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6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현대무용 공연 ‘HELLO: 당신을 위로하는 행복의 메시지’를 개최한다. ‘HELLO’는 무용 콘텐츠의 다양성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W.A.company가 전하는 현대무용 공연으로, 삭막한 사회 속 어두운 그림자에 방치된 이들에게 춤과 음악을 통해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이 2022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 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선정, 공연 예산의 50%를 국비로 확보하며 마련됐다. 다섯 명의 우주인과 어린아이가 마주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공연 ‘HELLO’의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안성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2일 공도읍 만정유적공원 내에 피아노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참여 정책 제안 온라인 플랫폼 ‘소통의 길목’을 통해 지난 6월 제안된 ‘길거리 피아노 설치 운영’ 건을 시가 직접 추진한 것이다. 이번 설치된 길거리 피아노는 시민 누구나 실력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으며, 이에 공도읍 만정유적공원은 앞으로 피아노와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 주위의 가깝고 일상적인 공간이 시민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채워지길 기대한다”며 “만정유적공원이 더욱 매력적이고 문화적인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달 26일 이웃의 마음 건강을 위한 ‘1일 해방일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회 진행할 예정인 ‘1일 해방일지’ 프로젝트는 정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한 끼 식사와 특별한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우양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어르신은 “매일 집에 혼자 있으니 우울했는데, 외출해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대접을 받으니 기쁘다”고 말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프로젝트가 끝나더라도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식료품 지원으로 대상자의 위기문제를 적극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에서 공모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비 2억1천만원을 3년 동안 지원받아 중․장년층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한 '‘함께 더 삶’ - 안성맞춤형 이웃공동체와 함께 더불어 삶을 산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상원 민간위원장은 “안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인 가구 비율이 3번째로 높고 매년 증가 추세로 종합대책이 시급했는데, 향후 민간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독사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 12일까지 ‘G-Housing 사업’에 참여할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회사를 추가 모집한다. ‘G-Housing 사업’은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회사의 자원 및 재능 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또는 복지시설 등 주거취약계층의 화장실, 부엌, 거실 등 개·보수를 지원한다. 사업유형은 참여업체가 ▲개·보수 용역 발주 ▲재능·자원을 직접 활용해 공사 시행 ▲복지기관에 기부 후, 복지기관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1개 건설회사가 참여해 1가구를 보수했고, 올해는 1개 건설회사가 참여해 2가구 보수를 진행 중이다. 시는 더욱 많은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참여 업체를 모집하는 것이며, 모집 이후 지원규모가 확정될 경우 9월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안성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루고루 건강한 방학생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들의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채소 편식을 예방하고자, 사전 신청한 기관에 어린이들이 직접 기를 수 있는 토마토 재배 키트와 식품첨가물, 채소 영양소를 내용으로 한 도서 2종을 제공했다. 이벤트 종료 후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및 기타 의견 조사에서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키우고 결실을 맺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강근옥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번째 사업인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관과 센터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이 지난 2일 익명의 기부자에게 쌀 20kg 16포대를 전달받았다는 훈훈한 소식을 알렸다. 기부자는 서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쌀을 전달하고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운면은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공감 청년예술인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인 또는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래 ▲댄스 ▲연극 ▲마술 ▲영상쇼 ▲유튜버 ▲사진 등 분야의 각종 공연, 행사,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관내 청년예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팀원이 4인 이상인 팀이 지원할 수 있는데 팀 구성원 중 50% 이상은 청년이어야 한다. 청년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자 또는 지역대학 재학생, 졸업예정자가 해당된다. 지원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되면 팀당 최대 1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이달 21일까지 ‘2022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2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예선은 오는 9월 3일에, 본선은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중인 10월 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예선 진행 후 10팀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상금은 대상에 50만원, 금상에 40만원, 은상에 30만원, 동상에 20만원, 인기상에 10만원이 수여되며,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2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기본과정에 이어 마련된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광운 도시재생큐레이터의 지도로 홍보마케팅, 제작실습 등 직접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성시는 지난 2019년도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시작해 2022년도 상반기까지 100여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사회적기업, 시민동아리 등으로 활동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시재생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교육에 참석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설물 설치와 같은 하드웨어 사업보다 중요한 것은 인적자원으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사업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능력, 아이디어와 폭넓은 네트워킹을 안성시 도시재생 분야에 발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대천동 성 베드로 성당이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간이 운영하고 행정에서 지원하는 형태의 안성자원순환가게(대천동성당점)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와 대천동성당은 지난 2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문병학 주임신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을 운영함에 있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대천동성당의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 설치 및 운영 ▲안성시의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 운영 관련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노력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고품질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성자원순환가게는 고부가가치의 폐자원인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거된 양에 따라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보상을 해주는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내리점, 안성1동점을 개소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성시 최초, 민・관 협업방식으로 추진되는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3호점)이 오는 8월 24일 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따라 건설기계 정기검사 미실시 차량과 적성검사 미수검 건설기계 조종사에 대한 과태료가 상향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정기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 금액이 기존 2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며, 31일 이후 3일 초과할 때마다 더해지는 금액도 1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돼 과태료 최고 금액도 40만원에서 300만 원으로 올랐다. 또한 검사를 받지 않아 검사를 명령하거나 불합격돼 정비를 명령하는 경우 사용·운행 중지를 함께 명령할 수 있고 따르지 않으면 직권으로 말소할 수 있다. 건설기계 사용·운행 중지 명령을 위반해 사용·운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더불어, 건설기계 조종사가 정기적성검사 또는 수시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시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의 과태료 금액은 기존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됐고, 31일 이후부터 3일 초과할 때마다 더해지는 금액도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돼 과태료 최고 금액도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랐다. 이는 기존 과태료보다 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안성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비스, 안성시 징수과, 각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관련 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안)도 오는 8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친 후 그 결과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9일 결정·공시된다. 향후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건축안전전문요원 및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폭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시는 건설 현장 근로자가 많은 대형 건축공사장 33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휴게시설 설치 여부 및 그늘 제공 여부 ▲온열질환 대응조치방안 마련 여부 ▲공사장 안전시설 설치 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및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품질관리계획서 수립 및 품질시험계획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며, 폭염 피해에 취약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하고,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 시설은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한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현장 근로자와 주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안성, 공도, 안성중앙, 개나리, 동안성, 서안성, 일죽, 안성세린, 안성희망, 공도창조, 안성죽주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얼음물을 나눠주는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하여 폭염에 취약한 야외활동 시민들에게 얼음물 나누기 행사이며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과 함께하여, 서인사거리, 한경대사거리, 이마트사거리, 금산로타리, 인지로타리, 공도터미널 앞, 공도지구대사거리 등 총 7곳에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전달한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지역 로타리클럽의 청목 유만곤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라며 “이번 얼음물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시민을 위한 활동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7월 29일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무더운 여름, 힘내라 밥상!’을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 힘내라 밥상!’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독거노인, 취약계층 150가정에 사골곰탕을 전달해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후원자인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강생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에게 무더운 여름은 특히 힘든 계절인데, 보양식 한 그릇이 매우 든든하고 훈훈한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7월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측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안전 및 예방 활동 연계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체결식 후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 사용방법 등 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신상철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업무협약을 밑그림 삼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안전한 안성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아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기반이 마련돼 매우 의미있다. 복지·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실질적인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월 28일 생태계 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인공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번식처가 부족한 새들이 죽산면 관내 상가·주택가 내에 둥지를 만들어 생활하며 바이러스 전파, 배설물 증가 등의 문제를 일으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죽산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직접 제작한 소형 인공 새집을 번식처가 부족한 공원, 습지 등에 설치해 새들의 생존 경쟁을 줄이고 번식과 서식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이는 죽산면의 조류 개체 유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죽산 행복마을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새들의 서식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요즘,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새들이 죽산면에 찾아와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생태계 보호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경태 죽산면장은 “죽산면의 생태계 보호를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한 죽산 행복마을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죽산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29일 공직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접수된 총 67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가 상정됐으며,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의 주관으로 행정제도·서비스 개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아이디어 발표대회의 대상은 기존 공문서를 통해서만 안내받던 행정처리 절차 등을 민원인의 동의 하에 이메일로 발송,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방지하고 신속한 행정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 개선을 제안한 ‘공문서 이메일 발송 서비스’(회계과 김은숙 주무관)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적정계약전력 수정을 통해 가로등 운영 예산절감 방안을 제안한 ‘공동주택 가로등 보조금 예산절감 방안’(주택과 한혁 공동주택감사팀장)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야간/공휴일 유기동물 보호 사후 지원’(행정과 오정혁 주무관), ‘주민등록 연계 기반 보조금 관리시스템 도입’(축산정책과 오종석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시정 발전을 위한 다수의 아이디어가 발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보존하기 위한 자료 수집의 일환으로 8월 2일부터 유물 매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6월에 있던 1차 유물 구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 · 문화 관련 자료 △안성지역 관련 인물 자료 △유기(鍮器) 관련 자료 등이다. 구입한 유물은 향후 안성맞춤박물관의 지역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개 구입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지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과 불법 문화재는 구입에서 제외된다. 매도 희망자는 안성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2일부터 22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현장·대면 신청은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