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이동읍기업인협의회 관계자와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업인들은 인허가 절차 간소화, 기업 지원 정책 확대 등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건의 사항을 검토, 기업 활동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동읍기업인협의회가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읍기업인협의회 임갑순 회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나누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동읍기업인 여러분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실한 납세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2%가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청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에는 시민 2,825명, 공무원 656명 등 총 3,481명이 참여했다. 응답자 중 82%가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현 시청사의 불편 사항으로 △주차공간 부족(30%) △접근성 불편(21%) △청사 노후화(16%) △주민편의시설 부족(16%) 등을 꼽았다. 또한, 신청사 건립이 가장 필요한 이유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향상(26%), 접근성 개선(19%) △공공서비스 기능 강화(16%) △100만 도시의 상징성 확보(15%) △주민편의시설 이용(12%) 등을 선택해 현 청사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체감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공간을 넘어 미래지향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건립 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요소로는 △주민편의시설 확보(33%) △미래지향적 청사 설계(2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부지역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3일 밝혔다. 가설건축물은 일정 기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는 임시 건축물로, 건축법에 따라 존치기간이 만료되기 7일 전까지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시민들이 기한내 연장 신청을 할수 있도록 존치기간 만료 30일 전에 사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건축법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앞서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2022년 852건, 2023년 1,147건, 2024년 960건 등 최근 3년간 총 2,959건의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 그 결과, 가설건축물 건축법 위반 사례와 존치기간 경과로 인한 이행강제금 부과 사례가 감소해, 공무원의 행정 부담도 줄어 보다 효율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해졌다. 박민철 동부출장소장은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가설건축물 존치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연장 신청을 해 불이익을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여성친화 안심거리’의 안전도 상승 효과 점검과 보완점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화성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시민서포터즈 등이 참여해, 여성친화 안심거리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와 실제 활용도를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조성된 여성친화 안심거리는 향남읍, 화산동, 병점1동, 병점2동 등 총 4개소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기법을 활용한 조명 보강, 디자인 벽화, 안내 표지판 배치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시는 여성친화 안심거리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야간 범죄 우려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12월 조성을 마쳤다.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성범죄 등 사회적 안전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 대상△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 종료 월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각 사업연도의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 또한 신고 대상이다. 해당 법인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등 첨부서류와 함께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시청 세정과 법인지방소득세팀(남양주시청 제1청사)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단,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하는 법인은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도 가능하며,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등의 납부 기한이 7월 말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 연장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신고 대상 법인이 기한 내에 신고·납부를 하여 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향남 방축공원에서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한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직접 약 1.5m 높이의 홍가시나무 63주를 심으며 도시녹지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ESG특별위원회 및 화성ESG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나무심기와 주변 정리 작업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도시숲 조성이 도심 속 탄소흡수원 확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관이 함께 조성하는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녹색도시 화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화성시와 지역 기업들이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봄 이사철을 맞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4월 한 달간 동부출장소 관할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행위 ▲무자격 중개 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여부 ▲중개보조원 미신고 ▲실거래가 허위 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 행위 ▲허위 매물 광고 ▲중개업소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가가 높아 ‘깡통전세’ 우려가 있는 신축 매물을 중개하는 업소를 집중 점검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해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 ▲업무정지 6건 ▲과태료 부과 18건 ▲중개보수 초과 징수 등으로 인한 형사고발 2건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했다. 이준갑 화성시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건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3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1인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관내 1인 가구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빠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화성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화성시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연구원의 연구 개요 발표 ▲연구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1인가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공유가 진행됐다. 화성시연구원은 향후 6개월간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현장조사 등의 방법을 활용해, ▲1인가구의 생활환경 ▲주거 문제 ▲복지 서비스 요구사항 ▲건강 및 경제적 상태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연구는 화성특례시 1인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라며 “기본계획 수립에만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거주 유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 정착 프로그램 ‘2025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시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0세부터 초등 저학년 아동에게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발달 시기별로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초등학생 북스타트(초등 저학년) 로 구분된다. 책꾸러미에는 북스타트 가방, 그림책 2권, 학부모 가이드북 등이 포함돼 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희망하는 가정은 거주지 소재 도서관 누리집에서 자녀 이름으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자녀당 1개씩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확인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한 도서관에서 책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박은경 도서관운영과장은 “북스타트는 단순한 책 나눔을 넘어 아이의 평생 독서 습관을 만들어 주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은 2022년 10월부터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며 행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8명의 초등학생 참가자는 위촉식을 가진 후 종합민원실과 재난상황실을 방문하는 등 행정 현장을 경험했다. 또, 학생들은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에서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관리 시스템을 견학하며 시가 추진하는 첨단 행정 시스템을 이해했다. 이어,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시장은 문화해설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지역 사회의 대표 인물의 가치를 배웠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 여러분이 1일 시장이 되어 하루 동안 시민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펴달라”며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는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명예시장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7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제4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주 복지국장,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오리엔테이션, 협의체 활동 방향과 청년정책 사업 안내, 분과 구성 및 소통 시간이 진행됐다.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 참여기구이다. 제4기 협의체는 지난달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화성시 거주 청년 및 화성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향후 1년간 일자리, 문화·관광, 주거·복지, 교육·홍보 4개 분과별로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청년 문제 발굴,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주체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며 “협의체가 화성특례시와 청년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과 안동시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구원 제1부시장, 엄유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물품 및 인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안동시와 영양군에 후원을 통해 마련된 구호 쉘터(천막) 200개, 빨래차 1대, KF94 마스크 5만 개, 에너지바 5천 개, 비타민 650개 등을 전달하고, 추가로 각종 의약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력 지원은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은 경북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 및 복구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편리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2025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을 비롯해 △지방세 세목별 안내 △지방세 감면제도 및 구제제도 △체납자에 대한 행정처분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방세 관련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안내 책자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세정과 등에 비치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도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내 책자는 시의 자주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확한 세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지방세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납세 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신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폐건전지와 종이팩의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올해 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률이 낮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해 일정 기준에 따라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0.5kg당 새건전지 2개, 종이팩 0.5kg당 화장지 1롤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씻고, 말려서 종류별로 묶어 제출해야 한다. 교환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1인당 하루 최대 5kg, 월 최대 10kg까지 교환할 수 있다. 이번 교환사업은 준비된 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심연보 화성특례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농협과 별내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월 중순까지 봄맞이 꽃시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꽃시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화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화훼 산업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서 남양주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시장은 진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월 18일까지, 별내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5월 22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남양주시화훼연구회(회장 김백준) 소속 화훼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분화류 140여 종 △다육식물 40여 종 등 총 200여 종의 다양한 품종이 전시·판매된다. 행사장에서는 크기와 디자인이 다양한 화분, 상토 등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객이 직접 분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보다 손쉽게 접하고, 꽃과 자연을 생활 속에서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꽃시장이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과 농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 속 정원 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화훼 소비 진작을 통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저녁 향남2지구 로데오 광장에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호객행위 근절 민·관·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특례시 위생정책과를 비롯해 향남읍 생활안전협의회, 화성서부경찰서, 발안파출소, 향남2지구 유흥주점 상인회, 시의원 등 민·관·정 기관이 협력해, 현수막, 피켓, 어깨띠, 전단지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호객행위 NO!’를 구호로 시민들에게 호객행위가 불법사항임을 인지시키고, 인근 유흥주점 영업주들에게는 불법호객행위 근절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이번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은 시민과 영업주가 함께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9일 ‘제52회 상공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상공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축하했다.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상공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강연과 기념식 및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조찬 강연포럼에서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분야의 선구자로 알려진 오태민 교수가 ‘트럼프와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결제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 펼치며, 최신 국제 경제 흐름과 디지털 금융 기술의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표창을 시상하는 등 각 기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헌신하신 기업인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 실현을 목표로 미래형 첨단 산업 도시로 대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함께한다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화성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현재 32개 대 800여 명으로 구성된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200명,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51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수여, 신규 의용소방대 발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4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보여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의 큰 용기와 희생정신 덕분에 우리 시가 수많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서신 여성의용소방대, 다문화전문 의용소방대 등 신규 의용소방대 발대를 축하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 대원들의 활약으로 화성의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올해도 ▲화재 진화 및 순찰 ▲재난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새 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홍역, 수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17일 당부했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해외여행 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3월 6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개학과 함께 학교 및 학원 등 집단시설에서 수두와 독감 등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있다. 수두는 발열과 함께 물집 형태의 발진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완료,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는 홍역과 수두는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인 만큼,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과 수두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열·발진 등 감염병 의심 유증상자는 등교 및 단체 활동을 자제하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3월 1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일반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경연’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대경연’에는 29개 읍면동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해 댄스, 국악, 악기 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은 협동성, 작품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대상 수상 팀은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