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4-H연합회는 2022년 안성시4-H연합회 여름리더십캠프를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안성시 고삼재 연수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십캠프에는 안성시 대학4-H회원, 청년농업인4-H회원 및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의 농산업과 명소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간의 캠프에서 4-H회원들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는 팀 활동을 통해 리더십 및 협동심을 배양하고 공예체험, 농산물 가공 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청소년들과 청년4-H회원들이 4-H이념 실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이튿날 안성팜랜드에서 실시한 농산물 가공체험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해 “안성의 농업을 이끌어갈 4-H회원분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회원분들의 젊은 생각으로 안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9일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 관내 95가구에 계란, 버섯, 방울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꾸러미를 방문 ․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지역농산물 먹거리로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병기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담긴 농산물꾸러미 전달로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유키즈! 온더 뮤지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허생원도 다녀간 안성시장' 만들기 입체북을 만들며 조선후기 안성장과 공예품을 알아보고, 안성의 공예품 중 하나인 갓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둘째 날은 안성의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하며 안성의 문화유산 중 하나인 '도기동 산성'을 나노블럭으로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 셋째 날은 보드게임 '안성장터 한 바퀴'를 통해 안성의 문화와 역사를 놀이로 체험하는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여는 무료이며 8월 9일(화)부터 8월 11일(목) 10시부터 12시까지 3일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시청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2년 8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이완규(李玩圭, 이명 李元芳, 李源芳, 1895~1950) 선생을 선정했다. 국내에서 일찍이 한일은행에 근무하다가 1919년 10월 상해로 건너갔다. 이후 만주로 이동하여 항일무장투쟁 단체인 1923년 만주의 군정서 재무사장대리(財務司長代理)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927년에는 정의부 오상(五常)지방 총관으로 재만 한인의 자치활동에 주력했다. 1930년 북만주에서 조직한 한국독립군 총사령관 지청천의 의용군 소대장으로 임명되어 항일문장투쟁에 앞장섰다. 그러나 1932년 하얼빈 일본영사관에서 파견한 관원에게 체포되어 국내로 압송되었으며 1945년 해방 때까지 일제의 감시 대상 인물로 탄압을 받았다.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무장투쟁에 투신하여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생을 8월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돼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8일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2022년 1차(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신청 가구 10건의 주거상황과 시급성 등을 파악하여 사업추진 순위를 정한다. 건축년도가 오래되고 정기적인 보수를 한 적이 없는 건물이 대부분이어서 노후도가 심하고 특히, 누수로 인한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본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제도의 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집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예산지원뿐 아니라 관내 자원봉사단체·기관의 자원(인력, 자재 등)을 연계하여, 지역 내 나눔 참여를 장려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유성아 센터장은 “신청 가구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힘쓰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家’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는 29일 안성맞춤박물관 주차장에서 희망풍차 취약계층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안성시구협의회 남성우 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원 및 안성시구 봉사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쌀(10kg) 310개, 곰탕 135개를 읍면동 봉사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 310여가구에 봉사회가 직접 전달한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을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남성우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시는 우리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는 매년 희망풍차 취약계층 사랑나눔, 추석‧설명절 사랑나눔, 복지사각지대 사랑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여름철 성수기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하천·계곡 지킴이’를 통해 하천·계곡 내 무단 점유, 쓰레기 무단투기 등 민원 발생지역을 감시 및 순찰하고 있으나, 여름 행락철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재해위험 요소를 점검, 불법 시설물은 제거하며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등의 환경 정화활동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계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행위 단속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하천·계곡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 맞이 문화체험활동으로 지난 27일 ‘동반자시네마’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자칫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친구 또는 가족을 초대해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위기(가능)청소년을 찾아가 조기 개입하는 상담서비스라는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의미에 걸맞게 ‘동반자시네마’는 이동상담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화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과 주변인을 초대해 함께 진행한 ‘동반자시네마’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상담활동이 즐겁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인식시키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A는 “친구가 초대해서 영화도 보고 간식도 받아 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 나중에 또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청소년 B는 “이동이 어려워 참여하지 못 할까 봐 속상했는데 1388지원단 단장님이 데려다주셔서 동생,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지난 7월 20일, 27일 2회기에 걸쳐 ‘회복적 부모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부모교육은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 최진 강사와 함께 집단상담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회복적 질문, 비폭력 대화, 적극적 경청, 배려받고 존중받는 경험과 진정한 소통을 부모들이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양육방식을 점검하고 자녀와의 갈등을 건강하게 회복하도록 도왔다. 이날 참석한 A부모는 “교수 방식의 부모교육을 생각하고 왔는데, 주고받고 나누는 진정한 소통을 경험하면서 자녀에게도 내가 느낀 이 경험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고, B부모는 “자녀와 평소 대화를 많이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의 입장에선 수직적 대화였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화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부모들이 회복적 부모 집단상담을 통해 경험한 존중과 적극적 경청, 비폭력 대화를 자녀에게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및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청결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불 세탁 지원사업 ‘행복한 이부자리’ 업무협약을 크린마트·안성세린로타리클럽과 지난 28일 체결했다. 안성크린마트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크린마트 이민흠 대표, 안성세린로타리클럽 이미화 회장 및 회원,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지강스님,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이동세탁서비스 사업에 더해 ▲이불 수거 ▲세탁 및 세탁물 정리‧포장 ▲세탁물 전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로써 관내 어르신의 주거환경 및 위생상태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후관리를 통한 고독사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흠 크린마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건강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화 안성세린로타리클럽 회장은 “안성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세탁서비스 자원봉사를 결심했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뜻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8일 ‘건강 기원 복달임’ 행사와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복달임 음식과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행복 꾸러미’를 각 마을 어르신 및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동시에 서운면 청렴 구호 ‘시민과 손잡고 청렴에 한발 가까이’를 외치며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청렴 다짐의 날’ 행사도 진행했다. 권영자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운면 청렴 시책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의 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늘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29일 먹거리 나눔 사업을 통해 함께 웃는 안성 만들기에 앞장섰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음식 봉사를 맡고 있는 안성2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금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먹거리 나눔에서는 안성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이용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겉절이가 각 마을 통장들을 통해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화덕에서 내뿜는 열기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한 봉사 대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빛났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우리보다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순간2동특공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순간2동특공대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호수관광도시 조성 행정·주민협의체 구성원 30여명과 함께 세종 호수공원과 천안 성성호수를 현장답사했다. 이번 현장답사에는 문화체육관광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행정협의체와 5개 핵심호수 주민협의체가 참여했다. 협의체는 안성 5개 핵심호수에 적용 가능한 시설물과 관광 연계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조성될 호수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방안을 모색하는 등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세종 호수공원은 지난 2015년 조성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공원으로 5개 테마섬, 파크골프장, 산책로 8.8km, 자전거도로 4.7km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있다. 천안 성성호수는 농업용수를 활용해 2022년 조성됐으며 주요시설로는 탐방로 4.1km와 성성물빛누리교(280m), 생태습지원 등이 있다. 이날 벤치마킹에 참석한 주민협의체 구성원들은 “5개의 핵심호수별 테마에 맞게 개발해 호수를 연계하길 바란다”,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 “자연 환경과 어우러지게 추진하길 바란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호수관광도시 안성을 조성하는 일에 행정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양성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총 45명의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양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작년 9월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돼 기관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5월부터 약 3주간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6월 중 주민자치학교 교육 6시간을 이수한 주민에 한해 추첨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45명을 선정했다. 이날 진행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양성면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 갈 위원들에게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양성면 제1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주민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내는 일에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여러분들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양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45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공동체 안성연화마을과 7월 경로잔치 ‘해피 만둣국데이’를 진행했다. 안성연화마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 봉사로 대체했던 경로잔치를 지난 5월부터 재개했다.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연화마을이 직접 음식을 만들었고 자원봉사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연화마을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소정의 선물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용 안성연화마을 대표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치신 어르신들이 연화마을에서 준비한 만둣국을 드시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늘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한 안성연화마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오는 8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4,676필지다. 시는 토지에 대한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등 주요 특성 및 건축물 인·허가사항과 도시계획 변경사항 등을 확인하고 현장 조사까지 한 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특히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지가의 객관성·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지가를 조사·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가 산정을 실시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 열람,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토지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7일 안성문화원(유재용 원장직무대행), 국제로타리3600지구(청목 유만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나눔문화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사업에 대한 협력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안성문화원 유재용 원장직무대행은 “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발전과 안성지역 문화적인 혁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제로타리3600지구의 청목 유만곤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시민들이 사람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원봉사에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봉사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앞으로 자원봉사의 영역과 문화는 더욱 확대되고 발전될 것이다.”라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봉사문화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 기관‧단체와 함께 주축을 이루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저녁,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시설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공단은 그동안 영화 상영 지적재산권 제한에 따라 잠시 중단됐던 무료영화 상영을 재개하고 기존 포스터의 라인업과 시기는 변경되었으며 총5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영일정은 8월부터 9월까지는 20시 30분에 진행하고, 10월은 20시에 진행하며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바닥에 깔고 앉을 돗자리와 담요를 준비하면 된다. 단, 시설 특성상 텐트, 그늘막 설치, 반려동물 출입, 음식물 반입(생수제외)은 제한되며 우천 시 행사가 연기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오는 8월 10일과 8월 24일에는 여름에 어울리는 명작영화인 겨울왕국 시리즈(1,2)를 상영할 예정이오니 오셔서 무더운 여름밤, 시원하게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 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 미양면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낡고 오래된 주택의 내·외부를 건축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건사모’)과 함께 지붕 및 천정보수, 도배장판, 전기설비, 화장실 등을 무상으로 설치 및 보수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8년부터 건사모와'사랑의 집짓기 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정찬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의도적이지 않고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며 “코로나19 시대에 보다 필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입니다, 우리 삶과 지역 사회를 바꾸는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끝까지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열린마음 봉사대, 나눔사랑 봉사대, 사랑의 헌혈운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캠핑장 무료 대관, 사회적 약자 수영 프로그램 운영, 환경 홍보부스 운영, 야외 무료영화 상영 등을 통한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만50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안성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인생학교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인생학교'는 생애 전환기에 놓인 5060세대가 지금까지의 삶을 성찰하고 자신을 재구성해 인생 후반기 계획을 수립하는 시작점의 입문 교육과정이다. 7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강의 중심이 아닌 학습자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놀이, 게임, 연극, 영화를 활용한 정서적 팀빌딩을 통해 내면의 불안감을 자신감으로 전환하는 활동과 도전과제를 수행하는 워크숍도 포함돼 있다. 또한 교육과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커뮤니티를 구성해 함께 활동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인생 전환기에 자신을 탐색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해보고 싶은 5060 안성시민에게'안성맞춤 인생학교'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희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안성맞춤 인생학교'를 통해 삶을 재구성하고 인생 후반전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