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2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민원문화 개선 웹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언이 아닌 대화로’, ‘협박이 아닌 요청으로’, ‘모욕이 아닌 존중으로’ 등 민원에티켓 3가지를 주제로 민원실 악성민원 사례를 담은 맞춤형 웹툰을 릴레이 방식으로 제작해 올바른 민원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웹툰 1편은 ‘민원담당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특이민원 사례를 에피소드로 풀어내 민원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렬하고 유쾌하게 담았으며, 올해 순차적으로 총 2편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많은 시민들에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채널을 통해 홍보를 진행한다. 올바른 민원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민원문화 개선 웹툰 캠페인'을 통해 민원문화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직자는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은 공직자를 배려하는 상호존중형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올바른 민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12일 경기도가 관광단지 지정(경미한 변경) 및 조성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간사업자(㈜송백개발, 이하 사업시행자)가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오는 2023년부터 2027년(예정)까지 2단계에 걸쳐 약 3,89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안성 죽산관광단지는 ▲400실 규모의 호텔 2동과 콘도 1동 ▲대중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 테마파크(카트·루지·익스트림 스포츠·X-게임장·키즈테마파크 등) ▲식물원, 힐링센터, 판매시설 등을 도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사업시행자는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미래 산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죽산관광단지는 안성의 체류형 관광을 도모하고 동부권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초 계획보다 행정절차가 늦어진 만큼 신속한 조성으로 안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관광단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4일까지 3회에 걸쳐 안성시 공직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간부공무원, 2022년 승진자, 신규공무원 등에게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방지 등과 관련된 내용이 전파된다. 또한 안성시는 공직자의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이해충돌 상황을 원천적으로 예방, 사전 관리하고 부당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도록 공공기관의 반부패 개선 의지를 강화하며 청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성시 공직자의 97% 이상이 부패방지 의무교육을 이수했으며, 특히 간부공무원의 청렴교육 이수율은 100%이다. 청렴리더십을 토대로 지속적인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해 안성시 공직자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8일 안성시 원곡면 칠곡호수변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칠곡호수를 휴식과 힐링의 노을빛 호수로 개발 추진 중인 시는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칠곡호수 추진위원회’ 및 원곡면 이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트로트가수 정혜린과 불후의 명곡에서 실력을 알린 발라드가수 김경훈이 출연해 호숫가의 석양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장식했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칠곡호수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어 주민 여러분들의 불편함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이에 관광객들과 마을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호수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음악회에서 마음을 열고 기쁘게 소리치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26일 저녁 6시 30분 죽산면에 위치한 죽산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음악산책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는 미스터트롯에서 얼굴을 알린 가수 안성훈을 비롯해 실력파 가수들이 학생들과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는 평택 세무서(서장 윤영일)와 함께하는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은 평택 세무서와 한길학교가 지난 2020년부터 함께해온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올해에도 지난 4월 전공과 학생들과 세무서 직원들이 함께 화분 식재활동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다육 화분 식재 작업은 평택 세무서 윤영일 서장, 김수현 과장과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함께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수업시간에 배운 화분 식재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알려줬다. 화분 식재 작업 이후에는 평택 세무서 윤영일 서장과 전공과 학생들이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우빈 학생은 “서장님과 함께 화분을 심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열심히 키운 다육이가 세무서에서 잘 자랐으면 좋겠다. 내가 키운 다육이가 세무서에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길학교와 평택세무서는 지난 2020년 업무 협약(mou)을 맺고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3년째 ‘다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임승관)은 지난 9월 30일, 도내 최초로 의료통역봉사회를 발족하고 10월중순부터 병원에서 통역서비스(8개 국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성병원 의료통역봉사회는 안성·평택시 결혼이민자와 내국인 등 총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몽골어 등 총 8개국어를 지원한다. 임승관 원장은 “다국어 구사 능력이 있는 분들이 외국인환자를 돕기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선한동기에 감동받았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언어소통 문제로 병원 방문을 꺼리셨던 외국인분들과 미등록 이주아동이 안성병원에서 만큼은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자 모집을 위해 도움을 주신 안성·평택가족센터와 평택 아가페 국제교회에 고마움을 나타냈고, 특히 안성시 가족센터 소속 봉사자가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임선희 센터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주민과 외국인분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공공병원인 안성병원에서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공공병원에서 통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성보화학(주)으로부터 지난 5일 직원들이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배 7.5kg 34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성보화학(주)은 1961년 창사 이래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농가 일손돕기 등의 대농 지원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희망품앗이 사업으로 작물 수확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고 작물을 매입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성보화학(주) 은원만 영업본부장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실적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희망품앗이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배 농가에 방문하셔서 직접 수확한 배를 관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사무소 이원섭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지난 10월 7일 일죽면 청미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일죽면 직원들은 “일죽면을 방문하는 분들께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지속적 활동을 실시하자”는 구호 아래, 바쁜 일상 속 짧은 시간에도 봉사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름다운 지역만들기 및 도로변과 청미천 주변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1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토론회를 실시했다. 민원실 내 '‘청렴의 길’ 시민에게 묻는다' 청렴 게시판을 설치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청렴에 대한 의견을 게재하면 토지민원과 전 직원이 시민들의 다양한 청렴 의견을 듣고 토론을 통해 시민과 함께 청렴을 실천해 나가는 데에 의미가 있다. 토지민원과는 월 1회 시민들의 다양한 청렴 의견을 듣고 청렴 토론시간을 가지며 청렴 문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청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직원들은 정의롭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올바른 신념과 가치관을 가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했다. 또한 청렴 게시판에서 가장 좋은 시민 의견을 선정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표어를 만들어 청렴화분에 부착, 민원실 민원창구에 설치해 언제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를 직원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일죽면 송천리 휴지에서 소속 위원과 일죽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위원들이 해당 휴지에 고구마를 심어 5개월 만에 수확하게 됐으며 이곳에서 수확된 고구마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한옥 위원장은 “그간 땀흘려 일군 고구마 수확작업에 위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바쁜 영농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 방초보건진료소는 지난 5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 주민과 함께하는 꽃꽂이 교실 ‘황혼의 방초리; 꽃으로 물들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로서,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지역주민에게 활력을 주고 원예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방초보건진료소 주민들 대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고, 각 회기마다 다양한 꽃꽂이 작품을 만들고 사진 촬영을 했으며 완성된 꽃꽂이 작품을 독거노인 등에게 직접 방문·전달해 기쁨을 선사했다. 마지막 10회차는 관할 마을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해 그간 촬영한 사진 및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73세)는 “난생처음 해보는 꽃꽂이여서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는 혼자서 들꽃으로도 꽃꽂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B씨(93세)는 “배우자 떠나고 혼자 남아 무료한 생활 중에 마을주민, 진료소 소장들과 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7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공직자 공사감독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가 추진 중인 시설공사의 견실시공을 위해 공사감독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읍면동 공사감독 및 공사 관련 부서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에 대한 계획, 실시설계, 설계변경, 준공 사후관리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공사 감독자의 업무 처리와 직무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감독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민의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지를 일치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점 조사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이다. 이를 위해 안성시에서는 공무원과 통·리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모바일)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이다. 다만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보조적으로 유선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결과 주민등록사항을 정정할 필요가 있다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농촌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베트남 뚜엔광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우덕이 축제 참석을 위해 방문한 베트남 뚜엔광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안성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안성시의 우호도시인 뚜엔광성의 참여를 요청했다. 뚜엔광성은 지난 2010년 안성시와 우호협력체결 후 현재까지 활발한 국제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방지와 원활한 인력수급이 필요함에 따라 오랜 기간 우호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뚜엔광성과 MOU를 체결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기에 베트남 뚜엔광성과 MOU를 체결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여 내년부터 농촌일손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3일 관내 농업인 1만7311명에게 2022년 하반기(3, 4분기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 및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했으며, 안성시는 상반기에 30만원씩을 농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3년(합산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미지급된 신청자 343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시 적합 여부를 재검증·재심의해 확정 및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은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이 기본소득 지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15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란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람 중심의 경제이다. 이번 나눔장터는 안성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참여기업은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6개소,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 협동조합 7개소, 마을기업 2개소, 체험휴양마을 4개소, 마을공동체 5개소 등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자사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나눔장터에서는 인기품목인 칠보 제품, 클레이아트, 반려식물 체험, 친환경 농가제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료 팝콘 시식과 솜사탕 100개 한정 증정,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자사의 우수한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시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둘러보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느낌을 터득함으로써 시민리더로서의 자세를 길러주기 위해 안성 어린이 시민리더 활동을 진행 중이다. 10월 3주간 매주 2일 공도초등학교 5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6회기동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시민참여 활동 교육을 이수한 '안성 어린이 시민리더 서포터즈'의 주도하에‘기후위기 속 탄소중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시민리더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시민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안성 어린이 시민리더 서포터즈들이 어린이들에게 시민리더에 대해 교육하는 도전은 시민리더자로서의 첫 걸음을 떼는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환경 문제 해결에 협력하는 국제적 시민의 자세를 기를 수 있음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들이 지역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교외에서 실시할 수 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안성 한길학교가 지난 6일(목)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제3회 안성맞춤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고 밝혔다. 안성 관내 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째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ZOOM(줌) 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됐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첫 대면 현장 설명회로 실시되어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로 신청한 지역 내 많은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비롯한 특수교사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기관과 재활기관을 비롯한 교육·훈련기관, 사업체 등 총 32개 기관에 대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와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영역별 7개 기관의 진로 및 취업 담당자들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직접 자료를 소개하여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학부모 및 지도교사들의 갈증을 해소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설명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12일(수) 저녁7시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시설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인권·청렴영화제 ‘인권청렴의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 진행됐던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무료영화 상영행사’에 인권·청렴테마가 결합된 행사로 공단임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권·청렴소재 영화를 상영하며, 공공·민간부분 등 지역사회로서 인권감수성 향상 및 반부패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개발 전쟁이 절정에 달하던 1960년대 배경을 실화로 그린 ‘히든피겨스’ 라는 작품으로 천부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진 세 명의 흑인 여성이 NASA에 다니며 인종차별과 여성차별에 당당히 맞선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이정찬 이사장은 ‘그동안 야외무료영화 상영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은 시민 분들과의 뜻깊은 행사로 기억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는 나는 좋은 사람입니까?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공공 및 민간부분의 인권과 청렴에 대하여 스스로를 점검하고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바닥에 깔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3동은 지난 6일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마스크를 제작해 전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청렴마스크는 안성3동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하자는 뜻에서 제작됐으며, 전 직원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염원과 청렴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부각시켰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청렴마스크를 착용하게 됐다.”면서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