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국민체육센터는 어르신 인구가 많은 안성지역 특성과 수영 진도 편차 등을 고려한 실버(어르신) 맞춤형 수영강습을 10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어르신) 맞춤형 수영강습' 모집은 현장 선착순으로 9월28일~10월4일까지 모집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4시에 유료강습으로 실시한다. 강습 받는 대상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자유형, 배영 영법을 위주로 진행하고 수중에서 관절의 부하를 줄인 하지 근력강화, 전신 근력 강화 등 연령대에 맞은 맞춤형 수영 강습 프로그램이다. 강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수영실력 향상은 물론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며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단은 금년 이용실적에 따라 2023년 수영정규반으로 새롭게 편성하고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수중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수영강습을 준비했다. 수영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건강도 챙겨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8일 (주)파마택코리아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사랑나눔바자회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주)파마택코리아 한덕구 이사, 정용식 부장, 김민중 대리와 더불어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이시원 교감, 법인사무국 한미현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나눔 기부 전달식은 장애인과 위기가정 등의 자립지원을 응원하고자 건강기능식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기증한 물품은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판매 될 예정이다. 사랑나눔바자회는 2022년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행사 및 제9회 한길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바자회이며, 한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온정그룹홈,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한길학교, 한길마을,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2년 10월 21일 한길복지재단 산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기업, 기관, 주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다. (주)파마택코리아는 한길복지재단과 2018년 MOU 업무협약을 체결 후 장애인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7일 ㈜코고툴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사랑나눔바자회 물품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코고툴 이재건 대표,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법인사무국 한미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나눔바자회는 2022년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행사 및 제9회 한길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바자회이며, 한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온정그룹홈,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한길학교, 한길마을,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2년 10월 21일 한길복지재단 산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기업, 기관, 주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다. ㈜코고툴은 동력식 수지공구 제조 업체로 생산부터 집하, 유통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공구 제작과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업체이다. 이번 나눔 기부 전달식은 장애인과 위기가정 등의 자립지원을 응원하고자 물품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기증한 물품과 기부금은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판매 및 지원 될 예정이다. 판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누구에게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일반시민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9월 3일 예선심사를 통해 15팀 중 총 10팀이 선정됐고, 10월 2일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본선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2팀, 일반시민 8팀이 진출해 각각 댄스, 노래, 가야금 연주, 난타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장에 오셔서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관람하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13일 덕봉서원에서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덕봉서원은 조선 숙종 때 인현왕후의 폐위를 반대하다 별세한 양곡 오두인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이번 ‘덕봉서원 전통제례 초등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덕봉서원에 대해 알아보고 양곡 오두인 선생을 기리는 전통제례를 체험해볼 수 있게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해주오씨 종중재실 내 교육관에서 서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전통 서원의 요소를 담은 드림캐쳐 만들기를 할 예정이며, 이후 유생복으로 환복해 덕봉서원에서 서원 탐방과 전통제례 체험이 이뤄진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산업재해 예방 및 현업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공시설 36개 부서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19개 도급사업장을 대상으로 3분기 사업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각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시, 법적교육 이수,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사항 등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주의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자가 매 분기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부서별 안전·보건점검에 따른 개선조치 사항 파악뿐만 아니라 2022년 8월 16일에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 실태 파악 및 현장 이행상황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정기적인 순회점검을 통해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조치를 강화했으며 모든 현업근로자에게 안전인증 보호구를 전면 보급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현장점검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 및 수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28일 출근시간에 안성시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공직자 간 상호 존중을 요구하는 1인 피케팅 시위를 진행했다. 이는 최근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수 시의원들의 막말·고성으로 인해 안성시 공직자로 구성된 공무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조합 집행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고, 특히 안성시청 공직자 내부 소통공감 게시판에는 28일 현재 ‘시의원님들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막말·고성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게시물이 조회수 4,000여 회 추천 수 203회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안성시의회 방송은 유튜브 영상으로 실시간 송출되고 있고,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에게도 안성시와 시의회에 대한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는 사안으로 시의원·공직자 상호 간 존중하는 모습으로 성숙한 민주주의 지방자치 의회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누구보다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솔선수범하고 안성시의 궂은 일,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 일하는 공직자들도 안성시 구성원임을 잊지 말고 안성시의회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어머니자율방범대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8시부터 안성시 주요 지역 일대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야간 합동 방범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합동 순찰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관실 시의원, 황윤희 시의원,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및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들을 포함해 총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석정동 중앙지구대를 시작으로 인지사거리, 봉산로터리, 광신사거리, 한경대학교, 아양동 식당가, 내혜홀초등학교 등 안전 취약 지역 및 우범 지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순찰에 끝까지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현장에서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쌀쌀한 날씨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이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점점 도래함에 따라 사회에 기여하는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크다”며, 자율방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관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안성 문화·관광 홍보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관광지원센터 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광지원센터 부스에서는 안성시티투어 및 관광택시 관련 리플릿과 안성시 관광안내지도, 가이드북, 안성 8경8미 홍보북을 배부한다. 산·호수, 박물관·문학관, 사찰, 역사, 문화·공연·체험, 레저, 성지 등 안성 곳곳의 명소를 종류별로 나누어 상세하게 안내해 안성 여행을 보다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안성맞춤랜드 방문객과 남사당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발한 게이미피케이션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응원을 위해 안성시 공식 SNS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안성 8경’ 돌림판 이벤트, ‘안성 8경’ 주사위 짝 맞추기 등 다양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1시간씩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던 만큼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제7회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됐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4년 만에 경연대회를 재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스스로 대표를 선출한 자치조직을 만들고 주민 편의 및 복리증진과 지역문제의 해결을 도모하는 주민자치조직이다. 안성시는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 및 공유함으로써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1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리는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노래교실(죽산면·미양면), 일죽사물(일죽면), 포크기타(공도읍), 풍물교실(고삼면), 난타교실(삼죽면·안성2동), 밴드교실(대덕면·안성3동), 고고장구(안성1동), 댄스(원곡면·양성면·서운면·보개면·금광면) 동아리 등이 참여한다. 읍면동별 우수동아리 1팀씩 총 15개 팀이 참가하며 그 중 총 7개 팀(대상 1팀·최우수 2팀·우수 2팀·장려 2팀)에게 시상한다. 대상팀에게는 안성시 대표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0일부터 4일 동안 열리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KBS TV방송 ‘6시 내고향’에서 볼 수 있다고 29일 전했다. 9월 30일부터 시작하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개막에 맞춰 개막 첫날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이 안성맞춤랜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제장의 다양한 부스를 소개하고 안성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안성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안성3동 비누실 마을을 찾아가 마을 어르신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키운 꽃송이 버섯을 이용한 가을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방송 중 선보이는 남사당공연단의 사물놀이, 즐타기공연은 방송을 더욱 신명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1년부터 개최돼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2006년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의 공식축제로 지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4년 연속 수상, 경기도 경기관광 대표 축제 선정, 2019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 2022년 대한민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9일 조정회의 결렬 시 30일 새벽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경기도 버스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시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대 15대의 전세버스 및 관용차 4대 등 가동물량을 총 동원해 대체버스 19대를 마련하여 안성 도심에서 평택, 일죽 및 각 읍면지역 등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나, 8200번 등 시외지역을 운행하는 직행좌석 시내버스의 대체투입은 사실상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평택역을 경유하여 이동하길 당부했다. 경기도 버스노조에 가입되어 안성시를 운행하고 있는 버스업체는 백성운수가 79개 노선에 총 100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대원고속 소속으로 수원, 성남, 동탄지역을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64대가 있다. 안성시의 유일한 운수업체인 백성운수는 그동안 안성시로부터 적자분에 대해 2021년 68억, 올해에는 66억이라는 수십억원의 지원금을 받아왔고 그에 따라 경기버스 노조가 요구하는 1일 2교대 근무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버스노조 소속으로 파업 강행 시 산별노조에 포함되어 있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죽산 행복마을)는 지난 23일 문화명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국화꽃 향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죽산면의 문화명소 중 하나인 죽산 한마당 역사공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죽산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공한 화분을 재활용해 국화꽃, 아스타 등의 꽃을 심고 이를 한마당 역사공원 내에 배치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쾌적한 문화명소 관람을 돕기 위해 환경정비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죽산 행복마을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잘 가꿔진 죽산 한마당 역사공원에서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죽산에는 다양한 문화명소들이 있는데 이를 잘 가꾸고 알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경태 죽산면장은 “문화, 복지, 주민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죽산 행복마을 근무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죽산면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들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27일, 전직 안성시 공무원이었던 양승택(64세) 씨가 개인택시를 운영하며 번 수익으로 안성3동 주민들을 위해 10kg 쌀 30포(9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하다가 퇴직 후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양승택 씨의 선행은 올해로 세 번째이다. 지난 2018년과 2020년에는 안성1, 2동에 각각 연탄 1,000장씩을 기부한 바 있다. 양승택 씨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상복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잘 선정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의 끝에 거의 다다른 지금과 같은 시기에 양승택 선배님과 같은 분들을 볼 때마다 큰 희망을 보게 된다”며 “곧이어 다가오는 겨울을 외롭게 준비해야 하는 소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26일 2일간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3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분기별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올해 초에 안성시에서 제작한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날 공원·녹지관리, 도로·가로수 관리, 등산로 관리,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시 현업근로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소속 안전·보건관리자가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산업재해 보상보험제도에 대한 실무중심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허오욱 안성시 행정과장은 “우리 시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로현장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정은주)은 지난 22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정서적 지원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참여자들은 ‘평양통일예술단’의 민요, 대중가요, 물동이춤 등을 관람하고 안성맞춤랜드 산책로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보기 힘든 북한의 춤과 노래를 접할 수 있어서 즐겁고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오늘 하루 만큼은 근심 걱정을 벗어나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 내 공익증진활동에 힘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항상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개발하여 어르신의 삶에 보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 미양면 진촌리 마을주민들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진촌리 마을장터’가 마을주민은 물론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이란 마을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번 화제의 주인공인 미양면 진촌리 마을은 ‘나라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무궁화길과 태극기길을 조성하고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 실천을 주목받은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진촌리 마을은 동네 텃밭에 고구마를 재배해 판매하는 마을장터를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했다. 텃밭에서 생산된 양질의 친환경 고구마는 지역의 독거노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지원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진촌리 마을 임헌국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람내음 나는 마을로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네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손수 텃밭을 만들어 여름 내내 땀흘리며 가꿨고 어르신들께 일자리도 제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지부장 함은규)는 안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6일 ‘2022년 베스트 간부 공무원’ 4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는 김진관 행정안전국장, 김광진 보건위생과장, 이걸필 양성면장, 정상진 환경과장이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4~5급 간부 공무원에 대해 실시했으며 안성시 공무원 234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선정된 베스트 간부공무원들은 업무능력뿐 아니라 팀워크 중시, 소통과 솔선수범의 리더십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장은 “이번 설문조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뽑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 조직 특유의 경직된 직장 문화를 개선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며, 직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데 있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간부공무원들에게 전달돼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조직 문화의 불합리한 점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안전사각지대에 있어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10월부터 건축안전전문요원 및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건축공사장은 안전관리자의 선임 의무가 없고, 대형 건축공사장보다 안전관리가 소홀해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소규모 건축공사장 5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설구조물의 안전 여부 ▲낙하물방지망 및 방호선반의 설치상태 적정 여부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에 따른 시공 여부 ▲추락사고(떨어짐) 방지조치의 적정여부 등이며, 현장 근로자들과 공사장 주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중대한 지적사항은 공사를 중지토록 하는 등 현장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엄기헌 지역건축안전센터장(안성시 건축과장)은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현장 근로자와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내강지구, 내장지구, 용설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지난 27일 발송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내강지구(282필지, 241,639㎡), 내장지구(282필지, 364,085㎡), 용설지구(257필지, 239,584㎡)는 토지소유자와의 토지경계 결정 협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했으며,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면적과 지적재조사를 통해 확정된 토지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등을 표시한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통보하고 의견서를 접수 받는다. 지적확정예정통지서 관련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현장조사 및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절차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하여 안성시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경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