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요구도 조사는 연천군가족센터의 2023-2027 중장기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기반의 가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인식개선 및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고자 추진됐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요구도 조사를 통해 연천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는 연천군에 거주하는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군인 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여가와 삶의 질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구글폼과 지면을 통해 연천군 10개 읍·면 권역별로 조사되며, SNS 설문 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요구도 조사는 연천군 가족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많은 가족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응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법무부 지정 교육프로그램인 사회통합프로그램 0단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연천군 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한국어교육을 운영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어교육 기본반과 토픽 준비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토픽시험과 연계하여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2025년에는 2024년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반영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이 0단계부터 3단계까지 총 4개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단계별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및 한국사회적응을 위한 문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각 단계별 수료 완료 시 비자 및 영주권에 대한 가점 등 이민정책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한다면 사회통합정보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금랑 센터장은 “앞으로도 연천군의 외국인 정착지원 정책에 발맞춰 이민자들이 연천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충구제 방역 활동은 겨울철 따뜻한 지하실,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 서식지에 직접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여 모기가 알을 낳고 알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과정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겨울철 모기 유충구제는 적은 비용으로 모기 발생을 사전에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겨울철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여름철 모기 500마리 정도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난방 여건 개선 등으로 건물 지하층에 숨어 번식하는 겨울철 모기 성충이 초봄부터 활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겨울철 모기 방역의 중요성은 한층 더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인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효과가 매우 크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관내 취약지 및 모기서식지를 파악하여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역맞춤형 방역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해 집 주변 물웅덩이, 폐타이어 및 화분 받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FC와 평창유나이티드FC의 K4리그 개막전이 지난 22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경기는 2025년 K4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로, 연천군민과 500명 내외의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진행됐다. 연천FC는 2024년까지 FC충주라는 팀명으로 활동했던 구단으로, 2025년 시즌부터 연고지를 연천군으로 이전하고 팀명을 연천FC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막전은 연천FC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열리는 첫 경기로, 선수들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경기는 평창유나이티드가 5-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연천FC는 초반부터 열정적인 플레이를 보였고, 특히 전반 33분에 평창유나이티드에 첫 골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에도 끈질기게 반격을 시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천FC 관계자는 “이번 개막전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비록 첫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가 나왔지만, 팀워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최근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정의 및 유형, 아동학대 징후 및 발견 방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돌보미의 역할, 신고 절차 및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영상시청을 통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아동학대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월 2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용허가지, 채석단지 등 관내 산지허가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허가지 안전관리, 우기 전 위험요인 사전 파악‧조치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산림기술사 2명, 환경NGO 2명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하며 점검 대상은 산지전용허가지 65개소, 채석단지 2개소 등 총 82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시설물 균열, 붕괴 위험 여부 ▲인근지역 피해우려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지역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며 필요 시 중간 복구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이 떨어져 붕괴나 슬라이딩이 발생할 경우 재해발생 우려가 있어, 재난취약 산지허가지에 대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은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전곡읍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재구 전곡읍장을 비롯해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45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수여, 임원 선출(회장 양수정, 부회장 김혜진, 감사 박명기, 최미자), 분과구성,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 45명은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총회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1기에 이어 2기에도 선출된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2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함께 전곡읍 풀뿌리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주민자치회 2기를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읍에서도 협력하여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군청 사이클팀 박상훈, 김현석 선수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상훈, 김현석 선수는 사이클 4km 단체추발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완벽한 팀워크와 강한 레이스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제외종목에서는 박상훈 선수가 결승까지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일본의 하시모토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박상훈 선수의 경기력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박상훈, 김현석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중장년 수다살롱’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생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및 건강 관리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연천군과 같은 농촌 지역에서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하고, 정보 접근성이 낮아 중장년 1인가구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 이에 연천군가족센터는 중장년층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 변화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1인가구의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고, 중장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전곡 플레이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천군과 EBS는 이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곡 플레이파크는 아동들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EBS는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EBS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과 놀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0일 연천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2025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해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처음으로 실시한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연천군이 9개 항목에서 종합점수 73.34점을 기록하여 3위를 차지한 성과가 공유됐으며, 이에 대한 임원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새롭게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상녀, 김수철 신임 부회장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임재화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체육회가 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사회를 시작으로 2025년도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김미경 의장, 박영철 부의장, 윤재구 의원)는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 주제로 열린 제64회 쿠웨이트 국경일 및 광복 34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날 연천군의회 대표단은 쿠웨이트 대사관 관계자와 상호 이해 증진과 함께 양국 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향후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3월 5일부터 연천의 문화·관광·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시티투어 버스는 요일별 코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테마형 노선으로, 수요일-DMZ 안보관광 코스(연천역-미라클타운-태풍전망대-평화습지원-연천역), 목요일-역사·문화체험 코스(연천역-숭의전-백학광장-호로고루-고랑포구-연천역)로 진행된다. 금, 토, 일요일은 순환형 노선으로 연천 명소 코스(연천역-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연천역) 1개가 진행된다. 연천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예약이 진행되며, 탑승예약은 2월 24일부터 가능하다. 버스 이용료는 일반 1만 원, 할인대상자 8천 원이며 연천군 지류형 지역화폐 5,000원 페이백을 진행하여 관광객의 관내 소비를 촉진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연천군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연천군 청소년 멘토링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교육복지 대상 초등생에게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 됐다. 청소년 멘토와 멘티는 서로 협력하여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멘토는 연천군 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사이 청소년을 모집되며, 국어·수학 교과 맞춤 학습지도, 놀이와 말벗 활동, 분기별 주말체험 활동 등 지원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025. 2. 19. 부터 시작되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드림스타드 담당 박미선은 “연천군 청소년 멘토링 학교는 교육 기회 확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신병교육대대에서 ‘제7기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2월부터 시작하여 매 차시 약 50여명의 부사관이 수료했다. 올해는 연천군의 관심과 지원 속에 전 군인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분기별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천군,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5사단이 함께 하는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신병을 비롯한 조교의 인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철권대대 독서경영대학’과 ‘열쇠신병교육대대 독서경영대학’도 이어서 운영되고 있다. 연천군이 시행하는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을호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 및 경영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이에 성공적인 민․관․군 협력 모델로 자리잡아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를 매개로 지식플랫폼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독서 복지를 구현할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13부터 19일까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부터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위해 학교의 네트워크 환경을 최적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하는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AP(Access Point) 설치 현황, 네트워크 성능 및 속도, 디바이스 성능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디지털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인프라 안정성이 확보돼야 한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신학기부터 학생들이 불편 없이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2025. 3. 1. 자 교육공무직원 총 2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각 학교의 특성과 교육공무직원 개인의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 할 수 있도록 안배하여 학교 중심의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기인사 규모는 ▲행정실무사 7명 ▲초등보육전담사 6명 ▲특수교육지도사 4명 ▲조리실무사 4명 ▲사서 1명을 포함한 총 5개 직종, 22명에 대한 전보 발령이 이루어졌다. 또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인사 발령 시 발령 대상자의 인사 고충 처리를 위한 고충처리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업무 수행의 적시성을 제고하고자 “교육공무직 대체 인력풀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정하고 안정적인 인력지원 체제를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 인사 기준과 방침에 따른 정기 전보를 시행하여 장기 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를 해소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령 대상자 및 관련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97일간 중점․일반관리대상 배출시설, 민원다발 사업장, 위반행위 반복 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강수량 부족으로 하천의 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연천군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및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 기준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사항은 사법조치와 조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을 위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법무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법무부는 매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해외입국 평균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연천군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농가와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농가당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가 2명씩 늘어난다. 농업경영체등록 재배면적으로 고용인원이 제한되는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근로자는 본국의 농업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되어 비자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연천군은 올해 102농가에 약 354명의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59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은 겨울내내 비어있던 숙소를 다시 한번 정비하고 근로자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022년 연천군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도 내 16개의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도 차원에서 지원 사업이 늘어나고 있어 연천군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사업 운영 지원 등 예산 절감 혜택도 톡톡히 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