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21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인근 농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기획조정관,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해 추수가 끝난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했고,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정리를 홍보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후에는 주민들이 모여있는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불법 소각금지를 홍보하고, 산불 취약지에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면 산불예방은 물론 토양비옥도 증진,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하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해운업․단체, 관계기관과 홍해 인근 우리 선박의 운항상황을 점검하고 남아공 우회 운항을 권고했다. 정부는 최근 홍해 운항 민간선박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위협과 공격이 지속됨에 따라 현지 동향, 공격 양상, 우리 정부의 안전조치를 설명하고, 국내 주요 해운선사의 애로사항과 조치현황을 청취했다. HMM 등 업계는 사태 심각성을 인식하고 홍해 운항 중단, 무장요원의 보강 등 위협에 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 선사는 화주, 용선자와 우회 운항을 포함한 안전대책을 협의 중이나 계약관계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 사태의 장기화 시 운임 상승 등 영향을 우려하고 청해부대와 홍해 내 연합해군의 호송 서비스 등 보호조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했다. 정부에서는 우리 선박보호를 위한 선박 모니터링, 유사 시 연합해군의 지원 태세 유지 등 그간 정부 조치와 비상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중동 현지 정세, 미국 등 주요 국가의 홍해 내 선박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한 국제동향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침수 및 산불 재난위험분석 자동화 구축 방법’을 한국전력공사에 기술이전 한다고 밝혔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지난 2022년에 국가지점번호를 기반으로 재난위험 영향요인을 융합‧분석하여 침수 및 산불 위험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2023년 6월 1일 국유특허로 등록했다. 한전은 재난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를 예측하기 위해 위험도를 평가하는 기법을 도입하고자 재난연구 전문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기술 협업을 요청했다. 이에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한전은 2023년 9월 5일 ‘침수 및 산불 재난위험분석 자동화 구축 방법’ 국유특허 기술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한전은 향후 3년간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한전은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을 적용하여 지역별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하여 알람서비스로 제공하는 등의 활용방안을 올해 사전연구를 통해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한전 소관 사업소의 설비관리와 재난관리·대응 업무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기상정보, 과거 설비고장 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는 2024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2024년 교육부 예산은 정부안 95조 6,254억원 대비 1,634억원 증액되어 95조 7,888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주요 변동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자금법 개정안 반영 취약계층 학생 ICL이자면제 및 근로장학금 확대 394억원 증액'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및 지원대상 확대로 한국장학재단 출연사업이 66억원 증액됐으며(2학기 시행), 근로장학금 지원규모 1만명 추가 확대 등을 위한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사업이 328억원 증액 반영됐다. 특히, 어려운 대학생들의 학자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 대학생에게는 재학 기간과 상환 의무 발생 전까지, 기준중위소득 100%(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 대학생에게는 졸업 후 2년까지 이자면제를 지원한다. 또한, 폐업‧실직, 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조선주)과 공동으로 2023년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조성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21일(목)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대면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각 대학들도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 체험형 인식 전환 프로그램 등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조성 공모전’은 이에 더 나아가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모범적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문화 정착에 기여한 총 21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서강대학교 ‘인권·성평등 가치 확산 프로그램: 함께 더불어’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형 도서‧영화 문화전과 행사 등을 통해 공동체 문제에 대한 참여를 이끌어 낸 사례를 소개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한국해양대 ‘대학 내 불법촬영 카메라 자체 점검 및 이성 교제 관련 성평등을 주제로 한 토론’은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문화 정착에 기여한 사례를 다루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는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 선정 결과를 12월 20일 발표한다.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용남고등학교가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에 선정되었다. 용남고등학교는 공간의 제한은 행동과 사고의 제한을 가져온다는 생각으로 사전기획 단계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적극 참여하였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혁신적인 학교로 재탄생하였다. 수강인원, 수업방식 등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가능한 가변형 교실은 교과 연계수업이 가능한 창의융합적 공간을 제공하며, 교실과 연계된 다양한 테라스는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용남고등학교는 학교 내 수변공간, 카페테리아, 도서관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 미술전시회, 책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 신축, 증축, 개축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은 12월 2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3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1967년부터 시작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장학사업으로 2023년 총 5,014명(대학원 4,014명, 학부 1,000명)의 장학생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 행사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과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기관 및 관계자를 시상하고 장학생, 수학 대학, 동문회 등 관계자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과 14개국 주한 외국공관 대사 및 외교관, 장학생들이 재학 중인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총 2부로 기획된 송년의 밤 행사는 장학생의 학업성취를 축하·격려하는 시상식과 장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이루어진 공연, 상호 교류의 시간인 만찬으로 준비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학업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2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제주도 해비치리조트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8개 사업단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학생들이 반도체 기업과 특성화대학원 선배들을 만나 기업의 직무나 특성화대학원의 교육·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도체 분야 진학·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대학 12개교 학생 90여 명과 대학관계자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현대모비스(차량용 반도체), 엘엑스(LX)세미콘(팹리스), 원익아이피에스(IPS, 반도체 장비), 덕산하이메탈(패키징소재) 등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반도체 업계 동향과 기업설명회, 취업 특강, 진학·취업 상담창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학 간 사업계획 공유 및 성과점검 등 사업성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산업계, 반도체특성화대학원과 함께하는 첫 번째 반도체 특성화대학 공동 연수를 환영한다.”라고 전하며,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반도체에 대한 역량과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21일 주택공급 현장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사업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절차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려면 위험성을 인정받아야 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 살고 있는 집이 위험하기를 바라는 상황이 벌어지므로, 앞으로는 재개발·재건축의 착수 요건을 노후성으로 바꾸겠다”라고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하여 12월 21일 간담회에서 대통령 지시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재개발·재건축 절차 합리화,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 중으로 향후 이를 구체화한 방안을 내년 1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12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5.2%(+1,289억 원) 증가한 2조 6,126억 원 규모이며, 기후대응기금 등(2,415억 원)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2조 8,541억 원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산림재난 대응 7,756억 원, 산림자원 관리 7,755억 원,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 지원 2,309억 원, 산림복지 2,872억 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올해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임업인·산촌 지원, 국산목재 이용 촉진, 국민안전 등을 위한 청년·전문임업인 육성(신규, 11억), 산촌활력 모델개발(신규, 10개소, 8억), 목조건축 조성(7개소, 19억), 산림계곡 범람예측(신규, 지도제작·모니터링, 33억), 등산사고 예방·구조지원(신규, 10억) 등 21개 사업, 296억 원이 추가 증액됐다. 2024년 산림청 예산에서 산림재난 대응 예산은 올해보다 19%(1,213억원) 증액됐는데,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인공지능으로 산불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고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용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최근 수요량이 급증하여 공급량이 부족했던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현탁액, 2개사, 2개 품목), 항생제(세프디토렌피복실, 2개사, 2개 품목)의 약가를 인상한다. 또한, 최근 원료비 급등으로 생산·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제산제 등 7개 품목을 새롭게 퇴장방지의약품 지정하고 원가보전을 위해 상한금액을 인상한다.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 치료제(성분명: 엔코라페닙)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성분명: 오자니모드염산염), 트림보우흡입제(성분명: 베클로메타손디프로피오네이트 등 3성분),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보술리프정(성분명: 보수티닙일수화물) 4가지 신약을 신규로 급여 등재하여 중증환자의 치료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앞으로도, 보건안보 차원에서 수급 불안정 약제는 최근 3~5년간 공급량, 사용량, 시중 재고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시흥시 시흥대야역 인근,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인근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10차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차 후보지의 공급 규모는 총 4.4천 호, 면적은 13.9만㎡ 이다. 이로써 전국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총 57곳 8.8만호가 됐다. 이번 10차 후보지는 수도권과 지방에 모두 선정됐다는 점이 의미가 있으며, 특히, 경기도 시흥시와 광주광역시는 이번에 최초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발표한 10차 후보지에 대해 예정지구 등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와 지자체 협의를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정희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10차 후보지는 모두 500m 이내에 지하철역이 입지해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심에서 국민이 선호하는 우수한 입지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표본 5.1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거실태조사는 국민 주거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주택정책 수립 등에 참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표본조사로서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 가구] ❶ 주거 안정성 (자가보유율) ’22년 전국의 ‘자가’를 보유한 가구는 전체 가구 중 61.3%로, ’21년(60.6%)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55.8%), 광역시 등(62.8%)은 전년 대비 상승했고, 도지역(69.1%)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가점유율) ’22년 전국의 ‘자가’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57.5%로, ’21년(57.3%) 대비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51.9%)은 전년 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등(58.7%)은 유사한 수준이며, 도지역(65.6%)은 소폭 감소했다. (점유형태) ’22년 점유형태는 ‘자가’ 57.5%, ‘임차’ 38.8%, ‘무상’ 3.7%으로, ’21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제적인 전시회 육성과 전시 주최자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4단계 성장단계별 지원과 함께 전시주최자 대상 1:1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전시회의 행사규모 및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파일럿-차세대 유망-국제화-글로벌 4단계와 해외에서 유치한 해외전시를 포함하여 총 27건에 대해 지원금을 지원했다. ○ 전시업계 컨설팅은 서울시 전시산업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된 지원사업 중 하나로 참여사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아 올해 예산을 4배로 늘려 참여자 수를 5개 전시회에서 10개 전시회로 확대하였다. ○ 또한, 효과적인 컨설팅을 위해 사전미팅을 진행하여 전시회별 각 애로사항에 맞춘 전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된 1:1 맞춤형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컨설팅 진단항목 도출과 참여 전시주최자와의 사전미팅을 통한 희망 컨설팅 항목에 맞는 전문가 7명을 매칭하여 심도있는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 먼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4개 분야 31개 항목을 도출하였고, 참여사들의 사전 미팅을 통해 19개 항목이 선별되었다. ○ 19개 항목중 선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부터 석 달간 영유아 구강건강을 위한 통합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치과주치의사업 결과 분석에 따르면 현재 충치가 있는 아동의 분율(아동 영구치우식유병자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6.9%에서 코로나19 이후 2022년 25%로 급격히 나빠졌으며, 점심 직후 칫솔질 실천율 또한 2019년 56.4%에서 2022년 38%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영유아 및 아동의 치아는 성인과 다르게 석회화가 덜 되어 있어 점심시간의 칫솔질 실천 및 정기 구강검진이 특히 중요하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기관에서의 칫솔질이 이루어지지 않고 치과 방문도 소홀하게 됨에 따라 아동 및 영유아의 구강상태가 악화됐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통합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치과 이동 서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과 동화 및 동영상 등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충치를 예방해주는 불소 바니쉬 도포가 함께 이루어지며, 충·치예방연구회의 지원을 받아 점심시간에 칫솔질 후 활용할 수
[제호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부터 석 달간 영유아 구강건강을 위한 통합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치과주치의사업 결과 분석에 따르면 현재 충치가 있는 아동의 분율(아동 영구치우식유병자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6.9%에서 코로나19 이후 2022년 25%로 급격히 나빠졌으며, 점심 직후 칫솔질 실천율 또한 2019년 56.4%에서 2022년 38%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영유아 및 아동의 치아는 성인과 다르게 석회화가 덜 되어 있어 점심시간의 칫솔질 실천 및 정기 구강검진이 특히 중요하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기관에서의 칫솔질이 이루어지지 않고 치과 방문도 소홀하게 됨에 따라 아동 및 영유아의 구강상태가 악화됐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통합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치과 이동 서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과 동화 및 동영상 등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충치를 예방해주는 불소 바니쉬 도포가 함께 이루어지며, 충·치예방연구회의 지원을 받아 점심시간에 칫솔질 후 활용할 수 있는 자일리톨 캔디를 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 9월부터 다중인파 위험 구간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보행 흐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사람들이 몰리는 성수동 권역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구는 도출된 위험 구간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인파감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파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징후를 알려주는 장비로, 단위 면적당 인원수(명/㎡)를 자동 측정한다. 구는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 60대에 인파밀집 분석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밀집이 감지되면 성동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하게 된다. 본격적인 인파 안전관리에 앞서 지난 18일 성동구는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성동경찰서는 성수이로와 연무장길 일대 인파밀집 우려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 차량을 배치하고 현장 상황에 따른 단계별 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방문객이 6일 만에 35만 명 돌파, SNS에 올라온 등(燈)게시물이 2천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서울의 겨울축제를 대표하는 행사로서의 저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 특히, 세종대왕 좌측에 위치하여 용과 호랑이가 싸우는 모습을 형상화한 등(燈)인 ‘용호상박’ 사이로 보이는 ‘브라키오’ 등(燈)이 대조적인 그림체로 업로드 하루만에 조회수 300만, 리그램 3만을 기록하며 온라인 상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X(구. 트위터)에 ‘미묘한 삼각 관계’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용호상박과 브라키오 등(燈)은 대만 등 해외에서도 이슈화가 되며 소셜미디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네이버 홈페이지 메인(지식+)에 소개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광화문광장 마켓은 8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트리인 ‘광화 트리’를 중심으로 마켓 부스를 구성하여 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광화문광장 마켓에서는 ▲캔들, 오너먼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소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통적인 컨셉의 복주머니, 한복 스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케이팝 팬들을 위하여 마련한 ‘올림픽공원 케이팝 레거시 투어’가 참가자들에게 ‘최애(최고 애정 하는 존재)’ 가수와의 행복한 추억여행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케이팝 레거시 투어’는 송파구청 SNS 대표 콘텐츠인 ‘케이팝의 수도 송파’ 신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림픽공원 내 케이팝 대표 공연 시설인 KSPO DOME과 올림픽홀 대기실 등 내부 시설을 스타의 동선을 따라 체험한 특별 행사다. 송파구청 홍보담당관은 “케이팝 대표 공연장이 위치한 송파구는 팬들의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고향 송파구가 팬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추억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구는 ‘케이팝 팬의 고향방문’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보자기로 포장한 특별 굿즈, 환영 현수막을 비롯해 실제 콘서트장 방문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 입장 팔찌 등을 준비해 체험에 재미를 더했다. 케이팝 ‘찐팬’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20대부터 50대, 천안시부터 화성시, 모녀와 자매 등 연령 불문 지역 불문 12개 팬덤 소속 22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강남대로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지난 10일 완료하여, 강남대로 전체 7.1km 전 구간이 전봇대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강남대로는 한강에서 염곡사거리까지 서초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왕복10차선 간선도로로, 강남역·양재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구는 3년간의 사업추진 끝에 양재시민의숲역~염곡사거리 총 530m 구간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및 통신주 22본을 철거하면서 강남대로 지중화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완료했다. 구는 이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간선도로 뿐 아니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지중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는 지난 8월 양재동 바우뫼로6길(330m)의 지중화를 완료했고, 양재권역 상권(말죽거리) 등 이면도로 6개소를 추진 중이다. 현재 구가 추진 중인 지중화사업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포함하여 전체 13개소다. 내년 예산에는 양재초등학교, 신반포중학교 등 학교 통학로 위주로 총 4,563백만원의 예산 편성해 사업추진에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