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열고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7천456만1천11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과 손남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안성시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간 업무제휴로 발급된 안성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의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금액이다. 손남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금고은행으로서 안성시 발전을 위해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안성시민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시에 전달해 주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뜻있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성농업인 농기계 · 힐링 원데이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교육은 여성 친화형 농기계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농촌체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안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메일을 이용하거나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농기계 안내·실습을 여성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농기계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허브 활용 치유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허브전문가 양성 교육을 마련하고 오는 8월 5일까지 ‘허벌리스트 2급 자격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8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2회(화·금요일), 총 12회차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허브 개론을 포함한 기본 이론 교육과 허브 식재·파종, 허브 활용 향수·화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있으며, 마지막 12회차에는 작품전시회 및 자격증 시험이 예정돼 있다. 안성시민 및 안성시 농업인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 → 모집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031-678-3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환 농촌사회과장은 “힐링하는 공간으로서의 농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흐름에 발맞춰,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과 관련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체험교육도 다양하게 마련해 농업 인재 양성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허벌리스트 2급 자격 취득 교육을 지난해 농촌체험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휴카페는 지난 16일, 안성시 또래상담 연합회 청소년들과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체험’을 진행했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돼있으며, 지난 3월을 시작으로 5월, 7월에 각각 진행됐고, 오는 11월에도 또 한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커피에 대한 역사와 원두 종류에 대한 이론 설명, 핸드드립 체험, 다양한 라떼 만들기 등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커피뿐만 아니라 초코라떼 등 다양한 음료를 만드는 법을 알게 돼서 좋았다”, “커피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휴카페는 청소년의 자율적 이용이 가능한 휴식·놀이 공간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노인회는 지난 20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서운면 기관단체 중 처음으로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서운면 소재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교육을 진행한 후 서운면 청렴 구호인 ‘시민과 손잡고 청렴에 한발 가까이’를 외치며 청렴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군 서운면 노인회 분회장은 “서운면 노인회가 청렴을 생활화해 기관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서운면 전체에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종찬 서운면장은 “서운면 노인회가 적극적으로 청렴 다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 직원이 노력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를 얻는 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0일 회원 40여명과 양성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천 꽃길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아름답고 걷고 싶은 꽃길을 조성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봄 식재한 한천 제방 꽃길의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향자 양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천 꽃길이 늘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내 집 정원을 가꾸는 마음으로 한천 꽃길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면 23개 기관사회단체는 아름다운 한천 꽃길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사서가 직접 방문해 도서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책봄 가게’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책봄 가게’는 안성시 공도읍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소상공인과 가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에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 책 대출을 희망하는 가게에서 전화나 이메일로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 직원이 직접 방문해 대출된 도서를 전달하고 반납 도서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책은 1회 최대 50권 이내,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에스앤에이치이엔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에스앤에이치이엔지는 2001년 12월에 창립돼 공기조화기, 항온항습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안성시 대덕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정흠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분들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성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2022년 식량기술분야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대상자 및 쌀연구회 회원, 농민단체장, 농협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안성시 기술보급과 이병호 식량기술팀장의 식량분야 기술보급사업 추진 현황 및 중간성과 발표로 시작됐다. 그 후 참석자들은 지역특화품종 실증시험포로 이동했다. 지역특화품종 시험포는 다품종 벼를 식재한 필지로, 다품종의 특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자체 육성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시험포이다. 안성시는 2025년까지 지역특화품종을 개발해 추청, 고시히카리 등의 외래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대덕면 드문모 시험재배 포장을 견학했다. 드문모 재배기술은 밀파소식 재배법으로 육묘판을 줄여 재배생력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기술이다. 이날 현장 견학한 시험포장은 안성지역 적정 재배기술을 정립하고자 김지선 안성시쌀연구회장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곳으로, 3.3m²당 37주, 45주, 50주, 60주로 구획해 생육상황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서동남 안성시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한 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에서 총 126개팀, 961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해(전년 대비 45개팀, 343명 증가) 분야별 최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관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규모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경기임에도 관람 시에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안성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참가하는 선수 모두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지난 19일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 연계, 취약계층 겨울나기,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미경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위기가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다양한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위기가정 자립을 지원하는 통로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지난 19일 실용음악학원 뿌리아트와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증진 및 문화·예술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 뿌리아트 이상헌 대표와 관련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증진을 위해 복지사업 홍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장소를 제공해 노인복지에 협력 ▲기타 복지사업 및 각종 문화행사‧예술서비스 관련 상호협력 및 정보 교류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헌 뿌리아트 대표는 “안성지역 내 예술 및 문화발전을 위해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문화예술 발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뿌리아트는 안성의 30년 전통 실용음악학원으로 보컬, 랩, 드럼, 재즈피아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16일 김경태 죽산면장, 능북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능북경로당 신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죽산면 내에 소재한 능북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9천여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32㎡(40평)의 규모로 신축됐다. 이날 해당 경로당 내에서 열린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식, 윤성진 능북노인회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능북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신축돼 매우 기쁘며, 경로당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쉼터와 대화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능북마을 주민들의 생활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19일 공도읍 진사리에 소재한 소망교회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공도읍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지역주민을 위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좋은 이웃 소망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 이웃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2022년 ‘사회복지 종사자 국내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처우개선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이다. 심사선정위원회에서 시설 수, 경력, 계획서 등을 심사한 후 오는 8월 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에게는 1인당 국내연수비 100만원이 지원된다. 총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3명~5명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사회복지 서비스는 현장 종사자의 서비스에서 나온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일과 휴식 간 균형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중순까지 각 읍면동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회의에 찾아가 청렴 특강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시민 청렴교육'을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읍면동 내 각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지역사회 내 올바른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각 읍면동에서 이·통장단 회의, 주민자치협의회 회의 등이 진행될 때 약 30분 정도 청렴 특강을 실시하며, 특강은 외부 전문 청렴강사가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무원이 청렴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더 나은 청렴의 길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성숙한 시민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인감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인감 위조사고와 부정발급 등으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를 방지하는 안전한 제도이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전국 시‧군‧구청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어디에서든 신분증을 제출하고 본인 확인 후 서명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비해 인감증명서 발급은 도장 제작, 주소지 방문 후 인감 사전 등록 등의 절차가 필요하고 분실 시 주소지를 방문해야만 인감 변경이 가능하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위임 발급으로 인한 부정발급, 인감 위조 등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볼 위험성도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시행됐다. 이 제도는 인감증명제와 효력이 같으며 부동산 등기, 금융기관 담보대출, 부동산 및 차량 매도 등 인감증명서를 제출하는 대부분의 기관에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체 제출이 가능하다. 안성시는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은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 제도를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민·관 모두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된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는 죽산면민 중 참여희망자가 선정되는 것이며,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란 슬로건이 쓰인 어깨띠를 착용하고 면사무소 방문 민원인에게 업무를 안내하거나 서류 작성을 돕는 일 등을 한다. 7월 청렴 캠페인 도우미로 참여한 주민은 중부마을 주민 이은재 씨로, “이전에 면사무소에서 기간제근로자로 일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뻤던 경험이 있어, 죽산면사무소를 찾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죽산면 모두가 청렴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청렴 캠페인 도우미 제도를 통해 면민과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죽산면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는 직원과 마을주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도 주민주도 마을복지 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방네 찾아가는 문화광장’ 1차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숭인2통 동신아파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약 2시간 동안 열렸으며, 전문강사가 웃음 치료, 노래 배우기, 수생식물 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인데도 우리 노인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주고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줘서 매우 고맙다. 좀처럼 웃을 일이 없었는데, 오늘 모처럼 기분이 최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성휘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가는 행복동행’을 모티브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코로나 시대 노인 우울감이나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인데 매회 더욱 내실 있고 탄탄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인 "행복 세탁 나눔 day"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의 이동세탁 차량을 연계해 양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추진하면서 취약계층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고민해 오다,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때에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행복 세탁 나눔 day"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자발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추진한 것으로서, 지역주민 중심 협의체 운영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인희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이불세탁이 어려웠던 독거어르신과 취약가구, 장애인 이웃들이 깨끗해진 이불과 함께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5회에 걸쳐 20가구에 이불세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들과 이웃을 섬기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