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주)자연맘이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의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주) 자연맘 최호길 대표 역시 "더디 가더라도 기본은 지키며 지역사회 내 많은 분들이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본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을 주최한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송부연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친환경 먹거리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주실 것이라 생각되며 자연맘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라고 하며 “우리 기관뿐 아니라 관내 아동, 청소년에게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연맘은 현미 크런치바, 못난이 해바라기씨 초코볼 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다양한 유기농 초콜릿 간식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청렴 구현을 위한 의지와 노력을 담은 ‘청렴 서한문’을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업무처리를 경험한 공사(수선)·용역업체, 물품납품업체 등에 발송했다. 서한문은 최근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윤리 의식이 강력히 요구되고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등 반부패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민관공동노력에 협조해 달라는 당부 메시지를 담았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비전 실현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정·부패신고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청렴교육을 시행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청렴서한문은 업체관계자에게 강력한 청렴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5060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가을 수요 특강’을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5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능을 담당할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거주 만 50세~64세 중장년의 미래 준비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대학교 캠퍼스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설치해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6개의 정규과정이 운영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에게 꼭 필요한 주제만을 엄선한 강좌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5일 노후 준비를 위한 국민연금 바로 알기 특강을 시작으로 ▷10월 12일 패션스타일링 실습과 피드백으로 변신의 시간을 제공할 매력적인 신중년의 이미지메이킹 ▷10월 19일 중장년 창업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의 이해 ▷11월 2일 제대로! 실속있게! 알차게! 실손보험 총정리 ▷11월 23일 삶을 바꾸는 웰다잉 특강, 그리고 11월 30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렴하고 공정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2022년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청렴결의문 낭독과 청렴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협의체 회원 모두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협의체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박승남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하고 이웃을 돕는 일을 하면서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생활 속 부정·부패를 근절할 때 일죽면의 발전과 마을주민의 상생이 가능하며 협의체가 그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청렴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역 이웃을 돕는 일과 더불어 신뢰받는 협의회가 되기 위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강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4일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 네번째 기획전시로 ‘어르신들의 사진 수다 두 번째 이야기와 초록의자’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70세 이상 부부를 대상으로 그들이 살고 있는 집에서 초록의자에 나란히 앉아 사진촬영을 한 프로그램으로 노부부의 사연을 이야기하고 인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추억을 선물하는 사진 작품 80점을 전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힘들지만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담아 여행하듯 어르신들의 정성이 깃든 작품 하나하나가 감명 깊다”면서 “이번 전시를 계기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혜경 개정보건진료소장은 “어르신들께서 일상의 순간순간을 기록하며 사진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창출해내는 과정을 통해 평범했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더욱 행복을 느끼는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 기간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미양면사무소에서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해 이번이 5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고구마 및 곰탕 꾸러미 50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재 미양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직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접수된 총 75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가 상정됐으며,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의 주재 하에 공직자들이 시민 시정참여 확대 방안과 조직 문화 혁신 관련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디어 발표대회의 대상은 시 청사 오르막 주차구역에 차량의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멈춤턱을 설치하자는 ‘시 청사 오르막 주차구역 내 차량멈춤턱 설치’ 아이디어(건축과 박은숙 주무관)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에는 신규 입직 공무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조직 적응을 돕고 인력 유출을 방지하자는 의도로 제안된 ‘신규 공무원 주거 지원’(일죽면 이지훈 주무관)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승진·전보 축하화분을 함께 나눠요!’(원곡면 유소현 주무관), ‘공영주차장 확인하고 바로 결제’(정보통신과 양윤선 주무관)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안성시 발전을 위한 다수의 아이디어가 발표돼 자리를 빛냈다. 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2022년도 안성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2023년 예산 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받은 202건의 사업 중 우수제안사업과 관내 대학생 공모 제안사업을 사전심사위원회에서 별도 선정, 현장에서 직접 발표하는 등 참여 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제안자가 PPT 발표 후 담당 공무원의 사업의견을 현장에서 바로 들음으로써 내부적인 회의만이 아닌, 제안자 및 시민 중심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와 더불어 미래 세대 주역인 관내 대학생도 참여시킴으로써 한층 발전됐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발표대회 대상은 ‘양성! 마을의 역사에 색을 입히다’를 제안한 최필규 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1인 가구를 위한 공동체 플랫폼’을 제안한 한경대학교 김수 씨, ‘청년 맞춤 안성 패키지 여행’을 제안한 한경대학교 윤제선 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제안들로 열띤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예산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주민참여예산의 중요성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이번 한마당 발표대회를 비롯해 안성시 주민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창출로 시작한 당왕3통 꽃송이버섯이 안성 관내 안성하나로마트에 납품됨은 물론 공중파 방송인 ‘6시내고향’에 소개되면서 주문 물량이 쇄도하고 있다. 택배 주문은 물론이거니와 버섯 재배를 위한 마을 사람들의 단합된 모습과 화합의 장면은 다른 많은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울진군과 문경시 등에서 버섯 재배를 배우기 위한 1박 2일의 마을 견학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처음 시작 당시만 해도 1년을 목표로 했던 단기사업이었으나, 꽃송이버섯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고정적인 수입이 창출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특히 올해는 방문자들을 위한 꽃송이버섯 전시판매장 및 사무실도 마련하면서 지속적인 발전가능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다. 오는 11월 8일에는 울진귀촌연합회 마을주민 40여명이 숙박까지 해가며 꽃송이버섯의 재배과정은 물론 마을사업 전반에 대해 배워갈 예정이다. 안성시에서 올해 처음 시작된 경로당꾸러미 사업에도 꽃송이버섯이 납품되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김연화·연혜인 선수가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개인복식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8일 인천광역시체육회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9일 NH농협에 패하면서 김연화, 연예인 선수는 개인복식 부문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곽필근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과 실업팀 훈련을 병행하며 쉬지 않고 경기력 향상에 매진한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이뤄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에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연혜인 선수와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연화 선수는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곽필근 감독님, 김경련 코치님의 세심한 지도·조언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성적의 영광을 안성시와 코치진에게 돌렸다. 김연화·연혜인 선수는 다음 주까지 체력을 보충한 후 오는 26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다음 달에 개최 예정인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1987년 창단된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 유스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1위를 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팀으로, 높은 수준의 연주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14~24세 젊은 연주자 중 오디션을 통과한 이들만 단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바로크 시대의 음악부터 모차르트, 차이콥스키와 같은 작곡가들의 기념비적인 협주곡과 교향곡,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며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이 요구되는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매년 미국을 비롯해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핀란드 등 해외 공연을 개최하며 활발한 국제 교류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위스 출신의 지휘자 데이비드 브뤼세-랄리가 이끄는 이번 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특히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이올리니스트 라파엘 누스바우머가 협연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은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양성면사무소와 면사무소 앞 도로에서 『다시 쓰는 양성 100년』 문화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1922년 일제에 의해 공식적으로 양성시장이 폐시(閉市)된 지 정확히 100년 만에 양성에 다시 장이 서는 것으로, 이번 행사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린 구장터를 재현하고 다시 양성의 중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구장터가 열리다’라는 부제 아래 9시 30분 고유제를 시작으로 개시(開市)하며 각종 농산물과 공산품, 먹거리 장터는 물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양성면 주민자치회 밴드부와 초청가수 한태웅 군 등 다수 출연진이 장터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리 버스킹 무대도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련되며, 저녁 6시부터는 돗자리를 가져온 주민들과 영화 ‘국제시장’을 함께 시청하게 된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양성이 남한 유일의 4.1운동 실력항쟁지이자 덕봉서원, 양성향교, 미리내성지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갖고 있는 고장이고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음에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6일, 12일 ‘공영 마을버스 및 어르신 무상교통 등 주민설명회’를 공도권, 시내권, 동부권 등 권역별로 세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수요에 비해 대중교통 운행이 부족한 도심권 3개 노선과 외곽권 2개 노선, 공도권 1개 노선 등 6개 노선을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안성맞춤 공영 마을버스 사업』과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문화 정착을 위한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 운영사업』, 동부권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부권 수요응답형 버스사업』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널리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학부모, 어르신들과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등 3일간 약 200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버스 사각지대 해소, 관광자원과의 연계 제안, 공영 마을버스의 조속한 시행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학생들의 통학버스가 부족해 등·하교 불편을 겪고 있는 각급 학부모들은 “등하교 시간만이라도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노선과 운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과 3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직노조가 단체협약에 근거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가 도래하는 시기에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동절기 작업복 지급 등 4건의 노사협의회 안건에 대한 추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성시는 공무직노조와 연 4회 노사간담회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노사협의회에서 공무직노조가 요청한 사무실 창고 설치 건 등 안건 7건에 대한 요구사항을 추진 완료했다. 황선도 공무직노조 지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조 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오욱 행정과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의 복지증진과 근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항상 소통하고 협업하는 관계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일 안성시 어울초등학교에서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공연을 상연했다. '건강미녀와 아토피 왕자'라는 제목의 이날 공연은 유치원생, 초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40분간 상연됐으며,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 치료에 좋은 음식과 올바른 관리 방법 및 보습제 사용법을 교육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아토피가 친구에게 옮기지 않는다는 것과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관리법으로 아토피·천식을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저학년들에게 대면교육의 효과가 비대면교육보다 크기 때문에 마스크 쓰기 철저 등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면서 공연을 진행했다”며 “어린이들의 큰 함성에 새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일, 공동주택인 아파트 주민들의 힘으로 공동돌봄을 시작한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3동에 위치한 코아루 아파트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코아루 깐부 사랑방은 ‘공동관리하는 한 팀’이란 뜻으로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놀이를 할 때 같은 편을 의미한다. 속어로, 딱지나 구슬 등도 공동관리하는 한 팀을 의미하며 코아루아파트 노인회, 부녀회, 학부모회 등 주민들이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안성3동 지역에서 아동돌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곳이다. 코아루 깐부 사랑방 김현숙 대표는 “아이들이 주인공인 개소식이 되고자 현수막도 아이들이 직접 그렸고 플룻 연주와 가야금 합주, 아이들의 합창, 쿠키 포장, 풍선 장식, 책장 정리 등 아이들이 주인공 되어 하나하나 함께 만들며 행복하게 개소식을 준비했다. ‘코아루 깐부 사랑방’은 조금은 서투르고 다소 어색해 보이더라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돌봄공동체가 되도록 돌봄선생님, 실무자, 운영위원회 모두 아이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굳센 의지를 보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어르신 원예교실’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수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80만원을 보조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5곳에 강사를 파견해 오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대덕면 주민욕구조사 결과, 어르신을 위한 문화여가활동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어르신을 위한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생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 6월 설립된 이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발굴과 연계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2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현장 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에 진행한 기본과정에 이어 지난 8월 2일부터 총 10회의 수업으로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이날 졸업식에서 교육실적 보고 및 수강생이 제작한 도시재생 홍보 동영상 발표의 시간을 갖고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총 22명이 수강한 이번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홍보마케팅 실습, 문화적 도시재생 특강,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사업을 구상·계획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주민이 직접 배우고 구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심화과정 10회, 기본과정을 포함하면 20회까지 오랜 시간 동안 안성의 도시재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성의 발전에 도시재생 수강생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축하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내년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컨설팅 교육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11일, 칠장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죽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성금은 ‘2022 다례재 & 자비 나눔 대축제’를 맞아 마련한 것”이라며 “죽산면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겨울철 난방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장사는 주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이웃 돕기 성금 기부 및 물품 후원 등으로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3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는 지난 6월 첫 번째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안성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4개 반(장구난타, 풍물, 노래, 민요)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거북이 색소폰밴드, 소프라노 조유진, 포크가수 김정갑, 가수 염기량과 클래식 사중창 그룹 트레콰트로 등이 출연해 가을 분위기에 맞는 아름다운 노래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낙원역사공원의 옛 이름은 안성공원이었으며, 매년 현충일에는 안성공원 충령탑(忠靈塔)에서 순국선열과 순국영령 위령제와 추모행사가 열렸다. 또한 항일 투쟁 궐기대회와 멸공 궐기대회를 비롯해 3.1절 기념식, 6.25 전쟁기념식,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등 국경일 기념식, 어린이날 행사와 씨름 및 태권도 대회 등 체육행사도 열렸다.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숭고한 역사와 충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