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 내 학교 공기순환기의 총체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분(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시교육청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 및 민병수 교육시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 ‘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의 천지연 위원, 대한설비공학회 송근호 환기부문위원, 조은혜·박흥주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공기순환기 설치 및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학교 공기순환기의 구입·설치부터 관리·운영방식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공기순환기를 구매하는 과정에서의 제도적 문제점과 학교에 설치 후 관리·운영 방안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이 있었다. 간담회를 주최한 신충식 위원장은 “학교 공기순환기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항”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 공기순환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적절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8일 오후 충남 공주시 탄천면 피해지역에 이어 논산시 성동면을 찾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수박농가와 육묘장을 둘러봤다. 대통령은 먼저 이번 호우로 물에 잠긴 수박 재배농가를 방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통령에게 "이 지역은 논산천과 금강천에 인접한 저지대로 인근 둑이 무너져 수박 비닐하우스가 완전히 잠겼다"며 상황을 보고했다. 대통령이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직접 물에 잠긴 수박을 만져보며 "이걸 수확할 수 있느냐"고 묻자, 백 시장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고,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 지역 수박농가의 80퍼센트 정도는 보험에 들었지만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나머지 농가들은 시름이 크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대통령을 만난 한 주민이 "대통령님 큰일났습니다. 도와주세요"라며 호소하자, 대통령은 피해주민의 손을 꼭 잡고 "많이 놀라셨겠다. 우리 정부가 긴축재정을 유지하는 것은 이럴 때 쓰려고 돈을 아낀 것"이라며 "재난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복구 노력을 하는데 당연히 정부가 도와야 하지 않겠냐"고 주민을 위로했다. 대통령은 또 주민 옆에서 현장을 지원하던 논산시청 직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어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투명 건축물에 야생조류 충돌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8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녹색연합, 생태교육센터‘이랑’ 등과 공동으로 ‘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저감을 위한 인천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환경부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 발표(2019년 10월 19일 공포)와 ‘인천광역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인천시 조례 제6877호, 2022년 10월 12일 제정) 시행에 따라 투명방음벽 야생조류 충돌을 줄이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토론회는 조례(인천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안)를 대표 발의한 인천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의 해당 조례에 대한 소개와 제정 취지 설명으로 시작됐다. 신충식 의원은 “저의 지역구인 서구에서 투명방음벽이나 유리 건물에 야생조류 충돌 사고가 많다는 민원이 있어 조사해 봤다”며 “지난해 환경부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니 투명창에 부딪혀 죽는 새가 연간 800만 마리에 달했고, 인천에서만 해도 연간 5만 마리가 넘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코로나19로 단절됐던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3년 만에 찾아 미래산업·문화·경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서로 약속했다. 1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봉락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우호 교류 활동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이봉락 부의장을 비롯해 정해권(부단장·산업경제위원장)·신영희(행정안전위원회)·이강구(문화복지위원회)·김대중·박용철(산업경제위원회)·이인교·유승분(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으로 꾸려졌다.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Batbayasgalan Jantsan) 의장, 이크바야 대시니암(Ikhbayar Dashnyam) 몽골인민당 원내대표, 에르덴수흐 비쉬(Erdenesukh Bishee) 민주당 원내대표, 수크바타르 보르후(Sukhbaatar Borkhuu) 도시개발인프라위원장 등과 만나 미래산업·문화·경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시의회는 이번 교류에서 현재 이뤄지고 있는 각종 문화 교류 활동 및 인천·몽골 희망의 숲 조성사업 확대와 함께 미래산업 및 청년·학생 교류, 의료 지원 봉사 등을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인천 청소년 진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청소년 진로교육 및 지원 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 날 개막식에는 신충식 위원장(국,서구4)를 비롯해 조현영 부위원장(국,연수4)이 참석해 직업체험, 진학상담, 학과상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행사장을 둘러보며 관계자 및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이번 진로 박람회가 우리 청소년 여러분들의 미래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각자의 소질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컨벤시아에서 13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인천의 8대 전략 산업인 교통, 관광, 항공, 첨단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72개 진로체험처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재단 및 인천시 관련 부서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허식 의장과 유제홍 전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과 석준호 대외협력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김학범 총무과장과 김영신 국제협력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특히 올해 행사에는 박상원 총회장과 함께 한국전쟁 미 해병대 출신 참전용사인 뉴욕주 한국전쟁 참전협회 살 스칼라토(Salvatore Scarlato) 회장과 하세종 수석부회장을 초청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허식 의장은 “행사 개최를 위한 국가 예산이 대폭 확보됐고, 시 의회도 지난 추경에서 시 예산이 증액 편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고 설명하며, “올해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그동안의 단순한 기념식 수준이 아닌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의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뉴욕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시민연합 6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통환경 개선 및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현안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허식 의장과 이용창 시의원(국힘, 서구2)을 비롯해 검암리조트시티연합 이시용 대표, 청라시민연합 박흥주 부대표. 검단원당지구연합 주경숙 회장, 영종시민연합 박관희 대표, 인천시민운동연합 심영금 상임대표, 인천시민연합 윤창민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고등법원 유치의 건, 인천공항발 GTX-D(GTX-D-Y자) 필요성,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연장 필요성 및 인천시안 요구, 서북부권 교통개선을 위한 올림픽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건의,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확정에 대한 건의, 서울 7호선 정기개통 요청 및 인천 전체의 주요 교통현안에 대한 시의회 TF구성 요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식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으며, 시민단체가 제시한 6개 의제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의원들과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협력 해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단비(국·부평3)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고등법원 설립 촉구 결의안’이 6월 29일 본회의를 통과하여 대통령실, 국회, 법무부장관 등에 전달됐다. 행정안전위원회 이단비 의원(국·부평3)에 따르면, “인천은 전국 6대 광역시 중 인구수 2위인 300만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없어 주민들이 제공받는 법률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며 “인천을 관할하는 서울고등법원의 법률서비스를 분산해 인천시민의 신속한 법적 권리구제 및 양질의 사법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인천지방법원은 민사(서울고등법원 원내재판부)와 가사(인천가정법원)를 관장하는 재판부에 불과할 뿐 각종 다양한 범죄에 대처하는 형사재판부와 각종 개발사업 등과 관련한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행정재판부는 설치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수원지방법원’이 ‘수원고등법원’으로 승격되고 지난 2019년 3월 1일 개원하여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인천과 울산뿐임을 강조했다. 이단비 의원은 “인천고등법원 관할 구역은 최근 10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을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 특색에 맞는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청라초등학교와 봉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 모델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교사 등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23 인천형 늘봄 모델 학교’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상황을 협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교와 지역 특색에 맞는 늘봄 학교 모델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늘봄 학교’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분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많은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지난 2월 인천에서는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30개교가 선정되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돌봄 유형 다양화’를 중점 과제로 운영되고 있다. 신충식 위원장(국힘, 서구4)은 “저출산시대, 인구절벽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선 늘봄학교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필수과제”라며, “지자체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교육 3주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가 인천지역 무인도까지 섬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살폈다.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는 최근 옹진군의 무인도인 ‘동만도’와 ‘서만도’를 찾아 이 두 섬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지질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동·서만도’는 장봉도 서남쪽에 위치해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천연기념물 205-1호),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361호),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326호) 등의 중요한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또 이곳은 아직도 인간의 개입이 적어, 괭이갈매기 등 다양한 새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어 환경부에서 특별관리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이 섬들은 과거 조선시대의 3대 어장 중 하나인 만도리 어장에 위치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인천공항의 건설과 과도한 어로로 인해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보호와 보존의 중요성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 요인이다. 이번 현장답사 중에는 서만도에서 진행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즉각적인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바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창립 출범식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허 의장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추치엽 위원장 등 인실연 관계자, 각 시·도 교육 관계자, 인성에 관심 있는 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창립 출범식’에서 인성교육 부재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꼬집었다. 이날 축사에 나선 허 의장은 “지난 2021년 국가교육회의에서 실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국민 참여 설문 조사’에서 초·중·고교에서 가장 강화해야 할 교육 영역으로 ‘인성교육’을 뽑았고, 얼마 전 교원평가에서도 학생들이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문구를 적는 등 충격적인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인성교육 부재로 교권이 무너져 학생들이 교사의 권위에 도전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예절 문화도 사라져 노인학대, 가정폭력 등 우리 사회의 기본까지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이번에 출범하는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생 인성, 교권, 노인 공경 등의 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에 나선다. 인천시의회는 개원 이후 최초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여름방학 제1기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2월 13일 인천대·인하대와 체결한 ‘인천광역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별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1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6주간 인천시의회 각 부서에서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인턴 참여자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되고, 대학별 내규에 따른 학점 부여와 최저임금을 고려한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10일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간 부서별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해 현장 견학,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산업경제위원장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불법마약류 근절을 위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SNS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불법마약류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시작한 마약 근절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의 지목을 받은 인천시의회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은 "마약에 한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오기가 어려운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예 불법마약에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 마약 근절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해권 위원장은 ‘NO EXIT’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인천시 환경국 김철수 국장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김인수 본부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원 1주년을 맞은 인천광역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해 인천시민들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인천e음 앱을 활용한 의정활동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만 14세 이상 인천e음 사용자 중 4만1천117명이 참여, 참여자 중 66.8%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응답자 일반현황을 비롯해 ▶의정 시민 소통 분야 ▶의정 기능 분야 ▶의정 프로그램 분야 ▶제9대 의정 평가 등 4개 분야별 총 21개 설문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4만1천117명) 중 1.5%(624명)가 ‘매우 만족’, 7.6%(3,119명)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보통이다’ 답변한 응답자가 57.7%(23,723명)로 응답자의 총 66.8%(27,466명)가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의정 시민 소통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인천시의회 소식 및 정보를 접하는 주된 매체는 ‘포털사이트(인터넷신문 포함)’가 52.4%, 다음으로 ‘SNS(32.5%)’, ‘TV(23.5%)’, ‘의회 소식지(인천愛의회, 11.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국회의원(김교흥, 박찬대, 맹성규, 배준영, 배진교, 신동근, 유동수, 윤관석, 윤상현, 이동주, 이성만, 이재명, 정일영, 허종식, 홍영표) 주최하고,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본부장 김유명 변호사)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윤상현 의원은 토론회 개최 축사와 함께 해사전문법원이 인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공감과 의지를 나타냈다. 정책토론회는 이재찬 판사(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강동준 박사(인천연구원 연구위원)가 발제자로 발표했고, 김인현 교수(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조재호 변호사(인천지방변호사회), 정영진 원장(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종해 회장(인천항 도선사회), 윤현모 국장(인천시 해양항공국)이 토론자로 참여해 해사전문법원 필요성과 인천 설치를 위한 여건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재찬 판사는 ‘해사전문법원의 설치와 그 구체적인 모습’을 주제로 법원 설립 필요성 및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입법안을 제시했고, 강동준 박사(인천연구원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시찰을 위해 일본 오사카시를 방문 중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현지 소각장과 해상 매립지를 찾아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정해권 위원장(국·연수1)을 비롯해 김대중 부위원장(국·미추홀2), 박용철(국·강화)·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3일 친환경 자원순환센터인 ‘마이시마 소각장’을 방문한 데 이어 4일 오사카만에 설치된 해상 매립지 ‘피닉스 센터’를 둘러봤다. 산경위는 먼저 연간 22만t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마이시마 소각장을 들러 소각장에 대한 시민의 오해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청취했다. 마이시마 소각장은 2001년에 준공됐음에도 공해방지시설과 소각열을 활용한 발전설비를 최신식으로 갖췄으며, 예술가를 통한 소각장의 외관 개선은 물론 폐기물 처리 관련 대시민 환경학습시설까지 갖췄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의원들은 특히 소각장이 철저한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평가 결과와 관련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튿날 해상매립지 ‘피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는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와 함께 4일 서구에 위치한 I-FOOD PARK 식품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는 인천식품진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식품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이날 ‘I-FOOD PARK 식품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우리 식품과 거성씨푸드를 방문해 기업 운영현황과 현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I-FOOD PARK 식품산업단지’는 식품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수립된 식품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21년 7월 부분 준공됐고, 현재 5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박판순 의원은 “수도권 최대 식품산단으로 조성되는 I-FOOD PARK 식품산업단지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 식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 인천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발전 방향을 적극 찾겠다”며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천의 식품산업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일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생현안 등 지역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과 인천·경기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국가 예산에 반영하고 시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국비(5건, 1,104억 원)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 사업(3건)의 추진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국비 사업은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96억 원) ▲인천발 KTX 건설(900억 원) ▲인천감염병전문 병원 유치 및 설립(11억 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97억 원) 등 5건, 총 1,104억 원이다. 특히, 인천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과, 내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해외 친환경 자원 순환 정책 우수 사례 등을 보고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국·미추홀2) 부위원장, 박용철(국·강화)·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일본 오사카시 일대를 둘러보는 해외 시찰에 나선다. 오사카시는 산경위 소관 업무인 친환경 자원순환정책과 도시녹지조성 분야에서 우수도시로 손꼽힌다. 우선 첫째 날에는 오사카의 랜드마크가 된 친환경 자원순환시설인 ‘마이시마 소각장’을 방문한다. 지난 2001년 3월부터 가동된 마이시마 소각장은 인공섬에 건립된 독특한 디자인의 자원순환시설로, 혐오시설이 아닌 랜드마크로 사랑받는 곳이다. 둘째 날에는 오사카만에 설치된 해상매립지 ‘피닉스 센터’를 찾아 생활폐기물 처리 방식 등을 둘러보며 선진 매립 정책을 벤치마킹한다. 마지막 날에는 오사카 도심에 흐르는 요도강 수변에 조성된 ‘사쿠라노미야 공원’에 들러 경인아라뱃길 수변공원에 적용할만한 사례를 수집하는 등 인천시의 도심 하천을 주요 관광 인프라로 발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심각한 지역 의사 인력 부족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시의회 별관 3층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지역의사 확보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과 박귀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문복위 소속 의원, 공공의료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인천지역 의사 확보 기반 조성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토론에 앞서 김종득 위원장은 “인천 지역의사 확보 관련 문제점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앞으로 공공의료 관련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유원섭 센터장은 국가의 필수 의료 의사 인력 양성 정책 동향을 소개하며, 지역 의사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함을 강조했다. 또 박귀화 교수는 인천형 예비 의료인력 지역사회 실습 프로그램 개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인천시·인천의료원·의과대학 간 협력 필요성을 주장했다. 세미나 진행을 맡은 박판순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의사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