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꿈길 작은 도서관에서 화성시 작은 도서관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복 위원장과 김상균 의원이 참석해 작은 도서관의 현안을 청취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작은도서관 연합회 임원진은“작은 도서관은 자원봉사 중심의 운영으로 인력과 네트워크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아 서비스 측면에서 상당한 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재정적인 뒷받침을 통한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운영 효율 개선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또한 “지속성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서는 자율성을 기반으로 작은 도서관의 자립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종복 위원장은“작은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지식과 정보의 허브로서 자생력을 키워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지속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작은 도서관 연합회는 2011년 창립해 현재 107개의 도서관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2021년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돼 작은도서관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제60조제3항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단장 선출 방식을 정비하고, 단체대표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방재단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단장 선출 방식을 호선으로 정비 ▲자율방재단 내 단체대표 신설 및 역할 명시 ▲자율방재협의회 구성 시 대표 제외로 문구 정비 등이다. 이교우 의원은 ”지역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자율방재단의 체계적인 운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책임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 이동읍, 남사읍/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농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작업 중 사고를 예방하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재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이 조례는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적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시행 ▲예방 교육 및 홍보 ▲농작업 환경 진단 및 개선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및 지도·감독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매년 예방계획을 수립해 중점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을 제시하고, 위험성 진단 및 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과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도 포함돼, 보다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망이 마련될 전망이다. 예산 또한 연간 약 7억 원 이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 동백3동, 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이에스지(ESG)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용인시 산하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ESG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추진 ▲공공기관·기업 대상 ESG 교육, 홍보, 컨설팅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유공자 포상 제도 도입 등으로,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는 5년 단위의 ESG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ESG 도입이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또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투명한 조직 운영 등 ESG 핵심 요소별로 전문 컨설팅과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ESG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민석 의원(신봉동, 동천동, 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노사관계 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상위 법령에 근거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 운영을 강화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협의회 의안 검토와 결정 사항 이행 점검을 담당할 ‘실무협의회’ 신설 ▲위원 구성 및 임기 기준의 명확화 ▲간사 직책 및 구성 조항 정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새로 신설된 실무협의회는 협의회 운영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핵심 장치로, 실무적 검토와 조정을 통해 보다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무협의회는 노동단체, 사용자단체, 고용노동청 추천자,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2인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원 중 호선으로 결정된다. 또 기존 협의회 위원의 임기 기준이 모호하던 점을 개선해, 노동단체·사용자단체 대표, 시의회 추천 의원, 고용노동청 관계자 등 주요 위원들의 임기를 해당 직위의 재직기간으로 명시함으로써 위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1일 서울AI허브(서초구 태봉로 108)를 방문, 서울시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입주기업을 둘러봤다. 현장 방문에는 신동욱 국회의원, 김태균 행정1부시장,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 의장은 양재 일대 AI 인프라 조성 현황과 서울AI허브 운영성과 등을 보고받고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 인공지능산업협회, 카이스트 AI대학원 등 입주기업 및 기관들을 차례대로 둘러봤다. 또, 서울AI허브에 자리하고 있는 국가 AI연구거점 김기응 센터장과 김재철 AI대학원 정송 원장을 만나 국가적 차원의 AI산업 육성 현황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올해 초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은 충격과 함께 인공지능 산업이 저비용 고효율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서울이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의회도 인재 양성과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의장은 지난 2월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AI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또, 글로벌 AI 경쟁에서 서울을 선도 도시로 도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 개포동 567-1, 대모산과 구룡산 사이에 위치한 구룡마을, 매년 2개 산에서 밀려오는 급류로 수해 현장의 대명사였지만 올해는 비 피해가 전혀 없음이 확인됐다. 구룡마을은 1,107 세대가 거주하는 서울 최대의 판자촌이지만 최근 개발 계획에 따라 751 세대가 이주하고 아직도 361 세대가 거주 중인 대표적 달동네다. 그러나 평소 겨울 내내 발생한 대량의 연탄재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가구 등이 하천에 버려지고, 특히 이주한 빈집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개천에 방치되어 물의 흐름을 방해했고, 이들 쓰레기가 양재대로 지하통로로 연결되는 우수관로를 차단하여 해마다 범람하는 등 큰 피해를 발생시켰었다. 특히 2023년에는 양재대로 지하연결 하천 통로가 막혀 하천의 급류가 범람하여 거주지역을 덮쳐 1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고, 70대 노인이 극적으로 구조된 바 있었다. 금년에는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강남구가 협업하여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3일간 벌개제근 및 예초작업 3,400m2, 개수로 준설 및 운반처리 620m3, 폐기물 50m3를 처리했다. 이러한 조치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에도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은 7월 21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2기 이후 세계 정세 변화와 서울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강구상 대외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 박성근 산업안전연구원 산업구조·정책효과분석실장, 박희석 서울연구원 경제혁신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발제하고, 이윤수 서강대 경제대학 교수, 김진하 서울연구원 경제모니터링연구단장, 오지윤 명지대 경제통계학부 교수, 정호성 동덕여대 금융융합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석하여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금 우리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긴장 등 세계 질서가 빠르게 요동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서비스업과 중소기업 비중이 큰 서울의 산업 구조는 이러한 외부 충격에 특히 취약할 수 있기에 선제적이고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경제의 회복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일은 곧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일이자 미래 세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30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김선임 의원, 박은미 의원, 서은경 의원, 정연화 의원, 박주윤 의원, 황금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경기 남부 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경기도의 책임 있는 노력 재촉구 결의안’,‘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건의안’ 등이 가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조례와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의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판단을 내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성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책적 대응과 건설적인 견제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주말 20일 오전 10시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 네팔의 날 2025 (Nepal Day 2025)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일 개최한 행사는 주한 네팔대사관이 주최하고, 국내 거주 네팔 커뮤니티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네팔의 전통 음악 및 공연은 물론, 전통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로 경제 산업 등 자료 제공은 물론, 전시 등을 통해 네팔과 한국의 친근한 문화 형성 및 네팔 문화에 대한 인식 또한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네팔의 날 행사는 네팔 대사 및 아이수루 시의원과, 본 행사를 주최한 네팔 대사관 참여진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 일반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팔 전통 문화 행사(전통 게임 및 공연 등) △개막식 및 감사장 수여식, △폐막식으로 약 8시간 가까운 성대한 공연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막식 행사 축사를 맡은 아이수루 시의원은 본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한 작년 새로 부임하신 네팔 대사에게 깊은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네팔 전통 문화 공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2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에 나섰다. 앞서 시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성훈창, 송미희, 김선옥, 이상훈, 한지숙 의원으로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 구성하고, 투표를 통해 한지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훈창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설명을 청취한 후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 예산결산특위는 오는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종합 검토한 후, 제2차 본회의에 심사보고서를 상정하여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2조 4,052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이는 지난 제1회 추경 대비 3,960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한지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히며, “당장 해결이 필요한 현안 사업은 신속히 지원하고,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투자도 균형 있게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다산동·양정동)은 지난 7월 1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의 과밀 문제를 지적하고 도서관 추가 건립의 시급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다산1·2동 14만 명 주민이 단 한 곳의 도서관을 이용하는 기형적인 구조”라며, “일반열람실 하나 없이 하루 평균 1,900명 이상이 몰려 좌석 확보를 위한 경쟁이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 과밀의 배경으로 도농도서관 폐관과 등성이숲센터 어린이도서관 계획 철회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정약용도서관은 원래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됐지만, 도농도서관이 문을 닫으면서 학습 기능까지 모두 떠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시정질문 당시 직접 지적했던 등성이숲센터 도서관 조성 계획이 결국 취소된 점을 언급하며, “도서관 계획은 철회됐고 대체안은 없었다. 행정 신뢰에 깊은 상처를 남긴 대표적 사례”라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2024년 공공도서관 통계에 따르면, 남양주시의 1관당 인구수는 56,34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16,000명, 경기도 평균보다 14,000명이나 많다”며, “공공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17일,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돌봄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의원은 화성시가 추진 중인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보건의료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협업 시 애로사항 공유 ▲서비스 연계 프로세스의 단순화 ▲실시간 정보공유체계 구축 ▲조례 개정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영란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힘을 모아 더 촘촘하고 효과적인 돌봄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 의원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하여 화성시만의 통합돌봄 모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성남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심사하고, 부서와의 협의 및 조문 조정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수정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우현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기존 조례의 범위를 ‘정원문화’에서 ‘수목원’까지 대폭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단순한 도시미관 차원을 넘어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 시민 생태교육, 녹색복지 실현 등 다기능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수목원 조성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수목원의 정의를 조례에 명시하고, 수목원 조성 및 진흥계획 수립, 시민정원사 활용, 전문위원회 구성 등 수목원 정책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우현 의원은 “정원과 수목원은 이제 도시의 외관을 가꾸는 요소를 넘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성남 곳곳에 생태·환경·문화가 공존하는 수목원이 조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정책과 예산이 적극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 상현3동/국민의 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시장이 별도로 지정한 날을 ‘용인시 문화의 날’로 정하고, 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및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조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3년 주기로 시행하는 ‘지역문화실태조사’의 평가지표 항목 중 하나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지역의 문화 여건을 높이고 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문화의 날 운영계획을 수립해 문화향유 격차 해소와 행사 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문화시설 개방 시간 연장 및 공연·전시·강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다. 특히,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예술단체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비용 지원이 가능하다. 또 '공연법', '박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주요의사 일정으로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22일까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위원회 이기형 부위원장이 그 직을 사임하고, 최재영 의원이 보임됐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의 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되어 있다.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체감 행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추진 성과에 대해 점검을 당부 드린다”며,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점검과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은혜고등학교에서 의사보고, 제안설명 등 의회 운영 과정을 방청하여 지방 의회의 역할을 체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라 예우받는 희생·공헌자 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관내 거주자에 한함)까지 시립장사시설(화장시설, 봉안당)의 사용료를 전액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포용적인 예우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기존 조례는 보훈 대상자 본인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으나, 배우자의 경우 일부 감면(50%)에 그쳐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를 보완해, 배우자의 희생과 헌신 또한 공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으로 화장시설, 봉안당의 사용료 기준이 명확히 정비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사시설 운영 시 지역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우선 사용하는 의무 조항도 신설되어 공공시설 운영의 공익성과 지역 성과가 동시에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가 시행되면 관내 거주 중인 국가보훈대상자의 배우자도 사망 시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 영덕1‧2동,기흥동, 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치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치매 유병률 증가와 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치매를 사전 예방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시행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 지원 ▲전문인력 육성 및 홍보 사업 추진 ▲실태조사 및 시행계획 수립 근거 마련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등 치매 대응의 전 주기적 관리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의 정례화와 자조모임 지원,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홍보 및 예방 프로그램의 확대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치매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돌보고 예방하는 공동의 과제로 인식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 조례 제정 이후 용인시는 매년 치매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을 통한 실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인사(감사)추천 공정성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7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제1 ‧ 2차 행정사무조사에서 고양시와 킨텍스의 무성의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본격적인 사무조사에 앞서 지난 14일 자료열람을 위한 킨텍스 현장방문이 무산된 이후 고양시와 킨텍스에 엄중한 경고와 함께 자료 제출을 재차 요구했음에도 17일과 18일 진행된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서조차 ‘개인정보 보호’를 사유로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다. 특히, 18일 진행된 사무조사에서는 증인 출석요구 대상인 고양시 제2부시장이 전날 17시 30분경 병가를 사유로 불출석한 것을 두고 조사위원들의 ‘전날까지 출근하여 정상적인 업무를 보다 하루아침에 돌연 병가를 사유로 특위에 불출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실제 병가 사유가 무엇이냐’, ‘복무 점검을 해봐야 한다’와 같은 항의로 회의 개의가 지연되기도 했다. 또한 조사 중 송규근 의원의 질의 과정에서 킨텍스 임원 선정을 위해 주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검증 절차가 사실상 인터넷 검색에 그치는 것으로 밝혀져 조사위원들의 깊은 우려를 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유앤아이센터 수영장 지하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녩화성특례시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우동현 화성시수영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그리고 전국 수영 동호인 약 5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건강한 삶의 실천과 지역 간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체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복지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영 콘텐츠 구축과 지역 맞춤형 생활체육 정책 개발을 통해, 시민 누구나 체육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기반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5년 기준 대한수영연맹에 등록되지 않은 순수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