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1월 4일 저녁 7시 ‘난희난희망난희’를 연재한 난희작가를 초청해 'SNS웹툰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온라인(ZOOM) 특강을 진행한다. SNS웹툰은 글을 읽는 것보다 짧고 재미있는 웹툰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요즘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각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웹툰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13만명의 구독자를 모은 비법과 함께 SNS웹툰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SNS웹툰, 인스타툰이란 무엇인가 ▲SNS웹툰 작가가 된 이유 ▲SNS 웹툰작가의 수입과 진로 ▲SNS웹툰 그리기를 시작하는 방법 ▲팔로워를 모으는 방법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5일 고삼재 연수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이 훈련은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것이다. 실습형 훈련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에는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시보건소, 안성시 시민안전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체계,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방법 등을 숙지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의심 물건의 발견과 신고 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안성시보건소는 생물테러 사건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확립해, 신속하고 정확한 합동 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으로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해 생물테러 등 발생 가능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록전환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지 4,671필지이다.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도시건축'부동산'개별공시지가열람] 게시판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안성시 토지민원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11월 30일까지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이의신청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다시 조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검증한 후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7일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공시한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반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동정책을 수립하고, 노동자의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류호상 교수)의 노동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에 대한 보고 후 위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와 국립한경대 산학협력단은 안성시의 노동정책 비전을 ‘노동이 존중받는 일할 맛 나는 도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는 ‘시민의 노동권 보호와 노사상생으로 일자리 복지 실현’을 제시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핵심전략으로 노동자 보호 기반 구축(노동 현안 파악 및 대응 강화), 취약계층·업종 노동권 보호, 안전한 일자리 창출, 노사 상생의 협력체계 구축을 수립하고, 52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몽골 오브스주에서 방문한 출룬 치메드 오브스 주지사 및 관계자들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브스주는 하우스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으로, 출룬 치메드 주지사는 “계절근로자를 파견해 안성의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고 비닐하우스 재배기술 등 안성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받아 오브스의 새로운 농업시대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성시와 오브스주 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업무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많은 농가가 인력 수급 문제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양국의 우호 증진은 물론,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안성의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이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관내 희망 농가 수요조사 등을 시행해 12월 중으로 MOU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계절근로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유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에 지난 10월 26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짧은 기간 동안 추진한 서명운동에는 약 9500여 명의 시민이 서명했고,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및 김학용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에서도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시는 수원(8200번)·성남(8201번)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증차 및 동탄(8202번)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노선변경 등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수원(8200번)과 성남(8201번)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를 각 1대씩 증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작년 10월 코로나19로 대폭 감축된 시외버스를 운수회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로 업종전환 했으며, 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출퇴근 시간에는 만차로 버스 이용에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운수회사와 재협의를 실시해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을 축소하고자 증차계획을 수립했다. 변경된 시간표는 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김동선 관장)은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와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로부터 김장김치 12L 4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는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만든 김장김치 12L 40상자를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복지관은 후원받은 김치를 코로나19로 식생활 및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 김미경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 더욱 뜻깊은 나눔활동이었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정성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관과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는 안성시 소재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모인 단체로, 안성지역의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안성시노인복지관과 MOU를 체결해 자살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전화상담을 제공하고 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3기에 걸쳐 진행한 2022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아름다운 삶의 해피엔딩’을 27일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22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안성시에서 신규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에게 웰다잉 특강과 인생노트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을 재정립하고 노년기의 아름다운 생애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죽음 준비 교육의 의미,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 유언과 상속 법률 특강과 더불어 웰다잉 프로그램은 사진 자서전 제작, 원예테라피(가족정원, 소원나무 만들기), 청춘사진 촬영, 문화활동(나들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현재의 삶에 활기를 되찾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만나기 전엔 죽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불안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교육을 듣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내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25일 안성인삼농협 공도읍 본점이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한 백미(10kg) 50포를 공도읍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봉순 조합장은 “지난 20일 안성인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 때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았다”며 “공도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올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안성인삼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백미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인삼농협은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점했으며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소비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6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양성면 이현리 일원에서 지난 6월 휴경농지에 심었던 벼를 수확하는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의 수익금과 쌀은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민근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와 같이 항상 겸손한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향자 양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것을 생각하니 수확의 기쁨이 배가되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다섯 번째 기획 전시로 ‘안성 민화 배나재보 회원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호랑이해를 맞이해 전통 방식의 한지와 분채를 사용한 인물과 화조도, 호랑이 그림 등 다양한 작업과 함께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전통 민화연구회 회원들의 친근한 민화 작품 28점을 전시했다. 김현수 전통민화연구소장은 “아름다운 색감과 화려하면서도 해학적인 우리 선조들이 남긴 민화 그림을 열심히 제작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가을풍경이 매우 좋은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작게나마 힐링이 될 수 있는 전시 관람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선조들의 지혜와 해학이 담긴 우리 민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운영 중인 공유사무실에 지역 내 단체·기업 4곳과 개인 1명이 추가로 입주해 총 22개의 단체 및 개인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이번에 새로 입주한 시민사회단체, 예비사회적기업 및 개인은 안성사연구회(회장 임상철), 어반스케치(대표 박은희), 이너뷰(대표 배영현), 메이의 다락방(대표 서수연), 상담사 이여주 씨이며 이들은 청년, 여성, 지역문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성사연구회는 안성의 역사를 연구해 지역의 미래를 그려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이너뷰, 메이의 다락방 등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안성에서 사회적기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어반스케치의 경우 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시민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인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향후 미술이라는 매개체로 꾸준한 활동을 하며 또 다른 시민사회단체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공유공간 임대와 관련해 통합지원단 김낙빈 사무국장은 “재정이 열악한 안성시민, 시민사회단체비영리민간단체, 청년창업가들이 공간으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있다”며 “공유공간 지원을 통해 위와 같은 단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금광저수지 내 녹조 현상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관리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와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원인 규명과 함께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합동 현장 점검은 지난 25일 금광저수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안성시 및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관계자 외에도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금광저수지 녹조 현상 해소를 위해 주요 방안을 제시했다. 안성시에서는 축산폐수와 오수 배출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영양염류 유입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기로 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에서는 저수지 정체로 인해 녹조 현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기에 물순환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했으며 원인 규명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유례없는 녹조 현상에 대한 우려 표명과 함께 안성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의 긴밀한 협조로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수지가 농업용의 목적으로 담수를 하는 것도 좋지만 타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녹조가 만연한 저수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녹조 해결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저수지 방류를 긍정적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1동은 지난 25일 안성제일신협(신협사회공헌재단)이 쌀 10kg 23개, 이불 23포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제일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 중인 '온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성제일신협 김문수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안성제일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주신 물품들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과 동행하려는 안성제일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1동은 이날 전달받은 쌀과 이불을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 중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24일 공도-창조로타리클럽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꿈과 재능 개발 및 실현을 위해 써 달라며 결연후원금 300만원을 공도읍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덕환 공도-창조로타리클럽 회장은 “공도에 사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희망을 가지고 꿈을 차곡차곡 키워가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에 ‘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착실하게 크고 있는 청소년들을 볼 때마다 대견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 청소년들이 재능과 잠재력을 키우고 학업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이 연결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공도-창조로타리클럽에서 1년 동안 청소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진로를 잘 개발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창조로타리클럽은 2017년 창설된 이래 33명의 회원들이 매년 노후된 집 고쳐주기, 따뜻한 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3동협의체 위원 15명이 직접 반려식물(화분)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3동협의체는 총 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홀로 사는 어르신 40여 명에게 반려식물 보급(4회), 바우덕이축제 관람(20명), 목재문화 체험(20명) 등 이달까지 총 6회에 걸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79세)은 “그동안 매달 화분이 오는 날을 기다리게 됐다. 식물들을 하루에도 몇 번씩 바라보다 보면 아이처럼 나에게 이것저것 해달라고 말을 거는 것 같아서 혼자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며 “3동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3동협의체 우상복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업을 진행하며 그동안 40여명의 어르신들과 반려식물 전달, 바우덕이축제 관람, 서운산목재문화체험 등으로 총 6번을 함께하면서 많은 정이 들었다”며 “이런 작은 것에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에서는 지난 25일 금광호수(금광, 마둔)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금광호수 대청결운동은 호수를 찾는 외부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10번째를 맞이하는 호수 대청결운동으로서 금광면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실시하는 대규모 시민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금광면사무소를 비롯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금광농협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관내 기관 사회단체 회원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해 청정한 금광면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금광호수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해 6개 조로 구분 편성돼 호수 주변 방치 쓰레기 등을 약 4톤 가량 수거했으며, 안성시 스킨스쿠버 연합회에서도 호수 수면 부유물을 수거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이번 대청결운동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참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금광호수를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광호수 환경문제로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새내기공직자의 조직적응을 돕고 청렴한 공직문화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함께해요! 청렴 멘토·멘티』를 오는 12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수도과 직원 중 지난 9월에 신규 임용된 새내기공직자 2명과 최학열 상수도과장을 비롯한 선배 공직자들은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 선배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새내기공직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가장 큰 목적은 최근 큰 화두인 MZ세대의 인식과 현실 조직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새내기공직자의 적응을 돕고, 어려움이 있을 때 같이 해결책을 고민할 수 있는 버팀목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번 『함께해요! 청렴 멘토·멘티』에 참여하게 된 새내기공직자 김미겸 주무관과 정태균 주무관은 “첫 직장생활로 많이 긴장하고 걱정도 많았는데, 어렵게만 느껴지던 선배님들과 멘토·멘티가 되어 진솔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조직에 적응하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실제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청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 자치법규 입법의 역량 강화를 위해 4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자치법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치법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의 현장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자치법규 일반이론과 주민조례청구 및 재의․제소 쟁점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행정안전부 이해원 사무관은 자치법규 일반이론과 쟁점 사례를 중심으로 한 주민조례청구, 재의․제소에 대해서 열띤 강의를 펼쳤고, 직원들 또한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공직자의 자치법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공익을 증진하는 자치법규를 마련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1일까지 안성시 수의계약 운영실태를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특정업체 대상 다수의 수의계약, 연도말 집중된 수의계약 실태, 분할 수의계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한다. 또한 시는 소규모 공사, 용역 및 물품구매 계약의 적정성, 하도급 공사 불공정행위 여부 등을 검토해 재정손실 발생 등 위법·부당행위를 면밀히 감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의계약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개선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