관은 환자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비대면진료 실시 결정을 할 수 있다. 또한, 대면진료 요구권을 명시하여 의사의 판단에 따라 비대면진료가 부적합한 개별 사례에 대해 그 위험성을 회피할 수단이 마련됐다. 그러나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사업자단체가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 차원의 불참을 요구하고 있어 이는 사실상 부당한 제한행위에 해당하여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하여 공정거래법 위반이라 판단 시 시정명령, 과징금, 고발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진료는 대면진료를 완전히 대체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건설 현장에서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자치단체가 계약상대자(시공·설계·감리업체 등)를 선정하는 기준이 엄격해진다. 또한, 계약체결 이후 부실한 설계나 감리로 안전 문제를 초래하거나 시공 과정에서 금품·향응을 받은 업체에 대한 제재도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 예규를 개정하고 「지방계약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계약제도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계약상대자 선정 시 우수업체 우대 ] ❶ 공사 낙찰자 결정 시 ‘직접시공 비율’에 대한 평가를 도입한다. 현재는 시공업체 선정 시 영세한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해 하도급 관리계획의 적정성(하도급 금액 비율,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만 평가할 뿐 직접시공 여부에 대한 평가항목은 없었다. 이로 인해 시공역량이 없는 업체가 수주하고 하도급업체에 시공책임과 위험부담을 전가함으로써 부실시공과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30억원 이상 공사 입찰 시 ‘직접시공 비율’에 대한 평가항목을 신설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12월 18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개 부처 합동으로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방이 먼저 주도적으로 발전 계획을 세우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기조에 따라 89개 인구감소지역과 이를 관할하는 11개 시·도가 상향식(Bottom-up)으로 수립한 기본계획을 종합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최초의 범정부 종합계획이다. 이는 정부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가 이를 토대로 계획을 수립하는 기존의 하향식 방식(Top-down)에서 벗어나 인구감소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서 추진됐다. 이번 기본계획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비전으로 정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새로운 활력 제고”를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비전과 목표를 체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3대 전략, 16대 추진과제 및 43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3대 전략으로는 인구감소지역에서 경제적 격차(일자리), 인프라 열악(정주여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압가스를 사용하는 연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연구실 고압가스 안전관리체계 구축 매뉴얼'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 신약개발 등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활성화로 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연구현장에서는 가스용기의 구매 및 폐기 과정의 투명성이 부족하여 실제 사용되는 가스용기의 수량과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가스누출, 폭발 등의 위험성이 존재해 왔다. 또한 그간 가스용기의 보관 및 관리에 대한 표준화된 절차가 없어 안전한 사용이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올해 3월부터 대학·연구기관의 가스안전관리체계를 조사·분석하여 우수사례를 도출하고, 산·학·연 전문가 검토를 거쳐 매뉴얼을 제작했다. 본 매뉴얼은 연구실 내 고압가스 취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스용기의 구매부터 폐기까지 고압가스 관리단계별 안전절차와 주체별 수행역할,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등을 다루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고압가스의 구매, 사용, 회수, 폐기 등 관리단계별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화재·폭발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엠지에너지에 대하여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하게 처벌키로 했다. ㈜엠지에너지는 2차전지 실리콘 음극제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지난 15일 사업장에서 사일로내부를 청소하던 중 화재·폭발이 발생하여 작업에 참여한 근로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중상을 입은 근로자 2명 중 1명도16일 사망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사고장소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이며, 화재·폭발의 사고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엠지에너지에 대해서는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실리콘 파우더를 제조하는 유사공정 업체 6개소에 대해서는 12월내로 긴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17일사고 현장을 방문한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사망 근로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이번 사고는 전형적이고 후진적인 재해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 엄정하게 수사하고 합당한 책임을 엄중하게 묻겠다.”고 말하고, “유사 사업장에서도 사전에 충분히 위험을 파악하고 평가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필수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은 XBB 변이에 대응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이 오늘부터(12.18.) 시작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12세 이상의 접종에 활용되며,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 모두 오늘(12.18.)부터 시작한다. 고위험군을 포함한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이고,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B형간염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등 국민의 접종경험이 많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이며, ▲mRNA 백신과 동일한 변이(XBB 계열)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이번 백신 도입은 국민의 백신 선택의 기회를 넓혔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접종을 당부했으며, 학령기 소아·영유아의 보호를 위해 소아·영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 물류단지 개발사업 시행 시 토지소유자에 대한 환지(換地) 대상을 물류터미널과 창고 등 물류단지 시설뿐만 아니라 지원시설까지 확대된다. 그간 물류단지 개발지역 내 기존 토지소유자의 권리 보호와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환지 대상시설을 확대해달라는 지자체, 업계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시설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3년 12월 20일부터 ’24년 1월 17일까지 28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토지소유자 또는 조합이 아닌자가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토지소유자가 물류단지개발로 조성된 토지에 가공‧제조시설, 정보처리시설, 금융‧보험‧의료‧교육‧연구‧업무시설을 설치하려는 경우에도 환지를 허용하고, 토지소유자 또는 조합이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토지소유자가가 물류단지개발로 조성된 모든 토지와 시설에 대해 환지가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국토교통부 안진애 첨단물류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토지소유자-사업시행자간 원만한 합의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소유자가 많아 사업추진이 어려운 도시첨단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고속기관 비개방검사 대상을 5톤 미만 어선에서 10톤 미만 어선까지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어선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2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어선 고속기관 개방검사를 받아야 하는 영세 어업인은 고가의 개방검사비용(최대 2천만 원)과 오랜 검사기간(최대 7일)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소형어선은 그 특성상 기관을 개방하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에서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당 영세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형어선의 안전성도 확보하기 위해 「어선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규제를 개선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학계, 연구기관, 검사기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하여 비개방검사의 안전성을 재검증하고, 최근 어선 고속기관의 제작ㆍ검사기술 수준 등을 고려하여 비개방검사 대상을 기존 5톤 미만 어선에서 10톤 미만 어선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비개방검사는 개방검사에 비해 비용(최대 140만 원)과 시간(4시간 이내)이 매우 적게 소요되기 때문에 영세 어업인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월 18일 오후 서울시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의견을 청취한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예비비를 추가 투입하여 당초 12월 15일 종료할 예정이었던 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가 협력하여 그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던 수산물 도매시장의 소매상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한 바 있다. 조 장관과 이 장관은 이날 시장 내 점포를 돌아보며 최근의 수산물 물가 상황과 전통시장 경기 동향 등을 점검하고, 직접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여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시연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소비자들은 수산물 가격 부담이 줄어들고 소상공인은 매출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본 행사가 물가안정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10시 30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진행되는 ‘지하철 여성화장실 안심 캠페인’에 참석, 불법촬영탐지시스템 설치 현장을 비롯한 여성화장실 안전을 점검한다. 열감지를 통해 몰카를 탐지하는 ‘불법촬영탐지시스템’은 여성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되면 통합관제소로 모니터링 결과를 자동으로 전송,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해 조치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8월부터 ‘불법촬영탐지시스템’ 시범사업에 들어가 현재까지 서울역 포함 총 3개 역사 35칸 여성화장실에서 설치해 운영 중이며, 앞으로 20개 역사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불법촬영탐지시스템 설치 브리핑 청취 및 안심화장실 스티커 부착 현황을 살펴보고,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여성화장실 안심 캠페인’에도 참여해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런 사용하고 성적이 전보다 좀 더 많이 올랐고, 못했던 과목이 영어였는데, 그 과목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고 심화 과학이나 다른 강의들을 들으면서 진로를 이쪽으로 정해야겠다는 확신이 조금 생겼어요. 서울런이 없었다면 노력은 열심히 했을 테지만 다른 애들에 비해서 조금 뒤처졌을 것 같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해주는 좋은 정책인 것 같아요. - 개근상 수상(서울런 최다 접속자), 이하정(가명, 중3 회원) # 저는 ’21년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서울런 멘토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중 작년부터 15개월 정도 함께 한 멘티와의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싶은데요. 이 멘티가 저와 열심히 공부해서 수학 전교 1등을 달성했거든요. 이 과정에서 멘티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또 보고 들으며 제가 더 성장했던 것 같아요. 어쩌면 비상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시고 또 교육자의 꿈을 가진 저에게도 누군가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준 서울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교육복지 유공 표창(서울런 멘토), 손하빈(22세, 이화여대 수학교육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2월 14일 ‘2023 목조건축 구조계획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2023 목조건축 구조계획 공모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정책 수단인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했다.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참가 신청 및 작품 접수를 진행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한 팀과 우수상 한 팀을 선정하고 상장, 트로피, 상금(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을 수여했다. 목조건축에서 구조 설계는 매우 중요한 공정으로 특히 건축산업계의 세계적 동향에 따라 대형화되고 있는 목조건축물의 건설은 구조 분야의 전문화된 설계가 요구된다. 또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중대형의 목조건축물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전문구조설계 인력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대형 목조건축에 대한 구조설계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구조 해석 사례를 찾을 수 있었다.”라며, “공모전과 같은 구조설계 분야의 전문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은 ’24년 1월 2일로 예정된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개통에 앞서 시스템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편되는 화면이나 기능 등을 미리 사용자에게 안내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운영전환을 위한 시범운영을 오늘 시작했다. 이와 관련하여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보건소, 검역소 등 실제 사용자에게 업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사용자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23년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5개 권역별 교육을 통해 제도 및 시스템 개편 사항을 사전에 안내해왔다. 또한, 사용자별 매뉴얼과 사용방법 영상 등을 게시판에 제공하는 동시에 오늘부터 시스템 문의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여 보건소, 검역소 등 시스템 사용자 문의에 신속히 답변·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신규 개통하는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은 기존 분절된 감염병 관련 시스템을 통합하여 수집된 정보를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업무처리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입력항목 간소화 등 사용자 중심 시스템 개편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활용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상시적으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공유재산 컨설팅”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부터 「지방자치단체 재정 건전화를 위한 공유재산 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지방재정을 건전화하고 공유재산을 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컨설팅은 순환보직에 따른 전문성 부족, 공유재산 업무의 복잡성 등에 따른 공유재산 담당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리가 우수한 자치단체의 사례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공유재산 관련 법령 교육, 법령에 위반되는 조례정비 사항, 주요 감사지적 사례 등을 소개하여 자치단체가 법령과 원칙에 따라 공유재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휴재산에 대해서는 자치단체별 여건에 맞는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재정수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미사용 관사·청사 등 유휴·저활용 재산이 주민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18일, ‘자전거 사진·영상(UCC) 공모전’ 심사 결과, 17점(대상 2점, 최우수 2점, 우수 2점, 장려 11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라는 주제로 ①사진, ②영상 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38일간) 진행됐으며, 총 611점(사진 555점, 영상 56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특히 영상 부문은 일상 속에서 노래, 블럭, 상황극, 그림, 스톱모션 기법 등을 활용하여 독특하고 재치 있는 연출방식으로 전 연령대에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재치있는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사진, 영상, 자전거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주제와의 부합성, 활용 가능성, 작품성 등을 2차에 걸쳐 심사했으며, ‘소통 24를 통해 표절 및 타 공모전 중복수상에 대한 공개검증을 거쳐 총 17점(사진 9점, 영상 8점)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사진부문 ▲대상(1점)은 정태섭 씨의 ‘여행’, ▲ 최우수상(1점)은 이정섭 씨의 ‘달려라 꼬마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