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관내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된 26개 종목 775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여 축구, 육상, 테니스 등 총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천시는 족구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축구, 궁도, 합기도 3개 종목에서 종합 준우승, 그리고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태권도, 자전거 4종목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족구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1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여, 명실상부 최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단과 이천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성적으로 이천시를 빛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포천을 연고로 한 이(e)스포츠 팀 에프엔 포천(FN Pocheon)이 9월 28일까지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2025 Phase 2)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로 에프엔(FN) 포천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 9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 10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 출전을 확정했다. 특히 ‘이(e)스포츠 월드컵’으로 불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무대에 태극기를 달고 출전하게 되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에프엔(FN) 포천은 현재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이(e)드론, 포켓몬 유나이트 등 4개 종목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창단식과 동시에 2025 이(e)스포츠 사우디 월드컵에 진출했으며, 이번 성과까지 더해 3개 글로벌 대회 연속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천시는 이(e)스포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김하은 선수(한체대·남양주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3쿠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였으며, 선수들은 세계 정상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하은 선수는 침착한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와 맞붙어 27이닝 만에 25대 30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세계 대회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와 함께 한국 여자 3쿠션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하은 선수는 올해 국내 주요 여자 3쿠션 대회를 연이어 석권하며 이미 국내 최강자의 위치를 확고히 한 바 있다. 이번 세계 선수권대회 준우승은 그녀의 기량이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로, 향후 더 큰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김하은 선수는 “남양주에서 꾸준히 훈련하며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으로 더 성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 참석해 심장병 어린이 등을 돕기 위해 모인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심장병 어넌이 등을 돕고,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을 활성화하며, 기증자 가족을 존중·위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 프로농구 선수, 방송인, 시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뜻깊은 농구경기가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농구올스타와 연예인의 농구경기는 한기범 감독의 사랑팀과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의 대결로 진행되는 데 사랑과 희망은 우리 삶의 존재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사랑이 어린이들의 희망을 키우고, 그 어린이들이 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의 폐막식을 끝으로,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개최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파주시는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치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그리고 올해 개최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까지 총 4개 대회를 차례로 치르며, 명실상부한 체육도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대회가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준비와 시민들의 협력 속에 2024년부터 잇따라 열린 도 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성과를 거두었다. 31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객 등 5만여 명이 파주를 찾았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해져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시민들이 바둑과 더불어 정조대왕의 효심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저녁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청년 테니스 클래스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클래스는 지난 1기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으며, 50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해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동기와 의지를 평가해 선발된 청년들은 9월 2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10주간 테니스를 배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와 마찬가지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팀 편성 △실습형 강습 △교류 활동 등을 병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지헌 삼육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강사진이 소개됐으며, 참여 청년들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 1주 차 테니스 클래스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여러분은 테니스 수강생이자 남양주 청년정책의 중요한 주인공”이라며 “테니스 클래스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내가 사는 남양주에서 새로운 교류와 즐거움도 함께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1기 수료자 중 성실히 참여했던 청년들에게는 별도의 코트 대관 혜택을 부여해 지속적인 운동과 자율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생활체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62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에 앞장섰다. 이번 대축전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로, 축구·테니스·게이트볼 등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시에서는 육상, 축구, 체조 등 22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5개 종목에서 38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그 경험을 살려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삼았다. 26일 열린 개회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남양주시체육회 임직원, 선수단이 함께 자리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개회식 이후 진행된 만찬에서 “생활체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활동이자 시민 화합의 기반”이라며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육을 통한 시민들의 활기찬 삶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이 지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청 복싱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김포시청, 충주시청, 서울시청, 김해시체육회, 서원대학교, 우석대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등 총 7개 팀이 함께 참여한다. 선수단은 합동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과 전력 극대화를 도모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 개개인의 체력 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훈련 파트너와의 스파링을 통한 경기 운영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일 준비가 됐다”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경기도 체육회가 주최하는 '2025경기도꿈나무스포츠학교' 결선리그가 경기도 각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꿈나무 스포츠 학교 사업은 도내 배려계층 아동들의 체육복지 강화를 위해 경기도체육회의 예산 지원을 받아 양주시체육회에서는 피구, 줄넘기 2개 종목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 체육회(회장 임재근)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리그를 거쳐 선발된 4개 지역아동센터가 결선리그에 참가했다. 피구에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2개소가 참가했고, 줄넘기는 회천2동공립지역아동센터, 광적공립지역아동센터 2개소가 참여했으며. 광적면 소재 광적공립지역아동센터가 줄넘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양주시 체육의 자긍심을 높이는 주역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든든히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염미경 광적공립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이번 우승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시작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 장애인 컬링팀(여자 농아부: 김양희, 김지영, 오혜빈, 한선희, 허정임, 단장 윤동선)이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천 장애인선수촌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에서 여자 농아부 우승을 차지했다.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이천 장애인 컬링팀은 2019년 9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국내 최초로 창단된 여자 농아부 컬링팀으로 이번 우승은 창단 이래 첫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선수단 5명 전원은 현재 경기도 대표이면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는데 2026년도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우승을 목표로 매주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농아선구권대회에서 김지영, 허정임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농아 컬링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 박현숙 회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렇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주)에스아이유, 재단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남부권 7개 읍면 대회’가 지난 9월 23일, 호법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으며, 이천시 남부권 7개 읍면(호법, 장호원, 부발, 대월, 모가, 설성, 율) 선수단 15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이천시체육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며 격려를 보냈다. 류홍열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호법 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라운드골프 호법면 대회 참가 선수단을 비롯해 찾아주신 기관․단체장,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 그라운드골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대회 시작 후 선수들은 그동안 절차탁마(切磋琢磨)하며 기른 실력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힘찬 응원과 격려 속에 대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은 부발읍, 준우승은 장호원읍, 3위는 대월면이 차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0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최근 다섯 경기 연속 무승의 흐름을 끊고 상위권 순위 다툼에 다시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승부였다. 특히 원정 경기의 부담과 강한 압박을 견뎌내야 했던 남양주FC는 높은 집중력과 끈기로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남양주FC는 전반 15분, 공격수 김현기의 깔끔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38분에는 중랑의 반격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전반은 1대 1로 종료됐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노리며 거세게 맞붙었고, 추가시간 3분께 홍석환이 상대 수비의 빈틈을 노려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6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리그 전적 14승 5무 5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번 경기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8회 화성특례시장배 육상 대회와 제32회 화성특례시장배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8회 화성특례시장배 초중고 및 생활체육 어울림 육상대회’가 화성특례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대회는 초중고 학생, 생활체육 선수, 장애인 선수가 함께 참가하는 통합 육상대회로, 기존 분리된 대회 운영 방식을 벗어나 모두가 어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태호 화성특례시 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문 선수들은 기록 경쟁을 통해 기량을 뽐내고, 생활체육인들은 육상에 대한 열정을 나누며, 장애인 선수들은 비장애인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총평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특례시 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화성특례시장배 태권도대회’에서는 1,300여 명의 선수가 뜨거운 열정 속에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품새, 태권체조, 스피드발차기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FIFA-U17 모로코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훈련 중인 U-17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이천시에서 훈련하고 있는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대표팀은 최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다가오는 대회를 대비해 체력과 전술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이천시의 전폭적 협조 아래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진을 만나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미래인 여러분들이 이천에서 훈련하게 된 것에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테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이에 고현복 감독은 “이천시에서 훌륭한 천연 잔디 훈련장 제공과 훈련하는 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대표팀은 9월 21일부터 약 1주일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이에 이천시는 편의 제공 및 시설관리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22일 오후 4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59명에 대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17~23)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31~11.5)’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단의 ‘금빛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9개 종목의 출전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대표 선서, 단기 이양, 필승 결의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체육대회 출전 종목과 선수단은 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볼링, 복싱 등 8개 종목, 53명(지도자 9명, 선수 44명)이다. 장애인체육대회는 탁구 1개 종목에 6명(지도자 2명, 선수 4명)에 출전한다. 출전 종목(선수) 중에는 △2019~2025 전국남녀하키대회에서 7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 강호 하키팀을 비롯해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펜싱팀의 박정호 선수 △2025 세계혼합단체 선수권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달성한 배드민턴팀의 조건엽 선수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 소속 이학성 선수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에서 청각장애 부문 남자 +80kg급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지난 2월 열린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개인 겨루기 1위를 차지하며,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국가대표로서의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탁월한 기량으로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다가오는 데플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금메달로 이학성 선수는 전국대회와 국제무대를 잇는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데플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삼성스포렉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광주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볼링팀은 종합 2위를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박동혁 선수는 마스터즈 1위와 개인종합 3위를 기록하며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이익규 선수와 함께 출전한 2인조 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익규·이정수 선수와 호흡을 맞춘 3인조 전에서는 2위, 김연상·박동혁·오명섭·이익규·이정수·한재현 선수로 구성된 5인조 전에서도 2위를 거두는 등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과는 광주시청 볼링팀의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협동심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볼링팀이 더 높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14일부터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삼척 이사부 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영월군청을 4-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는 구미시청을 4-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광주시청은 첫 번째 결승 경기인 경장급에서 김수용 선수가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박현욱, 이정민, 문윤식 선수들이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팀의 정상 등극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정민 선수는 용장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개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문윤식 선수 용사급 2위, 차승민 선수 장사급 2위, 김수용 선수 경장급 3위, 김수호 선수 역사급 3위, 허동겸 선수 소장급 3위 등 다수의 선수들이 입상하며 팀의 우수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씨름의 대중화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