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 ‘서울온라인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서울온라인학교는 ‘경계 없는 학교, 세상을 품다’라는 비전 아래, 소속 학생 없이 일반 학교의 과목 개설 신청을 받아 실시간 쌍방향으로 원격 수업을 운영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서울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하여, 교육과정 준비, 개설과목 수요 조사 및 확정, 시간표 안내 및 수강신청, 서울온라인학교 특화교육과정 개발, 개설요원 공모 및 선발, 학교 설치 조례 개정, 본관동 리모델링을 위한 사전건축 기획 및 설계 용역 등 추진 일정에 따라 개교를 준비해 왔다. 서울온라인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구)덕수고 후관동에 13개의 온라인 강의실을 임시로 마련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이후 본관동(총 4층)에 온라인 강의실 32개 규모의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개설 강좌를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서울온라인학교에서는 각 고등학교로 부터 정규 수업을 신청받아 운영하는 일과 시간 내 주문형 교육과정 강좌와 온라인학교에서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규 선발된 53명을 포함한 415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2월 26일에 관내 초등학교에 배치한다. 이번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2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무학교로 이동한다.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사전 통장 개설 신청을 지원하며, 한국 및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수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목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의 영어 교육격차 문제 해소 및 사교육 경감 방안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공립 초등학교에 1명 배치하며, 3학년 이상 30학급 이상의 일부 ‘과대학교’에는 2명 배치한다. 학교에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의욕 고취,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유치원 원비의 불법‧부당한 청구를 예방하고 유치원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원비 부적정 청구 방지 신고센터』를 2월 26일부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사례가 신고 대상이다. △ 원비 인상률을 초과하여 유치원비를 징수하는 경우 △ 유치원 납입금을 유치원계좌가 아닌 원장 등 개인계좌 및 업체계좌로 납부하도록 요구하는 경우 △ 유치원알리미에 공시된 금액과 실제 학부모 부담금이 다른 경우 △ 방과후 과정비를 부당하게 수령한 경우 △ 학부모에게 후원금 또는 기부금을 강요하는 경우 △ 유치원회계에 반영하지 않고 학부모에게 부담하는 모든 경비 서울시교육청은 불법·부당한 원비 청구를 차단하고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신고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접수된 신고 사항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유치원 원비 부적정 청구 방지 신고센터’는 2월 26일부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위치: 홈 ' 민원/참여 ' 신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소재 대학과 전문 기관,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에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2025학년도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1월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하고 △강서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과 각 대학은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대학별 특색을 살린 우수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학교에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은 △우당탕탕 책놀이 △창의수학체험활동 △놀이영어 △덩더쿵 옛날놀이 △신나는 교실체육 △뮤지컬 Play △K-Pop 나라로 Go!Go! △아츠 크래커 △신기한 마술과학 놀이 △자연친구, 생태친구 △친구와 관계 맺기 등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적합하고 재미있는 22종의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 41명을 학교에 지원하여 오는 3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부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이주배경학생)을 위해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를 운영한다.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는 학력인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예비학교에서의 출결과 교육 내용 모두 학생이 소속되어 있는 재적교에 그대로 반영된다. 학력인정 위탁교육기관으로서의 교육 환경과 전문성, 기관 인근 다문화학생의 밀집도, 학생의 등하교 접근성과 시설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울 남부권의 동양미래대학교와 중부권의 숙명여자대학교가 첫'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0년간 국내출생 학생(15.24% 감소)보다 외국인 가정 학생(17.26% 증가)이, 초등학생(85.74% 증가)보다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173.70% 증가)의 증가율이 높은 점을 반영하여 2025년~2026년은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학생 모집을 할 계획이다.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는 2025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국어 집중교육 및 공동체교육으로 학교생활적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서울시교육청의 제1호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인 서울둔촌초등학교와 서울위례초등학교의 3월 재개교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교육부와 함께 2월 20일 실시한다. 둔촌초 및 위례초 개축공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둔촌주공아파트(현, 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에 따라 준공 후 40년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에 대하여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축을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이다. 둔촌초와 위례초는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각각 49(특수1학급 포함)학급 규모로 2,945명예정[둔촌초 1,489명, 위례초 1,456명]의 학생을 수용하여 3. 1일 재개교를 앞두고 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2024. 7월부터 2025. 2월까지 학교관계자 와의 수 차례 점검회의 및 현장협의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학교공간 마련에 힘써 왔으며, 사전에 학교관계자 겸임발령 등을 통하여 재개교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월 20일 실시하는 사전점검에서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이번 서울시교육청, 교육부와 함께 개교여건을 검토하고 차질 없는 재개교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15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강사·보호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보호자가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소개와 전반적인 수업 내용을 전달했으며, 강사진들은 수업 진행 방법과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보호자 욕구 반영과 맞춤형 학습 전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간담회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교육 참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기대가 되며,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구리시 청소년들의 좋은 경험과 자주적인 발전을 돕고 건강한 구리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계약행정 발전과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첫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달청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사업 이용 실적, 전년대비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 종합적인 요소를 평가하여 조달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조달청을 통해 신청사 건립 공사(관급자재 포함),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학습기기 및 학교급식 조리로봇 구매 등으로 연간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이 전년실적 대비 344% 증가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계약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울교육을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금천50플러스센터 및 영등포50플러스센터과 협력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2025년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모든 초등학교 66교에 배치한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금천·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통해 학교에 배치하여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 중장년 은퇴자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동처를 확대했다. 특히, 서울시 가치 동행 일자리(구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3억원(추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대상학교 선정, 배치학교 관리, 활동가 교육 및 간담회를 운영하고 금천·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활동가 모집‧선발‧배치, 활동비 지급, 활동가 수시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배치교 관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4%의 참여자가 사업 운영에 대하여 만족했다. 2025년 사업 확대 및 배치 희망 조사 결과 96%의 참여자가 사업 지속, 98% 참여자가 소속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배치를 희망했다. 학생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강서50플러스센터와 함께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늘봄학교 지원단'을 출범했다. '늘봄학교 지원단'은 2월부터 관내 늘봄학교 27교에 50명이 배치되어 △늘봄학교 참여 학생 인솔 및 하교 지도 △늘봄 프로그램 준비 및 보조 △특수학생 지원 등 늘봄학교 전반에 관한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늘봄학교 지원단'은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모집 및 선발했으며, 학교 및 아동 보육 관련 종사자 출신으로 구성됐다. 교육지원청은 배치 전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 조회를 실시하고, 안전·소양·직무 관련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늘봄학교 지원단'은 복무 관리, 활동 인건비 지급 등을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전담하여 학교의 행·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늘봄학교 지원단'은 우수한 근로조건으로 소속감과 책임감이 높아 늘봄 보조 인력의 중도 이탈, 잦은 인력 교체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1월 한 달간,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등 정치관계법과 관련된 학생생활규정을 전수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정이 필요한 학교에서는 개정을 완료했으며, 신학년 집중 준비 기간을 이용하여 학생생활규정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학생의 참정권 교육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2024년 12월, 현 정치적 상황과 관련하여 서울시 관내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회 차원의 시국선언이 있었고, 학교 측에서는 학생의 정치행위를 금하는 학칙을 근거로 이를 제재하고자 하는 사안이 발생하여 사회적 관심이 높았다. 해당 사안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공직 선거법 및 정당법 등 정치관계법 개정에 따라 학교생활 규정이 정비됐는지의 여부를 전수조사했다. 이번 전수 점검은 학교 담당 장학사가 담당 학교의 학생생활규정에 상위 규정에 어긋나는 요소가 있는지의 여부를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총 364개 고등학교를 점검한 결과, 34교의 학교(9.3%)에서 징계규정 등의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학교에 신속히 규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달 21일 서울 특수교육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특수학급 확대 정책 의견 수렴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단체, 특수학교 교장회, 사립학교장회 임원, 교원단체, 특수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서울시교육청의 특수학급 확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으며, 소통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 특수학급 설치 5개년 기본계획 추진 점검 및 개선 방향 △ 진학 수요 조사 절차 개선 방안 △ 특정 특수교사 선호 현상 완화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 △ 특수교육 관련 인력 증원 방안으로, 이외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제2차 특수학급 확대 기본계획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와 함께, 사립학교의 특수학급 설치 부진 문제가 주요 논의 사항으로 떠올랐다. 참석자들은 지난 5년간 사립학교의 특수학급 설치가 미흡했던 점을 지적하고 특수유아가 진학할 유치원 부족 문제 또한 심각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5개년 계획에 따른 사립학교 특수학급 설치와 학교법인 사립유치원의 특수학급 설치 추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도심에 있는 폐교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와 협력하여,‘서울, 배움으로 연결하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전시한다. ‘서울, 배움으로 연결하다(Seoul, Linked by Learning)’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도심 폐교 공간을 ‘배움’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양한 교육자원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협력과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배움의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홍익대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폐교 리버스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지며, 대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배움’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다양한 교육자원과 폐교 공간을 ‘배움’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활용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에는 총 26편의 우수작이 선정되어 기록 책자(아카이브 책자), 시각적 자료, 아이디어를 담은 설계도, 모형, 설명이 포함된 포스터와 영상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 진로진학지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의대 정원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 대입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진학지도에 변화가 있다고 느끼는 교사의 비율이 89.5%에 달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여부가 진로진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 증원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기회 확대, 특정 과학 과목 선택 쏠림 강화,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저해 등이 주로 거론됐다. 학부모와 진로진학 상담을 경험한 설문 응답 교사들의 83.5%는 학부모들이 재수 혹은 N수를 감수하면서까지 자녀의 의대진학을 지원하고, 이에 따라 학부모들이 사교육비도 추가 지출될 것이라 예상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17일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의대 정원 관련 다양한 현안을 협의한 바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향후 의대 증원 관련 논의는 중등교육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여 이뤄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청사 리모델링 준공으로 청사를 재이전, 2025. 2. 17.부터 스마트청사에서 정상운영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35년된 청사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 해결과 교육지원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3년 12월 리모델링 공사 착공, 2025년 1월에 준공하여 청사 재이전을 하게 됐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청사 운영 중단없이 2025. 2. 14.까지는 임시청사(강서구 양천로 55길 56)에서, 2025. 2. 17.부터는 스마트청사(양천구 월정로 269)에서 정상 운영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스마트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의 건물을 구조 변경(리모델링), ‘첨단 정보형 사무실’ 환경으로 탈바꿈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지원청사로 거듭난다. 청사 1~3층은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자율좌석제’ 사무공간과 7개의 미팅룸으로 구성하고, 4층 전체는 ‘개방형 공간’으로 대강당, 라운지, 중・대회의실을 배치하여 학교 지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1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에는 민원상담실을 배치하고 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하여 민원인들의 편의성 및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의 2025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모집 결과, 총 381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누적 2,232명을 돌파했다. 2025학년도 1학기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서울 학생은 총 381명으로, 이 중 신규 참여 학생은 150명이고, 유학을 연장하여 참여하는 학생은 231명이다. 2021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누적 참여 학생 수는 2,232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농촌유학이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은 서울에 재학 중인 공립 초등학교 1~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개월 또는 1년동안 농촌유학에 참여한다. 지역별로는 강원 (신규 87명, 연장 79명), 전남 (신규 42명, 연장 101명), 전북 (신규 21명, 연장 51명)으로, 신규 신청은 강원 지역이, 연장 신청은 전남지역이 가장 많다. 2025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2월 중 해당 지역으로 주소 이전 및 전학 신청을 한 후 3월부터 농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3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선행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 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의 교육공동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재난구호 및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달하고, 서울교육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특별회비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95.75점을 획득하며,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3년 평가보다 1단계 상승한 결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추진한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의 성과로 분석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분야에서 14개 평가 항목 중 1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는 ‘보통’(‘다’ 등급)에서 최우수(‘가’ 등급)로 2단계 상승했다. 특히, ‘민원제도 운영’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9.21점 상승해 가장 큰 폭의 향상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과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 담당자 보호강화 대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일반학교와 지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근로청소년, 성인 등 정규학교 교육기회를 놓친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일반학교에 준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일정한 졸업 기준을 충족할 경우 초‧중‧고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국 41개 시설 중 가장 많은 9개 시설을 학력인정 시설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2025년 1월 기준 6,241명의 청소년과 어르신 만학도가 재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으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을 위한 산정공식과 단위비용이 보통교부금 기준재정수요액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교직원‘인건비’는 실질 급여를 반영하여 지원하고, 기존에 학생수에 따라 지원하던 학습비는 학급수, 학생수, 건물연면적,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운영비’로 전면 개편하며 인건비, 운영비 외에 급식비, 교육환경개선사업비 등은 예산의 범위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1일,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교안전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정책기획관, 안전총괄담당관, 유·초·중등교육과,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련 부서 모두가 참여해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긴급비상대책회의에서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하여 즉시 아동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등교불안 등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가까운 Wee센터에서 언제든지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학기 학교 학사 준비 상황을 파악하며 교내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직 절차 강화 등 질환 교직원 관리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교육부, 국회 등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비상대책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월 12일 오전, 교육장 등 기관장, 각 부서장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