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무원 8명과 학생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안성시-중앙대·한경대학교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안성에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자신들이 바라는 안성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를 고민한 끝에, 열정과 노력을 담아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수 발굴해 발표했다. 이날 최우수는 ‘오도이촌 트렌드를 활용한 안성시 텃밭농원 활용방안’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도로시설과 장병묵 슈퍼바이저와 중앙대 학생들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서’ 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안성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텃밭에 본인들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텃밭농원 운영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안성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 제조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하수도과 유수현 슈퍼바이저와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차지했다. 해당 조는 안성시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수제 맥주의 제조 방법과 절차, 운영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이와 더불어 본인들이 제조한 수제 맥주를 발표회 현장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고령 운전자 대상 적성검사를 위한 교육과 찾아가는 적성검사 서비스 제공 안성시는 도로교통공단 및 안성경찰서와 운전면허 적성검사로 인한 안성시 고령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적성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단장 노명진)과 경기도지부(본부장 송준규)는 오는 7월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두 시간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고령자 원스톱 운전면허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10년 주기로 시행되나, 만7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는 지난 2019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3년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받아야 한다. 이에 안성시 고령 운전자는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공단 등 각 기관의 역량을 통합해 '찾아가는 고령자 운전면허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고령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그림책 작가 윤지회 특별 원화전 "두근두근 내 인생"을 개최한다.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을 인정받으며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과 ‘제1회 한국안데르센 그림자상’ 특별상을 수상한 故윤지회 작가의 이번 원화전은 그녀의 그림책 ‘방긋 아기씨’, ‘아빠 엄마 결혼 이야기’, ‘우주로 간 김땅콩’, ‘사기병’, ‘도토리랑 콩콩’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는 결혼부터 아이의 첫 순간, 성장 과정,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윤지회 작가 특유의 매력 넘치는 그림과 깜찍한 상상으로 풀어낸 인생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는 사람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을 통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포토존과 그녀가 그렸던 습작품, 영상이 더해져 재미를 높인다. 전 연령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번 "두근두근 내 인생" 티켓가격은 성인 12,000원, 유아·어린이·청소년 8,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안성시민에게는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두원공과대학교 철산학술정보관 2층 컨벤션홀에서 2022년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부모가 편안하게 영유아를 보육시설에 맡길 수 있도록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매년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보육교직원, 보육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육교직원 사명, 가치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한 국민희 강사의 강연과 안성경찰서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어린이집 CCTV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천은경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보육교직원 교사연수가 안성시 보육교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더욱 큰 사랑으로 돌보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5일 '6.25전쟁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참전용사 및 유족 등 18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10분 안성시 사곡동 소재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참배한 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참전용사의 6.25전쟁 증언 및 회고사, 6.25전쟁 호국영웅 감사편지 낭독, 안성시 100세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6.25전쟁 관련 사진과 6.25전쟁 호국영웅 감사편지 쓰기 대회 수상작을 전시해 그날의 참상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자 했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고귀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 후대에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명절위로금으로 설‧추석에 1인당 5만원 지급, 6월 호국보훈의 달 위로금으로 1인당 5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위반사례 익명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진행한 이번 모의훈련은 21년도 말에 도입한 익명신고시스템(레드휘슬)을 홍보하고 공단 내 임직원들의 익명신고시스템 모바일 앱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훈련은 모바일 및 데스크톱을 이용하여 익명신고센터에 접속하여 신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훈련참여자는‘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끼던 익명신고시스템을 사용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신고사항이 있으면 익명신고시스템을 지체 없이 이용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청렴·인권 위반사례 익명신고 모의훈련 실시 외에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및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갱신, 청렴마일리지제도, 청렴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인권 및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직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자)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식료품(달걀, 냉동만두 등)들을 ‘행복 꾸러미’란 명칭의 식료품 꾸러미로 만들어 서운면 내 취약계층 총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권영자 회장은 “이번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다양한 식료품을 지원해주셔서 풍성한 꾸러미를 구성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주민 여러분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의 봉사활동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늘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5개 중학교 학생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안성맞춤 대학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사전 신청한 대학에 방문해 학생 10명당 1명의 대학교 재학생 멘토를 연계해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며 캠퍼스 투어, 대학생활 및 학과 소개, 중요과목 학습전략 멘토링, 심층 진로진학 컨설팅, 교내 학생식당 체험 등 약 3시간에 걸친 생생한 대학탐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단위학교별 수요조사 시 신청한 학교에 지원되는 사업이며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춰 오는 7월부터 10월 사이에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사전조사 및 사업 만족도를 반영해 추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학탐방이 지역 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진로를 탐색하여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지난 3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선보이고 있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 상설공연’에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찬사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 상설공연’ 온라인 예매를 대행하는 인터파크에 등록된 관객 평점이 6월 24일 기준, 무려 9.9점에 달하고 있다. ‘짜임새 있는 공연이네요(utopia3***)’, ‘10점으론 부족합니다. 너무 알찬 공연이었어요!,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같이 보는 관객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syjh2***)’,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와 전 국민이 한번씩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바우덕이님 외에 모든 연기자분들 그리고 아기들까지 얼마나 연습을 하셨을지요 눈물나게 감동이었어요.(mahab***)’ 등 관객 후기에서도 열띤 반응이 느껴진다.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미비점을 보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연의 질을 향상시켜왔다”며 “문화의 도시 안성이 남사당놀이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중반부를 지나고 있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 및 정서 지원사업 "꽃다운 당신"의 실적을 보고하고 오는 7월부터 추진할 예정인 주민주도 마을 복지계획 수립지원사업 "띵동! 밝은 빛 무선초인종 사업"의 세부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 공도읍 지정기탁금 배분사업 "꽃다운 당신" 6월 활동을 진행해 해피트리(행복나무) 꽃화분을 심고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사회적기업 피플크린에서 운영하는 ‘카페피플’(공도읍소재)에서 반찬을 후원해 반찬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장문희 카페피플 대표는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매월 진행하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반찬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으니 어르신들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근 민간위원장은 “화사한 꽃을 보며 어린아이처럼 기뻐하고 반가워하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더 많은 지원방안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24일 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감자’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쓰인 ‘사랑의 감자’는 삼죽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특색사업 중 하나인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재배하고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수확 및 선별작업까지 해서 마련한 것이다. 나눔 행사 때 쓰인 분량을 제외한 나머지 ‘사랑의 감자’는 향후 삼죽 행복마을관리소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 ‘행복애(愛)찬’ 추진 시 쓰일 예정이다. ‘행복애(愛)찬’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및 생활환경 등을 확인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감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에 힘써주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4월 개소되어, 지역방역·순찰활동과 환경개선사업 및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16개교, 58학급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토론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문제해결 및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토론수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27개교를 대상으로 ‘토론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한 바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단계별 토론수업을 통해 소통·표현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수업은 초등학교에서는 개인별 제공되는 그램책을 활용한 수업으로, 중‧고등학교에서는 다양한 토론기법을 활용한 주제가 있는 시사토론 수업으로 진행되며 일회성이 아니라 각 학급당 6회차 수업이 제공되므로 양질의 토론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위학교별 사전 수요조사 시 신청한 학교에 지원되는 사업이며 학교별 교육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서는 앞으로도 잠재돼있는 역량을 찾아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가 재정을 지원하고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오는 7월 5일과 13일 2차례, 5060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중년을 위한 인생 재설계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7월 5일에 있을 특강 1탄 '인생 2막, 새로 쓰는 신중년의 인생이야기'에서는 정광필 50+인생학교 학장이 강사를 맡아 △새롭게 정의하는 일의 의미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지혜를 전달하는 생애전환 교육 △풍요로운 삶을 위한 참여와 나눔, 소통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정광필 학장은 “중장년기야말로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내 운명이 뭔가를 고민하는 때로 제2의 자아탐색과 인식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그동안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직장이나 가정을 위해 달려왔는데 이제는 중장년 스스로 주인의식을 느끼고 삶을 바꿔갈 수 있는 좋은 시기요, 바로 그때에 딱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7월 13일에 열릴 특강 2탄 '인생후반전, 신중년이 들어야 할 소소한 창업이야기'는 손지성 ㈜코어앤플러스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다. △중장년 가치중심 직업 찾기 △새로운 기회로서의 창업 입문과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29일 야간 개장과 함께 ‘만G와 함께 FLEXCHAN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 및 청소년들과 환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자는 의미로 기획된 이번 ‘6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이날 저녁 7시부터 전시관 입구에 마련되는 특별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투명페트병, 종이팩, 건전지 등의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기념관에서 준비한 독립운동기념관 특화 체험키트 및 생활문구류로 교환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해 준비해오면 자신이 원하는 체험 키트(태극기 만들기, 도산 안창호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수)로 교환해 갈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물품은 안성 자원순환가게에서 교환 후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기념관은 야간에도 개장하므로 프로그램 참여 후 전시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충주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 남자 복식 준우승뿐만 아니라 남자 단식에선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안성시청 선수단은 지난 17일에 있었던 남자 단체전에서 3위로 입상했고, 22일에는 남자 복식에서 김청의, 김재환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김청의, 김재환 선수는 곧바로 23일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각각 국가대표 남지성 선수, 국군체육부대 신산희 선수를 이겨 나란히 결승에 올라 안성시청 선수끼리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최종적으로 김청의 선수가 우승을, 김재환 선수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 노광춘 감독은 “잇단 우승의 결과는 김보라 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승을 거듭하고 있는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은 이달 24일부터 열리는 제2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정책 발굴부터 실현까지 시민의 시정 운영 참여를 위한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1기의 공식적인 활동이 지난 16일 허오욱 안성시 소통협치담당관,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 및 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 벤치마킹과 전체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에는 김진호 당진시 전 주민자치팀장, 심장보 당진시 현 주민자치팀장, 오동주 당진시 순성면 주민자치회장이 ‘당진시 협치,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시민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행정에 반영돼 정책으로 실현되기까지의 민관협치 과정에 대해 당진시 관계자들과 대화·토론을 하며 벤치마킹했다. 오후에는 전체회의를 열어 분과회의, 분과장 회의에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1기 활동의 소회를 나눴다. 또한 한층 발전된 2기 위원회 운영을 위해 정책반영 시스템 구축, 일상적 학습 기회 제공 등 각자 의견을 제시했다. 정운길 단장은 “시민참여위원회 1기의 활동을 민관협치 선진지인 당진에서 벤치마킹하며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향후 위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2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소속 직원의 소송 및 법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송무 및 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행정수요로 인한 소송의 증가와 자치입법 활동의 활성화로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이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중요사항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는 안성시 법률자문관인 박세진 변호사와 감사법무담당관 의회법무팀 이광열, 조윤채 주무관이 맡았으며 행정처분에 대한 행정절차 제도, 소송·행정심판업무 수행 방법, 법령안 편집기 사용법 등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등을 일반 직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황영주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송무 및 법제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교육뿐만 아니라 실무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운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회원들로 구성된 서운면 하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절기 집중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기관단체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장비 취급요령, 약품의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과 방역장비 시연 등이 진행됐다.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를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주 2-3회 쓰레기 거점 수거지, 축사 주변, 산책로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태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관내 소독에 철저를 기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과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단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안성농업 교육·홍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농업 교육·홍보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추진 중인 ‘내 고장 안성탐방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농심 함양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촌체험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와 건강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8곳이 신청해,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내용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안성농업 교육, 농업기술센터 시설 견학, 원예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학생을 인솔한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안성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흥미를 보이는 학생들을 보니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안성시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안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내 고장 안성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여성 대상 디지털성범죄의 예방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성경찰서,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점검단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특히 한경대사거리 및 안성시장 인근 공중화장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올 하반기에는 안성1·2·3동, 공도읍, 대덕면 내리 등의 지역까지도 확대해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단은 전자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 의심 물체 여부, 시설 흠집·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시는 평상시에도 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자 2인 1조의 상시점검반이 수시점검하고 있으며 점검 중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