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일환으로 추석 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9월 29일 홍천군은 환경 정화 활동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은 환경과, 홍천읍, 홍천군 자원봉사센터, 홍천읍 이장협의회·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번영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하천변 ▲홍천읍 시가지 ▲골목 등 평소 손길이 닿지 않았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캠페인은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강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환경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명절 분위기가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3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11기동사단 등 관내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지역 방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진됐다. 홍천군은 이번 위문 활동이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 유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병들이 한층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가족의 품을 뒤로한 채 지역 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군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군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을 펼친다. 홍천군은 위문기간 동안 홍천노인전문요양원, 아르떼요양원, 늘함께요양원, 참사랑요양원, 즐거운정원노인요양원, 해피누리요양원 등 관내 주요 노인요양시설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위문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액과 지역 내 기업·단체·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법적 취약계층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33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힘”이라며, “홍천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군에서 개최된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홍천군 선수단이 탁월한 기량과 굳은 단결력으로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 총 32개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홍천군에서 20개 종목, 선수 남자 221명·여자 82명, 임원 99명 등 총 402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선수단은 체계적인 준비와 끈질긴 투혼을 발휘해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모든 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으며, 지도자와 임원진의 헌신적인 지원 또한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홍천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더 큰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체육회는 앞으로도 홍천군 생활체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군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문해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문해강사 보수교육 역량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4주간 진행되며, 전·현직 문해강사와 자원봉사자 및 디지털 활용 능력이 우수한 원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와 ‘디지털 문해교육사 1급 자격과정’을 병행해, 교사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문해학습자 이해와 교수 설계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조별 수업 시연 및 피드백 등이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사 1급 자격시험’도 실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비는 개인 부담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로,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이번 보수교육 역량강좌는 문해교사의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문해 학습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9일 소장을 비롯한 직원 60여 명과 함께 태풍 대비 ‘빗물받이 클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환경부에 하수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 빗물과 오염물질이 하수도로 유입되는 관문으로, 관리가 소홀할 경우 악취와 수질오염, 도시 침수의 원인이 된다. 이날 사업소 직원들은 태풍을 앞두고 쓰레기와 낙엽이 하수구를 막아 도시 침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빗물받이 주변 청소와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는 도심지 침수와 시민들의 안전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에 원주 명륜, 남부 구역 일대를 하수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국비 등을 포함한 총 4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우수관로 정비, 오염물질 저감시설 확충, 미처리 생활하수 차단 등 종합적인 관리 대책을 추진할 수 있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작은 실천인 빗물받이 관리가 깨끗한 하천과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하수 중점관리지역 지정에도 만전을 기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19호다.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낼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가격 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은 11월 20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2025년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서원주생활문화센터 3층 임영주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대표와 함께 ‘제20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올바른 육아법, 자녀와의 소통법 등 교육을 제공하는 원주시 고유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품격 있는 부모의 행복한 소통 대화법’을 주제로 임영주 박사가 가족과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소통’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임영주 박사는 다수의 육아·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지침을 전해온 소통 전문가로, ‘부모의 말과 태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가정 문화 만들기에 힘써 왔다. 이번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기업도시 소재 서원주생활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최한 ‘제1회 청소년 행복바람길 걷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걷는 따뜻한 감동의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너의 걸음에 희망이 함께해’를 주제로, 걷기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및 불안 등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올해 처음 실시됐다. 청소년과 학부모 참가자 200여 명은 약 5㎞를 걸으며 ‘청소년상담전화 1388 미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세대 간 소통하고, 청소년 마음 건강에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관련 보호 및 지원기관들이 다양한 홍보 활동과 부스 행사를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후원에 나서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진혜숙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소통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장 소중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강남 페스티벌이 진행된 코엑스에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 ‘원주 옻칠 공예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개막식이 열려 관계자와 관람객이 함께 전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 등 옻칠 공예인 12명이 제작한 총 28점의 작품이 소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남 페스티벌을 찾은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면서, 전시장은 연일 활기를 띠었다. 자개 무료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옻칠 공예품 판매 부스 역시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매로 이어져 지역 공예 산업 홍보에 기여했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특별전이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옻칠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시와 체험을 확대해 원주 옻칠 공예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이전공공기관 등과 함께 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5개 이전공공기관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구매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한편 기관별 자체 장보기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50명이 참여해 200만 원 상당의 과일을 구매·기부했다. 또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9일 중앙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지역 복지관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0월 1일 중앙시장에서 40여 명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장일현 원주시 지역개발과장은 “이전공공기관과 원주시가 함께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시설 안전 개선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범국민 청결 운동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국토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횡성숲체원은 ▲진입로 포장 등 시설 안전 개선공사 ▲내·외부 오물 수거 ▲객실 침구류 교체 등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숲체원 방문객과 횡성군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국민께 보다 쾌적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전통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횡성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준비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일부터 5일까지 횡성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횡성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판매점포 이용고객에게는 34,000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행사 첫날 김명기 횡성군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장 방문객과 시장상인에게 소비촉진과 물가안정 동참을 독려하고 현장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을 살필 계획이다. 횡성군 경제산업국 및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직원들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함께 나서 추석을 맞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영철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한가위 행사가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우리 지역 농축산물과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들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특별대응기간을 설정하고,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횡성군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 민원 안내,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현황 점검 및 일일보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진료체계를 위한 비상연락 유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횡성군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진료를 실시하여 군민들의 의료서비스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전화 문의: 국번 없이 119 또는 129 또는 120 - 어플리케이션 사용: ‘응급똑똑’ 검색 - 인터넷 검색: ‘응급의료포털 E-Gen’ 검색 - 홈페이지 방문: 횡성군청 공식 홈페이지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대부)료를 감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침체 시에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군은 지난 24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영업용으로공유재산을 임대(대부)하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당초 임대 요율5%에서 최저 인하요율인 1%로 인하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군에서는 지원대상자가 감면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전안내할 예정이며, 신청절차를 거쳐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1년의 범위에서 납부를 유예할수 있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만 적용하여 경감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유재산 임대(대부)료 감면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되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날이 포함된 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집중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공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게시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이행 실태 점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정비 △현관 전광판 및 스마트 청사 디스플레이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비치 △누리집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9월 30일은 개인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화면 시가지와 전통시장에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4대 실천 과제인 ‘친절·청결·질서·봉사’ 가운데 청결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대화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추석 연휴 기간,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문화에 설레고 관광으로 머무는 사계절 평창”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창사랑상품권 구매를 독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림 평창관광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29일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횡성군이 10년 단위의 중장기 농촌공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군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공간 계획이란 2024년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해당 기본계획(안)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횡성군의 농촌정책 추진방향을 정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사람이 머물로 행복한 농촌, 주민의 활력이 넘치는 공간 일취월장 횡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주요 목표로는 △사람이 머무는 농촌, 안정한 정주환경 구축 △지속가능한 농촌, 활력이 넘치는 경제 △살기좋은 농촌, 생활SOC 공급 확대 △농촌을 농촌답게, 사람이 찾는 농촌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오후 2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은행나무광장 준공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광장 조성을 축하했다. 국내 최고령(1318년 추정) 은행나무인 반계리 은행나무는 아름다운 수형과 단풍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문화재 보호와 관광자원 활용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이에 원주시는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은행나무 일대를 광장으로 조성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을 개설해 관광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이번 광장 조성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동참해 은행나무 23그루 식재와 야외무대 설치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 6월 시와 공단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철, 넓어진 광장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원주의 황금빛 가을을 충만하게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원주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9월 29일(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창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평창군 내 독거노인 농가의 고추 수확을 지원하는 ‘고추밭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약 600평 규모의 고추밭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농가를 직접 도왔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와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의식을 강화하며, 자발적인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농작물 수확 및 출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었다. 고추 수확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고추밭 주인인 독거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셔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