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7일, 화성 경제인포럼·송년행사(화성상공회의소)에 참석해 경제인들과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김상균 의원이 참석해 경제인들과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여러분의 열정은 큰 감동이었다.”라며, “화성시의회도 경제인 여러분이 힘차게 움직일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송년 행사에 앞서 진행된 포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 기업 애로사항 해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을 더욱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경제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12월 17일 향남읍에서 열린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민간위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송년회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화성시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연찬과 감사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길을 전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위원장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화성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 의장은 “다가오는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가 더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분과 같은 지역 리더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화성시의회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화성시 지역단체와 긴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6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동탄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자살예방 관련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그리고 지역사회 기관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전국적인 자살사망자 수 증가와 함께 시 자살사망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유관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와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개입,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다방면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정식 화성시 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과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 청년 정서지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시민 200여 명을 초대해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들을 위한 ‘2024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급기관 유공 표창을 포함한 모범시민상 등 화성시의 이름을 널리 알린 시민 및 공무원 9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감사영상 시청과 시민 및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이벤트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4년은 화성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해로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수상자분들 덕분에 우리 화성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내년은 우리 화성시가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해로써,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 여정에도 변함없이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화성을 빛낸 분들에게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하는 자리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6일 정조효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제1회 화성시 노인일자리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화성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화성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노인일자리 추진계획 수립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총 10명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일자리 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2025년에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사업을 통해 총 5,19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화성시니어클럽 및 관내 노인복지관 등 7개 사업 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사업별 수행기관 및 모집인원, 접수기간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희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이 일자리와 사회 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은 가을산불운영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내 7개소에 이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구봉산공원(1개) ▲큰재봉공원(1개) ▲센트럴파크(1개) ▲반석산공원(2개) ▲손바닥공원(1개) ▲병점근린공원(1개) 등 총 6개 공원, 7개소에 설치됐으며, 공원 내 원형보전지 중 특히 이용객들이 많은 맨발걷기길 주변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진화 장비 비치로 등산객 경각심을 일으켜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보이는 소화기함은 소화기가 공원 이용객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투명 아크릴로 제작됐으며, LED 조명을 부착해 야간에도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화성특례시 출범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 BI를 활용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 보이는 소화기 등산로 설치 시범사업에 참여해 관내 휴양림, 유아숲, 등산로 등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해왔다. 정명근 화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화성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각종 분야의 인구정책 전문가, 관련 실국소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시 인구정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제안 및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형일 화성시 기획조정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화성시 인구현황과 인구정책 추진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화성특례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연구’의 추진 방향 설명과 위원회 자문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화성특례시 103만 시민의 인구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중장기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연구원이 연구를 맡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으로 화성시의 인구 구조, 현황 및 인구정책 추진 기반(현황) 등을 각종 데이터를 통해 면밀히 분석하고,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2024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결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읍면동협의체 사례로는 △저소득 식사취약가구 반찬지원 사업인 ‘봉담읍협의체 십시일반’ △저소득 1인 가구(장애인 및 독거노인) 방문 및 식품․영양제 지원사업인 ‘동탄7동협의체 복지1촌 건강지킴이 사업’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무인 편의점 운영 및 배달사업인 ‘동탄9동협의체 행복한 편의점’이 선정됐다. 우수 실무분과 사례로는 △관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향상 서비스 개발을 위한 ‘건강분과의 화성시 노인의 정신건강증신 서비스 연구’△급변하는 외국인 분야 정책과 동향 이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외국인주민 다문화분과의 정책 포럼’ 이 선정됐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올해도 지역의 사회보장 향상을 위해 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6일, 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산하 경기함께한걸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 문제 해결 및 중독자 지원을 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자원 공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마약 사용자에 대한 조기 개입 및 발굴 활동을 확대하고 각 기관의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사회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중독자 지원을 위한 의뢰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개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마약 예방과 재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화성시를 마약 없는 도시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상토는 어린 묘에 알맞은 성분과 특징을 가진 인공 흙으로, 어린 식물체의 뿌리가 성장하는 장소로서 각종 양분, 수분, 산소를 뿌리로 공급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육묘자재이다. 전문화된 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첫걸음이 된다. 화성시는 대설피해로 인해 접수기한을 연장해 오는 20일까지 2025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을 통해 관내 농지에 우량의 못자리 상토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고, 지원범위는 관내 농지를 소유 또는 임차해 재배하는 것으로 한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작규모별 차등 보조지원 받게 된다. 상토 지원단가는 40L기준으로 2024년 대비 5%증가한 6,300원이며, 지원상한은 2024년 대비 26.67% 증가한 38포/㏊ 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6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화성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화성시민, 기업, 단체, 공직자 등 자유롭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단말기 운영, 포토존 및 사진 촬영, 기부 챌린지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화성시민과 화성시장 및 공직자, 화성시의회의장 및 의원 등이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하며 연말연시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참여해주신 공직자들과 시의회의원 화성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를 맞이해 미래세대가 선택하는 희망 가득한 기부 선순환 도시로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지난 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이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시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2025년도 예산이 16일 화성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에서 3조 5,027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3,177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화성시 2025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187억원과 특별회계 3,84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1조4,6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99% 증가하는 등 자체재원은 전년대비 약 13.58%인 1,940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전년대비 약 9.59%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조 2,558억원으로 전년 대비 663억 원 이상 증액 편성했으며 △기초연금 2,357억 원 △영유아보육료 1,271억 원 △영아수당 부모급여 지원 949억원 등을 편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예산 편성에 힘썼다. 경제분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원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역화폐 발행 지원금 456억원을 편성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을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에‘온기 급속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와 문화더함공간서로가 함께 지난 15일 향남읍 소재 화성마을사랑방에서 개최한 ‘2024 문화더함공간 서로’ 어울림마당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공동체 회원들과 내․외국인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활동을 선보이며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한자리에서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방글라데시 전통춤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유공 표창, 영상을 통한 2024년 활동 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중언어 교육생들이 베트남어 합창, 우슈시범, 중국 ․ 태국 ․ 네팔 전통춤 공연, 네팔 노래, 베트남 전통 타악기 트롱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 행사는 2024년 문화더함공간 서로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지역 사회에 알리고 주요사업을 투명하게 공개해 지역 사회의 신뢰를 강화하는 매우 뜻깊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외국인주민과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지난 13일 화성시 컨벤션더힐(향남읍 소재)에서 제8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화성시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공수훈자에 대한 훈장수여(1명)와 보훈유공자(1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보훈사업 추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 지회장은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보훈가족의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보훈가족에게 위안이 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한 해 동안 보훈사업을 추진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보훈단체 단체장 및 회원들과 호국영웅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그 뜻을 이어온 보훈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가족의 귀중한 가르침과 정신을 이어나가며 특례시에 걸맞는 일류보훈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서비스 신청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 다양한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각각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서비스 함께 신청 시 고지서 1매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 신청은 위택스(Wetax) 또는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 앱(삼성, 신한, 하나) 및 여러 금융앱(국민, 기업, 농협, 신한, 하나, 케이뱅크, 광주, 전북, 대구, BNK경남, BNK부산, MG새마을금고, 금융결제원)에서 가능하다. 전자송달 서비스의 적용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 9월)가 해당되며, 신청하면 익월부터 적용된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지방세를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며 “세액공제 혜택과 종이 고지서 절감으로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화성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9일까지 총 6,445건의 기부로 누적 기부금 6억 원을 돌파하며 경기도 최초 기록을 세웠다. 이번 연말에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는 자동으로 응모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수향미, 와인, 한우불고기 등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노노카페와 협업해 ‘노노애애 주간’을 운영해, 방문자들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성시를 응원해주시는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받은 기부금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지난 11월 폭설로 평균 40cm 이상의 눈이 쌓이며 도로 결빙과 시설물 붕괴 등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민생 안정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축산, 소상공인에 대해 국비 확정 전이라도 시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고된 피해 금액만도 공공시설 60백만원, 민간시설 237,952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된 피해규모가 큰 농·축산, 소상공인 피해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며 향후 민간분야 피해 사유시설에 대해 조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부와 협력해 추가 지원을 요청하고 지난 9일부터 대설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생과 직결되는 농·축산, 소상공인 등 사유시설의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기 생활안정 및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시의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3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민생안정과 폭설피해위기 극복을 위한 농·축·수산 분야 기관 단체장과 함께 농축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와 고물가·고에너지요금 등으로 농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폭설피해로 인한 복합적 위기극복을 위해 농·축·수산분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긴급하게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태권 화성시농어업회의소회장, 이상환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장, 이재형 대한한돈협회화성시지부장, 최병천 경기수협어촌계장협의회장, 관계 공무원 등 40 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폭설피해 농어가 긴급지원 모색 △민생 밀접 지원사업 확대 △농축수산 관련 2025년 예산 신속 추진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농·축·수산 분야 기관 단체장들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폭설 피해 신속 복구 △기반시설 재건을 위한 예산 신속 집행 등을 건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기후위기와 불안정한 시국상황까지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간부회의를 15일 개최했다.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함에 따라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 시까지 국무총리 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개최됐다. 회의에서 시는 권한대행체제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제도적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25년 일반구 승격 등 주요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결정 지연이 우려되는 만큼 관계부처의 동향파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2025년 특례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적인 절차 등 제도적인 부분과 시민들에 대한 홍보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비상상황에서 시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의 안정”이라며, “최근 폭설로 인한 피해복구와 간담회에서 기업과 농축어업인들이 제기한 건의사항 해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불안함이 시민들의 생업 종사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행정에서 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12월 12일 ‘여행작가 시선으로 본 관광특례시, 화성 매력’을 주제로 시민연구참여단과 함께하는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관광교통 편의서비스 구축과 연계 상품 개발 연구(연구책임: 김정헌 연구위원)의 일환으로, 화성시의 관광 잠재력을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화성시의 주요 관광지와 서해안 일대(제부도, 궁평항, 전곡항 등)가 가진 독창적 매력과 발전 가능성, 타 지역 관광지 사례를 통한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전략 제안 등의 내용을 담은 이종원 여행작가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화성시만의 고유한 관광 자원을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성시연구원 시민연구참여단과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지질공원해설사, 생태관광 및 시티투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그 중에서도 시민연구참여단은 화성시 관광 발전에 대한 독창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하였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