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수동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은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인파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성수역 출입구와 골목길에 설치된 인파 키오스크와 전광판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파 상황을 안내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구는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60대 폐쇄회로(CC)TV에 인파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파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징후를 알려주는 장비로, 단위 면적당 인원수(명/1㎡)를 자동 측정한다. 밀집이 감지되면 성동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하게 된다. 이러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통해 측정된 인파 밀집도는 실시간으로 인파 키오스크와 전광판에 표시된다.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성수역 3번, 4번 출입구 2곳에 성수동 일대 인파 밀집 현황을 누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인파 사고를 예방한다. 또 성수동 카페거리 등 연무장길 일대 총 5곳에 인파 전광판도 설치했다. 전광판은 전방 골목길에 인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삼성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신규 미디어 16개가 추가 설치될 계획이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7만8400㎡)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후 현재 총 4개 건물, 8개소 20기의 미디어가 운영 중이다. 지난 11월 강남구가 제출한 자유표시구역 운영기본계획 변경(안)이 지난 12월 20일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정책위원회 심의 가결되고, 28일 통보함에 따라 신규 미디어 추가 설치가 가능해졌다. 신규 미디어는 5개소 16개로 ①코엑스 크라운 미디어(정면 및 측면부) ②밀레니엄광장 미디어(상단부) ③트레이드 타워 미디어 ④도심공항터미널 미디어 ⑤디지털 배너 등이다. 앞으로 영동대로 공원화, 복합환승센터 조성, GBC 완공 등에 따라 이 일대에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보행자’와 ‘공생’에 초점을 맞춰 미디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녹색 광장과 어우러지면서 보행자가 다양한 미디어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면서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다수의 대형 옥외광고물을 통해 실감나는 미디어아트를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2022년부터 국민권익위가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평가방식이다. 강남구는 지난해에 비해 2단계나 상승한 1등급으로 도약하여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민선8기 구정을 반영한 첫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기관으로 도약함으로써 본격적인 ‘청렴 강남’의 시대를 열었다. 이번 평가에서 강남구는 ▲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의 노력과 높은 참여도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진단과 개선전략 ▲추진 사업들의 효과성·독창성·파급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나서 청렴 퀴즈 방송, 청렴 특별교육 등에 참여하며 청렴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과 엄정한 복무기강 문화를 조성했다. 그 결과,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항목인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전체 공공기관 평균 점수(82.2점)보다 월등히 높은 96.3점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8일 오전 중부 전선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최전방에서 빈틈없는 경계 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사단장의 군사대비태세 현황 보고, 중대 관측소(OP) 방문, 병사 및 초급간부를 포함한 장병 간담회와 동석 오찬, 군인가족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대통령은 사단 전망대에서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최전방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강하고 믿음직한 군이며, 만약 적이 도발해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 하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대통령은 멀리 고국을 떠나 대한민국의 최전방에서 우리 군과 함께 임무 수행 중인 미군장병들에게도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이어 대통령은 중대 관측소(OP)를 방문하여 병사 및 초급간부들과 별도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근무여건 전반에 대해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장병 복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방부는 12월 28일 ‘23-2차 국방과학기술조정협의회’에서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조속한 구축을 위해 2024년부터 ‘국방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 ( K-MOSA )’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계열화는 임무 목적에 따라 대형·중형·소형 등 대표 플랫폼을 지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무인체계를 개발하는 것을 뜻하며, 모듈화는 계열화된 플랫폼에 수행 임무 ( 감시정찰, 타격 등 ) 에 따라 임무 장비를 선택하여 탑재하는 것을 뜻한다. ‘K-MOSA’ 정책이 적용되면 방산업체는 표준화된 무인 기체·장비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고, 야전 운용부대들은 모듈화된 장비를 쉽게 교환함으로써 전력조합의 유연성과 원활한 유지보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상호호환규격과 공통 소프트웨어가 적용되어 유무인복합전투체계간 상호운용성이 증가하고, 차후 성능개량도 쉬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방부는 ‘K-MOSA' 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첨단전력기획관실 예하에 ‘K-MOSA TF'를 편성하여 유관기관과 협업 하 ▵관련 정책 및 제도 정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8일, ‘세계(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으로 부산광역시(차세대 해양이동수단(모빌리티)), 강원특별자치도(보건의료자료(데이터)), 충청북도(첨단재생생명공학(바이오)), 전라남도(에너지 신산업)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국제 기준(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협력 지구(클러스터)이다. 최근 세계(글로벌)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해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는 혁신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세계(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수립하고, 지난 5월 8일 윤석열 대통령 미국순방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 그리고 세계(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 선정을 위해 공모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 9월 모집공고에 신청 대상인 14개 비수도권 시·도 모두 참여 신청을 했으며, 정책, 법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개선과 폐업지원, 재취업·재창업을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재기지원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한 해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사업 참여 소상공인과 교육기관, 상담사(컨설턴트)가 참여해 사업의 성과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그간 소상공인 재도전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강화, 참여 촉진을 위한 홍보, 폐업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우수사례 표창은 공모에 참여한 414팀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가인그래픽스’ 등 3곳의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인그래픽스’는 인공지능 그래픽 작업 및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특수 촬영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감성냉장고’는 제품단가 비교와 마케팅 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복합위기에 대응하여 올해 중소기업의 3고(高)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 촉진 및 재기 지원을 위해 21조 1,310억원의 융자‧보증을 공급(’23.11월말 기준)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월 금융위원회와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의 융자‧보증 등으로 20조 8,764억원을 ’23년 공급목표로 설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속한 정책금융 공급을 위해 1분기 내에 31개 지원사업을 모두 접수 개시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 추가적인 공급 확대 노력을 통해 11개월 만에 21조 1,310억원을 공급하여 당초 공급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3년부터 정책우선도 평가를 도입해 기존 선착순 자금접수 방식을 모든 기업에 신청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개편했고, 이를 통해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높은 중소기업에게 신속하게 정책자금을 공급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지역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의 신규 보증에 대해 보증료율을 0.2%p 감면하고, 중소벤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023년 12월 31일로 만료 예정이었던 ‘공공기관의 청년 미취업자 고용의무’ 유효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3년 연장하는 내용이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청년 미취업자 고용의무 이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낮 12시 시청 집무실에서 중소기업계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이 글로벌 탑(TOP)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권혁홍·노상철 부회장과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대표들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세운지구 착공 전 인쇄소공인 이주단지 마련 등을 오 시장에게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71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1962년에 설립된 경제단체다. 오 시장은 "우리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경영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서울시에서 2008년 가장 먼저 지원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의 경우 지자체 정책 파급효과가 매우 컸다"며 "서울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 최초 수상 컨벤션 시설이자 한강의 랜드마크인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이 그간의 다양한 전략과 노력으로 올해, 개장 이후 225만 명이라는 최다 방문객이 찾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서울시는 ’20~’22년 적자였던 ‘세빛섬’ 영업이익이 올해 4억여 원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7일 '산업융합촉진법' 규제특례제도 승인으로 그간 상업광고가 어려웠던 세빛섬에 광고가 가능해지면서 내년부터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 재정건전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전시, 공연 및 수상레저 등 복합 문화 시설인 ‘세빛섬’은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실현한 사례로, 2011년 9월 준공돼 2014년 전면 개장됐다. 내년부터 시는 세빛섬 3개소(가빛섬, 채빛섬, 예빛섬) 외부에 LED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상업광고로 수입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 자본잠식의 주요 원인이었던 이자를 절반 이상(약 55억 원) 줄여 지출을 감소시켜 나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유입도 계속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자, 코로나19 등 어려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사근동 293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이 열악했던 저층주거지가 배후녹지와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구릉지에 위치한 사근동 293번지 일대는 그간 지형의 단차로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렵고, 막다른 도로, 옹벽 등으로 고립돼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근동 293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주변 지역과의 경계를 허물고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30,300㎡ 35층 내외, 약 526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근동 293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의 네가지 원칙은 ①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단지 조성 ②주변지역과 조화되는 통합적 기반시설 계획 ③ 지형의 단차를 활용한 구릉지 특화형 단지 조성 ④다채로운 스카이라인 및 높이 완화를 통한 열린 경관 형성이다. 먼저, 청계천과 한양대 녹지에 면한 자연 친화적 입지 특성을 활용해 한양대 산책로와 마장역세권, 청계천까지 주변 지역과 이어지는 보행체계를 구축하고, 단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2.15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에 오픈한 서울시 굿즈샵에서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완판된 아이템과 인기상품을 포함한 전 제품을 12.30 10:00부터 DDP디자인스토어(오프라인)에서 상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서울디자인재단 및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신규 도시브랜드(Seoul My Soul)를 활용하여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녹여낸 후드티, 파우치, 열쇠고리(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개발해 왔다. 시는 앞서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및 텐바이텐, DDP디자인 스토어(온라인)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 폭발적 인기로 순식간에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회색 후드티는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품절(12.17)에 이어, 2회(12.21, 12.27) 진행한 온라인 사전예약 또한 오픈한 지 하루만에 연속해서 품절됐다. “제대로 취저(취향저격)”, “이러다가 한정템 되면 어떡하냐” 등 회색 후드티를 포함한 서울 굿즈 구입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판매 수요에 맞게 굿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제13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을 12월 28일에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은 2009년 12월 27일 UAE 원전수출을 계기로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원자력 진흥 촉진을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이 에너지 확보와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에서도 원자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작년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 루마니아에 원전 설비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현 정부에서 2번째 대형 원전 수출 성과를 창출함에 따라 대한민국 원자력계는 원자력 재도약, 해외시장 진출의 신호탄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한편 세계 각 국에서 차세대 원자로(SMR)에 대한 선두 경쟁이 치열한 상황으로 우리나라도 정부, 연구계 및 산업계가 함께 차세대 원자로(SMR)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차세대 원자로 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민간의 역량 강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28일 16시에 서울시티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국립대학병원 혁신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대학병원 우수인력 확충방안 및 총인건비 및 정원 관리방식 개선 등 국립대학병원 규제 완화 추진현황,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관련 중장기 재정투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국립대학병원에 우수인력 유입을 촉진하면서 장기 근속근무도 유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이와 함께 시설·장비 등 인프라 첨단화 이행계획을 수립해 국립대학병원이 지역·필수의료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협의체 회의를 지속 개최하여 국립대학병원과 함께'국립대학병원 혁신·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한정호 충북대학병원 기획조정실장,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12월 28일 오후, ㈜롯데지알에스(GRS) 본사를 방문하여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 ․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롯데지알에스(GRS) 관계자는 식재료비, 인건비, 임대료, 공공요금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경영부담이 높은 상황이나, 원가절감 등을 통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고물가로 인해 외식수요 감소가 심화되고 있어 조속한 외식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이 필요함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업계 경영부담 완화가 선행될 필요가 있어, 그 동안 외식업계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식재료비 부담완화 및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하면서, “지금은 물가안정을 위해 모두의 협력이 절실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선도 업계의 전사적 원가절감,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물가안정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정당현수막의 개수와 설치장소 등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12월 28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각 정당이 ‘읍면동별 2개 이내’로만 현수막을 설치하되, 보행자나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하는 장소가 아닌 곳에만 설치하도록 하며, 구체적인 장소, 규격 등은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한다. 이는, 개정 이전 정당현수막의 표시기간과 표시방법만 제한한 것과 달리 정당현수막의 개수, 장소, 규격 등 표시 및 설치방법까지 제한한 것이다. 또한, 표시기간(15일)이 경과된 현수막은 자진 철거하도록 규정하는 동시에, 개수‧장소 등 표시‧설치방법을 위반한 정당현수막은 자치단체에서 철거할 수 있도록 하는 명시적인 법적 근거를 두었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시행되면서 정당활동의 자유를 보다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정당현수막은 신고 절차 및 설치장소 제한을 적용받지 않게 됐으나, 정당 현수막의 설치장소 및 개수 등에 제한이 없어 현수막이 지나치게 낮은 위치에 설치되거나, 한 곳에 대량 설치되는 등 주민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열린‘논현문화마루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이도희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논현문화마루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논현문화마루’는 지상 6층 ~ 지하 5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서 강남문화원, 평생교육센터,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논현문화마루가 강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사랑받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구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간과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는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청소년 체험관 직업 체험 프로그램 개선 및 운영 지원, 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체험관 운영 데이터 공유 및 활용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고용보험을 통한 일터에 안심, 각종 복지사업을 통해 생활에 안정을 드려, 일하는 사람의 행복수호천사로서 역할을 하고자 다양한 공단 사업 관련 직업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한국잡월드 체험관을 활성화하고,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초청 사업에 산재근로자 가족을 공동 초청하는 등 지원 범위를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일을 통한 삶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하고, 일하는 사람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일하는 사람의 철학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는 12월 27일 외국인정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23~‘27년)을 확정했다. 제4차 기본계획은 제3차 기본계획(‘18~‘22년)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5년간(‘23~‘27년) 이민정책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범정부 종합 계획이다. 법무부는 제4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최초로 국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온․오프라인 토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고, 이민정책과 관련한 관계부처 간 논의 사항 등을 반영하여 세부 과제를 마련하고 외국인정책위원회에 상정했다. 제1~3차 기본계획을 통해 질서 있는 개방, 이민자 적응·통합 지원, 인권·다양성을 증진하는 과제를 추진했으나, 외국인 유입과 통합의 연계 미흡, 부처(분야)별 분절적인 정책 추진의 한계가 있었다. 제4차 기본계획은 지역 수요를 반영한 이민정책, 사회통합 지표를 통한 평가·환류 시스템 도입으로 이민자 유입·통합 정책을 체계화하고, 다부처 협력을 통한 체류질서 확립,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등 범정부 이민정책 추진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번 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