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과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변화하는 자치활동을 이해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재인식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인 활동을 수행하고자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종료 후 서운면 청렴 구호인 ‘시민과 손잡고 청렴에 한발 가까이’를 외치며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서운면 청렴 시책 ‘청렴 다짐의 날’ 행사도 추진했다. 박종인 서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더욱 키우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홍석호, 임은자)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26일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인 폐기물·폐자원 집중수거 행사는 올해 들어 네번째 추진되는 것이며, 고삼면 각 마을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은 이장과 합심해 마을 곳곳에 방치돼있는 영농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마을별로 수집한 헌옷을 수거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와 수거했다. 홍석호 고삼면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오늘 행사로 마을 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져 있던 폐기물들이 정리돼 마을환경이 개선됐다. 폐자원을 모아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 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은 26일 고삼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20여명과 함께 면사무소 외부계단에 친환경 청렴다짐 터널을 조성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롱박, 이색칼라스푼, 도깨비박, 청자박 등 다양한 모종이 식재돼있는 면사무소 식물터널에 ‘청렴의 계단’이라는 현판을 제작해 게시하고 청렴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며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자 고삼면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청렴터널을 지날 때마다 청렴하게 생활하자고 다짐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이번에 조성한 청렴다짐 터널이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공간이 되어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더불어 고삼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민원담당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폭언, 폭행 등 폭력적이고 상습적인 악성민원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악성민원에 고통을 받는 직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보호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어 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그동안 악성민원 대응에 미숙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대응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교육 시작 전 김보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도 열렸다. 민원담당공직자가 실제로 겪는 고충과 악성민원 발생사례를 듣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 및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보라 시장은 “특이민원 대응 교육뿐만 아니라 비상상황 모의훈련, 특이민원 응대법 매뉴얼 제작, 심리상담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민원공무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이것이 시민들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2 찾아가는 음악산책’ 6회차 공연을 오는 30일 저녁 8시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트로트가수 한상아 ▲마술사 한만호 ▲발라드 듀엣 선엽&이한솔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안성맞춤랜드에서는 ‘7월 MINI FESTA Summer Festival’도 열려 오후 1시 거리로 나온 예술, 오후 2시 MINI FESTA(물총놀이 등)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22 찾아가는 음악산책은 연내에 10회차 공연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끝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1일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로부터 청국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따뜻한 나눔으로, 이날 전달받은 청국장은 안성시 지역사회 내 장애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홍자 대표는 “관내 장애인분들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만든 청국장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에 큰 감사를 드린다. 우리 복지관은 이러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는 「안성시 시민동아리 공모전」에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직접 만든 청국장, 간장, 된장 등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해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400인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최관준 총재와 유만곤 안성지역대표, 안성RC, 안성중앙RC, 안성개나리RC, 서안성RC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관의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과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11개 로타리클럽(안성RC, 공도RC, 안성중앙RC, 개나리RC, 동안성RC, 서안성RC, 일죽RC, 안성세린RC, 안성희망RC, 공도창조RC, 안성죽주RC)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중복을 맞이해 폭염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복지관 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400인분을 제공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무료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 유만곤 지역대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위도 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한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과 여러 나눔 사랑을 주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 2022년 상반기호(반년간)를 지난 20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호로 발행을 시작한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6개월간 활동내역 및 후원금 사업인 '행복동행 동네방네 웃음판'의 추진현황 등을 모아 정리한 소식지로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 및 후원금 집행현황, 안성1동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등 복지 관련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성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둠을 밝혀주는 ‘작은 등불’이 되고, 또한 여유 있는 분들의 ‘나눔의 문화’로 이어져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를 통해 평소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의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과 항상 동행하며 소통하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봉사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방역 봉사를 실시하는 ‘코로나19 방역 발대식’과 탄소 저감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 간에도 철저히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주민들이 활동하기 전인 오전 6시부터 다중이용시설인 농협, 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관내 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탄소 저감을 위해 면민들에게 페트병 재활용, 분리수거 철저 등의 사항을 홍보하고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비닐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 창태현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실시한 활동이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 또한 많은 면민 여러분이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에 참여해 탄소 배출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옥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은 "최소 인원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하다보니 일손이 모자라는 등 다소 힘든 부분은 있었지만, 우리가 한 방역 활동으로 주민분들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죽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금광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떡과 함께 배부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건강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각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직접 파악한 후 반찬나눔이 꼭 필요한 13가구를 선정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들어간 반찬이 건강을 지키듯, 우리 금광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가구가 한 가구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위기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위기가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돕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뜨거운 여름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이웃을 발굴·지원해 지역사회 보호체계가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죽산농협 수매장 및 두교리 일대에서 외래 잡초인 가시박 넝쿨을 제거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죽산농협 수매장 일대, 죽산면 두교리 일대 도로변 및 들판에 무분별하게 자라있는 가시박 넝쿨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가시박 넝쿨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도로변이나 황무지 등에서 다른 식물을 덮어 생육을 저해하는 데다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 2009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창태현 협의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해주신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활동을 통해 토착 식물과 농작물이 생육에 지장을 받지 않고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가시박 넝쿨의 번식력이 뛰어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안성천의 작은 숨결’을 주제로 정영복 작가의 이색 사진전을 열었다. 우리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안성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풀벌레들의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들을 기록한 다수의 사진 작품을 전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중앙대 정진혁 주임교수 및 인근지역 주민 등 100여명의 축하객들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정영복 작가는 “그동안 안성천의 작은 아름다움을 담아온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해준 안성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작은 생물의 숨결을 순간 포착해 멋진 작품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행복한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정영복 작가의 전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전시에 대한 상세사항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이 오는 8월에 총 2회에 걸쳐 '박두진문학상 수상자 초청 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문학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유가 어려웠던 2020년~2021년 혜산 박두진문학상 수상자의 문학세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6일에는 제16회 혜산 박두진문학상을 수상한 안경원 시인이 '혼돈의 시대를 사는 시인의 현실 인식'을, 8월 13일에는 제15회 혜산 박두진문학상을 수상한 강창민 시인이 '시와 자기성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각 회차당 3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26일부터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의 ‘교육 신청 접수’란에서 진행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문학 특강을 통해 혜산 박두진문학상 수상자들의 문학세계를 안성 시민들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민선8기 공약 및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공감 청년예술인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인 또는 단체를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관내 청년예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겐 문화 힐링의 장을 확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노래 ▲댄스 ▲연극 ▲마술 ▲영상쇼 ▲유튜버 ▲사진 등 문화예술 분야이며 지역주민이 관람하는 공연·행사,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문을 열어놨다. 지원 자격은 최소 팀원 4인 이상으로 팀 구성원은 청년이 50% 이상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청년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또는 지역대학 재학생, 졸업예정자가 해당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되면 팀당 최대 1천1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서류 제출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읍‧면 지역 원거리 주민들을 찾아가 각종 생활불편사항 및 애로‧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안성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주민들의 큰 관심과 많은 참여 속에 실시됐다. 지난 21일 일죽면사무소에서 진행된 ‘7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지적, 조상땅찾기, 도로명주소, 세무, 건축, 개발행위, 취업상담,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날 총 43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이 접수됐고 그중 지적, 세무, 건축 등 25건은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처리됐다. 특히 2020년 8월부터 2년간 시행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상담도 이뤄져, 긴 시간을 내어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관련 문의사항도 해결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시행하는 ‘안성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8월 죽산면, 9월 삼죽면, 10월 원곡면, 11월 공도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매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시민 공감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동무애(愛) 봄 레시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안성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인 ‘동무애(愛) 봄 레시피’는 생명을 존중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체 안에서 서로 지지·격려하는 남성 독거 어르신의 지역사회 안전망 사업이다. 마음돌봄, 음식해봄, 만나봄 프로그램을 각 6회기씩 진행했으며, 오는 9월까지 독거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매칭해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안성1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안성시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안부·건강을 확인하는 ‘안부해봄’을 통해 어르신들 간 한결 친근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20일 기업인협의회로부터 일죽면 출생 신생아 축하 침구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봉사·공헌하고자 일죽면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들에게 매년 침구세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신생아 2명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침구세트를 일죽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임명자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장 및 회원들은 “일죽면에서 더 많은 신생아가 태어나기를 희망하는 마음과 지역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침구세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매번 일죽면 내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축하하는 마음을 신생아 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이 지난 22일 새롭게 출발하는 대덕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9월 안성시 주민자치회 시범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을 모집하고, 주민자치학교 6시간 필수 이수 교육 등을 운영해 최종 37명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설치된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심의·의결 등 협의 권한만 가졌던 것과는 달리,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갖는 주민 의사결정기구로서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처음 시작하는 것은 늘 어렵고 많은 시행착오가 있지만, 주민 주도의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활발히 활동해 안성시 전체에서 주민자치회가 실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실시 등 권한과 책임이 대폭 강화된 주민 대표 기구로서 적극 활동해나갈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관외 예약시스템 변경에 따라 7월21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외 차량 배차예약 시스템 변경 홍보 계도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현재 관외 차량을 이용하려면 지금까지는 일주일 전 월요일에 요일 구분 없이 예약이 가능했으나 예약시스템 변경으로 해당요일에 예약하는 고객은 일주일 후 같은 요일에만 가능하게 변경된다. 예약시스템의 변경은 현재 관외 차량 배차예약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하여 보다 많은 이용고객에게 차량 예약 기회를 부여하여 이용고객의 불만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배차예약 운영으로 더 많은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행천사 관계자는 “현행 예약 시스템은 예약고객들이 다수요일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칫 다수요일 독점으로 변질 될 수 있으며 취소건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새로운 예약시스템은 1주일 후 해당요일 예약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 고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기회를 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자체 설문조사를 통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임직원을 비롯하여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남부 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임·직원 및 시민들은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 4시간 인정, 혈액원에서 제공하는 영화 관람권, 여행용세트 등 혜택이 있었으며 이날 받은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해주신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큰 나눔 활동인 만큼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