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을 진행한다. 6.25 전쟁의 의미를 알려주고 학생들의 호국정신 및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 보체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개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됐고 오는 23일에는 개산초등학교, 만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25바로알리기 전문 강사인 강창식 강사를 초빙해 6.25 전쟁 발발배경 및 우리의 안보현실과 역사적 사실, 6.25 전쟁의 경과 및 결과, 6.25 전쟁의 교훈과 우리의 각오 등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하은수 6.25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에게 참전 경험담을 들려주며 “6.25 전쟁에 대해 청소년들이 바로 알고 전쟁의 참혹함을 깨달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6.25 전쟁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돼 좋았고, 전쟁에 참여하셨던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재모집(3차)한다. 본 사업은 민간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법인시설에 한함), 중·소기업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신설은 최대 3천만원, 개선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시설(사회복지시설의 경우 10%)이 부담해야 한다.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시설 등 시설물품 구입, 휴게시설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휴게시설의 시설 개선사항 없이 구입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시설 및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문화해봄학교 졸업자 19명을 중심으로 파일럿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 문화해봄학교는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삶을 일상으로 되돌려놓고 공동체성을 회복해 생활의 활력을 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과감히 도전해보고 함께할 사람들을 만나 도시의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문화해봄학교 수료자들은 1인당 5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뒤 비슷한 목적·특성을 지닌 12개의 팀으로 나뉘어 기획한 프로그램을 약 2개월간 파일럿사업 형식으로 실행해보는 기간을 거쳤다. 이후 결과를 공유하고자 지난 18일 열린 최종보고회는 일방적인 발표형식을 지양하고 박람회와 유사하게 팀별 부스 운영방식을 채택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서로의 테이블을 방문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해봄학교는 문화시민으로 성숙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가 더 많은 장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점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신기지구, 용두2지구, 승두지구, 승두2지구, 양기2지구 등 공사 초기 단계의 대형공사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성토 사면 및 터파기 현장과 임시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관리 상태, 수방종합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공사현장별 점검 결과에 따라 이달 내에 개선 조치 및 보강 공사를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 민·관 간 실시간 연락체계를 즉시 가동할 예정이다. 전용태 도시개발과장은 “재해에 취약한 대규모 민간 공사 현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1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억원 포함, 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대상지인 공도읍 마정리 산29번지 일원, 약 6만2천 제곱미터 부지에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과 연계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생물다양성 습지(수달서식지) 조성, 생태축 복원(생태완충숲), 생태학습장 및 생태 쉼터 조성 등을 중심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추진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취임 초기부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공도읍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모사업으로 조기 선정돼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앞으로 안성시민들이 즐겨찾는 랜드마크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음촌마을이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해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생활자기를 만들어 판매하고 꽃 육묘와 연계한 체험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5일에는 삼죽면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와 시민동아리 ‘태리사그막’이 모여 도자기(손찍기 도자기 및 생활자기) 만들기 마을행사를 열고 생활의 詩 전시회도 개최해 음촌마을의 생활자기를 선보였다. 또한 마을 내 오래된 집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해 도자기와 꽃 그림이 함께하는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삼죽면 음촌마을은 과거 사기그릇을 만들었던 곳으로 항아리가 아름다운 예술마을로 유명하며, 향후 주민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부터 음촌마을은 사그막이라는 도자기 굽는 마을이었다고 알고 있다. 이곳 특성에 맞는 음촌예술마을 공동체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에서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죽면 음촌마을은 작년에도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동네어르신과 함께 우리마을공동체’에 참여해 하천 둘레길 정비사업, 마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역전마을은 마을공동체에서 생산한 감자 700kg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700kg의 감자를 수요처에를 통해 홀몸노인에게 당일 전달하였다. 한편,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단계적 진입을 추구하는 진입 마을과 마을 소득사업을 목표로 하는 발전 마을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동네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 사업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켜 참여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역전마을은 금화규꽃차 및 공동경작지 사업으로 선정된 공동체로 마을의 현안 사항들을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추진하는 등 주민주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노하우를 통해 재배한 감자를 지역의 홀몸노인에게 나눠주는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펼치는 중이다. 역전마을 여우석 이장은 “역전마을 어르신들의 노하우로 탄생한 감자를 우리 공동체 구성원 중 하나인 홀몸노인분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도 “안성시 마을공동체 사업인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역전마을의 주민주도 사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재배한 감자를 지역에 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지난 19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범국민운동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오민석 회장 및 회원, 초‧중·고등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 4개 조를 편성해 내혜홀광장, 아양동, 석정동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오민석 안성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안성 시내가 깨끗해지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아침 일찍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아이들이 깨끗한 안성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달 1일까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들의 성평등 수다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내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가족들의 성평등 수다학교’는 오는 7월 8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총 네 번, 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가족 내 평등한 역할을 알아보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내용의 교육·문화·상담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장은순 관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을 형성해 지역 내 평등한 가족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부패를 버리면 청렴 안성,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2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청렴 결의대회 및 안성천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부패 버리기 다짐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 장소 및 버스킹 공연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안성천의 환경 정화 작업으로 이어져 진행됐다. 권영태 안성2동 통장협의회장은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천변 정화 작업뿐 아니라 인도 잡초 제거 및 골목 적치 쓰레기 처리 등 마을 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사무소에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 모두에게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는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한 죽산면민이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란 슬로건이 쓰인 어깨띠를 착용하고 면사무소 방문 민원인에게 업무를 안내하거나 서류작성을 돕는 등의 활동을 하는 제도이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는 직원과 마을주민 간 친밀한 소통을 주도해 불만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글쓰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서류작성을 보조해주는 등 민·관을 더욱 가깝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첫 청렴 캠페인 도우미로 참여한 열원마을 주민 홍영희 씨는 “죽산면사무소를 찾은 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원 안내를 직접 해 보니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됐고,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보고 좋은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청렴 캠페인 도우미 제도가 면민과의 청렴 공감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잊혀가는 24절기를 기억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소서’ 체험행사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소서(小暑)는 서서히 더위가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이자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는 시기이며 단오를 전후해 먹는 밀가루 음식 맛이 가장 좋은 때이기도 하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소서를 주제로, 시원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압화 투명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25일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지역 문화를 지키기 위해 24절기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24절기를 직접 체험하며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체육대회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국적 상관없이 모두가 신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중국, 일본, 러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7개국 200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및 일반인 가족 등은 각종 게임에 참여하며 협동·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서로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며 활발히 소통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다양성이 경쟁력”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정든 고국을 떠나 새로운 문화와 풍습을 익히고 우리 지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정책과 시정 모니터링, 시민 정책 연구 제안을 진행해 온 안성시시민참여위원회가 1기를 마감하고 새롭게 2기 위원을 모집한다. 시민참여위는 안성미래발전위원회가 성장·발전한 위원회로 지난 2020년 12월 명칭을 변경한 후 의욕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기 위원들은 2년간 매월 회의를 이어가며 시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새로운 플랫홈의 필요성을 제안해 ‘소통의 길목’이라는 플랫홈이 현실화되도록 기여했으며, 각 분과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이어가고 있다. 7개 분과(공공혁신, 도시환경, 교육체육, 농림축산, 산업경제, 문화예술, 보건복지)로 운영되는 시민참여위는 각 분과별로 안성 시정에 대한 모니터링 후 대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제안 등을 이어왔으며, 2기 위원회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한층 발전된 분과위원회 활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에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주제별 정책위원을 안성시 공무원 중 팀장급 이상으로 배정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의 적재적소에 적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민참여위 2기 위원은 각 분과별로 7-8명씩 총 50명 내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17일, 불필요한 과대포장을 근절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인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릴레이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통해 순환 경제에 참여하고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사단법인 안전문화교육원이 지난 1월 시작했다. 종이상자, 이면지 등을 재활용해 팻말을 만들어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포장재 폐기물 등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저탄소 순환 경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치판단을 토대로 제품을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친환경 실천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안성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김진만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를 수행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을 지목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은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시장을 보유한 내륙 교통의 요충지로, 안성~천안 간 왕복 열차가 하루 3회 운행됐던 지역이다. 현재는 철도가 폐선됐으나 아직도 미양역이 있던 지역은 ‘역전마을’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를 가진 안성시 미양면 역전마을이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2022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진입마을 부문)'에 선정됐다. 역전마을은 주민 단합을 도모하고 살아있는 역사를 남기고자 이번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유래비를 건립할 예정이다. 안성과 천안을 오갔던 학생들의 통학열차 추억과 안성장·천안장으로 봇짐장수들이 지역 생산물 등을 이고 진 채 기차를 이용했던 안성 철로의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 여우석 역전마을 이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마을 유래비 건립 외에 금화규 꽃차 및 공동체밭 공동 경작하기도 진행하고 있다. 수확물의 일부는 ‘마을공동체를 위한 작은 즐거움의 날’ 행사를 열어 불우이웃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라며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 및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오용)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위생교육은 기존영업자들이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 법정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예방, 경영마인드 향상 등을 주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전처럼 다시 대면교육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일반음식점 영업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외식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향숙)는 17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022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오이김치를 직접 만든 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향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사랑의 먹거리를 준비해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봉사 활동이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김보라 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더욱 따뜻한 안성이 됐다”며 “앞으로 나눔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밥 배달,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나눔을 전할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무료급식 어르신들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일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5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경로식당' 자원봉사를 원하는 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를 선택해 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식재료 손질 및 배식 봉사를 하면 된다. '식사배달사업 밑반찬 배달'은 매주 화요일 복지관에서 조리된 밑반찬을 안성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일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 중 자가용으로 식사 배달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존 '경로식당'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한 봉사자는 “정성을 들여 준비한 따뜻한 밥은 봉사자들이나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 담당자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소중한 땀방울로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차려지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1동은 지난 15일 ‘안성맞춤 나눔이웃’ 안성1동 1호점의 주인공인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가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기여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는 김학균 대표는 관내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부천사로서 어둠 속의 촛불처럼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참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김학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 내 이웃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선행을 베푸시는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라면은 고마움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