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다자녀 가정에 기업을 매칭해 후원하는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에 ㈜고려바이오센터가 참여 의사를 밝혀 지난 6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이나 단체가 다자녀 가정과 결연을 맺어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양육친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을 시작해 현재 25개 기업(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이번에 동참 의사를 밝힌 ㈜고려바이오센터(대표이사 이윤숙)는 친환경 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연구개발하며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후원가정이 한 가구 더 늘어나 강동구에서 셋째 이상 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자녀 가정 총 42가구가 기업과의 결연을 통해 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받게 된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관내 다자녀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출산장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과 강동구민의 미래·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우수한 국내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남권의 최대 규모 평생학습 교육기관으로 VR가상현실 체험 및 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 코딩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첨단 디지털 공간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 내용은 ▲교육 콘텐츠 기획·개발·운영 ▲강좌 홍보 및 수강생 모집 ▲교육 운영을 위한 캠퍼스 공간·시설 사용 협력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홍보 협력 등이다. 구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은 물론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 발맞추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디지털 능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의 디지털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 된 시대를 맞이하여 주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미디어에 대한 이해력의 차이가 또 다른 격차를 만들지 않도록 연령별, 계층별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청년들의 구정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3 강동구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31일까지다. 30명 이내로 구성될 이번 ’2023 강동구 청년 네트워크‘는 강동구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그 결과를 구 청년 정책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활동기간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이며 역량강화 워크숍, 분과별 회의, 공론장 진행, 청년정책 발표회, 성과 공유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 우수한 정책을 제안한 분과에게는 총 200만원 규모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정책 제안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며 “강동구는 청년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올해 공모로 선정된 23개 프로그램에 총 1억9천8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체들은 7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올 한해 장애인 복지향상과 편의증진을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월 구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장애인 여가문화 활성화 사업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체육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스마트 실종예방 사업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 총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고, 23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재활볼링 ▲재활스포츠 ▲시각장애인 여가프로그램 ▲장애인 여가프로그램 ▲장애인가족 힐링사업 ▲사랑의 수어교실 ▲장애인 해피스쿨 ▲발달장애인 체육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스마트 실종예방 사업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 등 단체별, 장애특성별 맞춤형 내용으로 꾸려 참여자에게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그간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시설 이용과 활동에 큰 제약이 있었던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활동을 활성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올해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종사자 1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처우 개선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의 주요 사업이다. 구는 대체인력 지원을 통해 구민들에게 공백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1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교육, 휴가, 경조사 등의 사유로 인력 공백 시 종사자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을 시설에 지원한다. 올해는 100여 개 시설 409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350일을 지원한다. 특히 이들 중 관내 시설에서 3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가 강동구 안식휴가제를 사용할 경우에도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대체인력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휴가일이 속한 달의 전월 1일에서 20일 사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구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약 1만여 명의 사회복지사 회원과 약 450여 명의 대체인력풀을 보유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8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는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으나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 신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전달하며, 신설이 어려우면 타 지역에 폐교 위기인 학교를 이전하는 방식 등 추가적인 방안도 적극 검토해 줄것을 건의했다. 고덕강일3지구는 6개 단지에 약 3,790세대 입주 예정으로 현재 4개 단지 입주가 완료됐다. 입주 주민들은 기반 시설인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3지구가 세로로 긴 통학환경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당 지역 아이들은 1.5km 거리에 있는 강솔초등학교로 배정되고 있어 원거리 통학로로 인한 아이들의 안전 우려로 학교 신설은 고덕강일3지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이에 구는 부족한 학령아동 확보를 위해 3지구내 12블럭이 중형평형 이상의 민간분양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토부장관, SH공사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또한, 시, 구의원과 면담 및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학교 신설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9일, 삼성엔지니어링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민 및 직원 그리고 관내 건설업 종사자 안전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이번 협정의 내용은 △관내 산업현장 안전역량 제고 및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강동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상호교류 △참여 대상자 모집 및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이다. 2019년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건설안전, 생활안전 등 5개 구역(Zone)으로 구성하여 23종의 시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여 실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위주의 체험관이다. 이에 구는 500㎡ 규모의 안전체험관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안전교육 업무 협정을 체결하여, 구 종사자 외 관내 건설업 관계자 및 구민들에게 현장중심 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중대재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하는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돕는 안전지킴이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등굣길 교통지도 전담인력인 ‘녹색교통안전지킴이’는 2019년 시범사업 운영 이후로 5년째 관내 초등학교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보행지도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01명이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초등학교 27개교에서 활동한다. 하굣길 교통지도 전담인력인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지킴이’는 2021년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총 33명이 평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지점과 초등학교에서 주로 활동한다. 활동에 앞서 구는 지난 2월 27일에는 녹색교통안전지킴이의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28일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지킴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선서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상식, 교통법규, 보행지도 시 유의점 등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지킴이의 교통지도 역량을 높이고 각오를 새로이 했다. 김희덕 자치행정과장은 “등하굣길 학교 주변에 배치된 안전지킴이들의 교통 지도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학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강동구민이나 관내 사업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 대상사업은 ▲쾌적한 지역 환경 개선사업 ▲도로, 보도, 공원 등 공공시설물 보강사업 ▲주민안전 관련 사업 ▲소규모 동 편익사업 등 주민생활 관련한 사업이며, 편성 규모는 총 32억원이다. 사업공모는 제안사업 수혜범위에 따라 구(區)주민참여예산(수혜범위: 구전체)과 동(洞)주민참여예산(수혜범위: 1개동)으로 구분된다. 구(區)주민참여예산은 오는 5월 4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으며, 동(洞)주민참여예산은 각 동별 지역회의를 통해 6월 16일까지 대표 제안사업 선정 과정을 거친다. 동지역회의를 통한 사업 제안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주민 의견과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주민 생활 밀접도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 예산편성 결과는 오는 12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20일까지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위원회는 ▲참여예산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7일, 강동구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누구나 배움학교’ 2023년 상반기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배움학교는 평생학습 참여에 있어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여 교육 분야, 시간, 장소 등 모든 학습 계획을 주민 스스로 설계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2023년도 상반기 누구나 배움학교 참여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스타일 및 컬러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강사 이미지 브랜딩에 중점을 뒀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호감 가는 강사 이미지 형성법 ▲컬러를 활용한 퍼스널브랜딩 성공사례 ▲강의 유형에 맞는 스타일링 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현장 강사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월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 보육분과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강동구 보육사업을 공유하고 영유아 보육분과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통합사례관리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돌봄분과 총 5개 실무분과에 영유아 보육에 관한 분과를 올해부터 추가로 운영한다. 영유아 보육분과는 정기적으로 연 6회 개최하며, 보육현장 전문가인 어린이집 원장 12명과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관련 실무자 등 5명으로 총 17명이 활동한다. 구는 최근 저출생으로 인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동의 급격한 감소와 유보통합으로 격변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영유아 보육분과 운영이 중장기적으로 보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 통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영유아 보육분과 운영으로 보육수요 다변화에 따른 보육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보육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로 체계적인 보육정책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아동의 권익 증진에 앞장설 ’제8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3월 6일부터 24일까지다. 30명 내외로 구성될 이번 ’제8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접 아동에 관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내 아동 권리 상황을 살피며, 그 결과를 강동구 아동 정책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은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등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이며, 아동 권리 홍보,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전 심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의 협업, 강동선사문화축제·청소년축제 홍보 부스 운영,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소식지 발간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직접 아동 정책의 당사자가 되어 목소리를 내어준다면 좀 더 아이들에게 의미 있고 방향성이 잘 잡힌 정책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혁신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창의행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구는 ‘직원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통해 구민들의 일상에 소소하지만 힘찬 변화를 이끌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 스스로가 업무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기업무개선’을 주제로 한다. 이는 ‘自己’(그 사람 자신)와 ‘自起’(스스로의 힘으로 일어남)의 뜻을 중의적으로 표현해 자기(自己) 업무에 대해 스스로 개선점을 살펴 실행가능성이 높은 제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인뿐 아니라 3명 이내 소그룹도 참여가 가능해 그룹 내 구성원들끼리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협업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했다. 우수제안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된다. 직원 참여와 업무개선 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아이디어 채택은 예비심사,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창의적인 직원 아이디어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그간 실제로 창의적인 직원 아이디어가 강동구 주민생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교육 열심 강동, 똑똑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93개교를 대상으로 118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24일 강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별 지원 세부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했다. 분야별로 ▲학교 프로그램 운영 및 환경개선 지원, 특수학교 학습도우미 지원 등 11억 원 ▲돌봄교실 특화프로그램 지원 및 영어체험교실 운영 2억 원 ▲명문고 육성 지원 5억 원 ▲유치원 지원 2억 원 ▲상담자원봉사자 지원 약 1억 3천만 원 ▲친환경 무상급식 약 87억 4천만 원 ▲외국어 프로그램 참가 지원 4천만 원 ▲초·중·고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약 7억 2천만 원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및 동아리 지원 약 1억 7천만 원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4천만 원을 편성했다. 올해는 학교 프로그램 및 환경개선 지원에 지난해 대비 3억 원이 늘어난 11억 원을 편성했으며,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강동구 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교육투자에 나선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를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와 당구교실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파크골프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각 기수별로 20명을 모집하여 1기는 오는 4월 11일(화)부터 5월 4일(목), 2기는 5월 9일(화)부터 6월 1일(목)까지 약 1개월씩(주 2회 10:00~12:00) 운영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당구교실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관내 권역별 총 8개 당구장에서 장소별로 20명을 모집한다. 4월 3일(월)부터 6월 23일(금)까지 3개월간(주 2회, 10:00~12:30) 운영되고,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수) 9시부터 10일(금) 18시까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로 직접 방문 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모집 인원 초과 시, 전산 추첨을 통해 신규 신청자를 우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김성회 생활체육과장은 “생활체육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게릴라성 강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의 노후화된 수문을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문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여 구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된 노후화된 수문을 우선적으로 교체하여 수문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난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한다. 가래여울2수문은 2001년에 준공하여 20년이 경과된 노후 시설물로서 개량이 필수적인 곳이다. 앞서, 구는 올해 서울시 빗물펌프장 노후설비 개량사업 중 수문 개량 관련 예산을 6,200만원 확보했다. 이와 함께, 수방시설 장비 유지관리 예산이 필요할 경우 추가적으로 구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5월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제작사 합동 점검 및 자체 점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노후화된 수방시설물도 시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순차적으로 시설 개량을 할 예정이다. 최강윤 치수과장은 “노후화된 수문 교체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모든 구민이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어디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원까지, 상해 진단위로금은 10만원부터 60만원까지(4주~8주 차등 지급) 보장된다. 이외에도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보험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후유장해의 경우는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한편, 구는 작년 자전거 사고 416건(자전거 상해 진단 273건, 입원 124건, 후유장해 12건, 사망 2건, 벌금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월 17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하여 가스시설 및 굴착공사장의 누출 사고·지반침하 등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스 충전소 및 판매소 ▲굴착공사장 ▲도시가스 정압기 ▲LPG사용 어린이 보육시설 등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구(區) 주관으로 시행하고, 강동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와 합동 점검한다. 이외에도, 도시가스 정압기는 도시가스 공급업체[코원에너지서비스(주)]에서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반침하·붕괴 대비 가스시설 관리상태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관리 상태 ▲정압기 작동상태 ▲LPG용기 및 보일러 급·배기 관리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구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통해 해빙기 가스시설 안전관리 요령과 이사철 배관 막음 조치 방법 등 안전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광섭 기후환경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구민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월 6일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게 예방접종 등 필수 동물의료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취약계층 반려동물에게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등 필수진료를 지원하여 반려인들의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결과 반려동물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강동구는 작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비용을 지원하고 일부 비용은 지정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 27일 서울시 심사를 거쳐 관내 동물병원 4곳 ▲가람동물병원 ▲시온동물병원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쥬라기동물병원을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하여 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 6일부터 가구당 2마리까지 총 60마리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강동구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미등록견은 동물등록을 한 후에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지원은 가구당 2마리까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포장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도로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도로 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관내 도로시설 손상에 따른 민원 4,852건을 분석한 결과, 파손 원인은 준공 후 내구성 저하로 인한 노후 파손 87%, 시공 불량 및 기타 원인(보도 내 차량진입 등)으로 인한 파손 13%였다. 이에, 구는 공사 시 정밀한 시공을 통해 충분한 내구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실시공 방지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도로품질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조정으로 중복 굴착 방지 ▲공사관계자 교육 강화 ▲공사 기술자 참여 자격 제한(도로·보도포장 전문기술교육과정 이수) ▲부실시공 방지 서약제 시행 등 예방중심의 도로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사현장의 주민참여 감독제 적극 활용, 1년에 2회 정기점검, 해빙기‧우기철‧동절기에 특별 정기점검, 동주민센터의 환경순찰과 연계한 수시조사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 체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고의나 과실로 부실공사를 하여 전면 재시공 사항이 발생되는 경우에는 1년 이내의 영업정지 또는 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