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전자책 쉽게 쓰고 출간 작가 되기' 수료생의 전자책 출판과 작가 등단을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글감 고르기 ▲원고 점검 ▲출판하기의 방법과 실제 출판등록에 대한 코칭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지난 1월부터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 10명의 수강생 중 7명이 소설, 에세이, 여행 등의 분야로 전자책(e북)을 출판했으며, 수료 후 출판과 작가 등단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가 열려 강좌 참여 소감과 본인이 출판한 책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강좌 수료생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대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나를 돌아보고 인생 후반기를 탐색하는 곳”이라며 “그동안 내가 살아왔던 일생을 에세이로 출판하여 신기하고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퇴직 후 이제는 작가로 일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생각보다 많은 50+세대들이 책을 쓰고 싶어하는데, 자유로운 글감으로 출판 비용 거의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전자책 출판의 길을 알려드리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50+세대들에게 글을 쓰면서 잊고 있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3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하며 노인일자리 확대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통합발대식은 민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강동구청 및 5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강동시니어클럽,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하고 각 수행기관 대표 사업단 참여자 1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발대식 행사는 팝페라 그룹 ‘아르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참여자 대표 선서 등을, 2부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문강사가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강동구는 올해 전년 대비 약 10억 원 증가한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611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해 주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자존감을 높이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웃음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도 역시 강동구 합계출산율이 서울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강동구 2022년도 (잠정)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서울시 평균 0.59명을 훌쩍 상회하며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1위를 기록했다. 불과 5년 전 14위에 그쳤던 강동구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서울시 1위를 달성한 배경에는 최근 몇 년 새 강동구 주거 여건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젊은 층의 유입이 대폭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간 구가 출산 장려를 위한 차별화된 특화정책을 개발해 온 것과 동시에 아이 키우기 좋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구는 지난해 출산·양육과 관련해 3대 분야 8개 과제 59개 사업을 수립하며 다자녀 가구를 위한 정책 추진, 촘촘한 돌봄서비스 강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이동편의 증진, 청년층의 자립을 돕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청년창업주택 지원 등 각 세대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출산특별장려금’과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기업(단체)과 다자녀가정이 결연을 맺어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봄방학을 맞아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강동구 내 학령기 장애인을 대상으로 ‘봄방학 돌봄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시행하는 ‘봄방학 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 총 12가정을 대상으로 2월 중순부터 2주간 일 최대 6시간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봄방학 돌봄’은 중‧고등반과 초등학생반으로 나눠, 신체활동, 만들기 활동, 작업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나들이, 실내캠핑 등 학생들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백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하여 작업치료학과 학생 8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봄, 여름, 겨울방학 동안 방학 돌봄을 운영하며 장애인 가족이 겪는 돌봄 부담 경감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만 6세~65세미만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병원치료, 입원, 취업 활동 및 교육, 결혼과 장례 등의 가족 행사로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하여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연간 최대 64시간까지 장애인 일상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간 ‘제33기 암사역사문화대학-프랑스의 세계유산’ 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암사역사문화대학은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시대 문화유산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세계 각 나라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매년 상, 하반기 운영된다. 문화와 예술의 나라인 프랑스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진행되며,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현장 수강 희망자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수강 희망자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한편, 구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등재 기준에 맞춰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재청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사업’과 함께 역사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유적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강의와 답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보육교사의 근로여건을 개선하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강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사업’을 올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영유아보육법은 연령별 교사 대 아동비율을 0세의 경우 3명, 1세 5명, 2세 7명, 3세 15명, 4세 이상은 20명으로 규정하고 있다. 보육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 수, 법정 기준보다 줄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강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인당 돌보는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줄이고 보육교사의 수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보육환경과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구는 만 0세반과 만 3세반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0세의 경우는 개월 차이로 인한 양육 발달 편차가 커 보육교사의 집중 돌봄이 필요하고, 만 3세의 경우에는 교사 대 아동 비율이 급증하여 보육 부담이 크게 증가한다. 이에, 구는 보육교사 1명당 아동수를 ‘만 0세반’은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반’은 아동수를 15명에서 10명으로 축소하여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올 한 해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동싱글 참 좋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1주년 기념행사는 사업추진 현황과 경과보고 등으로 1부가 진행됐으며, 2부는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1인가구 오픈 특강을 열었다. 또한, 그동안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의 활동을 보여주는 동아리‧자조모임별 작품과 활동사진 갤러리도 전시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모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놀 권리를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맘 강동과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 ‘강동어린이회관’은 테마별 놀이체험 동동이자연놀이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놀이학교(▲원예 ▲미술 ▲클레이아트 놀이프로그램), 가족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시네마 휴’, 생태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하늘정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영유아를 위한 권역별 실내 놀이시설 ‘아이‧맘 강동’에서는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놀이돌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계절,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을 넘어 영유아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안전, 재미, 돌봄, 학습까지 책임지는 공공 놀이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2026년까지 동별 1개소씩 문을 열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오는 3월 말 아이‧맘 강동 고덕점, 암사시장점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환하여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10월말에는 아이‧맘 강동 강일점, 강동어린이회관 2층이 개소를 준비중이다. 강동어린이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의 안전하고 편리한 하굣길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이란, 맞벌이 등의 이유로 자녀의 하굣길 동행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어린이를 교통안전지도사가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 휴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하굣길 방향이 같은 8명 내외의 아이들로 노선을 구성한 후 노선 당 지도사 1명을 배치해 하굣길을 함께한다.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들에게 호응이 좋아 지난해에는 12개교 28개 노선 운영, 약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3개교 3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학교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참여 아동을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학기 중에도 자녀의 하굣길 동행이 어려운 가정은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크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해마다 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며 “항상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놀 권리를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맘 강동과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 ‘강동어린이회관’은 테마별 놀이체험 동동이자연놀이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놀이학교(원예, 미술, 클레이아트 놀이프로그램), 가족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시네마 휴’, 생태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하늘정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영유아를 위한 권역별 실내 놀이시설 ‘아이‧맘 강동’에서는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놀이돌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계절,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을 넘어 영유아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안전, 재미, 돌봄, 학습까지 책임지는 공공 놀이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2026년까지 동별 1개소씩 문을 열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오는 3월 말 아이‧맘 강동 고덕점, 암사시장점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환하여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10월말에는 아이‧맘 강동 강일점, 강동어린이회관 2층이 개소를 준비중이다. 강동어린이회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22일 성안로3길 121, 3층에서 열린 치매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힘들어지는 질병으로, 치매가정의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되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치매가족지원센터는 ▲프로그램실 ▲카페형쉼터 ▲가족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매교육, 방문요양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치매가족지원센터가 치매환자 가족들의 지친 심신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응급 상황 시, 구민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구는 전년도 월 1회 진행했던 교육을 2023년에는 월 8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에 오전에는 구민, 오후에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구천면로 297-5, 천호아우름센터 체력증진교실(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20명씩 진행하며, 구민은 강동구청 보건소 홈페이지, 보육교사는 보건의료과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소속 간호사 2명이 강의하고,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의 전문강사가 실시하여 교육의 질을 높인다. 또한, 구는 교육을 이수한 모든 구민과 보육교사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대상 교육, ▲학교 교직원 대상 교육, ▲단체 집합 교육은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에관한법률'개정으로 법정의무 교육 대상자가 추가되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도 확대하여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구의 시급한 교통 현안 중 하나인 GTX-D 노선 강동구 경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GTX-D 노선 유치는 동부수도권 중심 강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 현재 구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동부수도권 교통중심인 강동구가 제외되어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으로 이동을 위한 광역교통 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다. 특히, 고덕강일지구, 강일1‧2지구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적극 협조했으나 정작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심각한 교통 불편이였고, 그 고통을 감내하기에는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10월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핵심과제인 수도권 주요거점 30분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서도 강동구 노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하철 5‧8‧9호선과 연계되어 수도권 주요지점을 빠르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강남권으로 접근성 강화 등 수도권 균형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고지를 3개월 유예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여파와 경제위기 장기화로 개인 및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국토교통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정기분 도로점용료 고지를 3개월 유예하고 오는 6월에 부과·징수하기로 했다. 한편 강동구는 2020년부터 지난 3년간 개인 및 소상공인 등에게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했으며 국토부가 올해에도 도로점용료 감면 비율을 포함한 점용료 감면계획을 검토하여 있어 감면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구의 시급한 교통 현안 중 하나인 GTX-D 노선 강동구 경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GTX-D 노선 유치는 동부수도권 중심 강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 현재 구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동부수도권 교통중심인 강동구가 제외되어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으로 이동을 위한 광역교통 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다. 특히, 고덕강일지구, 강일1·2지구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적극 협조했으나 정작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심각한 교통 불편이였고, 그 고통을 감내하기에는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10월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핵심과제인 수도권 주요거점 30분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서도 강동구 노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하철 5·8·9호선과 연계되어 수도권 주요지점을 빠르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강남권으로 접근성 강화 등 수도권 균형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오는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교량, 육교 등 도로시설물 및 급경사지 등 관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땅속에 얼어 있던 수분이 녹아 낙석이나 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시설물 총 10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계획 수립 후 오는 5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관내 도로시설물 중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인 공중이용시설 기준에 해당하는 교량뿐만 아니라 육교, 지하보차도까지 포함하여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재해 예방과 보행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급경사지, 옹벽 등을 토질 및 기초 관련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량·육교 및 지하보차도 등 나머지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토목구조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한다. 이와 함께, 현장 점검 결과가 긴급하고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우에는 도로보수 기동반과 도로시설물 유지 보수업체를 활용하여 정비 조치하고, 예산 확보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중장년층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인생 후반으로 가는 전환점에 선 중장년 세대에게 이정표가 되어 줄 종합적인 정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50+세대(만 50~64세)가 퇴직 후 활력있는 인생 후반을 위해 여가를 즐기고 일도 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애설계·노후준비, 사회적 관계와 소통 강화, 일·활동 지원을 비롯한 직업 역량 강화 등 중장년층 대상의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3월에는 인생설계, 일·활동 프로그램 29개 과정에 총 450명을 모집하며, 창업과 일자리까지 연계되는 다양한 신규 특화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세부 요건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교육으로는 △디지털평판관리사로 창업하기(자격과정) △[야간]카페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입문) △[주말]재미있는 사진편집(포토 스케이프X) 등이 눈에 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50+세대가 직업적인 안정성과 은퇴 스트레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체 지자체 243곳(광역 17, 기초 226)의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지표별 혁신성과 점수를 합산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나뉜다. 특히 강동구는 자치구 69개 기관 중 5위를 차지해 지난해 17위(등급:보통) 대비 12계단이나 순위가 대폭 상승했으며, 재정 인센티브와 정부표창을 받게 된다. 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과감한 조직 개편 및 저효율 사업 통폐합 등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해 힘쓰는 한편 민관 협력을 통한 아동학대 초기 대응, 독거어르신 응급벨 지원,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중소병의원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 등 복지 향상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제9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을 2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청소년을 대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청소년의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2 서울특별시 희망총회 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 참여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홍보 플랫폼 개설’을 제안하여 3년 연속 각각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취약계층 아동, 어르신 대상 뜨개물품과 간식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청소년 자연캠프인 ‘힐링누리투어’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위원에게는 위촉장을 교부하고 우수활동위원 선정 시 표창을 수여하며 ▲강동구 청소년 정책제안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청소년 참여기구 및 관계기관 교류활동 ▲청소년 토론회·정책제안대회 참여 ▲정기회의 및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9세~24세 청소년 중 청소년 정책 및 활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겨울철 보도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보도의 파손·침하 ▲점자/유도블록 파손·침하 ▲경계석·측구 파손 ▲구조물 주변 침하·동공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구는 10개 노선에서 보도 파손·침하 62건, 점자/유도블록 파손·침하 3건, 경계석·측구 파손 2건, 기타 8건 등 총 75건의 위해요소를 파악했다. 점검은 각 노선별 담당자가 체크항목에 따라 직접 순찰하며 진행됐으며,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보도파손 등 단순·경미한 사항은 도로유지보수반(기동반)을 동원해 3.3.(금)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단기 조치가 어려운 일정 규모 이상의 위해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우기 전까지 완료하고, 이외에 파손·침하 등 보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노후된 보도는 주민 이용도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주민들도 생활 주변의 보도 및 보도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펴,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응답소 또는 구청 도로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