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4차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섰다. 지속적인 접종 홍보에도 불구하고 2022. 8. 19. 0시 기준 60세 이상 4차 접종률이 대상자 대비 46.2%에 그치고 있어 고령층 접종 참여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는 전국 평균(46.1%)과 경기도 평균(44.5%)을 웃도는 수치이나,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필히 4차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는 것이 시 보건소의 설명이다. 시는 고령층 4차접종 독려를 위해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노인복지관, 안성시의사회 등과 접종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긴급하게 접종률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5개 면(보개면, 미양면, 서운면, 삼죽면, 고삼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접종’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운영하기로 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접종 적극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내 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물놀이 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여 의용소방대원 20명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소방 출동로의 중요성 및 물놀이 사고 예방법을 홍보했다.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피하고 협소한 도로에 주·정차 금지,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등 소방 출동로 확보에 동참하면 가족 및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바다보다 하천 및 계곡에서 더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바,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 보호장비 착용, 수심 확인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물놀이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정권영 서운면 의용소방대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및 물놀이 사고 예방 관련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서운면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서운면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더운 날에도 많은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준 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양성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위한 사전준비를 위해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지역인 양성면을 방문해 황상열 양성면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그간의 주민자치회 구성과 전환 과정,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현림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민자치회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성시 광고인협회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쓸려 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에 써 달라며 기탁받은 폐현수막 재활용 자루 150매를 황상열 양성면 주민자치회장에게 전달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부터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2022년 열한 번째 기획전시로 중견작가 정기연의 ‘안성천의 물결과 흔적’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안성에서 평택으로 흘러나가는 안성천의 다양한 물결 모습을 담아낸 사진 작품 24점이 전시돼있다. 특히 방학을 맞이해 사진을 전공한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해, 타임랩스 기법으로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구름, 물길 등 신비로운 모습을 연출한 작품들을 감상해 눈길을 끌었다. 정기연 작가는 “이번 개인전은 시간의 흐름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물결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면서 “안성천 작은 결 갤러리에서 안성천과 연계된 작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떤 특정한 낱말로 형상화할 수 없는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 작품을 통해 정겨운 안성천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관람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이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해, 오는 27일 잊혀지고 있는 24절기를 기억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처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처서가 지나면 여름과 더위가 수그러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이 시기가 되면 이슬이 내리며 쓰르라미가 울고 벼가 익기 시작한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처서’를 맞이해 더위와 걱정을 잊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여름 잘가, 걱정 잘가, 걱정인형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8월 27일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처서의 의미를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민속과 향토문화를 지키기 위한 24절기 체험행사를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동물)이다. 예방접종은 백신을 공급한 지정 동물병원 7곳(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일죽종합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에 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접종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고 예방접종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특정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백신을 수령한 후 출장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자가접종은 법으로 금지돼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1일간 누리집(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 누리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자료(콘텐츠) 및 서비스에 대한 이용 만족도를 조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편리한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 누리집의 방문목적, 메뉴 접근방법, 이용 만족도, 개선의견 및 건의사항 조사 등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돼있으며, 안성시 누리집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답변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안성시 누리집을 개선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건립공사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11개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위원회는 건축사, 교수 등 6명의 건축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당선작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돌봄과 소통이 공존하는 이념으로 구상해 마을과 조화되는 외관을 설계하고, 내부공간은 중정을 이용해 독립적 영역을 확보함과 동시에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연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급증하는 장애인복지 수요를 반영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교육, 재활,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3개 시설(주간보호, 단기보호, 직업재활 보호작업장)로 신축될 예정이며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750㎡ 규모로 건립, 오는 2024년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 욕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안전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8월 22일부터 1년간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19세~34세(2022년 기준 1987~2003년생) 청년으로 임차 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해당된다. 소득평가액은 청년 본인이 속한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6천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19만4천원)이다. 재산요건은 청년본인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의 경우 3억8000만원 이하다. 다만 만30세 이상, 혼인(이혼), 미혼부·모, 만30세 미만 미혼 청년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으로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은 부모와 관계없이 청년가구의 소득과 재산만 확인한다. 주택소유자, 전세거주자 및 행복주택입주자 등 정부에서 이미 주거비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들은 이번 청년월세 특별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카카오같이가치에 개설한 위기가정 난방비 지원사업 ‘함께 행복한 온(溫)세상’ 모금 활동에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 청년회(회장 정창민)가 파트너 단체로 참여해 모금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함께 행복한 온(溫)세상’이란 모금함은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웃 15가정에 난방비 및 도시가스비를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응원, 공유, 댓글 기부로 100원씩 모금액이 적립되는 활동이다. 정창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청년회장은 “100원이라는 금액이 적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회원들이 남기는 응원, 공유, 댓글 기부로 목표금액이 모여 올겨울 취약계층이 따뜻한 방 안에서 건강하게 지내게 되길 바란다”고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취약계층은 한여름인 지금부터 난방비 걱정을 하고 있다. 청년회가 온라인 모금활동 파트너 단체로 동참 의사를 밝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방면에서 지역 내 봉사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회는 에코백 나눔사업, 노인일자리 어르신 소득창출 증대사업(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재미있고 매력적인 도시라는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에 지원할 시민들을 오는 8월 22일부터 모집한다.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은 도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민제안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총 15개팀에 각각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지역문화 탐구, 공동체문화, 콘텐츠 제작 등 문화도시 안성과 관련 있는 모든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성시민 또는 팀이나 안성시 소재 학교·직장·단체에 소속된 사람 또는 팀으로 1팀당 최소 인원은 3명 이상이면 된다. 지원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문화도시 네이버 블로그 공고문을 참조하면 되며, 서면심사 통과 팀은 사업 취지와 선정방식에 대해 안내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무엇이든해봄워크숍과 발표심사인 무엇이든해봄마이크에 필수 참석해야 한다. 한편 최종 심사에서 수상한 팀들은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을 실행하게 되며, 오는 12월 활동공유회에서 활동 결과를 발표·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 운영은 시민들이 안성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시민들의 호평 속에 지난 15일 여름시즌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어느 때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하여 무료로 운영되었으며 ‘얼음물 무료 제공’, ‘물총 무료 대여’, ‘야외 그늘막 설치 및 고객쉼터 정비’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한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무더위와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던 장마 등 날씨 영향에도 불구하고 여름시즌 운영기간 동안 총 7천여 명의 고객들이 이용하며 안성시의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사랑하는 가족들과 저희 썰매장 이용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으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시설과 고객만족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는 안성 이글몬트CC에서 8월 16일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대회는 골프인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골프문화를 활성화하여 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킴과 동시에 모금액을 소외계층에게 전달 하는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행사 후 모금액 669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669만원은 곧 다가올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온누리 상품권 나눔으로 지역사회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기여하고 소외계층의 먹거리 선택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지역시민들이 참여한 시민 골프대회는 골프의 대중화와 타지에서의 스포츠라는 공감대로 안성에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시민들이 합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관심을 주시고 행사때마다 모금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주시는 안성시골프연합회 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골프협회는 2001년부터 제 1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취약계층을 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17일 푸른나무어린이집, 안성․평택교육청, 안성시청, 안성시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회 등 재활 관련 협력기관과 함께 평택권 소아재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진료권의 경우 영유아,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아 소아재활치료의 수요는 많으나 진료 가능 의료기관이 없는 상황으로, 소아재활 진료과 개설 전 관련 기관 전문가를 초정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고 소아재활 네트워크 구축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평택권 유일 장애아전문어린집인 푸른나무어린이집 신지용 소아물리치료팀장은 “부모들이 의료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을 찾는 이유는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서이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30분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하루 반나절을 소비하고 있다. 이런 생활이 지속되다 보니 아이들, 부모 모두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설명을 들으니 이 소아재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굉장히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많은 협력을 통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평택권 내에서 소아재활 치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민안전과 직원,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석정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폭염피해 예방 행동요령이 기재된 부채와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양산 쓰기와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등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2 ‘올해의 안성 문인’과 함께 하는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의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작가들이 강사로 나서 진행하는 문예 창작 수업이다.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안성시 한경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연말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각 분야별 성인 20명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수강 희망자는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신청’에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문예 창작 교실을 진행할 3명의 작가는 올해 첫 시집 "무인칭" 발간을 앞둔 김지은 작가, 단편소설 "차뚤부즈"·"이태리락카" 등을 발표한 박강산 작가, 장편동화 "꼬리 감춘 가족"‧"숨고 싶을 땐, 카멜레온" 등을 출간한 정유선 작가로, 지난 7월 안성 문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안성 지역의 신진 문인들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국립한경대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강의실(108호)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안성시민, 역사와 대화하다’란 주제로 역사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역사교육으로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성시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국립한경대백두산연구센터, 안성평화네트워크 등 민관 합동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5일 윤휘탁 한경대 백두산연구센터장의 '한중 영토분쟁과 한반도의 미래' 강의로 시작해,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고구려! 누가 ‘중국사’라고 하는가?', 구난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은둔의나라사진으로 보는 발해 여행', 한명기 명지대 교수의 '우리 역사의 굴욕! 병자호란',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의 '항일의 성지! 한국독립운동과 안성의 항일투쟁'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안성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역사교육을 기획했다”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함께 들을 수 있는 교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YL잉글리시-원어민 선생님이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AYL잉글리시-원어민 선생님이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2기는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아양도서관 영어체험동화마을실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양질의 영어그림책을 읽어줌으로써 참여자의 독서습관 형성 및 영어수준 향상을 위한 영어특화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양도서관 영어특화프로그램의 일부로 지난해 3월부터 운영돼왔으며 영어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5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 탭에서 가능하며, 5세부터 11세까지 6개 과정 총 72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양도서관에서는 AYL잉글리시(AYang Library English) 영어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아이 영어책 가방, 영어독서수준 진단프로그램, 영어원서 함께읽기 온라인 프로그램, 영어원서전자책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 및 물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추진하는 ‘안성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하는 관련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20년 단위로 2040년까지 4단계로 구분해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10년 단위로 2030년까지 5단계로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용역으로 공도 10만 명품도시 조성 등 시의 정책방향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 확충 및 물 재이용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개발 계획 및 주거 여건 변화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하수처리구역 편입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과 "팔팔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공도로타리클럽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 조미김 60세트를 전달했고,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이 물품들을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동훈 공도로타리클럽회장은 “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때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아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공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의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