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김 세트 20개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준비한 김 세트는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명절을 앞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나눔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복지 지원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를 저소득층 전 가구에 100%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안내문 발송, 유선 상담,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저소득층 전 가구 지급을 완료했으며, 일반 가구는 99% 이상 지급률을 달성했다. 또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을 맞이해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총 5개 하천을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초작업은 장월평천, 가좌천 등 지방하천을 우선 정비하고, 대화천, 한산천, 한류천 등 소하천까지 병행해 추진한다. 구는 이번 작업을 통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제방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통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일산서구는 매년 봄·여름·가을에 걸쳐 연 3회 정기적으로 하천변 예초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맞이 작업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비에서는 하천 제방 주변의 잡초와 무성하게 자란 수풀을 집중 제거할 예정으로 미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추진하는 하천변 예초작업은 단순한 정비가 아니라, 안전한 하천 관리와 주민 생활 편익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사랑받는 하천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빵을 지원하는 ‘풍산동 배가 빵빵!’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길상공덕회가 식빵과 다양한 빵을 마련하고,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 1~2회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찰 길상사 신도들의 봉사단체인 대길상공덕회(회장 김영배)는 매주 화요일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빵을 만들고 있으며, 매주 풍산동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빵을 전달하고 있다. 대길상공덕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매주 빠짐없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대길상공덕회에 감사하다. 취약계층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된장, 간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전통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달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할 된장과 간장을 직접 준비했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소외된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건강히 잘지내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8일에 열리는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오는 9월 12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옆 장미정원에서 참여 가능하다. 올해 주민총회 의제는 주민자치회 각 분과 별 논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됐으며, ▲주민총회 ▲마을축제 ▲골목길사진전 ▲산책길에서 만나는 치유의 문구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방송문화제 ▲마을 소식지 ▲춤추는 빗자루 쓰담데이 ▲장수사진 ▲경로당 연극제, 총 9가지이다. 정발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투표 게시판에서 원하는 마을 의제에 스티커로 투표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주민총회에서 발표되어 2026년 주민자치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에 활용된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사전투표는 주민 스스로 마을 사업을 선택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주민의 선택이 정발산동의 미래를 만든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빵 나눔’특화사업을 9월에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길상사 대길상공덕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빵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매주(월 4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빵 나눔’은 중산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4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파랑새단 위원들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생활 실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등 돌봄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마트 풍산지점 인근에서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희망마켓’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소형가전 등을 기부받아 판매·나눔하는 행사로, 판매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정리·판매 하고, 위기이웃 발굴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희망마켓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희망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복지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2동은 지난 4월에도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2025년도 하반기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와 함께 실시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를 운행하는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 발생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 내용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운행 소음 허용기준 준수 여부 ▲소음기·소음덮개 제거 여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 위반 여부 ▲불법 튜닝 ▲번호판 미부착 등 법규 위반 행위이다. 특히 불법 구조변경이나 소음기 임의 탈거,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이륜자동차 불법 운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소음·안전 관련 법규와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행차 안전운전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30일까지 (개발)행위허가 토지분할에 대한 허가조건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이전 (개발)행위허가를 받아 토지분할이 이루어진 대상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및 건축법상 최소 분할면적 미만 토지에 대한 합병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40조 제1항에 따르면 (개발)행위 허가사항을 위반하거나 변경허가 없이 개발행위를 한 경우, 허가 취소는 물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조건 미이행 토지에 대해 서면 안내 및 유선 독촉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불이행 시 개발행위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관행적으로 반복돼 온 불법적인 토지분할 행위를 근절하고, 허가 조건의 철저한 이행을 유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토지행정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 60개, 된장 30개, 간장 30개를 마련했으며 행신4동 통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장을 담그는 과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 배부 과정에는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의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고 고르게 전달될 수 있었다. 윤경희 행신4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신4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이웃 간 연대와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성사2동장 등 18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국립수목원과 봉선사 등을 탐방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은 자연 속에서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단합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위원님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자치가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0일,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 사랑 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고물가 시대, 직접 장을 담그거나 구입하는 것이 어려운 가정이 많다. 이에 단체들은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단체 회원들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고추장, 된장, 간장을 담가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와 경로당 7개소에 전달했다. 또한 장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는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단체가 직접 담근 장 꾸러미를 이웃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연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켰다. 장을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장을 담그는 것은 고사하고 비싸서 사 먹지도 못했는데 장을 직접 만들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는 작년 행정감사에서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현실을 확인하고 "반드시 조례를 추진해 보호 조치를 마련하겠다"던 박 의원의 약속이 이행된 결과다. 박 의원은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폭언, 폭행은 물론 온라인 비방, 허위 신고, 반복적인 민원 등 다양한 유형의 악성민원에 시달린다"며, "이는 공무원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결국 행정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켜 선량한 도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의 한계를 보완하고 악성민원 대응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기존의 폭언·폭행 위주였던 악성민원의 정의를 온라인 비방, 협박, 스토킹, 허위 신고 등 다양한 유형을 포괄하도록 확대했다. 또한 '악성민원'과 '강성민원'을 정의하고 대응 수위와 절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아울러, 악성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장기계획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9월 11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수립·추진하는 다양한 중·장기계획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부서별로 개별 추진되던 계획들이 정책 방향 불일치나 중복 문제를 야기해왔으며, 도지사 교체에 따른 정책 기조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중·장기계획 관리 총괄부서 지정 및 관리·보고 의무 부여 △ 성과목표 설정과 점검·평가 절차 마련 △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근거 마련 △ 우수 운영 부서·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인사상 우대 규정 등이다. 박진영 의원은 “경기도의 중·장기계획을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됐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높이고 도정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결된 조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흥선‧호원권역(국장 한상규) 주민대표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기억저장소에서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티타임은 의정부의 모태이자 ‘의정부다움’을 간직한 도시의 중심인 흥선권역의 과거‧현재‧미래를 돌아보고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 기억저장소는 2023년 12월 28일 개관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의 기억을 모으고 기록해 보존하는 공간이다. 기억관(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과 저장소(책과 지도로 보는 의정부, 아카이브로 보는 의정부, 학교로 보는 의정부)로 구성돼 있으며, 의정부 구석구석의 변천사부터 조선시대 기록과 지명 유래까지 다양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티타임에서는 의정부문화원 직원의 전시 해설을 시작으로 흥선권역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억저장소에 전시된 자료를 함께 살펴보며 흥선권역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었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과거 미군 주둔 시절 도시의 중심 역할을 했던 흥선권역은 현재도 의정부 최대 생활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관내 대중교통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을 추진 중이며, 그 첫 시범사업 지역으로 가남읍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똑버스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기존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을 통·폐합하고 똑버스를 대체교통수단으로 투입하여 노선개편과 연계한 종합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데 의의가 크다. ‘똑버스’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기존의 고정된 노선버스와 달리 이용자의 수요를 기반으로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가남읍에는 오는 10월 1일부터 똑버스 5대가 신규로 도입되며, 운행차량은 기존 쏠라티(12인승) 대신 스타리아(7인승)를 투입한다. 이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회관 등 기존 시내버스가 닿지 못했던 교통 소외지역까지 세밀하게 대중교통으로 연결하기 위함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며, 호출 마감시간은 23시 30분이다. 이용은 ‘똑타’ 어플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가남읍 도입으로 여주시에는 총 7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 운영을 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9월 20일 개최될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와 9월 27일~28일 예정된 『제3회 대신섬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중점 검토했다. 안전관리계획별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상황 보고체계 구축 ▲인파·교통·통신 대책 ▲응급의료 지원 및 재난 대비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시민의 날 행사는 체육 경기와 대규모 기념식이 함께 진행되어 순간 최대 2천여 명이 밀집하는 만큼, 내빈석과 관람석 사이 안전띠 설치 등 세밀한 안전조치 방안이 논의됐다. 대신섬 축제의 경우에도 최대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장 내 안전관리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하고, 비상상황 시 관람객이 즉각 대피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여주시는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사전 점검을 통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역사 편’을 4회 운영한다. 세종 인문학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하는 '세종 인문학 특강'은 공공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인 KDC(한국십진분류법) 10개 주제(총류~역사)에 기반한 주제별 인문학 특강으로 2023년 ‘문학 편’을 시작으로 2025년 ‘사회과학 편’까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선문대학교 임승휘 교수가 ‘귀족 시대: 로맨스 판타지에는 없는 유럽의 실제 역사’를 주제로 11월 13일 목요일 19시에 강연한다. 임 교수는 유럽의 근대 국가 형성기의 종교, 사상, 문화 연구에 몰두하며 대중들에게 서양사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했고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2025) 등 출간했다. 두 번째는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 교수가 ‘글로벌 시대 한국인의 역사 인식(고려-거란 전쟁)’을 주제로 11월 20일 목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솔리언 또래상담동아리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했으며, 세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능서초등학교, 강천중학교 등 관내 9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5명의 어벤져스 포토존에서 “나는 학교폭력 예방 히어로”를 외치며 인증사진 촬영하기 ▲‘학교폭력 예방·딥페이크·생명 존중’ 등의 청소년들이 공감하는 해시태그 스티커 붙이기 릴레이 ▲점심시간을 활용한 ‘나의 지문 트리 만들기’에 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또래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생활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는 학교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없는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