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13회 안성3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안성3동 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4일 안성3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당초 비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걷기대회, 게이트볼 경기, 자전거타기 등이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급히 장소를 변경, 시상식만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렬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동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내주었으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협조해준 동민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등의 표창장을 수여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동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로 뭉치는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됐어야 하지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시상식만 진행돼 아쉬운 맘이 있다며, 후년에 개최될 제14회 한마음체육대회는 성황리에 개최되길 희망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체육회관계자는 “오늘은 우천으로 인하여 시상식만 진행돼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활성화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4일 가로녹지대 및 화분에 초화를 완료했다. 식재위치는 봉산로터리, 남파로, 공도삼거리, 의료원앞사거리, 내혜홀광장 등 주요 시가지 녹지대 화단 및 화분에 초화(포인세티아 외 12종) 47,556본을 식재 완료했고, 주기적인 관수와 시비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초화식재 뿐만아니라 사계절 디자인 초화식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성시의 가로경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안성시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분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지만,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 및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9월 5일(월) 보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4일(토)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막걸리 파티에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주점을 운영하여 낸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이웃돕기의 의미를 더했다.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거나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꾸러미를 나누어주는 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새마을부녀회로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이웃들이 이번 추석에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우 보개면장은 “부녀회 회원 여러분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체육회(회장 조응래)는 지난 3일 고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고삼면민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고삼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민체육대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같이 진행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3부 문화행사로 마련됐으며, 2부 체육대회는 협동바운드, 돼지몰이, 단체줄넘기, 지네발릴레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 위주로, 3부 문화행사는 면민노래자랑·초청가수 공연으로 구성하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응래 고삼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에 적극 협조해주신 기관사회단체 및 면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의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고삼면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3일 내리 25호 공원에서 거주 내·외국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내리 다문화 가족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내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구성원들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던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어우려져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술 및 장구 등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 등 체험공간을 마련했고, 안성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하여 간단한 건강검진 및 딱지치기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다문화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사회가 발전하면서 다문화 구성원들이 함께 살아가게 되는 것이며 국적을 떠나 안성시민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다문화 구성원들이 안성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행복마을관리소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가 유치한 경기본부의 2030청년 캠프가 안성시에서 개최되어 도내 2030 청년 공직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소속 100여명의 신규 공직자들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간 관내 죽산면(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2030 청년캠프 ‘퇴근하겠습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지역본부에 소속된 안성시지부에서 안성시다목적야영장 및 안성시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캠프 유치를 희망하여 이루어졌으며, 지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안성시 농산물 및 관광지를 홍보하고 도내 공직자들에게 안성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캠프는 첫날 동안성복지센터에서 노동조합 교육을 시작으로 야외에서 함께 보고 듣는 ‘보이는 라디오’, 모닥불 앞에서 이야기하는 ‘불멍’ 순으로 진행한 뒤 각자의 글램핑장으로 돌아가 하루를 정리했으며, 다음날 일정으로는 각 지부별 안성시 관광지를 둘러보고 안성 맛집을 투어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특히 경기본부에서는 안성시지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캠핑에 필요한 먹거리 및 캠핑용품을 안성시 관내 상점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AGLC)는 오는 11월 5일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제2회 세계언어축제(2022 AGLC 가을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언어축제에서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골든벨과 영어 및 다국어 말하기 발표 대회가 진행되며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관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는 한국어 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회 수상자들과 지원자들의 축하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언어 말하기 발표 대회는 시 낭독, 노래,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개인 참여 및 2인 이상의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세계언어축제는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올해 제2회 세계언어축제는 소통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영어 및 한국어 골든벨 참가자는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언어 말하기 발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음식을 통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실버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인 “행복한 삶! 몸 튼튼!! 마음 탄탄!!!”을 8월 말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신한금융그룹(지주) 안성지역 소규모 지원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되어 8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12회기,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음식이나 식재료를 활용하여 오감을 통해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져보며 즉흥적으로 작품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스토리텔링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 관계망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노인복지관은 해당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작은미술관 부근)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선정(문화체육관광부)됐던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과거 매년 개최되어왔으나,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된 이후로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달아 취소되고 2021년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제가 진행된 바 있다. 길었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진행하고 있는 현재,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바우덕이 축제는 ‘토닥토닥, 쓰담쓰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재난과 질병에 시달려 고단함에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가 예전 축제와 다른 점은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해 길놀이 및 전야제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주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와 부 축제장인 안성천으로 장소를 나누어 관람객이 한 장소에 과도하게 밀집되지 않도록 분산시키면서, 안성맞춤랜드까지 찾아오기 힘든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하여 안성천 무대에서도 공연을 즐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 17일 ㈜바오밥목공전문학원으로부터 ‘사랑의 목조주택’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는 목조주택을 활용해 자활참여주민들에게 쾌적환 휴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바오밥목공전문학원에서 기증한 목조주택은 청년목수학교에 재학 중인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이동이 가능한 주택으로 18.15㎡(5.5평)의 크기에 화장실과 주방용 개수대, 온돌판넬이 있으며, 자활센터 ‘희망나르미 사업단’에 설치돼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됐다. 주택 기증식에서 김대희 ㈜바로밥목공전문학원 대표는 "이번 기회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목공학원 수강생들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 보람된 곳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 이번에 기증한 ‘사랑의 목조주택’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은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수강생들의 노력과 수고가 담긴 목조주택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기증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1일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kg 30포대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전했다. 서운면에 따르면, 기부자는 서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쌀을 전달하고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운면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는 추석을 맞아 ‘시민과 동행하는 청렴한 하수도과’라는 슬로건 아래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청결한 고향의 정서를 제공하고자 2일, 청렴 실천 환경정화 및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과 직원, 하수처리시설 운영사 직원 및 자율적으로 참여한 시민 등 20여 명이 모여 하수처리시설 인근 마을 및 도로변 쓰레기,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변 생활 쓰레기 수거와 하수처리시설 환경정비를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안성 하수처리시설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 결과 하천변 부유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인근 마을주민들도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직원들과 시민 여러분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돼 감사드린다”며 “장기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석을 맞이해 시민 여러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임문식 안성시새마을번영회장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의류 2천벌을 안성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 환경미화원에게 한 의류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7회의 의류, 라면, 쌀 등을 기부해 온 임문식 회장은 “어릴 때 끼니를 거르면서 힘들게 살아온 경험 때문에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안성시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이날 기부된 의류를 등산복·일상복으로 구분한 후 지난 31일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나눔 행사를 추진해 전량을 배부했다. 안성2동에 사는 이 모 씨는 “안성농협본점 노점에서 임문식 회장을 자주 뵀다.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것을 알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새옷 선물을 받아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임문식 회장님의 선행이 안성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3일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2022년 열두 번째 기획전시로 중견작가 김경순의 생활공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그동안 프랑스와 일본의 대규모 기획전시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염색, 도자 페인팅, 천아트, 회화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소재를 창의적으로 재사용,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핸드페인팅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경순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치 그림일기를 써나가듯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러 상황을 작품으로 담아냈다”며 “아름다운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하게 돼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가가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한 아트페인팅의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전시 감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공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는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8월 31일, 2020~2021 혜산 박두진문학제 수상작 특별기획전 '별밭에 앉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밭에 앉아'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개최된 2020~2021년 혜산 박두진문학제의 문학상 수상작들을 소개하기 위한 특별기획전시이다. 박두진문학관 전망대에 전시 중이며,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혜산 박두진문학제는 박두진과 박두진의 문학세계를 조명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문학행사이다. 안성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가 주관하며,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매년 문학제 기간에는 혜산 박두진문학상‧안성문학상‧전국백일장 등의 문학상 시상식, 기념사진 및 시화 전시, 문학 심포지엄, 시 낭송, 축하공연, 탐방 투어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의 시상식만 운영됐다. 그로 인해 문학제 수상자들의 작품을 공유할 기회가 없었고,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박두진문학관에서 지난 2년간의 수상작을 소개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개최한 것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많은 시민에게 책에 대한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공연, 도서전시, 참여코너 등 도서관별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도서관별 다양한 작가 강연으로는 △중앙도서관에서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작가,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 《저주토끼》 정보라 작가의 강연 △공도도서관에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이야기》 송희구 작가와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의 강연 △보개도서관에서 《커피 한 잔 값으로 독립출판 책만들기》 김지선 작가의 강연 △진사도서관에서 《식물과 나》 이소영 작가의 강연 △일죽도서관에서 《달님이랑 꿈이랑》 양선 작가와 《자박자박 걸어요》 김홍신 작가의 강연 △아양도서관에서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보개도서관의 ‘마술과 샌드아트로 만나는 동화책 이야기’ △일죽도서관의 ‘마술극 '매직쿠키' & 마술키트 체험’ △아양도서관의 ‘영어인형극 '빨간모자'’가 진행된다. 강연과 공연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1일 농업인들의 현장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상담소를 대상으로 현장진단장비 점검 및 운영방법 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새 기술 시범'으로 추진한 현장진단 장비 5세트를 공도, 보개, 금광, 원곡, 일죽 농업인상담소에 추가 지원해 안성시 모든 읍․면․동 농업인상담소가 장비를 보유하게 됐으며, 지역 농업인상담소에서는 현장방문 및 농가 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토양현장진단은 토양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산화환원전위(Eh), 질소, 인산, 칼륨 등을 현장에서 즉시 진단해 토양의 상태 및 양분의 균형 상태를 단시간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현장에 찾아가는 토양현장진단 서비스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검사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선 기존과 같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의뢰하면 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신속한 현장진단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안성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발표대회 제안공모’를 오는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실시했던 일반 시민제안사업 공모와는 별개로, 이번 제안 공모는 안성시가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제안을 적극 발굴하고자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제안공모에서 접수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사전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업은 올해 10월에 예정된 한마당 발표대회를 통해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성시 관내 소재 대학생 혹은 주민등록상 안성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기간 내에 제안할 수 있으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은 후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관내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적극 홍보되길 바란다”며 “재정 민주주의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작은미술관 부근)에서 개최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고 있는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된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이어 취소된 가운데 지난해에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축제가 진행됐다.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개최가 결정돼 코로나 극복과 일상 복귀의 화두는 물론 ‘토닥토닥, 쓰담쓰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단함에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예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고자 길놀이 및 전야제 행사 등을 생략하며 차별화를 뒀다. 또한, 주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와 부 축제장인 안성천으로 장소를 나눠 관람객이 한 장소에 과도하게 밀집되지 않도록 분산시키고, 안성맞춤랜드로 방문하기 힘든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안성천 무대에서도 각종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볼거리로는 행사의 꽃인 남사당 풍물단 공연을 비롯해 전통예술과 안성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맞춤 공연 프로그램을 편성하며 축제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대원고속(대표 허상준)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안성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1984년에 설립된 ㈜대원고속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견기업으로 시내·시외 고속버스 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허덕행 ㈜대원고속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원고속에 감사드린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