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8월 21일(목), 분당구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철 이불을 구입하기 어려운 위기 및 취약 어르신 4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물품지원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KT&G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깨끗한 여름이불 없이 무더운 여름날 두꺼운 이불을 덮고 주무셔야 했던 어르신들께 여름냉감이불세트를 전달할 수 있었다. 전달된 여름냉감이불세트는 냉감패드와 여름이불로 구성되어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한 수면환경을 지원해드릴 수 있었다. 복지관은 분당구 내 위기 및 취약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확인하여 여름철 두꺼운 이불이나 낡은 여름이불을 덮고 지내시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여름냉감이불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날 여름냉감이불세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두꺼운 이불만 있어서 밤에도 땀이 났었는데 여름 이불을 받게 되어 행복하다”, “이불이 너무 오래되어 바꾸고 싶었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어 미루고 있었는데, 필요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 관장은 “이번 후원물품을 통해 위기 및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9월 1일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를 신설한다. 기존에 시군별 권역 센터에서 각자 처리하던 업무를 체계적인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 관리한다. 경기도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 시연회’를 개최했다.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광역 및 기초 주거복지센터 간 상담 체계를 통합하고, 정보 연계 및 정책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하는 사업이다. 현재 24개 시군 주거복지센터에서는 민원인이 상담을 신청하면 맞춤형 주거복지제도 추천,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등을 돕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상담 이력 관리 등이 경기도 전체 차원에서 이뤄지지 않고, 센터 개별로 이뤄졌다. 이에 도는 2단계에 걸쳐 고도화를 추진한다. 1단계(2025년)에는 기초 및 심층상담 기능, 상담 이력 관리, 기초 통계 제공, SMS 문자 발송 기능 등을 통합한다. 2단계(2026년)에는 사례 관리 기능, 정밀 통계자료 관리, 상담 기록 문서화 등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올 하반기에는 사용자 의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은 지난 25일 안성시청에서 ‘2025년 제1차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 1월 제1기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총 12명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28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안)’,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세부 정책 논의’ 등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채정숙 복지교육국장(위원장)은 “위원회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안성시가 전국에서 실질적인 복지 환경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위원님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인 ‘2026~2028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 종합 계획’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 복지 향상,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3일, 가좌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 욕구 조사, 위기가구 발굴 홍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가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증상과 유사한 설사, 구토,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대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손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특히 학교, 어린이집, 요양 시설 등 단체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에서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양평군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일상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수칙들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꼼꼼히 씻는 손 씻기 실천 △음식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 △조리도구 및 식기의 청결 유지 △설사나 구토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 자제 △개인 물품은 구분하여 사용 △도마, 칼, 문손잡이 등 공용 물품은 수시로 소독 등이 있으며 특히, 여름철 음식물의 조리 및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작은 위생 관리의 소홀에도 쉽게 전염될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여름철 집단감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5일 오전 10시, 양평군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4년 이상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양서분회 남백우 전 분회장을 비롯해 총 34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직을 내려놓으시지만, 앞으로는 선배 경로당 회장으로 각 마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과 복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매 고위험군 집중검진은 ▲75세 진입자(1950년생) 및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 인지기능저하 의심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안내문 우편발송 및 문자와 유선 안내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최초 시행되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임상평가)를 진행하며 치매로 진단 시에는 협약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감별검사(혈액검사 및 뇌 영상 촬영)를 실시하여 치매의 원인을 파악한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로 등록된 대상자에게 조호물품 제공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인지재활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이 중요한만큼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기검진 독려 및 홍보를 통해 치매예방 및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월2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열린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된 신월2리 마을회관은 총면적 304.92㎡, 지상 2층 규모로 주민 공동 이용 공간과 체력 단련실, 주방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향유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광 신월2리 이장은 “기다림 끝에 마을의 보금자리가 완성됐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며 더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새 마을회관은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25일 관내 녹양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지원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할 수 있는 상시 채널 ‘의정부 해피브릿지’를 안내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녹양동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아동을 발견하면 반드시 제보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자치분권 및 특례시 이해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 자치분권시민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교육은 자치분권 정책 개발과 시민 참여 활성화 활동을 하고 있는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교육에서는 특례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됐다. 강의는 용인시정연구원 정지훈 연구위원이 ‘자치분권 및 특례시 제도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30분 동안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현광과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 결의대회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시민협의회 위원들이 전문적인 시각에서 자치분권 촉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복약 중단을 예방하고, 면역력 강화를 돕고자 ‘영양꾸러미 문고리 배달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국은 2023년 기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결핵 고위험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항결핵제 복용 대상자가 주도적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치료 완성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고단백 영양식, 비타민, 유산균 등이 포함된 영양꾸러미를 집 앞까지 직접 배달한다. 또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복약 의지와 건강 상태를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한다.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은 2025년 연중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치료는 꾸준한 약물복용과 영양 관리가 핵심인 만큼 영양지원과 교육, 지속적인 관심을 결합해 지역 내 결핵 퇴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LS한방병원이 쌍화탕 20박스(약 216만 원 상당)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고령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쌍화탕은 다산동 영구·국민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고령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LS한방병원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르신들의 면역력 관리와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임성용 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은 계절 변화나 일상 속 피로에 더욱 취약하다”며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계절 변화에 민감한 고령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후원받은 물품과 성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올모’가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표준작업장인 ‘올모’는 중증장애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예술적 재능을 키워 지속 가능한 사회적 주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모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배애련 센터장과 김현종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오는 9월 장애인 가족 20가구(60명)를 대상으로 한 ‘2025 쉼, 가족힐링캠프’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종 대표는 “장애인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올모 김현종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인 가족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돌봄 부담을 줄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22일 화도읍 롯데마트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금연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현장에서는 △일대일 금연상담 △CO(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급 △개인별 맞춤 금연계획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참여해 근로자들의 금연 성공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금연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비흡연자 보호 및 간접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동부보건소는 오는 29일 화도읍 대원운수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라며 “관심 있는 단체나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인 ‘동탄성모병원’의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탄성모병원은 기존에 평일은 9시부터 23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했던 것에서 주말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9시부터 23일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주말 야간이라는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소아 환자가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소아·청소년의 진료 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문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 확대는 소아 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대와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3곳으로,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평일은 9시부터 23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센트럴아동병원은 평일 9시부터 2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이・미용업소 852개소(이용업 46개소, 미용업 806개소)가 대상이며, 평가 인력은 공무원 2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및 소비자단체 14명을 포함한 8개반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평가 도구표에 따라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상태, 서비스 질, 종사자 친절도, 안전관리 등을 현장 조사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녹색 등급, 우수 황색 등급, 일반 백색 등급 등 3단계로 구분해 업소에 개별 통보하며, 우수 등급 이상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 부착과 구리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특전을 제공하고, 특히 업태별 최고점수 득점순으로 영업자를 표창하고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와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미용업은 시민의 일상에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더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업으로, 이번 평가는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함께 높여 시민이 믿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집중호우 이후 폭염이 다소 완화되면서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모기 등 위생 해충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병 집중 방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관내 12개 읍·면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풀숲과 물 고임 지역 등 280개 리 전역에서 지속적인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제로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과 협력해 마을회관, 분리수거장 주변 소독 및 유충구제 작업 등 주민 생활공간 방역을 꼼꼼히 추진하며 빈틈없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펼쳐 모기와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제거에 집중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는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방충망 점검 △기피제 사용 등 개인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저독성 살충제 사용과 포충기 운영 등 친환경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공원, 산책로 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장소 주변은 보건소에 방역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사유지와 실내, 친환경 농가 인근은 방역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평군은 주기적인 방역소독과 함께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1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 지원을 받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운면은 관내 노인 인구 비율이 48.8%로 매우 높고 안과 의원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들이 눈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이에 양동면과 함께 올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안검진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검진은 문진을 비롯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다양한 전문 안과 검사가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에 따른 △검진 결과 상담 △맞춤형 안질환 예방 안내 △안약과 돋보기 제공이 이뤄졌다. 특히,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의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과 장비를 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은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가적인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생애주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질환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다문화 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 사업’을 2년 연속 시행하며, 총 301명의 다문화 자녀에게 교육 활동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 연 1회 지원되며,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7세에서 18세 사이의 한국 국적을 가진 다문화가정 자녀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부모의 자녀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자녀의 진로 탐색과 학업 지속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평군 가족센터에 신규 등록한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의 접근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은 “이 사업은 다문화 자녀들의 학습 기회 확대뿐 아니라, 부모의 교육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또한 지역사회가 다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성교육 및 장애자녀 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의 성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호자의 양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실제 양육 현장에서 부모들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 발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장애 특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자녀를 더욱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윤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보호자들이 자녀의 성 발달에 대한 두려움이나 막연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올바른 정보와 접근 방식을 제공해 자녀의 삶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보호자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장애 자녀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