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시민 편의 및 혼잡 개선을 위해 12월 30일부터 9호선 신규열차 투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그간 시는 9호선 혼잡관리 대책과 병행해 열차 투입 소요기간 단축에 총력을 기울여 왔던 만큼, 이번 주말부터 절차를 마친 5편성(30칸)을 우선 운행에 나서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4년 초까지 신규 전동차 8편성 증차를 혼잡관리 대책과 병행하여 추진해 왔다. 전동차 30칸(5편성×6칸)을 추가 투입하여 출근 첨두시간대 급행열차 최고혼잡도를 17%P 수준 낮춘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9호선 개통 이후 지속적인 증차 및 증편으로 9호선 혼잡도를 완화하는 대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에는 ’23.7월 개통한 서해선(대곡-소사)을 앞두고 개통 전부터 선제적으로 9호선 혼잡관리 비상수송대책 수립, 안전인력 확대 배치, 일반열차 유도 홍보 등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혼잡 관리를 시행해왔다. 특히 신규 열차 투입 운행에는 최소 2~3년의 기간이 걸리지만, 행정절차 등에 집중한 결과 증편 시기를 2023년 연말로 단축했다. 서해선(대곡-소사) 개통에 따라 7월 1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올 한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뛰어주신 시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쇼’를 마련한다. 오는 12월 30일 16시 지하철역 5개소에서 동시에 ‘한바탕 서울 Soul쇼’가 펼쳐진다. 일반 시민들이 일부러 시간을 내서 공연장을 찾지 않고도 오며 가며 가까운 지하철역사 안에서 시름을 잠시나마 잊고 연말 분위기를 즐기며 밝은 새해의 기운을 드리기 위해 특별하고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프로젝트 걸그룹 “골든걸스”를 필두로 ‘이날치-범내려온다’ 콜라보로 유명한 조선팝 댄스크루 앰비규어스,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부분 은메달리스트 “Hong 10”, SEOUL(Such a Beautiful City)로 데뷔한 걸그룹 “H1-KEY”, K-POP 랜덤플레이댄스로 글로벌한 팬덤을 보유한 유튜버 “고퇴경”까지 다양한 분야의 특별한 아티스트들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KBS2 TV예능 '골든걸스'를 통해 데뷔한 전무후무한 프로젝트 그룹 ‘골든걸스’의 소울이(soul)이 광화문역에서 널리 퍼질 예정이다. 골든걸스의 힙한 맏언니 “인순이”, 댄싱디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12월 1일 ‘포스포지 아시아(FOSS4G Asia 2023)’ 대회에서 발표한 ‘서울 선언’을 시작으로 공간정보 기술·서비스의 국제적 도입과 활용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24년 1월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을 지원하는 개방형 공간 기술 국제협력 협의체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우수한 공간정보 분야 기술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제 협력체계가 이뤄지지 않아 국제적 활동이 어려웠다. 이러한 한계를 벗어나고자 ‘FOSS4G Asia 2023’ 국제대회를 적극 유치했고, 11월 말 세계 27개국 600여 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를 개최해 공간정보 역량을 세계로 진출시키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행사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국제대회 기간을 ‘아시아 공간정보 주간(Asia Geospatial Week)’으로 정하고 서울 도시공간정보포럼, 대한공간정보학회 학술대회 등 공간정보에 관심을 가진 기업·연구자·학생이 참여하는 행사를 동시 개최했다. ▲28일, 기술워크숍 ▲29일, 개막식 및 기조연설·서울 도시공간정보 포럼·UN Open GIS 워크숍 ▲30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옥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옥 건축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서울우수한옥' 2023년 선정 대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전통 한옥의 멋과 아름다움을 구현한 일상 속 한옥을 발굴하는 '제8회 서울우수한옥' 심사 결과, 서촌한옥마을 '상촌재'를 비롯한 총 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이후 매년 '서울우수한옥'을 선정해 온 서울시는 올해 발표된 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 장려・발전을 위해 ‘한옥’ 뿐만 아니라 필수항목의 한옥과 기타구조의 복합구조 건축물이 결합된 ‘한옥건축양식’과 한옥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을 선정하는 ‘한옥디자인 건축물’ 분야를 신설하여 현대 생활 속에서도 불편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게끔 구현된 건축물을 선정했다. 2023년 선정된 서울우수한옥을 포함하여 서울시는 지금까지 총 98개소를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했다. 올해 진행된 제8회 서울우수한옥은 지난 9월 접수를 받아 11~12월 한옥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9개소를 결정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올 한해 시민 문화향유의 대폭 확대를 견인하고, 예술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만들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일년내내 서울 도처에서 고품격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처음 사계절 축제로 진행된 '아트페스티벌 서울'에는 연간 35만 명의 시민이 참여해 예술을 즐겼다. 이는 개별 축제로 진행했던 전년 대비 약 20만 명 이상 높아진 수치이다. 봄에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여름에는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이 계절의 활기를 더했고, 가을에는 ‘한강노들섬클래식’이 예술을 품은 노들섬 야외무대서 펼쳐져 한강의 정취와 함께 그레이트 선셋을 선사했다. 특히 ‘한강노들섬클래식’ 발레․오페라 티켓 예매는 시작 1분 만에 순식간에 매진돼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 지난 13일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막을 내린 겨울 축제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에서는 미디어아트의 거장 백남준의 ‘시스틴 채플’이 7년의 휴식기를 앞두고 서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개되어 2만여 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조직 내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씩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섬김행정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창의‧혁신‧공정을 핵심가치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적극행정에 힘쓰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하반기에는 구민체감도, 업무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였다. ▲유튜브 전담 직원을 선발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기획 등 구정 홍보 ▲야외물놀이장 설치 및 맨발걷기 황토체험존 조성 ▲장기 노숙인에 대한 지속적 방문상담 및 신뢰형성을 통한 주거 안정 및 자립 지원 등이다. 먼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정을 적극 홍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전담으로 선발된 직원이 구 전역을 직접 돌아다니며 구정을 소개하고 시청자와 소통하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지하3층)에서 통합방위본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과 함께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기존의 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서울 도심 일대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야외기동훈련(FTX)도 처음으로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열리는 회의로 연 1회 이상 개최된다. 을지연습, 충무・화랑훈련과 같은 연례적인 훈련 이외에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훈련계획을 수립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시는 최근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와 적 무인기의 영공 침범 등 서울의 안보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 절차를 사전에 점검하고 보안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통합방위훈련은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분석 등의 발표를 듣는 통합방위회의와 함께 국가주요시설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 등이 참여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진행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강서구와 양천구, 영등포구 등 서울 서부지역 주민의 교통 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월드컵대교에 추가로 신설한 남단 연결로 2개소를 29일 10시에 개통함으로써 월드컵대교 연결로 전구간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월드컵대교 남단 연결로는 2개소는 ①공항대로 염창역(램프D)과 ②안양천로 신목동역(램프H)에서 월드컵대교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다. 월드컵대교 남단인 강서구와 양천구, 영등포구에서 월드컵대교 북단의 강북지역(마포구)이 연결된다. 공항대로/안양천로와 직접 연결되어 월드컵대교를 통해 내부순환로/증산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항대로 염창역→월드컵대교(램프D) 연결로는 폭원 5.75m(1차로), 연장 362m, 안양천로 신목동역→월드컵대교(램프H)폭원 5.75m(1차로), 연장 323m이다. 램프D는 공항대로에서 월드컵대교 본선을 연결하는 램프로 현재 성산대교를 이용하여 북단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상당부분을 흡수하여 공항대로를 비롯한 노들로 및 성산대교 교통 지·정체가 해소되고, 램프H는 안양천로에서 월드컵대교 본선을 연결하는 램프로 서부간선도로 및 안양천로에서 성산대교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강북구 번동 441-3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개발에서 소외됐던 대상지의 재개발이 본격화된다. 이번 기획으로 노후화된 저층주거지가 오패산 자락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품은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상지는 반지하 등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오패산 자락의 급경사지로 눈․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이에 시는 경사를 활용한 단지내 입체공원 계획 및 보행환경 정비 등 자연을 품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 이를 통해 대상지는 약 950세대, 최고 29층 규모의 쾌적한 주거지로 재탄생한다.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90.7%) 및 반지하주택(약 71%) 비율이 높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임에도, 2013년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는 등 개발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또한 오패산터널이 관통하며 산자락에 위치한 급경사 지형(최고 경사 14%)이다. 이에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보행시 불편함이 컸다. 기획 내용에 따르면, 번동 441-3일대는 ‘도심 속 공원을 품은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4가지 계획원칙을 담았다. ① 오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가 확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10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에 의견 수렴을 요청했으며, 국가교육위원회는 시안에 대하여 심층 논의를 거쳐 지난 12월 22일 심의·의결한 바 있다. 교육부는 시안의 핵심적인 내용은 유지하면서도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하여 시안 중 일부를 조정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했다.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개요] 당초 교육부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 개선에 방점을 둔 시안을 마련했다. 먼저, 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체계로 개편하여 선택과목 유불리를 해소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추가 검토안으로 첨단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신설을 제시했다. 한편, 수능에도 학원과 유착된 영리행위가 침범함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는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를 5.64%로 하는 내용의 「2024학년도 대학(대학원)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공고한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교육부는 가계의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다.”라고 말하며, “특히, 2024년에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각 대학에서 등록금 동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대학 등록금에 대하여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인상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2024년에도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학생에게는 국가장학금 Ⅰ유형을,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에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024년 국가장학금 Ⅰ유형 지원 단가를 인상(1,140억 원)하여 2023년 대비 학자금 지원 1~3구간의 지원 금액을 9.6%(50만 원), 4~6구간의 지원 금액을 7.7%(30만 원) 인상한다. 아울러, 2024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연구소 ‘밀라 AI 연구소’ 소속의 박사 과정 인재들이 국내 스타트업과 매칭되어 기술컨설팅을 제공한다. 2024년 5월부터 북미시장 진출사업에 선발된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개사와 매칭된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캐나다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에서 15주간 근무하며, 스타트업이 안고 있는 기술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우리 기업의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 2024년 3월부터 서울 AI 허브에서 육성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10개사를 선발해 북미시장(캐나다) 진출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 대한 평가는 국내 기술 분야 전문가와 밀라 AI 연구소에 있는 유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유 기술 우수성, 기술 고도화 및 기술 사업화 가능성, 기술 성숙도 등의 기술성과 글로벌 시장 성장성, 협업 가능성 등 혁신성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서울시의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 ‘서울 AI 허브’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캐나다 밀라 AI 연구소(Mila-Quebec Artificia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6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기본계획은 '학교체육 진흥법'에 따라 학생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5년마다 교육부와 문체부가 합동으로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최근 장기간 팬데믹으로 학생들의 운동량 감소, 비만율 증가 등 학생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신체활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기본계획에 국민 체력 관리체계 구축, 학생 체력 증진,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체육활동 확대, 학생들의 체육활동 일상화 과제를 포함했다. 아울러, 학생선수에 해당되는 사항으로는 미래 체육인재 육성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국민 체력 관리체계 구축' 현행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생건강체력평가(이하 팝스,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체력100’사업(문체부)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체력 요소별 측정 종목을 일원화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6일 열린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금호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A 신축사업 등 4곳으로 총 1,970세대(공공주택 392세대, 분양주택 1,578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공연장,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된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동대문구 전농동)’은 4개 동 지하8층 지상49층 규모로 공동주택 1,117세대(공공 190세대, 분양 92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2023년 9월 건축심의때 지적됐던 사항을 반영하여 통경축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건물의 배치 및 위치를 변경했고, 단조로웠던 저층부 입면 디자인을 경관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보행친화적인 입면으로 개선했다. 또한 당초 입면계획에서 빛반사 우려가 있어 휘도분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2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융합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학은 인문사회 중심의 학제 간 융합을 위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학생들은 전공에 상관없이 직무 실습, 경진대회 등 비교과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총 5개 연합체(총 25개교)의 학부생, 사업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끝장 토론(해커톤 대회)**에 참여하거나 5개 연합체의 우수강좌(15개)를 칸막이 없이 수강(아카데미)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사업 1차년도 성과토론회(포럼)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성과토론회에서는 연합체별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2·3차년도 성과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융합인재양성 교육 모델 개발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긴급 상황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올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을 통해 에스오에스(SOS) 장학생 1,000명을 선발했다. 에스오에스(SOS) 장학금은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의 ‘위기상황’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 상황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집중호우 피해 및 중증질병, 아동학대 등 긴급 위기상황으로 학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학생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인원을 전년 대비 400명 늘려 5월(1차) 400명, 9월(2차) 600명, 총 1,000명을 선발했다. 에스오에스(SOS)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10개월간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 우울감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심리안정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했다. 한 꿈사다리 장학생은 감사편지를 통해 “어려움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게 됐고 고난에 흔들리지 않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8월 16일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발표하고, ‘매력도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공모전 실시 결과, 총 176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견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7점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작 선정은 내외국인 모두의 구매 가능성이 높고, 서울 도시브랜드가 디자인적으로 잘 반영되고 높은 완성도를 보유한 작품으로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캐리어커버는 우수한 완성도와 해외 홍보 가능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도시브랜드에 대해 디자인적으로 매우 잘 표현됐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다. 키캡(우수상)은 최근 롤드컵 등 한국 e스포츠의 인기를 반영, 외국인도 구매 가능하며 작품의 차별성과 재미를 보유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스카프(우수상)는 서울 도시브랜드의 색감과 패턴을 잘 활용해 높은 수준의 제품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실용성, 편의성, 독창성(차별성)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연극 ‘행복을 찾아서’가 작가 코시와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코시(KOSH) 작가가 현재 공연 중인 연극 ‘행복을 찾아서(제작 콘텐츠합 / 작∙연출 오인하)’의 무대 작업에 참여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시 작가는 지난해 선보인 오인하 연출의 연극 ‘비클래스’에서 서정인 역으로 출연해 배우와 연출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오인하 연출은 신작에서 사용할 그림을 의뢰하게 됐고 코시 작가가 흔쾌히 수락해 이번 협업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시 작가는 리딩에도 직접 참여해 단순한 그림 작업을 넘어 연극의 세계관까지 녹이기 위해 노력했다. 코시 작가는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총 세 점의 그림을 탄생시키며 연극의 디테일한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그림을 디자인해서 활용한 굿즈 상품을 추후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청소년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후원한다. 코시 작가는 지난 10월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열린 2023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별사랑과 하이량이 열정 넘치는 무대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별사랑과 하이량은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년 ‘한일 트로트 가왕전’ 국가대표 TOP7 선발을 위한 본선 2차 1라운드 미니 콘서트 ‘남과 함께’가 펼쳐졌다. 하이량은 반가희, 신미래, 김소유, 마스크걸과 이기자 시스터즈 팀을 결성했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첫 곡으로 선곡한 데 이어 반가희와 ‘님은 먼곳에’ 듀엣 무대로 반전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를 뽐내며 첫 소절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데 이어 진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강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 박현빈은 “하이량이 잘한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지원 사격에 나선 에녹과 ‘카발레’ 무대를 꾸몄고 고혹적이면서도 섹시미 넘치는 커플 댄스로 몰입도를 높였다. 라이브부터 아찔한 파격 퍼포먼스까지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무대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별사랑은 김양, 류원정, 박성연, 세컨드와 핫칠리 팀을 결성했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내년 1월 28일 서울 양천구 코바코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4 저스트비 첫 단독 팬미팅 ‘READY, BURN!’ in SEOUL(‘레디, 번!’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READY, BURN!’은 저스트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미팅이다. 지난해 첫 미니 콘서트 ‘JUST Be with you’(저스트 비 위드 유)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해 초 멕시코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마친 저스트비가 1년 만의 단독 공연으로 2024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공연명 ‘READY, BURN!’은 저스트비가 데뷔 때부터 사용해온 시그니처 인사말이라 팬들의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저스트비는 그간의 활약을 되짚어 볼 수 있는 풍성한 무대와 색다른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팬미팅은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돼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과 저스트비가 뜻깊은 새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저스트비는 올해 미니 4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