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임직원을 비롯하여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남부 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임·직원 및 시민들은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 4시간 인정, 혈액원에서 제공하는 영화 관람권, 여행용세트 등 혜택이 있었으며 이날 받은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해주신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큰 나눔 활동인 만큼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오후2시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3층 회의실에서 전사 ESG·혁신경영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ESG·혁신경영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당자 역량 증진을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타 기관의 ESG·혁신경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각 부서별 상반기 우수사례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그에 따른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CEO 상담주간 운영 △산업안전보건 프로그램 운영 △시동프로젝트(시민의 운동장 프로젝트)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수영DAY △‘이장단 회의’를 통한 방문홍보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 구축 △환경지킴 서포터즈 △노(NO)디(Disposables)존(Zone)운영 등 ESG 3개 핵심요소(환경, 사회, 지배구조)별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들을 도출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다. “ 며 “공단의 지속가능발전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발굴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노인이해와 미술테라피 자격과정’ 1회차를 진행했다. ‘노인이해와 미술테라피 자격과정’은 안성시 대덕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독지가의 후원금 3백만원으로 ㈜소시오 브릿지를 통해 고령사회 및 노인특성에 대한 이해 등을 목적으로 노인미술심리상담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자격과정은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17명을 대상으로 총 8회, 26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자격시험을 거쳐 노인미술심리상담사 2급의 자격증이 주어질 예정이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령화 시대에 미술을 활용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이 정신적·육체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 6월 설립된 이래 불우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발굴과 연계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상생발전협의회(공동대표 홍성현, 이관호)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서운면에 거주하는 학생 21명에게 총 1,360만 원의 상생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운면 상생발전협의회는 서운면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 중 서운면에 3년 이상 거주 중이면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를 이번 장학금 지급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대학입학축하금도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 이후 학생 명의의 통장에 장학금을 입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운면 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상생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관내 지역 학생이 점점 줄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생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할 생각이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마음껏 꿈을 펼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상생장학금으로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서운면 상생발전협의회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2일 금광면사무소에서 ‘금광 수석정 수변공원 정비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해관계인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 개요 ▲개발 여건 분석 ▲기본계획(안) 설명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수석정 정비, 경관화원 조성, 주차장 설치에는 반대하지 않으나 마을에 피해가 없도록 계획해 줄 것”과 “향후 마을의 일자리 창출 및 주민들의 경제적 활동 기반 조성을 검토해 줄 것” 등의 의견을 피력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 수석정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16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개설하고, 기존 수석정 정비 및 경관화원 조성으로 금광호수의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개발해 지역주민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특색있고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향후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현재 여러 각도로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야영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수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관내 일반·자동차 야영장 18개소이며, 시는 야영장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계곡 내 오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것이며,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영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휴가철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통해 수질오염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양성면사무소 3층 주민자치회의실을 ‘양성작은도서관’으로 새 단장한 후 지난 22일 김보라 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양성작은도서관’은 김보라 시장의 '1면 1도서관' 조성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이며, 앞으로 시는 미양면, 원곡면, 서운면 등 각 지역에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성시민의 문화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보라 시장은 “도서관에 가면 작은 속삭임도 소음이 아닌 음악과 어우러지는 편안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마을의 문화 소통 공간으로서 동네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양성작은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생활 속의 도서관’,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성작은도서관’은 약 50㎡의 규모로 다소 협소한 공간이나, 안성시 도서관 내 자료의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어르신·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양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지난 21일 그린텍스로부터 마스크 1만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안성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안성시 일죽면 소재의 마스크 제조기업인 그린텍스 이태규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비롯해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안성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그린텍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1일 서운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이장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서운면 청렴시책인 ‘청렴 다짐의 날’ 실천 과제 중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이날 서운면 이장단협의회는 이장회의를 마친 후 청렴 교육을 받고 청렴 구호인 ‘시민과 손잡고 청렴에 한발 가까이’를 외치는 청렴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유병권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청렴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적극적으로 청렴 다짐을 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 직원이 노력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를 받는 서운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우, 민간위원장 김진홍)는 2022년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어르신 복지 촘촘시대, 열어보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천연모기퇴치제를 만들어 저소득층 노인 100가구에 전달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했다. 향후 추가 방문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보개면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연계해드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공공위원장(보개면장)은 “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사업으로 관내 다문화 가정 20가구에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으로, 전 주민 대상 복지욕구 설문조사 결과 수요가 많았던 다문화 가정 밑반찬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한식반찬을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 20가구에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면서 조리법 등을 설명해주고 다양한 한국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아울러 반찬 전달 시 안부 확인과 필요한 복지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한 상담도 진행하면서 건강체크 등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재 미양면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게 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2일 공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관계 개선을 위한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찾아가는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감성교육’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달리 문화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이입과 정서적 이해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연극공연과 강의를 연계하여 기획됐다. 이날 공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가족하모니’를 주제로 전문 연출과 작가, 실력있는 배우들이 참여해 수준을 높인 감성교육연극을 관람했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감성강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가족 간 갈등을 극복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부모님과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끝난 후 학생들은 “연극을 보고 부모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 “배우분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관한 선생님도 “연극의 스토리가 탄탄하고 배우분들의 연기도 훌륭해서 아이들이 쉽게 집중하고, 주제에 깊이 공감할 수 있어 감성교육에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지난 21일 ‘2022년 안성시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발한 생각을 효과적인 절차와 기법에 따라 전달해 창의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6일에 개강해 ㈜코리아스픽스의 퍼실리테이터 1급 강사인 윤영주, 서민경 강사가 매주 1회씩 총 8회 강의했다. 퍼실리테이터의 정의, 역사, 역할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강의는 물론 안성시 발전 저해 요인, 10년 후 미래 방향 등 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 주제를 통한 실습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수료 소감발표, 수료증 수여 후 지금까지의 교육에 대한 소감을 그림(Rich Picture)을 통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강생들이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으로 많은 역량을 쌓았음을 보여줬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이용준 씨는 “회의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의 촉진자로서의 기초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이었다.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활동가의 역할 이해, 온라인 협업도구의 이해, 실습 과정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부(환경부)와 함께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등 가축분뇨 관련 시설 운영·관리 실태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공수역 유출 등 위반업소 1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주요하천 인근 축사, 무허가축사 적법화 행정조치 대상 가축분뇨 배출시설, 가축분뇨 관련 업체(재활용 신고 등), 상습 민원제기 지역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15개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개조, 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의 인허가 및 악취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정화시설에 대한 방류수 기준 초과 여부,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중간배출하는 행위, 퇴비사 등 시설에서 침출수 발생에 따른 축사 주변, 공공수역 오염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1개소, 무허가 축사 운영 2개소,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1개소, 불법 증축 행위 4개소, 관리기준 위반 2개소 등 총 10개소를 적발해,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무허가 축사 운영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하였으며, 사용중지 4건, 개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스마트폰으로 무인민원발급기와 버스정보단말기 고장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QR코드 기반 생활민원 신고관리 시스템을 이달 중순에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민원 신고관리 시스템은 시설물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민원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에 자동 접속돼 바로 고장 신고가 가능하고, 신고 접수 즉시 시설물 담당자에게 알림톡을 보내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무인민원발급기와 버스정보단말기 약 325개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QR코드가 삽입된 표찰을 부착했으며, 앞으로 발생하는 신고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고장 신고에 따른 시설물 장애 이력을 관리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광원 안성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스템에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신고대상 시설물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행정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농심은 7월 22일,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간식 세트 180박스(200만 원 상당)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였다. 나눔 받은 간식 세트는 안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안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을 통해 (주)농심 박태영 안성공장장은 ”이번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며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 있게 나눔 계획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에게 행복하고 추억이 되는 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기탁해주신 간식 세트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배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사업을 진행 중으로, 관내 기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과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받아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에 배분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을 모집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7월 '꽃다운 당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심은 스파티필름 꽃화분과 카페피플(사회적기업 피플크린 운영, 공도읍 소재)에서 기탁한 반찬꾸러미를 대상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해당 사업은 위원들의 열정적 참여, 관내 주민 및 기업의 적극적 후원, 대상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만족으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공도읍 만정리에 거주하는 임 모 어르신은 “매월 새로운 화분을 받는 즐거움이 있다”며, “지난번 받았던 다알리아도 예쁘게 잘 키우고 있다. 날씨가 궂은 날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니 한 달이 되기 전부터 손꼽아 기다려진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매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 허근 민간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예전같지 않아 우울한 마음이 커지는 어르신들께 소소한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저희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무더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꽃을 전달하며 함께 대화하고 안부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법령 및 보조금 교부 목적에 따른 사업 운영과 감사 주요 지적사례, 부정청구에 대한 제재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한 이날 교육은 교육대상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를 나누어 각각에 알맞게 따로 진행됐다. 또한 지방보조사업 운영 매뉴얼의 주요 내용 설명자료를 배포해 보조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 운영과 집행에 대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업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과정에서 청년 위주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의사결정 주체인 ‘청년 안성문화해봄기획단 스테이 안성멋쟁이’의 참여신청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10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청년 안성문화해봄기획단 스테이 안성멋쟁이’는 크리에이티브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이 지속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선정된 청년들은 시가 기존에 보유한 풍부한 역사 및 문화자원들을 발굴해 현시대에 맞게 사업으로 기획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며 캠페인 기획과 홍보 지원 활동 등도 맡게 된다. 특히 청년이 원하는 꿈을 실현하며 살고 싶은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로컬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일자리를 창출해 안성시의 청년 정주인구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할 중심축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문화도시에 관심 있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해당되며, 안성시 단체와 조직 및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자는 우대요건에 속한다. 또한 꼭 청년이 아니더라도 사업 기획 및 실행 경험이 많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은 ‘운명’, ‘엘리제를 위하여’, ‘월광 소나타’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베토벤의 일생 중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신비로운 마술과 재미있는 연극 해설, 성악가의 노래를 통해 선보이는 가족 공연이다.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이번 공연을 관람하러 간다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가곡,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온 가족 공연 나들이 추천작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의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