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64억원을 투입해 진행한 5개소 공원 정비공사를 끝마쳤다. 삼성해맞이공원은 2단계 조성 계획에 따라 하단부 공원이 탄생했고, 민선8기 공약사업인 노후공원 정비계획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근린공원 4개소도 새롭게 변신했다. 20일 삼성해맞이공원 하단부 조성까지 마치고, 새해 일출 명소로 급부상! 유휴지였던 삼성·봉은배수지 상부를 강남 최고의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명소로 바꾼 삼성해맞이공원이 이번에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해 12월 공원 조성 계획 1단계에 따라 상단부(삼성동 82번지 13,814㎡) 공원을 조성하고 구민에게 개방 후, 올해 21억원을 들여 2단계 공사인 배수지 하단부(삼성동 79-1번지, 8,784㎡) 공사를 진행해 지난 12월 20일 공사를 마쳤다. 이로써 상·하단이 모두 연결된 총면적 22,598㎡의 공원이 완성됐다. 새로워진 공원은 새해 일출 명소로서 확실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단부 공원 중심에는 사계장미 등 17종 8130본을 심은 화려한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공원 둘레에 측백나무 에메랄드골드 등 2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2월 20일(수) 17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2023년도 4분기 정기 회의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1부 4분기 정기회의, 2부 송년회의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는 △개회식 △내빈 및 참석자 소개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정책건의 의견수렴, 2부 만찬 및 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래 의장은 지역에서 통일을 향한 소통과 화합 그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유공 위원들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상대방의 선의에 기댄 평화는 결코 오래가지 않는 것처럼,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 스스로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할 것이다. 올 한해 민주평통 송파구협회가 화해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것만큼 내년에도 더 큰 지혜와 역량을 모아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나봉숙 의원, 이혜숙 의원, 박종현 의원, 최상진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민)는 제443차 무역위원회에서 일본, 중국 및 핀란드산 도공 인쇄용지 반덤핑 조사 건에 대해 향후 5년간 8.22~16.23%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연장하기로 최종판정했다. 동 판정은 지난‘18년 덤핑방지관세 부과 이후 한솔제지(주), 한국제지(주) 등 2개사의 재심 요청에 대해, 이해관계인 회의, 공청회, 현지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무역위원회는 일본, 중국 및 핀란드산 도공 인쇄용지에 대하여 덤핑 방지관세를 종료할 경우 덤핑 및 국내산업피해가 지속되거나 재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정했다. 이번 무역위원회의 최종판정 결과는 2024년 1월 20일까지 기획재정부장관에게 통보하고, 기획재정부장관은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여부를 2024년 3월 20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부과 3차 종료재심사건에 대하여는 국내산업피해가 지속 또는 재발하지 않을 것으로 판정, 원심판정 이후 12년만에 재심사를 종료하고 그 결과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18조 5,625억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2024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과기정통부 예산은 당초 정부안 18조 2,899억원 대비 2,726억원 증가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2024년도 예산을 ① 핵심 전략기술의 확보, ② 국제 협력‧해외 진출 지원, ③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④ 디지털 확산, ⑤ 출연연 및 지역혁신 역량 제고 등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예산 (5대 중점 투자 분야별) ① (핵심 전략기술 확보) 주력분야 초격차 기술우위 유지, 12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대한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에 2조 4,131억원을 투자한다. ② (국제협력·해외진출 지원)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와 글로벌 인재 육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디지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1조 1,445억원을 지원한다. ③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신진연구자 성장을 지원하고 전략기술 분야 핵심 연구인력, 실전형 디지털 인재 배출을 위해 2조 8,427억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현)는 12월 13일 '새만금 수변도시 생활 인프라(기반시설)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업 종사자와 입주민에게 쾌적한 정주환경 제공하기 위해 학교, 공공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기반시설)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수변도시의 연도별 유입 인구수 추정과 인구 특성 분석을 통한 생활 인프라(기반시설) 설치시기, 설치규모 등 단계별 도입방안이 도출됐으며, 그 중 행정복지센터·보건소·소방서·파출소 등 필수 공공시설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통합 설치하는 방안이 집중 검토됐다. 연면적 8,380㎡, 사업비는 약 352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도별 유입인구를 고려하여 1단계 4,910㎡(약 214억), 2단계 3,470㎡(약 138억)로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행정구역 결정 이후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될 경우 행정구역 결정 기간만큼 사업 착수시기가 늦어지게 되므로 최초 1단계의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새만금개발청이 건립하여 초기 주민 입주 시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2.0시대’를 맞아 현정부 출범 이후 10조원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지속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을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은 총 477억원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178억원(59.5%)이 증액됐으며, 이는 새만금청장 이하 전직원이 국회와 기재부 등에 새만금청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증액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새만금청은 2024년도 예산 편성방향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균형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빅픽쳐 마련,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을 위한 필수 SOC(사회기반시설) 건설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주안점을 두었다. 먼저, ‘새만금 = 친(親)기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신규 재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의 효율적 활용과 이차전지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만금 용·폐수 공동관로 구축사업(국비302억원) 47억 원,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업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새만금 산단 미래성장센터 건립사업(국비 160억원) 설계비 2억 원이 반영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1일 제32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6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치과에서 치과기공소에 치과기공물(보철물 등) 제작을 의뢰할 경우 플랫폼에서 이를 중개하고 중개 과정의 문서 등을 2년간 대신 보관하는 ‘전자발주서 기반 치기공물 용역중개 플랫폼’에 대한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그리고, 개인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가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기간동안 타 운송사업자에게 임대 및 임차할 수 있도록 ‘개인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 간 화물자동차 임대중개 플랫폼’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또한, 전자시스템을 통해 작성된 공정증서에 법적 효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전자공증 시스템 고도화’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특히 이번 안건은 법무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기획한 과제로서, 지난 9월 제 30차 심의위원회에서 지정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 이은 전략기획형 과제의 두 번째 사례이다. 그 외, 지난 11월초 제31차 심의위원회(서면)에서 심의·의결한 ‘AI 굴착공사 탐지 솔루션’ 등 5건을 포함한 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총지출 규모가 14조 9,497억원으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정부안 14조 5,135억원 대비 4,361억원이 늘어났다. 국회 주요 증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강화 ➊ (소상공인이자비용경감)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 신설 ➋ (소상공인에너지비용) 취약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사업 신설 ➌ (온누리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를 4조원에서 5조원으로 증액 세계화(글로벌)·지역경제활성화 ➍ (세계(글로벌)혁신특구) 첨단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 실증·인증 등 국제 기준(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 적용 예산 증액 ➎ (지능형(스마트)공장)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사업비 100억원 증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외교부 예산은 올해 보다 8,325억원, 24.8% 증가한 4조 1,905억원으로 12월 21일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외교부 예산은 2022년 3조원 돌파 후 2년만에 4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으며, 내년도 ODA 예산은 39.2% 증가한 2조 7,925억원으로 외교부 예산 확대를 견인했다. 지난 12.19.(화) 발표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이행계획'과 연계된 예산사업들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에 걸맞게 보다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며 우리 외교정책을 더욱 능동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는 우리나라의 외교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외교정보의 수집·분석 역량을 선진화하기 위한 사업도 신규로 마련했다. 개발도상국의 혁신과 개발을 지원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및 급증하는 대형 재난, 재해 등 인도적 위기 대응을 통한 상생의 국익과 인류애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자 인도적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그리고 아프리카와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년도 행정안전부 예산이 민생안정 지원, 국민안전 보호, 지역균형 발전 등 필수 예산 중심으로 정부안 대비 증액된다. 2024년도 행정안전부 예산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정부안 대비 3,528억원(↑0.5%)이 증가한 72조 4,47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특히, 사업예산은 정부안 대비 3,646억원(↑7.4%) 증액된 5조 2,888억원으로 확정됐다. 그간 행정안전부는 당초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의 원안 반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민생안정 지원 및 국민안전 보호 등을 위한 필수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해 왔다. 이에 따라 민생 분야는 소상공인, 서해5도 및 인구감소지역 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위한 맞춤형 사업 위주로 증액이 이루어졌다. 또한 재난안전 분야는 일상생활 속 사고에서부터 대규모 자연재난에 이르기까지 국민을 더욱 폭넓게 보호하기 위해 정부안 대비 245억원 증가한 1조 9,184억원이 편성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도 추가 반영됐다. 특색을 가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병무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장 및 주요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병무정책 성과분석 및 민생현장 검검회의를 개최했다. 병무청에서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제도의 보완·발전을 위해 '병무정책 기본계획 2327'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국정기조에 부합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기본계획 중 11개 과제를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병역면탈 예방·단속 강화로 병역이행 공정성 제고, △ 사회관심계층 병역이행 모니터링 강화 등 공정병역 구현과제와, △ 병역과 진로 연계 강화로 안정적 군 복무 지원, △ 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산업지원제도 개선 등 '병무정책 기본계획 2327' 주요 과제의 ’23년도 성과분석 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이버조사과 신설, 특별사법경찰 인력 보강으로 수사력 강화 및 병역면탈 예방 종합대책 수립 등으로 병역면탈 발본색원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병적 별도관리 대상 중 고소득자 및 그 자녀의 관리기준을 종합소득과세표준 5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12.21일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안 관련 민관합동 대응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기아차, 자동차협회 등 업계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앞서 프랑스는 9.20일 전기차 제조과정의 탄소배출량 기준을 추가한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으며, 12.15일 보조금 대상 차량 78종을 공개했다. 이 중 77종은 유럽 내에서 생산한 전기차이다. 그동안 정부는 개편안 발표 이전인 6월부터 업계와 함께 7차에 걸쳐 프랑스와 보조금 개편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장·차관급 회담 및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무역위원회 등을 통한 정부 간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금번 제도 개편으로, 체코산 코나(‘22년 6,500여 대 판매)는 보조금 대상 차종에 포함됐다. 반면, 한국산 니로(’22년 4,000여 대 판매)는 포함되지 못했고 이는 국내 기업 해외 전기차 판매(`22년 22.5만 여대)의 약 1.8%에 해당한다. 우리 업계는 `25년 이후 신형 전기차 모델의 유럽 현지 생산을 통해 프랑스의 보조금 수혜를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병무청은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직무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국무회의 보고 및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후 6개월 이후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 법이 시행되면 현행 병역기피·감면 목적의 신체손상·속임수를 쓴 경우와 대리수검자에 대한 수사로 한정되어 있던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직무범위가 ▲ 병역을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도망가거나 행방을 감춘자 ▲ 병역의무 기피·감면 등 관련 정보의 게시·유통금지 위반자 ▲ 병역기피자(병역판정검사 등 신체검사, 징·소집)도 단속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검찰과 합동수사를 통해 뇌전증을 위장한 병역면탈자, 공범 및 병역면탈 브로커 등 130명을 기소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병역면탈 조장 정보를 게시·유통한 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병역법을 개정하여 2024.5.1.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는'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특별사법경찰관이 해당 범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예산은 전년(17조 3,574억원)대비 9,818억원 증가한 18조 3,392억원으로 확정되어 최초로 18조원을 돌파했다. 2024년 농식품부 예산 증가율은 5.7%로, 국가 총지출 증가율(2.8%)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서의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가고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2024년 농식품부 예산은 ①농업직불금을 3.1조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경영안전망을 확충을 위한 사업, ②전략작물산업화 지원 확대(363억원 → 453억원) 등 식량주권 확보를 위한 사업, ③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4천명 → 5천명) 및 비축농지 공공임대 지원(7,650억원 → 1조 700억원) 확대하는 등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사업, ④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구축(신규, 300억원) 등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 ⑤그린바이오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신규, 50억원) 등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산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21일 품질시험 전문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공공조달의 품질관리와 국민안전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하반기 민‧관 품질관리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질안전물자 품질점검 강화’, ‘긴급품질대응반 운영’ 등 국민 안전과 밀접한 물품에 대한 품질관리 강화 및 구체적인 적극 행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체에서 도출된 안건은 조달청의 검토를 거쳐 정부조달물자 품질관리 개선에 반영된다. 국내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품질관리협의체는 9개 민간기관과 조달품질원, 국가기술표준원 등 2개 정부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윤상 청장은 “공공조달의 품질관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하고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면서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달물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회의에 앞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시설을 둘러보고 민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조달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 규모는 올해(13조 4,735억원) 대비 6.5% 증가한 14조 3,493억 원 수준이다. 환경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사업별 증감 과정을 거쳐 정부안 대비 1,074억 원 감액 조정됐다. 주요 민생사업으로서 어린이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강화(+19.2억 원), △어린이 통학차량 액화석유가스(LPG)차량 전환지원(+12.5억 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지원(+18억 원), △다회용 컵 및 세척기 구입 지원(+20.9억 원)이 증액됐다. 또한, 주요 첨단산업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4억 원)을 신규 편성하고, 환경기초시설 사업인 △하수처리장 확충 및 하수관로 정비(+590억 원)를 강화하는 등 총 1,097억 원이 증액됐다. 감액은 집행현황을 감안하여 △소형 전기화물차 보급사업 보급물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한 해 동안 ‘중소벤처 킬러규제 전담조직(TF)’를 통한 △ 총 1,193건의 규제발굴, △ 4차례의 규제뽀개기를 통한 핵심규제 개선, △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를 통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약 283만개사의 규제부담 완화 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년도를 규제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규제개선을 위한 추진체계 정비부터 시작했다. 먼저, 전방위적 규제개선을 위해 협・단체, 유관기관,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중소벤처 킬러규제 혁신 전담조직(TF)’를 발족했다. 전담조직(TF)를 통해 총 1,193건의 규제 개선과제를 발굴했고, 전문가 검토를 통해 우선 해결을 추진할 ‘중소벤처 킬러규제 150대 과제’를 선정하여 관계부처와 쟁점조정회의를 개최하는 등 규제개선에 대한 협의를 추진해 나갔다. 또한, 국민과 함께 규제개선을 논의하는 ‘규제뽀개기’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업과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기존 간담회와 달리 국민판정단을 도입하여 핵심규제에 대한 국민의 의견과 공감을 바탕으로 규제를 해결해 나갔다. 지난 5월 생명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년간 관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25개사를 선정하고 21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10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해 지난 1년간 (2022년 10월 ~ 2023년 9월)의 고용 실적, 경영 안정성 및 고용환경 우수성 등을 심사해 총 25개사의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①주식회사 라피치 ②에너지엑스 주식회사 ③㈜구구스 ④주식회사 페이히어 ⑤주식회사 테크랩스 ⑥주식회사 엠코퍼레이션 ⑦주식회사 데이지크 ⑧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주) ⑨주식회사 에이아이썸 ⑩주식회사 이지위드 ⑪㈜자비스앤빌런즈 ⑫주식회사 윗유 ⑬주식회사 아이랩미디어 ⑭주식회사 크리에이팁 ⑮주식회사 파이온코퍼레이션 ⑯블랜디스 주식회사 ⑰111퍼센트 주식회사 ⑱노무법인 도원 ⑲주식회사 마음주의 ⑳㈜폴싯 ㉑주식회사 바잉스퀘어 ㉒주식회사 한국팔로워십센터 ㉓법무법인 정의 ㉔주식회사 업템포글로벌 ㉕더풀문 주식회사다. 이 기업들은 695명을 채용해 2011년 인증제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구는 해당 기업에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이강무 의원(잠실4·6동, 풍납1·2동)은 2023년 12월 20일 풍납데이케어센터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하였다. 풍납데이케어센터는 서울형 어르신 주·야간 보호 인증기관으로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들이 돌보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보호하면서 가정의 보호 부담을 경감시키고 어르신의 기능 회복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세상을 따듯하게 만드는 봉사단체 온정회에서 활동 중인 행복전도사 이강무 의원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마술을 익혀 사람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노인들이 계시는 복지시설을 찾아 크리스마스 특별 마술쇼를 진행했다. 이강무 의원이 20여 분간 직접 진행한 마술을 보신 어르신들께서는 정말 신기하게 마술을 하더라는 반응을 보이시고, 밝게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강무 의원은 “남의 손을 씻어주면 내 손은 저절로 깨끗해진다는 신념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문 마술가는 아니지만 잠시나마 어른신들께 무한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15일부터 37일간 진행된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예산안과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12월 6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9건의 안건과 1건의 의견청취안이 처리됐다. 특히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정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난임극복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다미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동호의원 등 14인) 등 3건은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도희의원 등 11인)은 수정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15일간 예산심의를 실시해 집행부에서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