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1일,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나눔문화 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 조민훈 연합회장은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는 대가성 없이 매일매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더 많은 자원봉사 사업을 같이 협업하여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전 세계에서 치안율이 높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민간 부문에서 역할이 큰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좀 더 안전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월 25일, 안성로타리클럽과 위기가정 자립에 필요한 인적· 물적자원을 연계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이병석 안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안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위기가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자립에 필요한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안성로타리클럽과 협력해 돌봄공동체를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30일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양육자 자조모임’은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이 새로운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육자 간 친목을 형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양육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정보망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사전에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접수를 한 25명은 이날 공방카페인 아르떼나인으로 개별 집합 후 도자기 페인팅 공예 수업을 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들이 공예체험을 하면서 서로 이야기하고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부모를 위한 자조모임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자주 자리를 만들어 드림스타트가 양육자 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총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31일 대덕면에 거주하는 원혁이네 가족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라면 1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원혁이네 가족은 “원혁이의 8번째 생일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특별한 날 좋은 일에 동참해 뿌듯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선물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원 대덕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될 라면을 기탁해 주신 원혁이네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라면은 식품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대덕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8월 31일 농심사회공헌단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심사회공헌단의 추석명절 이웃돕기 취지로 진행된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농심 측은 안성쌀과 신라면 등 식료품 4종으로 구성된 키트 100개를 안성시보건소에 기부했다. 농심사회공헌단은 2010년부터 매해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전달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할 계획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해마다 사회복지공동기금을 통해 기부해주시는 농심사회공헌단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 어려워진 소외계층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알코타스코리아가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추석 선물세트 110세트(약 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알코타스코리아는 2016년부터 폐기물처리 및 고형연료제를 제조하고 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서 송철선 ㈜알코타스코리아 대표는 “기업이익을 이웃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고, 기부 문화 활성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2년 9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홍종윤(洪鐘允, 1917~1992) 선생을 선정했다. 선생은 1944년 3월 15일 한국광복군 입대해 제1지대의 본부 요원으로 경리과에서 근무했다. 이후 충칭 토교대에 배속돼 활동하다 해방을 맞이해 국내로 돌아왔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독립유공자 1묘역-369)에 안장돼있다. 시는 선생의 서거 30주년을 맞이해 이번 9월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7일까지 지역 내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제품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점검의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이며, 포장 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상의 포장방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해 한국환경공단이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의 전문 검사기관에서 검사받도록 명령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을 위반한 제조・수입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이 되면 제품의 불필요한 재포장 및 선물세트 과대포장 등으로 인해 가격 인상, 쓰레기 과대 발생 등의 문제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자원순환분야에서 성공적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제조업체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소비과정에서 친환경적인 제품을 우선 구매해 자연스레 과대포장 제품들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종교시설 재난지원 방역물품 추가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방역물품 추가 지원은 2022. 8. 31.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종교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될 물품은 KF94 방역마스크, 소독티슈 등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관내 종교시설 277개소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한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종교시설에 추가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1997. 7. 2일생 ~ 1998. 7. 1일생)에 대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이번 3분기 신규대상자 외에 기존 분기별 수령자 중 21년 4분기, 22년 1분기 최초신청자는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단,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신청자, 22년 2분기 최초신청자는 3분기 접수기간에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심사는 주민등록 스크립트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수급비 중단 우려로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했던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해당 분기 기준 거주 요건을 만족하고, 당시 만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안성시 지역화폐로 기본소득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한가위 기간 동안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0.3km)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k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6km) 주변 도로이며,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무인단속 CCTV의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시는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해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전통시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주행형 차량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양성면 방신리 ㈜파티큐에서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황상열 초대회장 취임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밴드교실의 우렁찬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발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양운석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황상열 양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즐거운 자치’, ‘함께하는 자치’, ‘생산적인 자치’ 세 가지 목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안성시에서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이 그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가장 잘 알기 마련이고, 또 스스로 결정한 사업에 대해 더 열심히 참여하고 더 잘할 것이라는 믿음에서 주민자치회가 탄생했다”며,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얼마나 멋지고 재미있는 일들을 만들어 낼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6개 분과로 구성돼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지역 내 환경, 복지, 문화·예술·교육, 마을공동체, 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성아)은 지난 29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회장 박동훈)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학용품 지원사업 ‘룰루랄라 책가방’에 사용될 예정으로 문구점과 연계해 저소득 가정 아동 10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환권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박동훈 공도로타리클럽 회장은 “교육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장은 “아이들 학습지원에 함께해주신 공도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에서는 전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전 시즌2’를 실시해, 고삼면을 대표할 청렴슬로건을 선정했다. 지난해 1회에 이은 이번 청렴표어 공모전 시즌2에서는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청렴표어를 선정하기 위해 고삼면 전 직원이 제출한 16개의 청렴표어 중 3개의 우수후보작을 선정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청렴투표판에 직접 투표를 받아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시민 투표 결과 최종 우수작으로 ‘고삼호수는 청정하게, 고삼면은 청렴하게’가 선정됐다. 최종 우수작 이외에도 ‘고삼의 첫 번째 약속은 올해도 청렴입니다’,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청렴 백신 톡! 부패 바이러스 뚝!’ 등 다양한 청렴표어가 제출됐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다양한 소통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고삼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철)는 지난 30일 ‘노인이해와 미술테라피 자격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노인이해와 미술테라피 자격과정’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8회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싸인테크(대표 박병수)에서 교육비 전액을 후원하고 대덕면사무소에서 교육장소 및 기타 행정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민·관 협력의 선도적 사례가 됐다. 또한 이번 자격과정은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 부녀회장 등 18명이 참여해 성실히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전체 과정으로 총 26시간의 수업과 70%의 출석률, 자격시험을 거쳐 ‘노인미술 심리 상담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과정을 총괄한 송희경 교수는 “빠르게 고령사회로 치닫는 우리나라의 노인복지에 대해 사각지대 발굴과 돌봄 활동이 더욱 전문성을 가지고 실천돼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참여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신 점 축하드리며, 고령화 시대에서 미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적·육체적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 점검활동을 실시하며 음식점, 편의점 등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및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필히 할 것을 주지시키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수고해주신 고삼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2동 봉사단체 ‘순간2동특공대’가 31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안성맞춤시장 및 중앙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를 맡고 있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온누리상품권 교환 및 전통시장 장보기로 진행됐으며, 이날 구입한 식료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함께하는 안성2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순간2동특공대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다가오는 추석을 준비하시면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고삼재 연수원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심각성 및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이웃살피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성시 내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상복 읍면동협의체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는 “최근 나이·경제수준과 관계없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늘어난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고독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으며, 이번 교육이 역할 수행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 작은전시 기획으로 안성의 보물을 조명하는 ‘보배롭다, 보물 그림展’이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에는 불교문화재인 괘불, 사찰, 탑부터 유교문화재인 향교, 고건축 등 총 16건의 문화재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16건의 보물 가운데 6건을 선정해 그림으로 알아보는 기회를 준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다양한 문화재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내가 사는 곳 주변의 문화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는 문화재들이 보물로써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고 있다. 전시에서 소개될 안성의 3대 사찰인 칠장사‧청룡사‧석남사는 각각 보물을 품고 있으며 안성을 대표하는 문화재이기도 하다. 또한 6건의 문화재 중 ‘안성 객사 정청’의 경우 지난해 보물로 지정된 탓에 다른 문화재보다는 알려지지 못했으나 고려 시대 주심포계 건축이라는 점에서 건축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의 안성맞춤 모둠버스킹 ‘365 라이브 스테이지’가 뜨거운 시민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365 라이브 스테이지’는 지난해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상생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 중인 버스킹 콘서트로 안성천변, 금석천변, 공원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무대에는 동아방송예술대 학생팀 ‘올라운더즈’와 ‘이사벨라’ 등 두 개 팀이 무대에 올랐는데 객석에 있던 주민 300여명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당초 계획했던 공연시간을 넘어 한 시간 반 동안 공연이 이어지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 공연은 오는 9월 3일 공도중앙어린이공원(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805-2번지)에서 개최되며 ‘애플망고’, ‘달보드레’ 등 두 개 팀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17일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과 9월 24일 가수 김경호 등이 출연하는 ‘2022 문화도시 in 안성 돗자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모두 무료공연으로 자세한 정보는 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