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아양 LH 2단지 아파트’를 안성시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아양 LH 2단지 아파트’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위해 총 636세대 중 452세대(71.1%)가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했다. 이달 28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2개월의 계도기간을 가지며, 계도기간 이후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과태료)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성시보건소는 해당 아파트에 현판과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자신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배려의 행동이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 후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지고 입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계약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전액 지원해주는 제도다. 중개보수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안성시 토지민원과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길 바라며, 많은 지원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도로명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공동주택이 아닌 다가구주택 및 단독주택의 경우에도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에게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그동안 다가구주택 및 단독주택 건물에는 공동주택(아파트, 빌라)과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잦은 불편함을 겪었으나 상세주소가 있으면 우편물, 택배 등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도 지체 없이 해당 주소를 찾을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 부여 및 변경은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안성시 토지민원과 주소부동산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상세주소 부여로 생활 속 많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24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일반 등 4개 분야에 총 111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37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입상자 34명, 수상자 가족 등 총 80여명의 시민이 함께 했으며 전시 및 동영상을 통해 수상한 작품을 감상하고 모두가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책 읽는 안성시’를 만들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민들의 마음건강과 행복한 삶의 파수꾼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가 넓고 쾌적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시작했다. 안성시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신축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안성시보건소 우측에 위치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총 637.72㎡ 규모에 1층 직업재활실, 2층 사무실·상담실, 3층 프로그램실 및 음악작업실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21명의 전문인력이 정신질환자·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재활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을 수행하며 생명존중문화 조성, 정신질환자 치료 연계 서비스 등 시민의 마음건강 지원과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 2부에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공개강좌가 진행됐다. 임명호 정신건강복지센터장(단국대학교 심리치료학과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시장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천에 녹조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속출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안성천의 안성교(일명 무지개다리) 인근에 녹조로 의심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안성천에 발생한 의문의 초록색 생물은 녹조현상이 아닌 ‘개구리밥’으로 확인됐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개구리밥’은 수생식물의 싹으로 바람이나 유속에 의해 물 위에 떠다니며 오염물질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다만 고사 시에는 수질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에 주의만 기울이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 안성천의 보가 닫혀있어 하천의 흐름이 막혀있는 상태가 며칠간 지속됨에 따라 개구리밥이 안성교 인근에 모이게 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농어촌공사에서 수문을 개방해 하천을 흐르게 함으로써 녹조 의심 현상이 해소돼, 이번 일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향후 안성천에 녹조가 발생하거나 지금처럼 개구리밥으로 인한 오해가 불거져 시민들의 우려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관찰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2022년 고령자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전세임대 주택이란 만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입주를 원하는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안성시 공급호수는 총 45호(입주대상자 15호, 예비자 30호)이며,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만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이다.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이며,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1억2천만원, 광역시 8천만원, 기타 6천만원이다.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는 입주자 부담이며,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에 대한 월 임대료도 입주자 부담이다.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재계약 횟수는 제한이 없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민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안성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단과 함께 지난 25일 안성2동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곰팡이로 뒤덮인 낡은 벽지와 시멘트 바닥이 드러나는 장판을 보수하고 노후화해 화재 위험이 많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너무 기쁘다. 이렇게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며 주거환경 개선에 만족을 표했다. 안성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단 황운용 단장은 “이번 저희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의 일상생활이 나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안성시청소년동반자’ 로고·심볼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상담전문가가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찾아가서 상담 및 지역자원 연계를 제공하는 상담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 ‘청소년동반자’를 보다 친근하게 홍보하고 청소년동반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화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며 "청소년을 사랑하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상이 주어지며, 8월 중 센터 내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센터 SNS를 통해 발표되고, 추후 안성시청소년동반자 인터넷서비스, 홍보물품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의 허브기관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학교폭력·자살, 성, 부모교육, 찾아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회 50여명은 지난 27일 더운 여름으로 지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감자, 오이, 양파 등 농산물로 이웃에게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일죽면 농가에게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일죽면 만들기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일죽면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일죽면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복지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후계농업경영인 일죽협의회는 지난 24일 일죽면 주천리 하수종말처리장 운동장에서 한마음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고진택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최경식 일죽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방역수칙 규정을 준수하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성시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일죽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님들과 김보라 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 화합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안성시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안성시 농업 발전의 주역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25일 내혜홀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녹색장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8년째 추진되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투명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옷을 제작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 폐가죽을 활용한 동전지갑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게 되면 쓸모없는 물품들이 재활용·재사용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바로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나눔의 녹색장터’는 혹서기인 7, 8월은 휴장하고 오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27일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구미대회 남자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괴산군청을 3-0으로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결승전에 오른 안성시청은 세종시청과 접전 끝에 3-1로 패하면서 남자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은 지난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하며 눈부신 팀워크를 보여줬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가 이어지는 힘든 일정에도 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훌륭한 결과를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테니스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성시 덕분에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준우승의 영광을 선수들과 안성시에 돌렸다. 한편 안성시청 테니스팀은 곧이어 있을 국내 실업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개인전에서도 선방하며 그동안 닦은 기량을 뽐낼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한 달여 간 관내 어린이집 아동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체험프로그램을 재정비하는 등 체험객을 맞을 준비를 마무리했다.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교육전문가(임기제 공무원) 2명과 목공체험지도사 2명을 채용·배치했으며, 나무 향기를 맡으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힐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동안 1일 2회(오전·오후) 체험이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장일이다. 프로그램으로는 △KC인증 반제품 목공체험, △휴양림과 연계한 목공체험, △농촌관광체험(도농교류) 연계 목공체험,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목공교실,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힐링 목공체험, △CNC 목공체험, △CNC체험지도사 자격증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채로운 목재체험을 즐길 수 있고 손수 만든 목공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을 제고하고자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5월 29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등 약 5,882가구이다.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당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카드로 1회 지급되며 유흥, 향락, 백화점, 인터넷쇼핑몰, 레저업소 등 특정 업종을 제외하고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7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카드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러 국내외 상황으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특히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업무용 시스템인 ‘행정구역 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구역 관리시스템’은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2,096개의 행정구역(리·통·반)을 공간정보시스템에 구현, 시각화해 명확한 마을간 경계를 설정했고 ▲주거지 중심으로 마을 일부만 구분해 놓았던 리·통·반 관할구역을 임야, 농지 등을 포함한 마을 간의 경계로 확대했으며 ▲리·통·반 위치 검색 및 면적, 인구수, 성별 추이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안성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리·통·반에 대한 명확한 경계 및 최신성 결여로 인해 경미한 행정구역 변경에도 조례 개정을 해야 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민원인이 전입신고 시 정확한 리·통·반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행정구역 관리시스템으로 행정업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다양한 식품, 치과, 차량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하여 현재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MOU 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한길 방문의 날’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3-5월에 체결한 총 8개 기관, 15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1부 일정은 한길복지재단의 10년간의 변화를 담은 영상으로 오프닝을 시작하여 산하기관 소개, MOU 체결기관 소개 및 인사를 하며 상생과 화합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함께 동행하기로 약속하였다. 2부 일정은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설라운딩과 어깨동무기관 힘찬나래협동조합 체험학습장 시설라운딩으로 이뤄졌다. 또한,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MOU기관 대표자에게 ‘웰컴티’를 주문받고 전달드리는 작은 이벤트 시간을 가졌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MOU기관의 특성에 맞게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해주신 기관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며“이번 기회로 MOU기관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주지 혜용스님)로부터 지난 23일 자비나눔 후원금 63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지강스님과 김동선 관장 및 직원들, 대원사 주지 혜용스님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의 다양한 노인복지사업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원사 주지 혜용스님은 “지역사회에 자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원사는 공도읍 대림동산에 위치해 있으며 대웅전에 부처님 진사사리를 봉안한 영험있는 사찰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가 지난 24일 먹거리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도기1통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먹거리 나눔 봉사는 순간2동특공대에서 음식 봉사를 담당하고 있는 안성2동새마을부녀회가 안성에서 생산된 재료로 만든 닭백숙 등의 음식을 각 마을 통장들이 취약계층 이웃 총 100가구에 직접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금은 안성2동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 및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간2동특공대’는 먹거리 봉사, 환경 정화,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사업 추진 등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24일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청렴·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작은 친절이 큰 행복을 만드는 전화민원 응대법’에 대해 고상영 하수도과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하수도과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팀별 민원사례를 발표하고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함께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하수도과는 올해 초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소통·혁신 뱅크 간담회, 신규 발령 공무원 자체 교육을 추진하며 직원 의견수렴 및 공감 아이디어 공모, 직원 간 업무지원, 협조체계 구축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직장 내 청렴하고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해 친절행정을 정착 및 확산시키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하수도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