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은 지난 20일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이 관내 저소득주민을 돕고자 성금 100만원과 쌀 710kg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국 이장은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홀몸노인이나 건강이 좋지 않고, 소득이 적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마을 이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저소득주민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연내동마을 이장은 매년 저소득 이웃을 위한 현금 및 쌀을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현금 100만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100만원과 햅쌀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후원했다. 이날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현금 및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총 2회에 걸쳐 오후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김병용 작가를 초청해 ‘최명희 '혼불' 깊이-다시 읽기’ 강연회를 연다. 김병용 작가는 백제예술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지냈으며, 2004년 원고지 8천여 장에 ‘혼불’을 5개 판본별로 분석 정리하고, 작가 최명희의 학창시절 작품들을 찾아 수록한 논문 ‘최명희 소설 연구’로 전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혼불기념사업회와 전주인문연구사회연대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올해 공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독서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제로, 오래도록 사랑받은 작가 박완서, 김수영, 박경리에 이어 이번 강연에서는 바위에 손가락으로 글을 썼다는 작가 최명희를 집중조명하고, 더불어 '혼불'의 서사 질서와 문학사적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이 작가 최명희의 삶과 문학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환경뮤지컬 '이상한 계절'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환경 뮤지컬 창작 및 공연활동으로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연출했다. 이번 상연된 공연 '이상한 계절'은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가 계속돼 이러한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로’ 캠페인을 실천하며 노력하는 에디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3일간 약 2,100명의 7세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제로’ 캠페인 율동을 같이 따라하며 공연을 즐기고 공연이 끝나고도 ‘제로’ 캠페인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레젤트리오의 여인의 항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레젤트리오와 탱고 프로 댄서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탱고 음악을 만나보는 공연으로, 누에보 탱고라 불리는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연 반도네온 연주자 겸 탱고 작곡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음악으로 꾸며진다. 첼리스트 장우리, 바이올리니스트 최정원, 피아니스트 박진우로 구성된 레젤트리오의 연주와 탱고 프로 댄서 김동우, 정승희의 정열적인 탱고 댄스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탱고 음악을 입체감 있게 만나볼 수 있는 강렬한 무대가 될 것이다. 클래식과 탱고의 하모니 '레젤 트리오의 여인의 향기'의 티켓 가격은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오는 10월 30일 ‘역사, 문화, 문학을 품은 경기도 문화의 날, 비스포크 문화를 향유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문자가 말하는 대로 상품을 제작’할 수 있었던 안성의 장인문화를 주제로, 박물관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행사 등을 마련했다. ‘비스포크 문화를 향유하다’ 행사에서는 ▲자신의 개성을 손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공예 체험’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전시포토존 및 버스킹공연’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놀이존 ▲박물관 전시연계 특별 프로그램인 ‘박물관 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예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박물관 탐험대는 온라인 사전예약자 대상 특별프로그램으로 2회 제공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오는 30일 안성맞춤박물관을 방문해 안성의 비스포크 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초경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나, 성숙한 나, 우리들의 초경 축하 party’ 행사를 진행했다. 초경을 맞이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아가고 소녀에서 여성으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초경 축하 화분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소중한 초경을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맞이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으며, 축하 케이크 커팅식 및 ‘청소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주제의 성교육 전문가의 강의와 퀴즈쇼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초경의 날 기념행사가 여성의 평생 건강의 출발점인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자녀들이 아름다운 여성이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경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한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초경의 날은 2010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보건복지부 등의 기관에서 후원받아 여성의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념한 날로 매년 10월 20일로 지정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20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도읍 주민들을 초청해,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공도읍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각 마을 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어머니합창단의 식전 공연,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브리핑, 전년도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경과 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공감토크'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듯 행사장은 주민들로 가득 찼다. 시정 설명 후엔 김진관 안성시 행정안전국장이 전년도에 건의된 공도읍 초등학교 신설 등 15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곧이어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이 승두천 주변 자전거도로 신설, 사곡 재래시장 아치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소 불편했거나 개선을 바라는 의견들을 제안해 현장 참석자들이 함께 청취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 8기 안성시정은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최상위목표로 두고 항상 시민 여러분께 이익을 드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 오늘 참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원격협진시스템(연계형) 인증기준 검증 및 서비스 시범운영사업 진행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논의한 원격협진시스템 시범사업은 2020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안성병원간 시행한 5G 원격협진 사업을 기반으로 2022년에는 시범 운영을 통해 원격협진 시스템 인증기준의 의료현장 적용성 검증실시, 원격협진 수가 확대 적용을 위한 근거 산출, 결과 분석을 통한 개선안 도출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2020년에 이어 2022년에 재시작하게 된 ‘원격협진시스템 시범사업’이 실제 진료 현장의 필요에 의해서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좀 더 원활히 하기 위하여 앞으로 각 병원 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본원에 개설되지 않은 진료과가 필요한 환자의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현재 원격협진 시스템 인증기준 검증 및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으로 정식사업으로 이어진다면 수가 적용이 가능할 것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일 공도읍 만정초등학교 앞에서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만정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협업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주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h 준수,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 운전자 주의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안전을 우선시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에게 “등·하교 시간대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더욱 각별히 유념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안성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행복 한 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를 맞아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행복마을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죽산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업해 25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꾸러미를 준비했다. 반찬 꾸러미는 소고기뭇국, 오이 도라지무침,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으로 구성했으며, 이렇게 준비된 반찬 꾸러미는 죽산 행복마을과 새마을부녀회가 대상자들의 집에 직접 배달했다. 죽산 행복마을 지킴이 및 민옥화 부녀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온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죽산 행복마을과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노력하는 죽산 행복마을과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은 지난 19일, 직원회의를 통해 이달의 청렴·친절공무원으로 윤진숙 주무관을 선정하고, ‘청렴한 금광면과 함께 피어나는 행복한 미소’를 이달의 청렴포스터로 정해 청렴·친절 게시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청렴·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윤진숙 주무관은 평소 친절함과 상냥함으로 민원인을 대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 따뜻하고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는 등 후배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는 선배 공직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바, 직원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10월 청렴․친절공무원에 선정됐다. 또한 윤 주무관의 밝은 미소와 상냥한 목소리가 이번 청렴․친절공무원 선정의 주된 이유로 손꼽혔기에, 직원들은 청렴과 친절, 미소의 상관관계에 대해 논의했고, 그 결과 ‘청렴한 금광면과 함께 피어나는 행복한 미소’를 이달의 청렴포스터로 정하기로 입을 모았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매일 아침 면사무소 입구에서 청렴·친절 게시대를 제일 먼저 마주하고 출근한다”며 “청렴․친절 게시대가 우리 직원들이 매일 청렴과 친절을 마음에 새기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도우며, 민원인 등 내방객에게는 청렴한 금광면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도시정책과는 청렴한 마음가짐을 키우기 위해 지난 15일 ‘나눔을 실천하는 청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도시정책과 전 직원은 코로나19로 더욱 고립되고 소외됐던 이웃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사회복지법인 혜성원을 방문해 시설 내 청소와 유리창 닦기를 진행했다. 올 한해 도시정책과에서는 ‘사계절과 함께하는 청렴’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각 계절별 청렴 특색사업을 수행하며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해 왔으며, 이날 행사로 올해 청렴 특색사업을 마무리지었다. 혜성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돼 봉사나 방문도 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시설이용자들이 많이 외롭고 힘들어했는데 올해 들어 처음으로 봉사자들을 맞아 시설이 깨끗해지면서 동시에 시설이용자들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니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창훈 안성시 도시정책과장은 “한 해가 깊어지는 가을에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과 작은 봉사로 인해 우리 스스로가 즐거워지니 타인을 위한 봉사는 곧 나를 위한 봉사이고 그 마음이야말로 청렴의 근간임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직장생활에서 새겨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산하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단국대학교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산업보건의 위탁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뇌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보건의는 직업성 질환 등 산업보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산업보건의 위탁용역 체결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산업보건의를 선임하도록 규정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조치다. 산업보건의의 주요 업무는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건강상담 및 질병 유질환자 추적관리, ▲혈압·혈당·체지방 측정을 통한 생활습관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보건교육 등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지난 8월부터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가 함께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을 시 소속 현업근로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국대학교의과대학 부속병원은 산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5060 중장년을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인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의 개소식이 지난 19일 개최됐다.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2층 행사장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안성시와 경기도, 안성시 의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만큼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대학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함에 있어 한경대학교 내 설치된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적극 운영해, 행복캠퍼스의 성공적 모델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본교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소식 축사의 포문을 연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경기도, 국립한경대학교가 함께 소중한 뜻을 모아 조성한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우리 지역 중장년 시민의 욕구에 맞게 교육, 일자리, 건강, 상담 등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노년 준비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와 당부를 전했다.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중장년의 재사회화 및 취‧창업 전문교육, 상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됐다 시민들에게 시정 관련 정보를 직접 제공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도자 위원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이 직접 주요 공약사항과 안성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고하며 안성도시공사 설립 및 안성시민을 위한 무료 버스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정책공감토크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안성시와 안성2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는 안성대교 및 안성교 인근 교통사고 예방, 아양지구 내 학교부지 활용 방안, 전통시장 내 금연구역 지정 및 유휴 공간 활용,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마련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성2동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안성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김보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회장 황상열)는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함께 충남 홍성군 홍동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홍동면 주민자치회(회장 주정모) 운영현황 및 주민총회 과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19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홍동면 주민자치회는 축산 악취 제로 홍동만들기, 자전거 지도제작, 출산 축하 물품 지원사업 등 주민자치의 표본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성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홍동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고,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하여 향후 각종 사업 신청과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상열 양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총회나 분과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많이 배웠다”며 “이번 홍동면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홍동면에 벤치마킹 견학을 오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18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안성3동 주민 150여명을 초청해 ‘2022년 찾아가는 시정보고 및 시민제안’ 행사인 '정책공감토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3동 주민자치 밴드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비전 설명, 2021년 하반기 안성3동 건의사항 추진경과 보고,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보고 브리핑에서는 안성3동주민센터 신축, 마을공영버스 추진, 중점 공약사항 추진 보고 등 많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시정발전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앙로-금산로터리 간 인도 설치, 삼정아파트 저류지 활용방안, 안성3동 소공원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3동을 만들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정에 관심 가져주시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9일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은 안성시 일대에 산재해있던 6.25 전쟁 참전용사의 묘 58기를 이장해 전몰군경 합동묘역을 조성한 곳으로, 지난 2021년 2월에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 관련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1부 추모식, 2부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추모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로 지켜진 것”이라며, “호국영령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평택진료권(이하 평택권)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병원 전단계, 병원단계 Hotline을 개설하여 실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심뇌혈관 질환 중증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안성소방서와 병원 전단계 이송을 위한 Hotline 운영이 시작됐고, 11일부터는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가 단계적으로 Hotline 운영을 시작했으며, 18일 진행된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Hotline 운영 관련 문제점 개선, 병원 전 단계 119구급대원 교육 등의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Hotline 프로세스 사용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생기는 문제점, 개선점을 회의를 통해 해결하면 실제적인 지침이 마련될 수 있을 것 같고,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문진 방법 등 Hotline을 통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절차를 교육하다보면 안정적으로 프로세스가 정착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현재지침에 맞지 않는 환자들이 본원으로 이송 되어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예정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롯데칠성음료 안성1공장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음료(커피, 탄산음료 등)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 및 직원들과 롯데칠성음료 안성1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1공장이 후원한 음료는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여철호 롯데칠성음료 안성1공장 상무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음료를 후원해주신 롯데칠성음료 안성1공장 관계자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1공장은 안성시 미양면에 소재한 음료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종합음료회사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설 노력 봉사활동, 환경 정화 활동,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