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달 30일, 심각한 저출산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저출산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박춘선 서울특별시 시의원, 정재현 고은빛여성병원 원장, 한덕재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연구위원, 신영미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유재언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저출산 관련 정책은 물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방향과 내용들을 협의하며 저출산 위기에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강동구 저출산 대책협의회는 강동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산장려 정책개발 및 제안에 관한 사항 ▲저출산 대책사업 평가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저출산 대책 관련 민·관 협력 방안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강동구 출산·양육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며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다. 비록 강동구가 2년 연속 서울시 출산율 1위를 달성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안전에 특히 취약한 주민들의 노후 환경 시설을 점검하고 대상자별 필요한 안전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구는 매년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가스, 보일러, 소방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나, 올해 달라진 것은 점검대상을 확대하고 점검분야도 계층별 니즈(needs)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그동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홀몸어르신, 치매환자 가구만 지원해 왔다면, 올해는 차상위계층 중 한부모세대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청소년가장 세대와 고독사 고·중위험군인 사회적 고립 1인가구도 포함하여 지원 범위를 대폭 넓혔다. 지원 내용도 대상자에 따라 보다 세분화됐다.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노약자 거주 세대나 한부모세대 등 어린이가 있는 세대에는 강동소방서와 협업해 화재 시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형 소화기를 보급한다. 매년 수요가 높은 구급상자는 지속 지원하는 한편, 한부모 세대와 청소년가장 세대 등 주거침입 불안이 높은 가구에는 범죄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2013년부터 서울시 예산과 강동구 예산을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0~60대 중장년 세대가 일도 하면서 인생을 더욱 보람있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강동구는 지난 4일, 중장년 세대 사회공헌형 일자리 ‘지역복지사업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동구 지역복지사업단’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중장년 세대가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이와 동시에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생활시설, 특수학교, 청소년시설 등 총 34개소에 인적자원을 파견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올 한해 다양한 시설에서 일하게 될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가 해당 직무에 대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특수학급 학습지원 분야(특수교육 대상자 학교 지원, 장애별 특성 및 지원방법 등) ▲장애인복지시설 분야(발달장애의 이해, 발달장애인과의 의사소통 사례 등) ▲청소년 학습지원 분야(MBTI를 활용한 소통, 청소년시설 이해 등)로 나눈 영역별 맞춤형 전문교육을 진행했고,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교육을 마쳤다.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 60명은 오는 10일부터 각 활동기관으로 파견돼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주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멧돼지 포획기동반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멧돼지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규정된 유해야생동물이며, ‘강동구 멧돼지 포획기동반’은 서울멧돼지출현방지단, 야생생물관리협희(동부·서부)로 구성되어 있다. 멧돼지를 발견한 주민은 제일 먼저 112 또는 119로 신고하거나,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연락하면 기동포획단이 출동하여 멧돼지 수색 및 포획 활동을 한다. 만약 멧돼지를 마주쳤을 때 행동요령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침착하게 멧돼지의 움직임을 똑바로 바라봐야 하며, 가까운 나무 등 은폐물 뒤로 몸을 피하고 다음 행동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공격 위험을 감지하면 높은 곳으로 신속히 이동하거나 가방 등 가진 물건으로 몸을 보호해야 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멧돼지 발견했을 때 대처요령과 멧돼지 기동포획단운영을 홍보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3구역이 지정 10년 만에 착공되어 최고 25층의 고품격 아파트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고 10일 밝혔다. 천호3구역은 지하철 5호선과 암사역 사이 천호동 423-76 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착공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서울시 굴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31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에는 지하 3층, 최고 지상 25층의 8개동 535세대 공동주택이 신규로 건설된다. 단위세대 평면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아파트 외관 및 조경의 업그레이드, 태양광 발전설비 및 지열시스템 적용, 신재생 에너지 가이드 라인에 맞춘 연료전지 적용, 전기차 충전설비 확충 등 다가오는 친환경 시대에 걸맞게 설계됐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존 기본 설계에 적용된 공법에 지반조사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굴착공정을 보강했다. 흙막이 가시설 분야도 시공계획에 보완 조치를 취하는 등 안전 시공을 위한 제반사항을 한 번 더 점검함으로써 공사현장에서 결코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및 보건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이번 천호3구역의 착공은 천호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체험활동을 하면서 건강생활 습관과 보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평생건강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건강체험관 ‘어린이 건강동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07년 ‘어린이 건강동산’을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올해로 17년째 운영 중인 건강테마 장수 프로그램이며,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구 특화사업이다. ‘어린이 건강동산’은 강동구보건소 1층에 위치하여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습관을 만들 수 있는 체험관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테마별 체험투어’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건강 테마별 체험투어… 5개의 테마로 나눠 다양한 콘텐츠 구성 건강 테마별 체험투어는 ▲흡연·음주예방 ▲안전·운동 ▲성교육 ▲개인위생 ▲영양·비만 등 5개 테마로, 담배 펀치 때리기, 그물 오르기, 남녀차이 알아보기, 올바른 손 씻기, 건강밥상 만들기 등 총 2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1일 3회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육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총 4,140명의 어린이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자동차 종합(정기) 검사 기간이 지나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으나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직권으로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른 것으로, 법 개정으로부터 1년이 지난 올해 4월 14일부터 운행정지 명령 처분이 적용될 예정이다. 만약 운행정지명령 처분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13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직권 말소될 수 있으니 반드시 검사 기간을 준수해 자동차 종합(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 제도이며, 자동차 신규 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검사 유효기간은 소유자에게 발급된 자동차등록증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자동차검사 기간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에 문자와 이메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관련 법 위반에 따른 제재가 강화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배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도록 ‘2023 부부주연상’을 모집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배우자에게 보내는 재치와 감동이 넘치는 ‘감사패’ 문구를 작성해 신청하면 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당첨자에게 신청한 문구가 새겨진 ‘감사패 무드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강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사업장 등 강동구가 생활권인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감사패는 개별 수령 전, 5월 13일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제11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에서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선 공개해 다가오는 ‘부부의 날’을 주민들이 다시금 상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둘(2)이 하나(1) 된다는 의미의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지난 2020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쌍의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가족 영상 상영, 이벤트 부스, 포토존 등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반지하주택에서 한 주민이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대부분의 반지하주택 방범창이 고정형으로 되어 있고, 방범창을 열어도 물막이판(차수판)을 또다시 열어야 나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탈출이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점에 착안해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전국 최초로 개폐형 방범창과 물막이판이 일체형이면서 위급한 상황에서 수동으로 열고 바로 탈출할 수 있는 특수 방범창을 개발해 무료 지원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기존의 방범창은 고정형이거나 전기식 개폐형으로 갑작스러운 침수나 정전 시 빠른 대처가 어려울 수 있지만, 이번에 강동구에서 개발한 특수 방범창은 주택 내부에 후크형 잠금장치가 있어 평상시에는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차단하고 주택 침수 시에는 잠금장치를 해제해 즉시 외부로 탈출할 수 있다. 특히, 개폐형 방범창 시공 후 물막이판을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이중 시공의 문제점을 개선해 방범창과 물막이판을 일체형으로 개발, 한 번의 시공으로 침수 예방과 방범 기능을 모두 갖췄다. 또한, 주택 침수로 수위가 차오르면 물막이판에 설치된 자동경보장치 센서가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어제(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희망디딤돌기금 및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한 우수기부자 4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희망디딤돌기금 우수기부자인 서울아산병원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 한국필의료재단, 그린스토어, 다성건설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외에도 맘스터치앤컴퍼니, ㈜동원헬스케어, ㈜메이크마이사이드컴퍼니 등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구는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4월 초 감사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한 ‘동장 집중 현장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부 활동이 많아진 봄철을 맞아 관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위주로 각 동의 동장들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현장순찰을 통해 쓰레기 적체 지역과 무단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 및 수거 처리 등을 진행했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주민 홍보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쓰레기 상습 적체로 인한 환경 및 도시미관 저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배출일 미준수 ▲대형생활폐기물 상습 투기로 인한 적체 ▲기타 환경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 등이다. 열흘간 실시한 현장순찰에서 약 370여 개소의 쓰레기와 환경 위해 요인을 파악했고, 동주민센터에서 자체 처리하거나 유관부서 및 유관기관에 이관해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강동구는 지난해부터 ‘주민안전 및 불편해소를 위한 현장순찰’ 실시를 시작으로 ‘스쿨존 등 교통안전 위험요인 집중점검’, ‘동절기 도로결빙 취약지역(응달구간) 집중점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처럼 동장들의 상시적인 관내 순찰로 현장 행정을 보다 강화해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9일, ‘2023년 강동구 유공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강동구 모범납세자 40명,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했다. 구는 먼저 직전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모범납세자 후보자 9,129명 중 4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추첨해 모범납세자로 선정했으며, 표창장은 우편으로 전달했다. 또한 모범납세자 후보자 중 직전 3년간 징수유예를 받은 사실이 없고, 구세 세목에 대하여 일정 금액 이상 납부한 개인 및 법인 10명을 강동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공납세자로 최종 선정해 구청장 표창장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 표창장을 수여 수상자 전원에게는 강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1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1년간 유예하거나 강동구청 주관 행사에 참여기회를 제공받는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일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공식적인 착공 소식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평일 오후 5시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9호선 4단계 착공을 기다려 온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 등 현장관계자들의 공구별 공사현황 및 안전관리계획, 그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공사 관련 문의들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사말을 통해 이 구청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착공을 위해 그간 애써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구는 착공 이후 발생할지 모를 분진, 소음, 교통체증 등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을 성심성의껏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강동구지부와 2023년도 첫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선 8기 취임 이후 강동구는 공무원단체와 단체협약을 체결해 분기별 간담회 및 협의회 등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온 것은 물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 강동구 공무원노조는 ▲악성민원 때문에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사기저하 문제 ▲직원식당 이용편의 부족 ▲중식시간 휴무제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집행부에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고, 구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당면 현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노조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최근 신규 공무원들의 퇴직과 이직률이 늘고 있다는데, 그 원인에는 낮은 처우도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체감하는 속도가 느릴 수는 있으나 앞으로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전했다. 한영길 공무원노조 강동구지부장 역시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면 업무 능률도 올라 구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내 17개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경감세액 지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조세특례제한법과 택시부가세 경감세액 사용과 관련한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일반택시 운송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중 90%에 해당하는 감경세액을 운송수입금 비율에 따라 1년에 두 번 택시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2022년 2기 부가가치세 경감세액 지급 대상은 `22. 7월~12월 중 근무한 모든 운수종사자(퇴직자 포함)이며, 관내 17개 택시업체 부가가치세 경감세액 중 종사자 지급분(90%)은 9억 4,085만 원이다. 구는 해당 기간 근무한 운수종사자에게 운송수입금 비율대로 적정 금액을 지급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지급 총액 및 개인별 지급내역을 운수종사자가 모두 볼 수 있는 회사 게시판에 7일 이상 게시했는지도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결과 과소지급 및 미지급분은 국세청(관할세무서장) 통보 및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예정이며, 이 경우 관할 세무서에서 추징하게 된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관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노력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9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착공보고회’를 열어 공구별 사업계획 등을 확인하고,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와 함께 3공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1공구), 태영건설 컨소시엄(2공구), 한신공영 컨소시엄(3공구)은 착공보고회를 통해 각 공구별 공사 및 안전계획 등을 발표했고, 기타 공사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강동구에 요청했다. 이는 지난 1월 3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공사 착공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강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9호선을 중앙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업구간은 총 3개 공구로 ▲1공구(가칭 ‘길동생태공원역’)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 ▲2공구(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 ▲3공구(가칭 ‘고덕강일1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작년 11월 장애인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07명 중 10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합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진행했으나, 올해는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 교육장에서 집합 교육을 실시해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사회 참여와 경험을 쌓기 위해 일자리사업에 뛰어든 장애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 장소 역시 장애인 참여자들의 이동이 편리한 명일역 인근에 위치해 98%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참여자가 많은 만큼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재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코딩, 로봇, 메타버스, 디지털 리터러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형 첨단 프로그램을 관내 아이들에게 교육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서다.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2개교 초·중·고 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으로는 ▲코딩교육 ▲메타버스(제페토) ▲MBL창의융합실험 ▲로봇 진로체험 ▲문화예술체험교실 ▲논리말하기 ▲세계시민교육 ▲경영전략 진로체험 등 총 8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제페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한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구축해보며 현실의 공간과 상상력을 융합시킨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인 광운대와 연계해 교육용 로봇 키트 ‘마인드스톰’을 활용한 로봇 교실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조별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상품설계 및 실현방안을 모색해보는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9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착공보고회’를 열어 공구별 사업계획 등을 확인하고,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와 함께 3공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1공구), 태영건설 컨소시엄(2공구), 한신공영 컨소시엄(3공구)은 착공보고회를 통해 각 공구별 공사 및 안전계획 등을 발표했고, 기타 공사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강동구에 요청했다. 이는 지난 1월 3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공사 착공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강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9호선을 중앙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총 3개 공구로 1공구(가칭 ‘길동생태공원역’)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 2공구(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 3공구(가칭 ‘고덕강일1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구민의 편익 증진 및 안전을 위하여 강명초등학교 인근 강명저류지 피클볼장에 조명 설치를 추진한다.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의 홍수량을 일시 저류하여 구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로서, 평시에는 공원이나 주차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편의시설로도 일부 이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명저류지 내에 설치된 피클볼장에 조명을 설치하여 구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두운 시간에 발생할 우려가 높은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 초 주민참여예산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내용은 ▲등주 설치 6본 ▲LED투광등 설치 12등 ▲분전반 설치 1면 등이다. 지난 3월 20일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