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 교육 중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의 인지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자의 부모 역량을 강화하며 보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18개월부터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수준에 따라 내용을 달리하여 운영된다. 영아 프로그램은 주 1회 방문 강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양육자와 함께 놀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유아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보육 기관에서 방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 활동들을 배워서 집에서도 꾸준히 교육을 이어갈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유아 교육 중재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아동과 부모가 지역사회 내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어,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절기에 A형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은 경우라도 B형 인플루엔자에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기침 시 마스크 착용 등 기침 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에서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예방접종 참여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발생 시 빠른 의료기관 방문 등을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인플루엔자 발생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학교와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등록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전국 최초로 인천시에서 거동이 불편하고 동행 가족이 없는 미등록 장애인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장애인등록 과정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사업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미등록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 재조정이나 재진단이 필요한 기존 등록장애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에 있었던 지원 대상자의 나이 제한도 폐지했다. 또한, 1인당 동행 서비스 횟수도 기본적으로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지만,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추가 지원(4회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쳤다. 이 서비스는 군·구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대상자에게 병원 방문을 위한 차량 지원과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자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해당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동 불편 여부 등을 확인한 뒤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장애인복지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와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방문형 의료ㆍ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직접 서비스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환자의 상황을 여러모로 파악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영양교육ㆍ상담, 생활 습관 관리, 일상생활 지원, 주거지원 사업 등 통합 복지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중증 장애인, 와상 환자, 장기요양등급자, 홀몸 노인들이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의료팀이 직접 집에 찾아와 줘서 편안하게 치료받았으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안내해 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촘촘한 방문 의료 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인 가구들로 이뤄진 동아리에 멘토링, 교재비 등 월 최대 1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4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1인 가구 6~10명이 모여 음악, 미술, 원예, 목공, 독서, 글쓰기, 운동, 요리, 인공지능(AI)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이와 함께 구성원 모두는 성남시에 살거나 지역에 있는 학교,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시는 20개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최대 70만원 상당의 멘토링비, 교재비, 대관비,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모임·활동 공간 필요 때 시와 협의하면 산성·청솔·은행·판교·성남 종합사회복지관, 야탑동 성남시미디어센터, 판교유스센터(옛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등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 있는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를 방문·신청해도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1인 가구들로 구성된 19개 동아리(회원 167명)에게 7개월간 190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상·하반기 각 10회씩 연간 총 2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용인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미취학 기관의 6~7세 아동이다. 참여 아동은 오감을 자극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감수성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숲 체험을 한다.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 동영상 등을 통해 질환의 원인, 치료법, 예방·관리 방법 등도 학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림에서 친환경 체험으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교육과 활동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석우리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사협 위원과 공무원 등 25여 명이 △복지제도 홍보지 배부 △생활밀착형 시설 방문을 통한 신고 체계 안내 △복지상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 시민 접점 공간을 중심으로 위기 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인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읍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는 현장에서 먼저 발견해야 제때 지원할 수 있다”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지역 중심 복지체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발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올해 첫‘2025 안전지킴이’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에 나섰다. ‘별내면 안전지킴이’는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동네를 순찰하며 △위험시설물 점검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생활환경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 안전 활동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개 조로 편성돼 매주 수요일 조별 활동이 운영되며, 별내면의 주요 생활공간과 취약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첫 예찰 활동에는 홍우성 별내면장, 이규승 방위협의회장을 포함한 총 7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빙기 급경사지 및 도로 비탈면 등 낙석·붕괴 우려 지역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윤원 회장은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결국 지역 전체가 우범화될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며 “주변환경 정리를 단체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우성 별내면장은 “별내면의 촘촘한 안전망은 자발적인 민간 활동과 행정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에서 비롯된다”며 “다시 한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분들께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성 직업병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남양주시 여성농업인 가운데 51세부터 70세까지의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3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인 상담지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검진은 평내동에 위치한 혜성병원에서 진행되며, △근골격계 질환 선별검사 △골절 위험 평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평가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관련 검진 등 총 5개 분야의 건강 검진이 실시된다. 또한 검진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농약 보호구 착용법, 낙상 예방 및 저염식 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도 함께 제공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여성농업인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촌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업뿐 아니라 가사와 돌봄까지 병행하는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보건소가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의사와 함께하는 봄철 면역 챙기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남양주시 한의사회 이홍민 원장(이레한의원, 와부읍)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홍민 원장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의약 건강관리법을 소개했으며,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시민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한의약적 지혜를 활용하여 봄철건강 관리에 힘쓰고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초록 손길, 내일(Tomorrow · Work)을 심다’를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협업해 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 실내 교육장과 대화동 치유농업실증포장에서 추진된다.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보는 농업 활동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원예 및 치유농업 활동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껴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자신감을 얻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을 위한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자원 공유 ▲종사자 등 역량 강화 협력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양수 센터장은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뜻깊다”라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화성시 3개 보건소 방제업무 관계자와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4월부터 추진 중인 권역별 친환경 방제소독 및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동탄권역에 설치된 원격모기장치를 활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방제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지를 탐색·제거하고, 방제 이력을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와 자문위원인 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가 동탄보건소를 방문해 진행했다. 모기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 살충제의 특성과 환경별 약제·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으며, 향후 방제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2025년부터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권역별 유충 구제 중심 방제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교육은 유충 구제의 중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시는 감염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상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 단체나 개인이 추진하는 소규모 행사를 대상으로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를 무상으로 최대 3일간 대여한다. 예고 없이 발생하는 심정지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지역 내 소규모 축제나 행사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통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림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의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리시보건소 3층 보건정책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이와 관련한 사항은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무상대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연중 매월 1회 이상 구리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야간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6일 유흥가 밀접 지역인 꽃길 일대에서 현수막과 입간판을 비롯하여 풍선형 광고물(에어라이트)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자의 시야를 차단하여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인창동 일대에서는 불법 벽보와 현수막 등으로 반복 민원을 유발하는 업소를 방문해 강력한 행정지도를 실시했으며, 불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예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4월 16일(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전달식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 서원준 지사장과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정우 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및 생활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정우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께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같은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의 삶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 서원준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의 4월 초 점심시간은 웃음소리와 카메라 셔터 소리로 가득했다. 분당제생병원 의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 벚꽃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 것이다. 2025 분당제생병원 벚꽃 사진 콘테스트는 병원 직원 누구든, 가족, 친구 등과 벚꽃이 포함된 사진을 촬영하여 원내 게시판에 올린 후 선발하여 포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분당제생병원 앞 탄천 녹지대 1km 구간은 성남지역 벚꽃 5경 제생병원길이다.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이 공간이 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더 붐비고 있다.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함께 일하는 동료와 잠시 담소를 나누며 점심시간을 보내다 보면 일터에서의 긴장감은 잠시 내려놓은 채 서로를 인간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이번 2025 벚꽃 사진 콘테스트를 주관한 박상종 분당제생병원 의사협의회 회장은 “벚꽃과 함께 짧지만 아름다운 휴식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만들었다”며 “행복한 표정이 함께한 사진을 통해 추억에 남을 즐거운 이벤트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조직 내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4월 16일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군포시 장애인센터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군포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부 소속 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 장애인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3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단편영화 상영이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애인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 및 유공자 그리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행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에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6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과 시흥장현 LH4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직접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상점을 찾아 이용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있으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줄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협의체는 아파트 세대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포해 복지 상담 및 도움 요청 방법을 홍보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한 복지정보 확산에도 힘썼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14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 및 자율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방문 점검은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년에 1회 이상 실시된다. 현장 방문의 주요 점검 항목은 ▲예방접종 실시 전 준비 사항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백신 관리 및 백신 냉장고 사용 적절성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시 기준 준수 등이며, 자율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사업별로 자율점검표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 결과 미준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