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위주로 진행하며, 부정수취·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에 대해 단속한다. 부정유통 적발 시 그동안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쳐왔기 때문에 현장계도 없이 가맹점 등록취소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부정유통의 규모 및 사안이 심각한 경우 안성경찰서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화폐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류무용단의 '상상(想像)하는 우리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이 세계적인 공연상품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펼치며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류무용단의 작품으로, 전통춤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의상과 라이브 연주를 접목시켜 우리 춤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창조한 작품이다. 류무용단은 루마니아의 국제 포크 댄스 페스티벌에서 1위, 제2회 브라질 세계 챔피언십에서 1등 및 안무상, 제22회 터키 이스탄불 국제 뷰첵메제 컬처 앤드아트 페스티벌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실력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한국 춤이 세계적인 공연 상품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이 2022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선정, 공연 예산의 50%를 국비로 확보하며 마련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초의 북한이탈청소년을 위한 학교인 안성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와 함께 오는 10월 27일 ‘2022 한겨레 한마음 남북 어울림 통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남북 어울림 통일 축제는 학생들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학생 주도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는 전시 및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공연마당, 화합마당으로 구성되며, 안성 관내 학교 및 동아리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시 및 체험마당에서는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및 북한의 교육자료들이 전시되며, 통일 배지 만들기 체험, 북한 게임 체험 등 교내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마당에서는 남과 북을 아우르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식사가 가능하며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2부로 기획된 공연마당은 학생들이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퍼포먼스를 짜임새 있게 마련했으며, 한겨레 학교 학생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관내 5개교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이 더해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마지막 화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판매 기회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2022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유예기간은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인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50미터) 주변 도로이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한시적 주·정차 단속 유예와 관련하여 현수막 설치를 통해 이용객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상인회에 상인 대상 홍보 및 자체 질서 유지를 협조하여 단속 유예로 인한 이의제기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 대상인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소비가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5일 안성시 원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해 시정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원곡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곡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8대 핵심공약 시정 보고, 지난해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새로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시정을 펼칠 것이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구현하기 위해 ‘8대 핵심공약 및 중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전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추진, △산부인과 ․ 공공산후조리원 소아전담병동 개설, △공도인구 10만명 명품도시 조성,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안성도시공사 설립, △시민제안 사업 예산 200억원 확대편성, △동부권 K-한류문화 콘텐츠밸리 조성 등 8가지 핵심사업을 설명하면서 안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원곡면과 관련된 주요공약사업인 호수관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은 지난 25일 양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해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양성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각 마을 이장 등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밴드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8대 공약을 중심으로 주요 시정의 추진상황·계획을 설명한 후 양성면민의 질의와 건의에 김보라 시장이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성면 방축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질문과 공도-양성간 도로확포장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농기계 사고방지 IoT시스템 구축사업을 전국에서 두 번째, 경기도에서는 안성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에 대한 감사인사도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은 K-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출발은 늦었지만 잠재력은 풍부하다”며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항상 양성면민이 중심이 되고 양성면민에게 이익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성면민들은 “시장의 설명을 통해 안성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고, 그 속에서 양성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송부연)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찰나의 그 순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인 사진전”을 안성 디딤 카페 1호점, 2호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에서 주최하는 “2022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선정되어 10개월간 4명의 발달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사진촬영 강의를 통해 여가활동에 필요한 사진촬영 기술을 배워 안성 8경의 모습을 담았다. 사업에 함께한 인선희 작가는 “사진촬영 활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비장애인 못지않은 풍부한 감성과 뷰파인더를 통해 풍경을 담아내는 사진촬영 능력도 굉장히 섬세하다고 표현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여가활동 능력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 “사진을 매개로 지역사회활동에 원조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우러지는 통합 사회의 모습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정겨운 시골마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정겨운 시골마을체험’은 따듯한 정서가 느껴지는 미리내마을에서 가족 단위로 체험을 진행하며 단결력을 키우고 시골 정취를 오감으로 느끼며 풍요로운 감성을 공유하여 가족 간에도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았고 가족 단위별 자차로 미리내마을로 집결한 후 인절미 만들기, 고구마 캐기 체험을 진행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이 협동심을 키워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가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추억의 순간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1일 공도읍 대림동산 내 안성맞춤 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했던 지역주민 나눔마당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카페에서 수거한 커피박으로 천연탈취제를 만들어 나누어 주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그밖에 환경챌린지, 용기내가져가, 가훈‧좌우명을 무료로 써드리는 써드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지역주민 나눔마당’이 나눔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되어 기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 제1회로 시작된 ‘지역주민 나눔마당’은 10월을 마지막으로 나눔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올 한해 지역주민 나눔마당에 주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도읍 가족공원길 23에 위치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야간방범활동, 홀몸어르신 안부드림, 반찬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청렴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2022년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일죽면 보이스피싱 주민감시단 발대식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일죽면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 모두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박승남 일죽면 어머니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대원 한명 한명이 반부패·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가 대원분들이 청렴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도농교류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에서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2022년 염창동 주민 한마음 축제’가 열린 서울 강서구 염경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설돼 축제장을 방문한 염창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죽쌀(골든퀸 3호), 고구마, 고춧가루, 송화버섯 등을 판매했다.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주관한 강성재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도농교류 직거래 장터는 예년과 다르게 ‘염창동 주민 한마음 축제’의 일부로 개설하게 돼, 더욱 많은 염창동 주민들에게 우리 삼죽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염창동 주민자치회와의 지속적인 도농교류활동을 추진해 모범적인 도농교류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이번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판매 활로를 개척해 코로나19 및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향상에 적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본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사례관리 실무자 35명이 참여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박경현 샘교육복지연구소장의 ‘레디컬 헬프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 및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라는 역량강화 특강을 중심으로, 숲치유 단합미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과 복잡한 사례관리로 소진됐던 심신이 알찬 워크숍을 통해 충분히 재충전됐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자율적인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민참여를 통한 청렴 명패’를 제작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토지민원과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청렴 관련 의견을 게시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에 청렴게시판 ‘청렴의 길 시민에게 묻는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다양한 청렴메시지를 이번 청렴명패 안에 넣었다. 또한 토지민원과 청렴로고 ‘청렴로1길’과 직원 성명 및 주요 업무도 넣은 후 전 직원 1인 1청렴명패를 제작해 책상에 비치했다. 청렴명패 설치로, 방문 민원인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담당 공무원을 알려주고 책임있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청렴의식 생활화와 행정서비스 공정성 향상을 도모했다. 안성시 토지민원과 최우진 주무관은 “책상 앞 명패에 새겨진 청렴문구를 보며 매 순간 깨끗하고 공정한 태도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고 말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청렴을 선도하고 적극적인 행정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인 여러분께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에 나선다. 최근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폭언, 고성, 폭행 등으로 인해 민원담당공무원의 고충 호소가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시는 폭언·폭행 자제, 상호존중 문화 조성 및 민원응대직원 보호 안내문 게시 등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민원인의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폭언이나 폭행 등을 근절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안내문을 스티커로 제작해 시청 및 15개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컴퓨터에 부착, 올바른 민원 문화 만들기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보호 안내문에 ‘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막말과 폭력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대화,요청,존중으로 올바른 민원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주세요’ 등의 문구를 새겨 민원창구에 부착함으로써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서로가 존종하며 배려하는 민원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대화와 존중, 배려하는 마음으로 민원공무원을 대해주시면 그 배려가 더욱더 큰 친절로 돌아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22일 내혜홀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녹색장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판매 또는 교환하며 자원을 재활용․재사용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8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폐가죽을 활용한 동전지갑 만들기, 쓰레기를 주워오면 종량제봉투를 주는 쓰담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외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환경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를 위해 투명페트병과 일반플라스틱 분리배출 체험은 물론 페트병 뚜껑치기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 배출하면 옷,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된다는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 한해 나눔의 녹색장터에 장똘뱅이로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10월 29일 문학이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2022 문학산책: 문학을 체험하다'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문학산책: 문학을 체험하다'는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안성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문학 체험부스와 문학 토크콘서트, 올해의 안성문인을 소개하는 이동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문학 체험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납활자 인쇄 체험 ▲타자기 체험 ▲책갈피 엽서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자개 모빌 만들기 ▲문학관 교육교재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선착순 100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문학 토크콘서트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김지은(시인), 박강산(소설가), 정유성(아동문학가)이 참여해 작가들의 작품과 문학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방송대 밴드 동아리의 음악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올해의 안성 문인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안성의 문인들과 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아양 온도 36.5』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양 온도 36.5』의 ‘온도’는 ‘온라인’과 ‘도서관’의 첫 글자를 결합한 것으로, 말 그대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일컫는 말이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양 온도 36.5』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성인 대상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함께 읽기, 함께 쓰기 등 총 8개의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모집 프로그램 중 ▲영어원서 《아서 챕터북》 낭독 읽기(초등4~6학년) ▲영어원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함께 읽기(성인) ▲어린이 글쓰기(초등3~6학년) ▲한 문단 글쓰기(성인) ▲쇼펜하우어와 니체 함께 읽기(성인) 5개 강좌는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평일 총 20회 운영되며,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함께 읽기(성인) ▲칼럼 요약 글쓰기(성인) ▲영화 '헤어질 결심' 각본집 낭독 읽기(성인) 3개 강좌는 12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3주간 평일 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3.5톤미만 & 리치지게차 운전기능)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게차 운전 기능사 구인 수요에 맞춰 일자리를 찾고 있는 안성시민들이 지게차 운전 기능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와 동일하게 실내·외 작업에 널리 활용되는 리치형 전동지게차 운전기능 실습을 추가해 취업 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게차 업무로 이직하기를 희망하는 재직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2기수(기수별 10명)로 나뉘어 소형기계 이론수업과 조종 실습수업을 받게 된다. 교육 신청은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하(1963년생)의 안성시민으로서 이직 예정인 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고용보험 자격 득실확인서를 지참해 안성 일자리센터(안성시 안성맞춤대로 984)로 방문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불가하며,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물류업종이 많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3일 하반기 채용박람회 『취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릴 채용박람회 『취업 한마당』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내혜홀광장에서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력서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류 등을 행사장에 비치해 구직자들이 편안하게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접근성이 편리한 내혜홀 광장에서 늦가을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해 참가자들에게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20개 기업(케이엠비(주) 외 19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생산·배송·영업·품질관리·연구개발·물류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융합캠퍼스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부대행사관(7개)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이어테라피 △캘리 취업엽서 만들기 △ MBTI 성격유형 검사 등 취업 이외에도 관심도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채용박람회가 취업 빈곤 시대의 구인구직 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은 지난 24일 관내 겨울철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도로 제설 대책 및 비상 대응 체계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임병주 부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상습폭설 지역과 살얼음 취약 구간에 대해서는 장비·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염화칼슘의 주요 자재가 부족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자재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고갯마루 등 신속한 제설작업이 곤란한 구간에 대해서는 자동염수분사장치 확대 설치 등 다방면으로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유효·적절한 대처가 되도록 재해 사전 대비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또한 “사회단체와 협조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체 운영을 통해 겨울철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특히 관내는 산악지역이 많고, 간선도로의 제설 구간이 길어 잦은 제설작업으로 인해 비상근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피로가 과중할 것으로 예상되니 제설작업반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휴게공간도 적절히 운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