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8일 회원 40여 명이 모여 폐자원 모으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로 각 마을 농지 등에 방치돼있던 폐비닐, 고철, 폐지, 공병, 재활용 의류 등 20여 톤의 폐자원이 수거됐다. 대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류, 매각한 후 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영 새마을 협의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행사로 마을 곳곳에 무단 방치돼있던 폐자원들을 정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향숙 부녀회장은 “수익금 전액이 대덕면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는 만큼, 마을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폐자원 모으기뿐만 아니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반찬 나누기,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도심 지역 야생멧돼지 출몰 빈도 증가, 비봉산 등산객의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 급증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및 시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비봉산 전 지역에 대해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했다. 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포획활동 추진을 위해 전 시민 대상 재난문자, 마을 방송, 현수막 게시 등으로 야생멧돼지 포획활동 일시 및 입산 금지 내용을 사전에 알렸다.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후 실시된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2명, 환경과 직원 15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6마리가 동원됐으며, 야생멧돼지 7마리를 포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획을 계기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포획활동과 예찰활동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농작물 피해 또한 예방해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2명을 구성해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234마리, 고라니 2,843마리, 비둘기 6,066마리를 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6일 죽산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산책’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안성 음악산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10월에는 도농복합도시 안성의 대표적인 농촌지역 죽산면에 위치한 죽산중·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맞이했다. 이날 공연은 안성 출신의 '미스터트롯' ‘안성훈’의 트로트 공연, 마술공연, 유튜브 등 숏폼 플랫폼에서 3만 건 이상의 댄스챌린지로 주목받은 ‘이짜나언짜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노래를 따라부르고 가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과 이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장치 제작사와 함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차량의 성능유지 지속을 위해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2022년도에 필터클리닝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 총 346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매연농도 측정, 자기진단장치(ODB)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필터클리닝을 무상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서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후관리를 통해 장치의 성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2년 1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김순서(金順西, 1896~1922) 선생을 선정했다. 김순서 선생은 원곡면 외가천리에 살면서 1919년 3월 말부터 원곡면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고, 4월 1일과 2일 원곡·양성면의 연합만세시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919년 4월 1일 저녁 8시경 원곡면사무소에 모인 1,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친 뒤 횃불과 몽둥이를 들고 성은고개(현 만세고개, 안성3·1운동기념관 위치)를 넘어 양성면으로 행진했다. 이어 양성면 주민 1,000여명과 연합해 양성경찰주재소와 면사무소, 우편소 등에 투석·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했다. 다음날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돌아와 재차 원곡면사무소에 투석·방화하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특히 이 일로 체포돼 1919년 9월 26일 조선총독부 고등법원 예심계에서 있은 신문조서에는 당시 23세의 나이였으며, 판사의 “조선의 독립을 바라는가”란 물음에 “바라기 때문에 만세를 불렀다”고 당당하게 진술한 내용이 기록돼 있다. 이후 선생은 1921년 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1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이 139억 9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인성교육과 학교시설개선, 혁신교육지구 활성화 등을 위해 총 33개 사업, 139억 9천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요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을 살펴보면 ▲공교육 지원사업 39억 9천만원, ▲혁신교육지구 운영 24억원, ▲인재양성 특화사업 9억원, ▲무상급식 및 교복지원 46억원, ▲학교시설개선사업 16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학교 교육이 위협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안성시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안성도시공사 설립 용역에 대한 일부 의혹 제기와 관련해 공정성을 토대로 모든 절차가 진행됐다며 도시공사 설립의 의도가 왜곡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의 힘 최호섭 시의원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타당성 및 조직진단 용역’을 수행한 업체를 거론하며, 해당 업체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을 맡은 곳이고, 책임연구원이 이재명 성남시장 재직 당시 지역단체 공동대표를 역임했다는 등 용역사 선정과 적정성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도시공사 관련 연구용역은 2021년 3차 추경에 5,5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해 공개 전자입찰로 진행된 사안”이라며 “정식적인 절차를 통해 한국경제조사연구원이 낙찰됐고 용역업체 선정과정에서 시의 관여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용역사가 제출한 실적에는 이천, 파주, 서울시 강동구, 양주시 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용역을 비롯해 여수시 도시관리공단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 등 지방공기업 관련 용역이 다수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업체와 대장동 개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안성에서 출발해 서울 양재 시민의숲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인근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와 달리 광역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환승할인 미적용으로 교통비 부담이 높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시외버스 감축 등으로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안성시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광역버스 노선선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안성시는 지난 5월 대광위에 노선신설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9월부터 국회의원실 및 대광위와 노선 보완 회의를 개최하고 대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노선선정을 위한 안성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대광위에 전달한 바 있다. 신규 광역버스 노선은 한경대를 기점으로 중앙대 및 공도 등을 거쳐 양재 시민의숲이 종점이다. 운행차량은 11대(44회), 배차간격은 20~40분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대광위 노선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상반기에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최초의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기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사회의 청렴과 청소년들이 제안한 청렴 의견들을 공유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청렴제안: 청렴 talk to YOUth’ 토론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과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진행된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정한 희망 직업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정부패 사례에 대해 토의한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안성시 공무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의견’을 수렴해 안성시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공무원 청렴과 관련해 ▲공무원 청렴 굿즈 제작(달력, 텀블러 등) ▲청소년이 수여하는 청렴 감사패 제작 및 전달 ▲공무원이 청소년에게 보내는 청렴 다짐 편지 작성 및 전달 등이 제안됐고,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부당한 선물에 대한 신고제도 도입 및 과태료 처분 등의 의견을 제안해 안성시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청소년들의 청렴 의견에 공감한다”며 “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에서는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의 지원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주건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협안성시지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대의 재능기부를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에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실시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손남태 지부장, 강영욱 소장, 노동렬 사무관, 오영식 안성농협조합장, 채정숙 안성2동장, 전지훤 안성2동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올해는 평택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대의 도움으로 안성2동에서 추천한 2가구의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현장에서 장판 교체를 추가로 지원해 주신 오영식 안성농협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매년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는 농협안성시지부와 힘든 집수리 작업에 이틀 동안 애써주신 시지부 직원분들과 사회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복지를 통해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어가길 희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에서는 지난 27일 서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자)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인생 가장 젊은 날 앨범 사업(장수사진 촬영)’을 추진했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메이크업 후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향후 액자로 제작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사진 촬영을 도운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더욱 발굴하여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 모두에게 오래도록 좋은 기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웃을 돌보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을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7일 사랑의 농축산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계란, 돼지고기 등 지역 농축산물꾸러미를 어려운 이웃 관내 100가구에 방문·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사랑의 농축산물꾸러미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러미 나눔행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28일 다문화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를 추진했다. 안성2동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의 A씨는 얼마 전 사망한 남편이 생계 등을 위해 생전에 모아놓은 고철 및 쓰레기 더미 속에서 10살 아들과 생활하고 있으며, 안성2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각종 쓰레기 처리를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미화부대는 1톤 화물차 여섯 대를 동원해 거주 공간 안팎으로 쌓여있는 적치물을 수거하고 안성시설관리공단 및 폐기물 처리 업체에 인계하는 등 이웃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땀을 흘렸다. 권영태 순간2동특공대장은 “적치된 쓰레기가 너무 많아 깨끗하게 정리하는 데까진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며, “두 가족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순간2동특공대는 음식봉사를 추진하는 미식부대, 환경정화를 추진하는 미화부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미능부대로 구성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27일 고삼농협 회의실에서 각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고삼면 정책공감토크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난 일상을 응원하는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보고와 2021년 하반기 고삼면 건의사항 추진경과 설명,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보고에서는 앞으로 안성시가 추진해나갈 민선8기 공약사업과 안성시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안성도시공사 설립 및 반도체 산업 육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의 정책공감토크에서 나온 건의사항인 국지도 82호선 방음벽 설치 건과 가유리~신창리~대갈리 2차선 도로 확장 등에 대한 검토결과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안성시 발전에 대해 함께 듣고 함께 제안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정에 관심 가져주시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안성인삼농협이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 기념으로 지난 25일, 백미 10kg 50포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안성인삼농협은 매년 복지관 후원을 통해 안성 지역 내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후원받은 쌀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안성인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출하농가 54명이 당일 수확한 각종 채소와 과일을 진열·판매해 지역주민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한다. 박봉순 안성인삼농협 조합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써,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도 항상 나눔을 아끼지 않는 안성인삼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안성인삼농협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지원 사업인 ‘2022년 노인복지증진공모사업 - 친구야 함께하자’ 프로그램을 28일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친구야 함께하자’는 지난 7월부터 총 12회 진행된 수업으로, 고혈압이나 당뇨를 가진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실명, 뇌졸중, 당뇨발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혼자 운동하는 것이 귀찮아 매번 운동하기를 포기하시는 어르신들을 거주지 기준으로 팀을 만들어 평일에 2~3회 만나 운동하며 참여자 간 서로 운동일지를 공유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 1회 전문가(전문의 등)를 통한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혈압기와 혈당계로 혈압과 혈당을 자주 체크하며 스스로 건강관리하는 역량을 키워 만성질환으로 오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 활동으로 운동 습관도 생기고, 다리에 힘이 생겨 좋았다”며 “타 지역에서 안성으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친구도 사귈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26일 금광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겉절이와 제육볶음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사업은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건강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며 생활실태를 직접 파악해 반찬이 꼭 필요한 13가구를 선정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독거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특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구가 한 가구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를 예방하고, 발생한 위기가구는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우리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이웃을 조기 발굴해 지원하는 일에 노력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관사회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혈압을 체크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성3동은 기관사회단체 회의 시 혈압을 정기적으로 체크·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 질환 등 주요 질병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혈압 및 혈당에 대한 기초상식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회원들은 “평소 놓치기 쉬운 혈압관리를 주민센터에서 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주민의 작은 건강관리까지 신경 써주는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평상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의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재직자를 위한 조직 MBTI 소통법』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취업특강은 안성 일자리센터가 주관해 오는 11월 4일(1기)과 11월 11일(2기) 총 2회로 3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3층 교육장이다. 다양성이 공존하는 현대 조직사회에서 화합과 이해를 위해 수직·수평 간 원활히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재직자를 위한 조직 MBTI 소통법』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MBTI 검사를 결합, 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특성별 대화법 등 소통 방법에 대한 강의이다. 근로자들의 직장 내 고독과 이탈을 예방해 관내 기업을 더욱 일하기 좋은 일터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교육이 조직의 화합을 위해 필수 불가결인 소통을 효과적으로 하고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더 나아가 일하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 햄릿' 특강을 오는 11월 26일 저녁 6시 10분부터 보개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초청된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 소장은 인문학지도사, 독서지도사, 영화인문학 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기획재정부·도로교통공단·한국가스공사·국립세종도서관·LG전자 등 여러 기관에서 출강한 경험이 있는 영화인문학 전문가이다. 현정아 소장은 이번 특강에서 ▲저자 셰익스피어 알기 ▲고전문학 ‘햄릿’을 영화로 읽어보기 ▲시대적 배경 및 작품 해석 ▲인문학적 질문을 통한 성찰의 시간 등을 마련해, 시민에게 인문학의 재미와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독서 문턱이 높은 고전문학 도서를 몰입도 있는 영화와 연계한 특강”이라며 “이번 특강이 고전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높이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