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 민원실을 찾는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우선 배려창구’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전용 창구는 사회적 약자가 민원실을 방문할 경우 순서에 상관없이 배려 창구를 통해 민원서류를 우선적으로 발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된 것이다. 시는 사회적 약자가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면 전용창구로 안내하는 등 일반 민원인보다 우선적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있다. 민원 처리를 어려워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밀착 민원서비스로 민원실 내에 민원안내도우미를 배치하여 민원서류 대필, 민원상담, 업무담당자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민원편람, 확대경, 보청기, 외국어 해석본 등 민원 편의용품을 배치하여 민원인이 필요 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고 최대한 편안하게 민원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행복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죽산면사무소에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 제도를 지난 6월부터 운영중이다.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는 죽산면민 중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모집하여 민·관 모두에게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라는 슬로건의 어깨띠를 착용, 오전 시간동안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업무를 안내하거나 서류 작성을 돕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8월달 청렴 캠페인 도우미로 참여한 주민은 칠장리 주민 이회경 씨로, “6월 청렴 도우미로 참여했던 분의 추천으로 도우미에 지원했다”며 “면사무소를 찾아주신 분들게 도움을 드려서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청렴 캠페인 도우미 제도를 통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말씀을 전했다. 한편, 죽산면사무소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는 직원과 마을주민 간 친밀한 소통을 주도해 불만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글쓰기가 불편한 주민이나 어르신들을 위해 서류작성 안내를 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죽산면 체육회은 오는 27일(토) 죽산중고등학교에서 죽산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제46회 죽산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죽산면 35개 마을 주민들이 체육 행사에 참여하는 가운데,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족구 등 권역별 팀 종목과 단체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등 주민 참여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죽산면 체육회 박인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하였던 체육대회를 재개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 행사의 부흥을 기원하는 의미로 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주 토요일(27일)에 진행되는 면민 체육대회에 죽산면민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이번 면민 체육대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얼마 남지 않은 면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죽산면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씀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5일과 19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여 대덕면 내리와 공도읍 먹자골목 일대의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이뤄졌다. 여름휴가철을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4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11개소에 경고안내판을 19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안내판 설치는 지난 물놀이 인명사고에 따라 하천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전수조사 발굴하여 안성천 1개소, 한천 4개소, 진위천 1개소, 청용천 3개소, 청미천 1개소, 죽산천 1개소 등 보 상류와 교량 하부에 하천 급류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설치되었으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문구와 비상 연락망을 담고 있어 인명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경고안내판 설치 외에도 앞으로 하천 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예찰 및 홍보 등 시민과 하천 이용객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사무실 조성에 따른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대덕면사무소 3층에 조성된 주민자치회 사무실은 주민자치회 회의 및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뿐만 아니라 대덕면 주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하고 건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주민자치회 첫 개소를 축하드리며, 안성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했으며, “더불어 안성시와 기타 단체에서도 주민자치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유계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만의 공간을 마련해준 안성시와 대덕면에 감사를 드리며,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37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7월 출범하였다. 출범 후 컨설팅을 통하여 운영세칙 및 분과구성 등 주민자치회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 조사를 통하여 자치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번 달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안성에서 열린 ITF 안성국제남자 테니스 투어대회 복식 및 단식 부문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우승했다. 김청의 선수는 20일 이재문(KDB산업은행)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복식 결승에서 호주의 티모시 그레이-토마스 파블레코비치 스미스 조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했으며, 21일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후쿠다 소라를 2-1로 꺾고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청의 선수는 “처음으로 홈에서 우승해서 매우 뜻깊다”며 “늘 옆에서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노광춘 감독님과 동료들, 그리고 협회장님과 시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청의 선수는 25일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ITF 대구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2일 무지개연합회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나눔문화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무지개연합회봉사단 유재용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같이 협업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김장봉사, 방역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무지개연합회를 주축으로 지역사회 봉사단체가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연합봉사단으로는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 안성시재향군인회 향군여성회, 안성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공도(남,녀)의용소방대, 공도상인회, 안성시니어클럽 등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자원봉사자 27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농가의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과 직원, 자원봉사자는 집중호우와 하천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비닐하우스 내부의 토사물 정리, 진흙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화분 세척 등을 정리하며 복구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힘들었지만, 피해농가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수해복구에 참여한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봉사가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하루빨리 수해복구가 마무리되어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피해를 입어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당시 전국에서 발 벗고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복구한 바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과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와 취약계층에 밀접한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아 총 6가구의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집수리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안성 관내 전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집수리 전문봉사단(한울회 봉사단)을 발대했다. 센터에서는 한울회봉사단을 주축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실내 도배, 장판 교체, 샷시교체, 단열공사, 지붕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안성 관내에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센터에서 운영하는 집 고치기 사업을 첫 시작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집수리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되어 안성관내의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통장협의회(회장 권영태)에서는 지난 19일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 및 올바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안성시민 청렴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영상 시청 및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권영태 안성2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청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및 모든 안성 시민들에게 영향력 있는 사회단체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됐으며, 따라서 올바른 선택과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됐다”고 전했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안성2동에서는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의 중심, 도약하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님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안성2동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안성시 청렴대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이호일, 윤경란)는 지난 19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말복 맞이 어르신 건강 기원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35명은 서안성농협 및 공도기업인협의회로부터 협찬받은 닭을 이른 아침부터 직접 조리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닭백숙 200인분을 전달했다. 본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들께 영양 가득한 여름철 보양식으로 몸보신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했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저희가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매달 농산물 꾸러미 행사를 통해 이웃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청정한 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로부터 안성맞춤형 고령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용품(보행보조기 25대, 지팡이 60개, 후면반사지 스티커 1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직원을 비롯한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보행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안성경찰서에 감사드리며, 향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안성경찰서,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중앙시장에서 고령자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교통안전 캠페인-차・만・손’을 진행했다. 차・만・손 운동은 ‘차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회원 및 안성맞춤시장상인회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발굴 및 개발된 지역 향토음식 레시피들을 전수하며 점차 잊혀가는 지역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교육으로, 향후 상품화에 관심 있는 안성맞춤시장상인회와 관내 농가맛집 등이 교육에 참여해 향토음식 계승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8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20시간, 5회차로 구성돼있으며, 식생활 문화와 변천사, 지역별 음식문화 등 이론교육과 지역 내 전해 내려오는 입말음식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점차 퓨전화되고 평준화되어가는 식문화에서 잊히고 있는 지역 향토음식을 계승해 지역 식문화를 정립하고, 향토음식에 대한 가치를 제고·확산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9월 8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공연 ‘해적’을 선보인다. ‘해적’은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영국 낭만시인 바이런의 극시를 바탕으로 한 원작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송정빈이 새롭게 안무한 작품이다. 정의로운 해적이 아름다운 노예 소녀들을 구출하는 이야기로, 주역에서 군무까지 무용수들의 막강한 기량을 요구하는 이번 작품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해적단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안무 캐릭터 설정 등 화려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발레 해설을 곁들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이 2022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국공립 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선정, 공연 예산의 50%를 국비로 확보하며 마련됐다. 바다 내음 가득한 거친 모험과 로맨틱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해적’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안성맞춤랜드 MINI FESTA ‘DIMA와 함께하는 재즈의 밤’'을 개최한다. MINI FESTA의 일환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DIMA 재즈 오케스트라와 밴드 탈리스만이 출연해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재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DIMA 재즈 오케스트라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Dong-ah Institute of Media and Arts) 학생들로 구성된 재즈 오케스트라이다. 2016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공연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참여와 클럽 벨로주에서의 단독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디. 밴드 탈리스만(Talisman)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이라는 뜻으로 좋은 음악과 기운을 전달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곡을 비롯한 보사노바와 재즈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안성시 안성맞춤랜드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매월 MINI FESTA를 개최하고 있다. 3월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가든 파티'를 시작으로 5월 '막걸리 파티', 6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체육회는 지난 20일 양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양성면민 약 1,000명이 모인 가운데 ‘제13회 양성면민 한마음 문화·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면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문화·체육행사, 3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양성면 옛사진전, 도자기 물레체험행사, 국궁체험, 가족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농악, 미산리 청년농부 한태웅 씨의 공연, 해금공연, 스포츠댄스와 밴드공연 등으로 흥을 한껏 돋우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오랜만의 체육대회여서 면민들의 호응이 더 좋았던 것 같다”며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날씨도 좋고 아무런 사고 없이 체육대회가 끝나게 돼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대회 개최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준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양성면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대회를 통해 하나로 똘똘 뭉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중대시민재해 안전 의무이행 상반기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상반기 보고회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법 적용 시설물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관한 조치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필요한 안전인력 확보, 안전예산 편성 및 집행 사항 ▲안전점검 계획에 따른 이행 여부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며, 이날 보고회는 시 관계자와 안전관리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 소관 부서장의 추진상황 보고 후 안전관리자문단의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축/시설/방재/법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안전관리자문단은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구성됐으며, 시는 자문단의 종합적인 시각에서 이론적·실무적 의견 수렴을 통한 안전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견된 일부 미흡한 사항은 신속 보완하고,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자문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기자 간담회, 2022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제10대 임원 선출 및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지역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해 지난 2004년 9월 설립됐으며, 현재 190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75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국내외 평생학습도시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각종 연수와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0세 시대,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은 이제 시대적 요구이자 경쟁력”이라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원으로서 평생교육기관들의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정옥)는 지난 18일 관내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이 마당의 잡초와 고사목 등으로 출입이 불편하고 각종 생활 쓰레기와 고물을 처분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윤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 봉사는 올해 11월까지 매월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각오를 다졌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