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3일부터 지하철 5호선의 출‧퇴근시간대 운행 횟수가 각 2회씩 총 4회 증회 운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은 방화에서 하남검단산 방면과 마천 방면으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이번 증회 결정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출근시간대 2회(상일동→방화행), 퇴근시간대 2회(방화→하남검단산행 1회, 방화→마천행 1회) 총 4회가 증회되고, 출근시간대에는 ‘상일동→강동행’ 셔틀열차 4회 중 2회의 출발지가 하남검단산으로 변경된다.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 및 택지개발, 업무단지 조성으로 인구 및 교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지하철 5호선이 강동역에서 하남검단산 방면과 마천 방면으로 분기 운영되는 구조적 문제점과 이로 인한 긴 배차간격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특히, 5호선 연장(하남선)에 따른 시종점 변경으로 출근시간대 상일동발 방화행 열차의 운행횟수가 지속적으로 감소(′21년 7회→′22년 3회)했고 연장에 따른 추가 교통수요의 진입으로 혼잡도까지 급격히 높아져 기존 강동구간 이용주민의 불편이 극심한 상황이었다. 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5호선 이용여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고덕대교’(가칭) 명칭 제정 등 강동구의 시급한 현안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2일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찾은 이 구청장은 한국도로공사 사장과의 면담에서 ”(가칭) ‘고덕대교’ 및 ‘고덕나들목’ 명칭 제정은 강동구 주민들의 염원“이라며 ”특히, 지난해 있었던 명칭 제정 서명 운동에 7만2천 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해 의지를 보여준 만큼 강동구의 요청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그간 공사 시행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가칭)'고덕대교'라는 단일 명칭으로 사용해 온 점,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1.5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점, 강동구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인 점, 공사현장이 주택가가 있는 도심지를 관통해 공사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한 점, 서울시에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 관련 한국도로공사에 교통개선대책분담금 532억 원을 납부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 협조해 온 점 등을 들어 '고덕대교'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경로당 관리·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경로당 회장·총무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 종합보험을 가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로당 회장·총무가 경로당 관련 봉사활동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비로 치료를 해야한다. 이에, 구는 강동구 자원봉사 종합보험을 통해 보험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동구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활동 실적 입력 후에 가입되며, 1년 단위로 계약 갱신된다. 이 보험은 경로당을 관리 및 운영하는 평일 9시~18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부상에 대해 상해·화상·골절·교통상해·배상책임 등 27개 항목에 걸쳐 보상한다. 경로당 회장·총무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7조 제1항 사회복지 및 보건 증진에 관한 활동으로, '노인복지법' 제36조에 의거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시설장 및 관리자로 무보수 자원봉사자이며, 강동구 경로당 총 133개소 회장·총무 266명이 보험 가입 대상이다. 구는 266명에 대한 1365 자원봉사 포털 가입을 오는 4월까지 완료하여 5월부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으로 강동구의 중장기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선제적 도시관리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우선 구는 지난 2월 27일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을 입찰공고 했고, 오는 24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업체와 3월 말 협상 및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용역 기초금액은 3억 원,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업은 ▲기초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강동구 도시발전 미래상 제시 및 핵심과제 도출 ▲핵심과제별 목표·비전 도출 및 기본구상 ▲핵심과제별 추진전략 및 도시공간계획 제시 ▲주요사업 실행방안 및 타당성 분석 등이다. 동부 수도권 중심을 목표로 강동구 미래상 계획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15년을 기준으로 수립된 ‘2030 강동구 장기발전 종합계획’ 이후 8년 만에 수립되는 도시발전계획이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발전 격차를 해소하고 강동구가 수도권 광역 대도시를 연결하는 성장 거점이자 동부 수도권의 중심이 되는 미래상을 담은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친환경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구립천호도서관과 암사2동 주민센터에 추가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인판매대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각 가정에서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무인판매대의 친환경농산물은 한 끼 식사 분량으로 소포장되어 주민 이용에 편의를 더했으며, 특히 이번에 설치된 무인판매대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구민이 직접 사업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건의하여 편성된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친환경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는 월요일~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금, 신용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제5호점인 천호도서관점은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은 운영되지 않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강동구청 푸른도시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본 사업이 주민의 참여와 협력에 의해 이루어진 사업인 만큼 무인판매대 이용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족 기능의 정상화와 구성원별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가족센터에서 지난 18일 ‘아이돌봄 지원사업 설명회 및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보미 204명 중 1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새롭게 바뀌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받았고, 장기 재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12세 미만의 아동이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정의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관할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은 자비를 부담해야 하며 강동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서울시 5개 자치구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운영을 시작한 ‘등하원 돌봄 지원사업’은 등하원 시간대(7~10시, 16시~20시)에 75명의 전담 아이돌보미가 돌봄 가정과 연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강동구 가족센터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5일까지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지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강동구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체별 모집예정 인원은 △여성합창단 10명 △시니어합창단 5명 △청소년교향악단 28명(수석단원 8명, 일반단원 20명) △국악관현악 13명 △무용 5명 △풍물 4명 △경기민요 6명으로, 총 71명이다. 응시자는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고 응모원서, 이력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4월 5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 사무실(성내로 25, 1청사 4층)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실기심사를 거쳐 5월 초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강동구립예술단의 단원으로 위촉돼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외부대회에 참가하는 등 기량을 뽐내며 우리 구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들에게 신속한 취득세 감면 및 환급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취득일 현재 본인 및 배우자의 주택 소유 사실이 없고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단, 감면대상자는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전입신고 후 실거주를 시작해야 하고,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거나 실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이를 매각·증여·임대하면 추징 대상이 된다.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 규정은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이미 취득세를 납부했다면 강동구청 재산세과에 경정청구를 신청해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은 강동구청 재산세과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재산세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와 단독, 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가격을 3월 21일부터 공개하고, 4월 10일까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구에서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3년도 적용 표준지공시지가를 이용하여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표준지를 제외한 27,848필지이다. 또한, 개별주택가격은 열람 대상이 아닌 주택 797호를 제외한 개별주택 9,374호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하여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연립, 다세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안)도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부동산(토지,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부동산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대만에서 ’화련 아동및가정돌봄협회‘ 관계자들이 구의 가정폭력 지원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17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만 화련에 위치한 ’아동 및 가정돌봄협회‘는 2008년 대만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기구로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에 초점을 두어 심리상담 및 서비스 지원 등을 하는 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대만 측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정책, 가해자 교정 프로그램 등에 관심을 보여 강동구 가정상담센터에 직접 방문을 요청하여 마련됐다. 방문 진행은 단순 견학이나 소개뿐만이 아니라 센터 종사자와 구청 직원 등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두 나라의 가정폭력 지원정책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동구 가정상담센터는 2018년 처음 설립된 구비지원 가정폭력상담소로, 2022년까지 총 8,8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급증하는 스토킹·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폭력예방 및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아이키우기 좋은 강동‘이라는 비전 아래 ’저출생 대응 추진계획‘을 추진한다. 구는 보건복지부의 ’제 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방향에 맞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기반조성 ▲엄마아빠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62개 사업에 총 1,368억 원을 투입해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최근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돌봄 인프라가 확대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영·유아기, 초등 저학년 대상 돌봄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우선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대한 예산지원 및 특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일시․정기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설치,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 아동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강동구 어린이 식당 운영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 돌봄 방과후학교’ 1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온돌방’ 사업은 관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13기 프로그램은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분야 등 총 60여 개의 강좌가 준비됐고, 4월 1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약 13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운영기간 내 총 10회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재료비 별도). 자세한 강좌목록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계정 1개당 대기 신청을 포함해 총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온돌방 10~12기는 그림책 교실, 드럼 교실, 3D펜 아트, 놀이미술 등 총 150여 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진행됐고, 참여했던 70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자가 우선하는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보행친화도시로 우뚝 선다. 구는 이를 위해 ‘2023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개 과제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 ▲보행자가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 ▲주민이 편리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를 중심으로 18개 단위사업을 추진해 걷기 좋고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 특히, 구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24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9개 단위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를 신규 및 확대 지정하고, 과속단속카메라를 8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는 노란색으로 표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돕는 옐로카펫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LED 표지판을 설치한다. 아울러 일정 구간에서의 차량통행 제한속도를 30km/h에서 20km/h로 하향 조정하고 노면 등에 보행친화적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스쿨존 532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이렇게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2007년부터 운영된 ‘무료 건축법률상담실’은 건물 신축, 리모델링 등 건축 인허가 절차와 복잡한 건축 민원에 대하여 구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문적 지식을 갖춘 지역 건축사가 1대1로 매칭되어 무료 상담을 제공해왔다. 구는 강동구 건축사회에서 건축사 20명을 추천받아 ‘강동구 무료 건축법률 상담관’으로 위촉하여 재능기부로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상담실은 강동구청 성안별관 1층 건축과 민원상담실로, 평일(월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건축법률 상담실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건축분쟁 해결 및 지역주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자가 우선하는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보행친화도시로 우뚝 선다. 구는 이를 위해 ‘2023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개 과제,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 보행자가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 주민이 편리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를 중심으로 18개 단위사업을 추진해 걷기 좋고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 특히, 구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24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9개 단위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를 신규 및 확대 지정하고, 과속단속카메라를 8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는 노란색으로 표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돕는 옐로카펫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LED 표지판을 설치한다. 아울러 일정 구간에서의 차량통행 제한속도를 30km/h에서 20km/h로 하향 조정하고 노면 등에 보행친화적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스쿨존 532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이렇게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강동송파지사로부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강동송파지사는 직원들의 급여 일부로 ‘러브 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최근 급등한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총 50가구를 발굴하여 난방비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난방비와 물가상승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전력공사 강동송파지사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일 2023년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올해 위원 전부 임기만료에 따라 장애인단체, 학계, 법조계 등 장애인복지 전문가로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도 주요성과와 2023년도 주요 장애인복지 업무추진계획, 기타안건 보고 및 위원들의 의견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착공,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 등 선도적인 정책추진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은 바 있다. 2023년도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보장 강화 ▲든든한 자립지원 ▲세심한 돌봄과 일상지원 ▲건강한 삶 보장 4개 분야의 18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며, 이를 위해 6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위원회 간사인 장애인복지과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차별 없고 성 평등한 행복 도시 강동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2023. 강동구 양성평등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양성평등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성숙한 남녀평등 의식 함양, 여성의 고용과 평등한 사회 참여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안전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 대상 사업으로는 ▲양성평등 의식 개선 사업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원 사업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조성 사업 ▲가족친화 환경조성 사업 등이 있다. 양성평등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1,000만 원으로 사업 규모에 따라 사업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법인·단체당 1개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편성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강동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와 그 밖에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중장년층을 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인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단은 사회적 경험과 역량을 갖춘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인‧청소년 등 관련 시설에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층의 인적자원을 파견하여 시설 운영지원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이다. 서울시 거주자(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이면서 만 40세 이상 67세 이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강동구민 ▲차상위계층 ▲사회공헌 활동 및 자원봉사 유경험자 ▲신규 참여자를 우선하여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로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역복지사업단으로 선정되는 참여자는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청소년 시설 등에서 ▲장애인 학습지원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50+세대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전국적으로 급증한 깡통전세로부터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전세사기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예방 온라인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온라인센터’는 ▲깡통전세 피해유형 및 사례 ▲깡통전세 예방법 및 계약 전·후 핵심체크리스트 ▲전세 시세정보 제공을 위한 서울시 전세가격 상담센터 안내 등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는 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분야별민원안내'부동산/건축'깡통전세 피해예방 온라인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는 해당 정보 이외에도 법률 상담이 필요한 구민들을 위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부동산 전문상담제를 통해 온·오프라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구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신축빌라 밀집 지역 및 불법 중개 의심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 및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부동산 불법중개 집중단속에 나선다. 전세 사기 등으로 구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하고, 중개 의뢰인에게 보다 공정하고 올바른 중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