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지난 10월 31일 금요일 당진정보고등학교 3학년 도제반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꿈잡(JOB)학교·메이커’를 운영했다. 당진정보고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꿈잡(JOB)학교’,‘꿈잡(JOB)메이커’프로그램을 진행해 기관 소개 및 카페테리아 시설 내부에서 기관 인기 메뉴 제조 및 시음,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메이커 장비인 머그프레스를 활용해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기관 카페테리아를 이용만 해봤는데 직접 음료 제조 및 시음은 물론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볼 수 있어 흥미롭고 신기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 잔 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기획사업(문화축제)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31일,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관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앙상블 여운 10월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여성과 가을’을 주제로,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가을의 따뜻한 색채를 음악으로 표현한 무대였다. 플롯, 오보에, 피아노,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앙상블 여운이 클래식과 현대음악,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선율로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해 여성과 시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옥순 센터장은 “여성의 감성과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여유를 선물하길 바란다”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앞으로도 아산의 여성문화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여성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아산의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10월 31일 베트남 여성 공무원 및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연수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와 지역 여성 역량강화 모델 공유를 위해 ‘나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여성연맹·외교부·재무부 등 성인지 예산과 성별 분리 통계 관련 부서의 중간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지역 여성의 삶과 맞닿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옥순 센터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여성의 일·돌봄·배움·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아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실현 거점으로서, 이번 교류가 베트남의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아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대표적 거점”이라며 “이번 교류가 국제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새농민회아산지회는 10월 30일, 대전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민회 회원의 능력배양 증진과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새농민회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선 로컬푸드 마켓 현장 견학과 함께 로컬푸드 마케팅 전략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유통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운영방식과 판매 전략을 살펴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학습했다. 또한 로컬푸드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전략, 브랜드 가치 제고 방법, 소비자 맞춤형 상품 구성 사례 등을 익히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흥순 (사)한국새농민회아산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고, 로컬푸드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배운 내용을 실천으로 옮겨,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입인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0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언론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보도자료 작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보도자료 작성과 신뢰받는 시정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80여 명의 직원이 2회로 나뉘어 참여했다.. 교육에는 언론인 출신의 안성원 기획기사 담당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 보도자료의 필요성과 작성 기본 원칙 △ 유형별 보도자료 작성방법 △ 잘못된 표현과 공공언어 바로 쓰기 △ 언론 대응 및 취재 대처 요령 △ 보도자료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신 시정 보도자료 작성 경향과 언론 동향, 현장 중심 언론 대응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홍보 비결을 전수해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 A씨는 “보도자료 작성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교육을 통해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부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미 아산시 홍보담당관은 “시민에게 정책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이에이치 솔루션즈는 지난 10월 30일 창립기념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 280만 원 상당(10kg 80포)을 31일 아산시에 기부했다. ㈜제이에이치 솔루션즈는 음봉면에 위치한 정밀가공전문기업으로, 이날 전달된 쌀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아산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영 대표이사는 “뜻깊은 창립기념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창립이라는 경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 ㈜제이에이치 솔루션즈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0월 3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아산시는 수도권과 가깝고 다양한 일자리와 임대주택·공공주택 공급이 활발해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 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충남에서 유일하게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약 49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와 2026년 추진계획 및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성과로는 △생활정착 지원 및 취약계층 관리 강화 △취업·자립 지원 확대 △멘토링 및 사회적응 교육 운영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 추진 △범죄예방 교실 및 신변보호 활동 강화 △자립·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이 보고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동행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북한이탈주민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31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 아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태계 구축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사회는 박진규 온앤온협동조합 대표가 맡았다. 2부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120분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사회적기업협의회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사와 병행해 4시간 동안 운영된 구매상담회에서는 각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과 직접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범수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0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11월 1일 탕정면 지중해 마을에서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을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국화 향기 따라, 아산의 가을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중해 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농업인의 정성과 시민의 참여로 꾸며진 도심 속 가을 정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개막일인 11월 1일에는 지중해마을 문화축제가 함께 열려 국화 향기와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주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팬플룻 연주와 댄스스포츠 공연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으며, 공식 행사에서는 전시회 발전에 공로가 큰 아산시 국화 연구회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시회장에는 분재국·조형국·화단국 등 5,000여 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되어 가을 정취를 더하고, 국화차 시음·심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아산장터와 은행나무길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월 1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지중해마을 문화축제(Blooming Day Market)’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문화축제로, 올해는 마을 상인의 참여가 확대되며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된 축제로 한층 성장했다. 유럽풍 건축물이 어우러진 거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산 관광 12선’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지중해마을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블루밍 데이마켓’에는 50여 명의 셀러(seller, 판매자)가 참여해 유럽 노천시장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연출했으며, ‘파워그라운드 이벤트’, ‘컬러링 타깃’, ‘풍선 리듬 런’, ‘엄마 팔씨름 대회’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거리 곳곳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1인 1악기 동아리, 선문대 유학생팀 등이 참여한 미니 거리공연(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어린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23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가을철 (9~11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농업인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 보건소 질병정책팀이 함께 참여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감염병 예방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에 따른 예방접종 안내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생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이정성 면장은 “이번 교육이 현재 유행하는 감염병 고위험군인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감염병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 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고립위기 가구 발굴 행사 두드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아산시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를 홍보하고, 고독사 예방 및 고립위기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손정열), 순천향대학교 학술동아리 PRerz(회장 임현주) 등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잘지내YOU’ 앱 설치 지원 △고립위기대상자 상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안내 △고독사 예방 홍보물품 배부 등이 함께 진행됐다.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는 대상자의 휴대전화에 설치 후 다수의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고 지정시간(최소 12시간)을 설정하면, 해당 시간 동안 휴대전화 사용이 없을 경우 보호자에게 위기 알림 문자가 전송되는 서비스다. 위급 상황이 감지되면 보호자 연락과 함께 긴급출동 및 응급조치가 이뤄져 고독사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0월 31일 송악면 수곡1리 마을회관에서 제3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복지상담과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과 송악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한자리에서 건강과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0월 31일 송악면 수곡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과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키움추진단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 관련 복지 안내물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위기알림앱’과 아산시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설치 및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하며, 복지제도와 지원절차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송악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송악면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 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촘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0월 30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 감시원 발대식 및 산불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최종 선발된 염치읍 산불 감시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감시원의 임무와 역할을 다짐하며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산불 감시원 임명장 수여 ▲산불 예방 결의문 낭독 ▲산불 감시 요령 및 비상 대응 교육 ▲산불 진화 장비의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염치읍은 본격적인 건조기와 등산 철을 맞아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 행위 단속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작은 부주의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불 감시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 가을철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산불 감시원들은 산불의 위험성을 이해하기 위해 산불 피해 사례와 위험성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이어 산불 발생 시의 초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 국민건강영양조사 표본 지역으로 청원구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 입주민 25가구(82명)를 선정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제16조)에 따라 매년 전국 192개 지역의 25가구를 선정하고, 해당 가구로 이동검진 차량이 찾아가 차량에서 조사를 시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전문조사수행팀이 소아, 청소년, 성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건강검진(신체계측, 혈액검사, 폐기능검사, 골밀도검사 등), 설문조사·영양조사를 비롯해 구강 파노라마 촬영도 함께 시행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건강검진부터 생활행태까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조사 결과는 지역의 건강행태와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선정된 가구원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3일 ‘충청 메가시티 중심,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라는 제목으로 청주 오스코(OSCO)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박종국 충청매일대표 등을 비롯해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대학, 학회, 국책연구기관, 대도시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약 40명이 청주시 미래경쟁력 제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 1부 메인행사와 2부 세션 발표행사로 진행됐으며, 1부 메인행사에서는 기조강연 및 토크콘서트, 2부에서는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기조강연을 맡은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의 벤 웝스(Prof. dr. Ben Wubs) 교수는 국내 최초로 청주시에서 경제경영사학을 활용한 전략 접근방법을 소개했고 이를 청주시에 적용 제안하는 등 실효성 높은 내용을 발표했다. 경제경영사학은 유럽과 미국에서 잘 알려진 분야로, 2025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엘 모키르 교수 역시 그 접근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급변하는 세계정세, 지속되는 경제불황, 기후변화 등에 직면해 도시의 경제적·사회적 경쟁력을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동 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 활성화 사업이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 심사에 통과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상권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사업으로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98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 내용은 △상권 거점공간 조성 △상권 통합브랜딩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상권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및 컨설팅 등이다. 소나무길 일원이 문화·예술·상업으로 조화를 이룬 특화 상권으로 조성되면, 원도심 중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적 파급효과 및 선순환구조를 형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상권 모델을 구축해 소나무길 일원이 청주를 넘어 충북의 대표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6년 제1단계(청년, 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300명(청년 40명, 일반 260명)으로, 근무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1만320원이며,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인 자다. 사업개시일(2026년 1월 5일) 기준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내 북부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북부권역 생활용수 확충사업 공사에 본격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옥산면, 오창읍, 북이면, 내수읍 일원 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신규 주거지역이 조성되는 데 따른 기존 수도시설 용수 공급능력 부족에 대비하고, 관로를 복선화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생활용수 관로를 복선화하면 신규 관로를 통해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누수 ․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해도 단수에 대비할 수 있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송수관로(관경 500~900mm) 15.6km 설치할 계획이며, 2027년 1월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466억원이다. 다만, 지방도 508호선(오송읍 향교평교~옥산면 국사삼거리)에 상수도관 매설이 불가피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 시는 구간별 분리시공 및 인력․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공사를 중단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