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의 권리에 수반되는 의무와 책임을 제고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 일부개정 추진 계획(안)’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학생의 책무성 강화의 주요 내용은 △교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 의무 강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방해 금지 △다른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신체적, 언어적 폭력의 금지 △흉기, 마약, 음란물 등 다른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해할 수 있는 소지품의 소지 금지 등의 신설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교원단체에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고, 동시에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학생참여단에 의견 제시를 요청(조례 제37조 제4항)할 계획이다. 이러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개정(안)을 확정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월 2일 이러한 조례 개정 추진과 별도로, 민원이나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원 보호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학생인권조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백서 『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2022년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을 진행했던 158교 중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우수 사례로 선정된 54편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백서를 통해 학교별 사용자 참여 설계 결과물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학교의 교육 공간디자인 혁신 및 우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백서에 담긴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도서관 문화시설, 초등 ‧ 중등 꿈을 담은 교실, 특수학급 공간혁신, 협력종합예술활동 공간, 학점제형 교육공간, 다양한 모델개발 등 7개 분야로 서울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2022년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사업에 참여한 학교구성원(4,75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2.3%가 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지속 및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94%가 찬성할 정도로 학교 사용자 맞춤형 공간을 조성한다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300억원을 편성하여'공존의 교육'의 하나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5회 서울교육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제한 없이 초·중·고교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이나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일반부의 경우 ‘교수․학습, 교육행정, 시설 등 서울교육 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아이디어’이며, 학생부는 ‘수업, 진로․진학, 동아리 등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이다. 아이디어 도출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공공데이터포털, 나이스교육정보개방, 교육통계서비스 등이 있다. 그밖에 모든 공공·민간 공개용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다. 공모전 응모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공식 누리집 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과 콜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심사 및 시상은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반부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분야(과목) 및 인원과 시험 일정 등을 8월 9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했다.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등을 반영하여 유·초·특수(유·초)는 총 15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8명이 감소했으나, 중등은 26개 과목, 총 78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26명이 증가했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다음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 여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는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공개검증 및 각계 의견수렴을 한 이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실적서를 공개하여 검증을 강화하고 관련기관에 사례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신설하여 우수사례 선발과정에 신뢰성‧객관성 제고에 노력했고, ‘서울교육시민참여단’의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에서의 최종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심사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높임으로써 더욱 공정하고 현실감 있도록 진행했다.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청 주관으로 개축사업 감리용역을 통합발주하여 예산절감과 교육지원청 행정업무 경감을 한꺼번에!'사례는 최근 10년 동안 서울시교육청에서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2023년 8월 10일에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3명, 중졸 925명, 고졸 3,772명이 응시하며, 이중 장애인 응시자는 29명, 재소자는 48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장평중·경원중(2개교), 고졸은 상암중·명일중·월촌중·구암중·용곡중·월곡중(6개교)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시험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신청기간과 방법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행사에 참여했다가 조기 퇴영한 단원들을 대상으로 본국으로 귀국 전 희망하는 경우 숙식 지원 및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긴급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학교기숙시설을 활용한 숙식지원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의 챌린지어드벤처 프로그램 △일일 스포츠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서울의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생 통역, 영상촬영, 체험장 의료 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체육고등학교와 공립 고등학교 4~5개교의 학교기숙시설을 활용하여 1일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숙식을 지원하며 서울시교육청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의 각 교육장에서는 뉴스포츠, 안전체험, 생태체험, 수상안전 등 다양한 챌린지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는 일일스포츠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미술,음악,댄스) 등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강서·고척·동작도서관,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강준호)과 8월 7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어린이·청소년 진로 및 독서교육을 위한 교육봉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의 독서 기반 자원과 서울대학교 교육봉사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서관-지역사회-대학의 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어린이·청소년의 진로 및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공동체 발전사업 추진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예비 교육자의 전문성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2023년 9월부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이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4개관)에서 ‘어린이 도서관학교: 초등 교과 연계 독서 멘토링’을 운영 예정이다. ‘어린이 도서관 학교’는 방과 후 교과 학습을 지원하고자 어린이 서비스 운영방안 T/F를 구성해 신설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주요 내용은 △교과서 수록 도서 함께 읽기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한 강의·독서토론 등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3. 9. 1일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아 21명, 초등 227명, 중등 278명, 특수 8명 등 총 5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인사는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과 ‘학교 현장에 공존 교육을 뿌리내리는 것’에 역점을 두고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했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했고, 선호지역의 교원과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한 교원을 교차 배치했다.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했고,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유수불부(流水不腐)를 이정표로 삼아 교육 환경의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주 교직 3단체와의 합의문 발표에 이어 8월 2일‘교원의 교육활동 보호’강화를 위한 우선 추진 방안을 발표한다. 교육활동보호 강화 방안은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신속한 법령 개정 요구 ▲법적 분쟁으로부터 교원 보호 강화 ▲민원 창구 일원화 체계 구축 ▲생활지도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우선적으로 담았다. 정당한 교육활동을 위해 신속한 법 개정을 요구하는 교원의 요청에 응답하여 국회에 다음과 같은 법 개정을 촉구한다. ▲ '아동학대처벌법'에 교사에게 면책권 부여하고, ▲ '초중등교육법'에 정당한 교육활동 범위 명시와 다른 학생의 학습권 침해하는 학생에 대해 학교장에게 ‘등교정지’권한 부여 및 전문적인 상담·치료 지원 근거 마련하며, ▲ '교원지위법'에 교육활동 침해 학생과 교사를 즉시 분리할 수 있도록 개정을 요구한다. 또한, 교육활동 관련 법적 분쟁에서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비 지원 절차 간소화 ▲조례 제정으로 교육활동 범위 확대 ▲소송 초기 변호인 선임비용 선지급 방안 추진 ▲교원안심공제를 통한 분쟁조정 서비스 기능 강화 및 학교 부담 최소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법률 분쟁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2년 12월부터 진행한 정책연구‘교원대상 법률 분쟁 사례 분석 및 교육청 지원방안’의 최종 보고회를 8월 1일(화) 10시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연구는 교육활동 침해, 악의적 민원 뿐 아니라 고소·고발 등 교원대상 법률 분쟁 증가로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활동 관련 법률분쟁의 국내외 사례 분석과 교원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법률분쟁의 예방, 체계적 대응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 방안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책 연구의 주요 내용은 △ 교원대상 법률 분쟁의 유형과 변화, △ 최근 5년간 법률분쟁 판결문 분석 결과, △ 법률 분쟁에 대한 교원의 인식 조사 결과, △ 해외 및 외부 기관의 법률분쟁 지원 현황, △ 소송비 지원 관련 쟁점 사항, △ 법률 분쟁 지원 정책 제안 등이다. 정책연구 최종보고서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책 연구에서 총 1,188건의 판결문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형사사건의 비중이 71.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1일, 8월 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3 여름 연주회’를 개최한다. 2016년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 세종문화회관의 협력으로 창단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작은 열정의 씨앗들이 모여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대표 학생 오케스트라로 성장해왔으며 서울시교육청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 모여 꾸준히 연습을 하면서 연주자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84명이 바쁜 학업 중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준비했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김예훈 지휘자와 환상적인 연주를 통해 무더운 여름날,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클래식의 향연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연주에 임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다시 음악으로 하나 되어’라는 주제로 연습해왔다. 이는 혼자만의 선율이 아닌 공존, 협력, 조화를 통한 선율로 음악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여름 연주회에서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3월 10일 기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결과를 발표했다. 학급편성결과는 공식 통계인 4월 1일자 교육통계가 확정되기 전까지 각종 자료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 총 2,141교의 학생 수, 학급 수, 학급당 학생 수 등 주요 교육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서울 지역 초중고 학생 수 공식적인 자료는 4. 1. 자 교육통계를 기준으로 하며, 수 차례의 검증을 거쳐 8월 말 확정 공표되면 다양한 통계 등 기초자료로 활용 중이었다. 검증된 통계자료가 공표되는 8월말 전까지(3.1부터 약 6개월 소요) 전년도 자료만 활용 가능하여, 대내외적인 자료 요구 시 즉각적인 대응 곤란으로 행정 신뢰도가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지적됐었다. 이에, 신학기 이후 편성된 학교현황(각급 학교별 학급수, 학생수)을 종전보다 빨리 대외에 사전공표*함으로써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3학년도 학급편성 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 수는 2,141개교로 전년(2,155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5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제1항에 따라 재의를 요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교육기본법', 2022 개정교육과정(교육부 고시 제2022-33)과 불일치 등의 사유로 서울시의회에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나,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외부 기관에 법률 자문을 의뢰했으며, 다수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한 학교환경교육과 '교육기본법', 2022 개정 교육과정 상 생태전환교육은 그 근거법령을 달리할 뿐만 아니라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환경교육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어, '교육기본법' 제22조의2에 근거하여 생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5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안’이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제1항에 따라 재의를 요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동 조례안에 대하여 지원 기준, 시행 시기 등에 관한 일부 수정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며, 동 조례안 입법예고 기간 중에도 다수의 의견이 제출됐으나,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동 조례안이 의결된 후, 사무소 지원을 받는 9개 노동조합은 동 조례안이 법령에 위반되므로,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제1항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해당 조례안이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지에 대하여 외부 법률 자문을 요청했으며, 다수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노동조합 사무소 제공에 관한 사항은 단체교섭의 대상으로, '헌법' 제33조제1항에서 보장하는 기본권(단체교섭권)에 해당하며, 이러한 기본권은 법률로써만 제한할 수 있을 뿐, 조례로 제한하는 것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수업방해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교사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7일 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초등 저경력 교사 20여명이 참석한다. 저경력 교사 간담회를 먼저 실시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교직 경험이 짧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지원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저경력 교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 및 중견교사 간담회, 지역별 간담회 등 순차적으로 현장 교사와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이러한 간담회를 통하여 학습지도, 생활지도, 학부모 관계, 학교업무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교사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홀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현장의 실제를 파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청취한 고충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모든 교원이 교육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수업방해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교직 3단체와 협의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른 합의 내용은 3개의 긴급 추진 과제와 3대 입법 요구안이다. 교직 3단체의 요구와 서울시교육청의 긴급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 교육활동 피해 교원 및 교육공동체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 A초등학교 사안 관련,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에 대한 집단 상담 및 심리・정서적 안정 회복 지원 방안 등 △ B초등학교의 경우, 피해 교원이 하루 빨리 교단에서 아이들과 마주할 수 있도록 치유지원 및 서울시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시 발생할 법리적 다툼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소송 지원 등 - 정당한 교육활동 가이드라인 설정과 교육공동체 관계 설정에 대한 실태조사 및 해결 방안 강구 △ 교육부와 협의를 통한 정당한 교육활동의 범주를 명시한 가이드라인 제시 △ 교사들이 학생과 보호자로부터 겪고 있는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이 신산업분야와 관련한 진로 개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성대학교 상상파크에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신산업분야 서울진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산업전환이 본격화되면서 AI, 빅테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산업분야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관련 기업체와 협력하여 신산업분야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총 90명의 중·고등학생들은 3기에 걸쳐 중·고별 각각 15명씩 팀으로 나누어져 활동에 참여하며, 각 기수별로 5일 동안 진로 특강, 진로 체험, 산업체 방문 등 총 30시간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진로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이에 대한 미래 진로가 급변하고 있는바, 신산업 관련 전문가로부터 실제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를 들으며 신산업분야의 미래와 진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로 체험’에서는 AI 및 VR/AR/XR 등 초지능 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2023. 8. 31.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래미안 원베일리)의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2023. 9. ~ 2026. 2.까지 한시적으로 서울반원초등학교-서울잠원초등학교 공동통학구역으로 설정할 것을 누리집 등을 통해 행정예고 했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서울반원초-서울잠원초 공동통학구역으로 설정되면, 전입신고 후 최초 1회에 한하여 학교를 선택하여 전‧입학 할 수 있고 이후에는 주소지 이전 없이는 전‧입학이 불가하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2023. 3월 서울반포초등학교 휴교로 인해 기존 서울반포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학생을 수용하게 된 서울잠원초등학교의 과밀을 일부 해소하여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시적으로 공동통학구역 설정을 계획하게 됐으며, 서울반포초등학교 재개교가 예상되는 2026. 3월부터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잠원초등학교 통학구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 행정예고’공고문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예고 기간(2023. 7. 17.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21일 13:00부터 코엑스 2층 아셈 볼룸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800여명이 참여하는 ‘2023년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디지털 교육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및 학습 경험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이번에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행사는 (1부) △디지털 교육 비전 특강 △교사, 학생, 학부모 디지털 교육 사례 발표, (2부) △교과수업 사례나눔, (3부) △OS별 수업 사례 나눔 및 디지털 기반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이 디지털 교육비전 특강을 하며 교사, 학생(목운중), 학부모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10개 교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수업과 수행평가 △구글 잼보드를 활용한 모둠별 문제 풀이 및 발표 수업 △피지컬 메타버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육 수업 등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가 펼쳐진다. 3부에서는 OS별 다양한 수업 사례 나눔이 이루어진다. 또한, △구글 AI와 함께하는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