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3일 오후, 구례 광의초등학교에서 2023년 2학기 농촌유학 학생과 학부모를 만난다. 이번 전라남도 농촌유학 현장방문에는 서울시교육감, 구례 광의초등학교 관계자와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구례 광의초등학교를 방문하고 학생과 학부모 면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유학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2023년 2학기 현재 총 148명의 서울 학생이 전라남도에서 농촌유학 중이다. 2023년 2학기 전라남도 농촌유학 거주유형별 학생 수는 가족체류형 132명, 유학센터형 9명, 홈스테이형 7명이다. 서울 학생이 생활 중인 전남의 농촌유학 학교는 초‧중학교 41개로, 지역은 15개(강진, 고흥, 곡성, 구례, 나주, 담양, 무안, 보성, 순천, 영암, 장성, 장흥, 진도, 해남, 화순)이다. 지역별 참여 인원은 구례(39), 곡성(24), 해남(17), 화순(15), 보성(12), 순천(11) 등으로 구례 지역에 유학생 수가 가장 많다. 현재 서울에서 6명(4가구)이 유학 가 있는 구례 광의초등학교는 지리산이 보듬고 섬진강이 안고 도는 생태체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선생님과 제자가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SH스포츠에이전시, ㈜마인즈그라운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9월22일(금)까지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280여개의 팀이 2개월간의 자체 준비과정을 거쳐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페스티벌로 '골 때리는 그녀들' 축구팀의 이벤트 경기와 레전드 국가대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구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12월 1일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학교 학생들의 5 vs 5 풋살 경기가 열린다. 참가 팀별로 선생님이 일정 시간 이상 학생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이번 축구 페스티벌에서는 축구 대회 이외에도 200여 개의 축구용품 및 스포츠 관련, 식품 관련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인생네컷, 뽑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5일 기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184건 중 169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169건은 교육부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설치('23.6.22.) 이후 최근까지 처리된 건수로 행정처분을 61건 실시했으며, 기간 중 교육부와 합동점검도 10회 실시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시설 관련 위반 ▲교습비 관련 위반 ▲강사 관련 위반 순이며, 처분으로는 고발 4건, 교습정지 1건, 벌점 부과 43건, 행정지도 4건, 과태료는 9건(1,200만원)을 부과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내용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서울교육 현실에 맞는 사교육 경감을 위하여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은 ▲고액 과외 등 각종 부조리 근절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 ▲제도 개선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으며 이에 따른 주요 추진 과제 8개를 올 하반기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사교육 불법 운영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적극 대응한다.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해 교육청 홍보 매체를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결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2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공개한다. 2022회계연도 결산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알기 쉬운 결산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산 정보 제공을 위해 제작됐으며, 수치 위주의 방대한 결산자료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간결화‧시각화된 정보로 제공한다. 알기 쉬운 결산서는 서울교육재정 홈페이지(budget.sen.go.kr)를 통해 공개되며, △교육청 기본 현황 △교육청 재정 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순으로 구성되어 자료 하나만으로 서울시교육청 결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결산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최치수) 대천임해교육원(분원장 류선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월 1일 플로킹 청렴봉사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플로킹’은 일정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됐으며 건강과 환경 모두에 이롭다는 장점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펼쳐지고 있다. 대천임해교육원의 이번 활동은 “깨끗한 바다 깨끗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공공청렴의식개선 확산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 일원, 해변에서 실시됐다. 지난해 전 직원이 고무보트를 타고 다보도를 찾아가 쓰레기를 주워 육지로 옮기는 활동을 하루종일 실시하여 해양 환경오염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서울특별시 초중고 학생들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임해교육원을 찾아 학년수련활동과 세일링캠프 등 다양한 특별캠프를 참여하면서 해변탐구나 아침산책 활동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대천해수욕장의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있다. 류선미 원장은 “대천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4일 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및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돕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직속기관 직원을 학교에 긴급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긴급 지원 대책은 9월 4일 당일 교육 공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현장을 최소한으로라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 안전 지도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본청과 직속기관의 인력 300여 명과, 11개 교육지원청의 인력 550여 명을 관내 학교에 배치·지원한다. 지원 인력은 교육청 등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로 구성되며, 교육전문직원은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 전반을 지원하며, 교육행정직원은 급식 및 등·하교 안전지도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와준다. 조희연 교육감은 “9월 4일 학교 현장의 고충 해소를 위해 긴급 인력을 지원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글짓기 대회, 책 교환전, 전시, 문화강좌,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운영한다. 2023년 독서의 달 주제는 ‘펼쳐보자, 책도 꿈도’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북돋기 위하여 △강남도서관 ‘초등학생 독서감상문대회’ (9.1.~10.2.) △강서도서관 ‘나도 작가! 대회’(9.13.) △어린이도서관 ‘초등학생 독서감상문대회’(9.20.)를 개최하며,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5개관)에서는 도서관 자료 교환행사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자원 선순환 환경을 조성 예정이다. 개포도서관 ‘도서랑 잡지랑’(9.4.~9.27.), 도봉도서관(9월 중), 송파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교환전’(9.27.), 어린이도서관 ‘에코+ 책나누리 데이’(9.16.~9.17.), 영등포평생학습관 ‘알뜰신잡 교환전’(9.25.~9.26.) 그 외 주요 행사는 △개포도서관 ‘사진수집전’(9.1.~9.27.), △고덕평생학습관 성인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일 오전 10시에 2023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중증 지체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이한미르(16세, 강남구)양이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수학, 영어 과목에서 100점을 맞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이한미르 양은 이번 시험 합격을 계기로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치를 예정이며, 영어영문과에 진학하여 교수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효숙(여, 82세)·중졸 정OO(남, 80대)· 고졸 이OO(여, 80대)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O(남, 10대)·중졸 손OO(10대)·고졸 이소망(남, 12세)이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및 서울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민원실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합격증서는 9월 1일과 9월 4일 10시~17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교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11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정보화지원체계(테크센터)”를 구축하여 디지털 교육행정 혁신 인프라 최적화를 지역별로 촘촘히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테크센터 구축은 학교 현장의 정보화 인프라 관리에 대한 전문인력 지원 요구 증대 및 디지털기기(디벗) 사용 시 인터넷 접속 불안에 따른 문제점 발생에 따라,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관내 학교 현장에 정보화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직접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학교현장지원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정보보안 및 청렴연수를 사전에 실시하여 안전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8월 4일부터 디지털 선도학교(46교)를 대상으로 네크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를 실시했고 중학교 전체(390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중학교 디지털 수업 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 방송장비 컨설팅 및 담당 교사 연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방송장비 운영 시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2024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유·무선 네크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 지원 확대 △학교 네트워크 교육청에서 통합 유지관리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도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영태)과 올 12월까지 시범적으로 특수학교 내에 상주 간호사를 배치하는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한다. 그 동안 중도·중복장애학생은 보호자 또는 활동지원사가 동행하여 학생이 지니고 있는 의료기기의 관리 및 처치를 담당했는데, 특수학교 내 간호사 배치를 통한 의료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특수학교 내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의료적 지원, 교육 및 연수,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내에 상주 간호사가 배치되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건강상태 점검, △의료적 처치 실시,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및 이송 지원을 담당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참여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간호사 채용 및 교육 절차를 거쳐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증장애학생들도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것을 예상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간호사 배치를 늘려 중증장애학생의 학습권 확대 보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만희)에서 8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4주간 학생들의 해외 건설·플랜트 기술 역량 함양을 위해 ㈜현대건설의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플랜트 현장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해외 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는 매년 해외 건설·플랜트 현장에 대한 적응력과 외국어 능력, 해외 문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 건설 산업의 주역을 배출해 내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도와 같이 현대건설과 협력하여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2019년 UAE, 쿠웨이트, 베트남에서, 2022년 UAE,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던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올해, 아람코 발주 초대형 EPC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프로젝트 현장에서 본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 현장관리 교육, 플랜트 건설 전문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만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교장은 “최근 대기업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 증가, 해외 현장 근무자의 지속적인 수요 발생 등으로 해외 취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우리 학교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 학부모 진로교육'강의 영상을 8월 30일(수)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서울특별시교육청TV와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제공한다.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 챗GPT로 대표되는 과학기술의 발전, 산업구조의 변화, 환경과 에너지 문제의 대두 등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급격한 변화로 인해 미래 사회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며, 이러한 상황은 자녀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에 커다란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이번 학부모 진로교육 영상은 학교에서의 진로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총 14개 주제에 대해 각각 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초 4편, 중 6편, 고 4편이 제공되는 강의 영상에서는 학교급별 진로지도 사례를 통해 자녀의 진로지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진로 교육의 시작인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어떠한 역량을 길러줘야 하는지, 중학교 단계에서 자녀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에서 학과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실제 학교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와 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해 2023학년도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미충원에 따른 재정(입학금 및 수업료)결손 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사고와 외고는 법령*에 근거하여 입학정원의 20% 이상을 국가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도록 되어있으며 미충원 시 일반전형 등으로 충원이 불가하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괄 일반고 전환을 앞두고 일반고 전환 정책에 주력했다. 그러나 최근 자사고‧외고의 존치가 결정된 가운데 자사고‧외고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올해부터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미충원에 따른 재정결손 보전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으며 지난 7월 2023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2차 추경을 통해 약 114억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교는 자사고 17교와 외고 6교 이외에 일반고로 전환하여 자사고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 중인 학교 4교를 포함한 총 27교이다. 재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학교의 건전한 재정 운영 지원을위해, 학교별 지원 금액은 사회통합전형 충원과 관련된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산하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온라인 플랫폼, ‘쎈(SEN)진학 나침판’을 출시했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진로 탐색부터 대학 진학까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쎈(SEN)진학 나침판’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안드로이드 OS용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 활용이 어려운 경우 ‘쎈(SEN)진학 나침판’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의 특징은 △ONE-STOP(진로부터 진학까지 원스톱 서비스) △ONE-CLICK(각종 정보의 원클릭 다운로드) △ONLY ONE(오직 나만을 위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고1~3학년 학생, 학부모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진로 검사부터 성적관리, 지원가능대학 조회, 1:1 상담 신청, 선택과목 추천, 대입 정보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성적을 관리하며 대학별 입시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주도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5일 15시에 서울역사박물관 내 야주개홀에서'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학교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책 포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급변하는 학교 및 교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서울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2023년 서울교육 공론화 의제로 “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초·중·고교의 합리적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선정하여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전문가 및 갈등관리전문가 등으로 ‘서울교육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공론화추진위원회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총 1,500명을 대상으로 △학생수 감소에 따른 정책 필요성 인식, △재배치 대상학교 선정을 위한 의결 기준, △과대·과소학교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 현황, △학교 재배치의 필요성, △학교 재배치에 따른 우려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울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능하며, 유튜브(‘서울특별시교육청TV’)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향후 사전 여론조사와 정책포럼을 통한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약 10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2일 ‘2023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401명 명단을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1차 필기시험에서 4,341명이 지원하여 522명이 합격했으며, 지난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401명이 결정됐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84명, ▲전산 5명, ▲사서 26명, ▲보건 6명, ▲공업 12명(기계 3명, 전기 9명), ▲시설 26명(토목 2명, 건축 24명), ▲시설관리 42명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0.5세로 지난해(31.7세)에 비해 소폭 낮아졌으며,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61.6%인 2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성 합격자 비율 64.6%(241명) 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이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4.9%(22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4.7%(139명), 40~49세 8.7%(35명), 50세 이상 1.7%(7명)순이었으며, 19세 이하 합격자는 없었다. 연령이 가장 낮은 합격자는 2002년생(21세)이며, 연령이 가장 높은 합격자는 1969년생(53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서이초등학교는 계획된 학사일정대로 8월 21일 2학기 개학을 실시했고,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서이초등학교의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방학 기간동안 시설 및 예산, 담임교사 재배치, 교육공동체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1학년 5, 6반 교실은 신관 2층을 리모델링 후 이전했고, 기존 신관 2층에 있던 과학실과 교과전담실은 본관 동편에 모듈러 교실로 이전하여 교육활동을 이어 간다. 1학년 6반에는 8월 17일 새로운 담임교사를 사전 배치하여 개학 전 학급 운영 준비 시간을 확보했다. 또한 교육공동체(학생, 교직원, 학부모) 심리‧정서 안정화를 위해 진행중인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개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이초등학교 안정화 시기까지 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서울교육청이 주 1회 정기 모니터링을 운영하는 등 학교가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서이초 교사 공무상 재해 신청은 빠르면 이번 주중에 절차를 밟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8월 4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2일 15:00부터 63빌딩 라벤더홀에서 중학생 학부모 300명이 참여하는 ‘자녀의 인터넷 과몰입 예방을 위한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진,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협력하여 학부모가 인터넷 과몰입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디지털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주제 강연 △인터넷 과몰입 치료 프로그램 소개, (2부) △학부모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최항녕 교수가 △인터넷 과몰입에 대해 알아보기,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장 천근아 교수가 △인터넷 과몰입 자녀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인터넷 과몰입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조희연 교육감, 천근아 교수, 최항녕 교수, 성남중 김태연 교사가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었던 부모로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자녀가 건강한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가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을지훈련에서 처음으로 “유사시 교육청 보유 문화재(보물급 도서 등) 보호방안”에 대한 토의를 실시한다. 그동안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한 현안토의과제는 △전시 학교업무 정상화 대책, △전시 예산편성, △전시 직원 관리 등 학교 기능 연속성 지원방안에 대한 토의가 주된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종로도서관과 남산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문화재급 주요도서(불조역대통재-보물, 경조낭청구선생안-서울시유형문화재 등)은 국가의 중요 재산이라는 인식하에 보호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문화재 보호방안”은 종로도서관과 남산도서관이 각각 토의안건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교육청 구성원들이 함께 토의함으로써 효율적인 보호방안을 모색하게 되며, 강구된 방안은 충무계획에 반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직접적으로 문화재 보호에 적용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아동학대 신고만으로 교사를 즉시 직위해제하는 상황들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얼마 전 발표된 언론보도 내용에 의하면,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아동학대로 신고된 교사 35명이 직위해제 된 것으로 확인됐다. 직위해제란 공무원에게 그의 직위를 계속 유지시킬 수 없다고 인정되는 사유가 있는 경우 이미 부여된 직위를 일시적으로 소멸시키고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보직해제’ 조치이다. ‘징계’와는 다른 처분이나, 직위해제 처분을 받게 되면 보수, 승급 등에서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사실상 ‘인사상 불이익 처분’에 해당한다. 교육공무원법 제44조의2에 따르면 ‘직무 수행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거나 중징계의결 요구 중인 경우, 형사사건으로 기소되는 경우, 금품 비위·성 비위 등으로 인하여 감사원 및 수사기관에서 조사나 수사 중으로 그 비위의 정도가 중하여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경우’ 임용권자는 직위해제를 시행할 수 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 성 비위 등의 사안이 발생하여 학생 또는 동료 교직원들과의 긴급 분리가 필요한 경우 직위해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