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상청은 국민에게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지진 발생 시 광역시·도 단위로 재난문자를 송출하는 현재의 방식을 올해 10월부터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지진이 발생한 곳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여 약한 진동을 느끼거나 거의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국민에게 지진 재난문자가 송출되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는 지역에서 지진 규모 3.0 이상이 발생하면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재난의 경중에 따라 위급재난, 긴급재난, 안전안내문자로 구분하고, 지진의 발생 위치를 중심으로 해당 광역시·도 단위로 지진 재난문자를 송출하게 되어 있다. 현행 기준으로는 진동을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피해가 없는 지역의 주민들이 광역적인 지진 재난문자를 수신했을 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를 개선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지자체의 지진 재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분화된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 체계로의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기상청은 국민 안전과 효율성 등을 고려한 단계별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에는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 송출 범위를 17개 광역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세청은 「관세법」 개정을 통해 세관공무원이 세관검사장이 아닌 장소에서 수출입 물품을 검사하는 경우 수출입 기업이 납부해야 했던 검사수수료를 ’24년 1월 1일부터 폐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관공무원이 수출입 기업이 소유한 보세창고 등에 직접 찾아가 물품을 검사하는 경우 신고인은 소요시간당 2,000원의 기본수수료와 실비상당액을 검사수수료로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관세청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한 수출입 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로 세계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무역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검사수수료 폐지는 ’24년 1월 1일 검사하는 건부터 적용된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규제혁신과 제도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국가 번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에도 플랫폼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자치단체, 플랫폼 기업 등에서 추진하는 일터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1월8일부터 1월26일까지 자치단체, 플랫폼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신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배달라이더, 가사·돌봄종사자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종사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 근로자들에 비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들에게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제공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2022년부터 추진됐다. 지방자치단체·플랫폼 기업 등이 플랫폼종사자의 노무 제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쉼터 설치, 안전장비 지급 등 맞춤형 일터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정부가 그 비용의 최대 50%(3억원 한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기간은 자치단체 1년, 플랫폼 기업 2년이며, 지원 기간이 종료된 이후 성과평가를 거쳐 연장지원(1년) 여부를 결정한다. 2023년에는 15개 자치단체와 9개 기업을 지원하여 종사자 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제게 큰 선물이었습니다. 단순히 위로와 지지만이 아닌 때론 뼈아픈 조언을 듣기도 했어요. 불현듯 절벽 앞에 서있는 듯 막막할 때 그 시간을 떠올리며 다시 용기내어 일어섰습니다. 제가 생각보다 강한 사람이란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청년 김OO) # 마음건강 상담을 통해 받았던 공감과 지지로 제가 괜찮은 사람이고 힘든 일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어요. 덕분에 부정적인 정서들도 완화되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됐고, 상담 진행 중 구직에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자기 확신과 설렘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참여청년 박OO) # 저의 마음을 모르며 살아왔는데, 청년 마음건강 사업 참여를 통해 제 마음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 저의 어떤 성향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는지를 알게 되니 앞으로 어떻게 마음먹어야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힘들 때 길을 잡아주신 상담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참여청년 이OO) # 가정 형편상 스스로 대학입시를 포기하고 우울, 불안 등으로 힘들어하던 참여자가 저와 함께 상담을 진행하며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민요프로젝트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Ⅱ'를 그림책으로 발간했다. 자연 '하늘, 땅, 바다'를 주제로 한 우리소리를 노래와 그림으로 함께 담아 우리 소리의 매력을 신선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22년부터 박물관이 소장 중인 향토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음원으로 제작하는 '민요프로젝트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민요프로젝트는 동요 듀오 “솔솔(solsol)”과 협업하여 ‘(하늘) 별 하나 나 하나’, ‘(땅) 나무로다’, ‘(바다) 이여싸!’ 3곡을 새로운 음원으로 제작하고, 3곡의 특징을 살린 뮤직비디오와 그림책을 함께 공개하여 우리 소리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준다. “솔솔(solsol)”은 보컬 조윤영과 작곡가 김여진으로 구성된 듀오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편안하고 선한 동요와 민요를 만들고 있다. 이번 그림책의 그림과 영상은 “박도현” 작가와 협업하여 진행했다. 박도현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교육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역사전시관 '세종·충무공이야기'와 세종미술관 기획전시 '필묵변혁'은 우리 역사와 우리 그림을 알기에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특히 '충무공이야기'는 영화 ‘노량’의 인기에 힘입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방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세종·충무공이야기'는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 조선의 함선과 한산, 명량, 노량 등 7년간의 해전 역사를 알 수 있는 콘텐츠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전시공간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경우 가이드로부터 충무공과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 들을 수 있다. 그림 위의 선을 통해 붓의 힘과 리듬을 느끼며 수묵화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필묵변혁'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오는 1월14일까지 진행된다. 풍경부터 추상까지 이어지는 우리 그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 '필묵변혁'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먹과 물로 산과 강을 표현한 풍경화부터 유화물감, 아크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하는 주민들이 사전 납부한 자동차세를 빠르고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2024년부터 구청 내 차량등록민원실에 ‘연납자동차세 간편 환급접수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량 이전·말소로 자동차세 환급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1층 차량등록민원실에서 바로 자동차세 환급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함에 넣으면 된다. 환급 신청 시 차량 보유기간을 일할계산하여 선납한 자동차세에 대해 환급해 준다. 기존에는 납세자가 직접 관할 자치구에 전화, 방문, 서울시 e-Tax 접수하거나, 국토교통부의 차량 이전·말소 정보 제공을 통해 지자체에서 직권 처리해 환급까지 최대 2개월까지 소요되던 것을 환급접수함을 통해서는 즉시 확인·처리하여 1주일로 대폭 단축했다. 신청 대상은 서초구에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 소유주에 한하며, 다른 지역에 연납했으면 해당 지자체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환급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함에 투입하면 1주일 이내에 환급 처리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서초구청 세무관리과 자동차세팀(02-2155-6591~4)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고령자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4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이란 다수의 고령자(60세 이상)를 근로자로 직접 고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기업이다. 기업의 공모 신청 및 보건복지부의 심사·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되며, 보건복지부는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총 400개소의 고령자친화기업을 지정했다. 고령자친화기업 신청 유형은 ‘인증형’과 ‘창업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인증형’ 유형은 현재 상시근로자의 5%(최소 5명) 이상으로 고령자를 고용한 기업이 일정 규모(최소 5명) 이상의 고령자를 추가로 고용할 때 지정한다. ‘창업형’ 유형은 정부, 공공기관 또는 민간에서 현금이나 현물 등을 투자하여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기 위하여 기업을 신규로 설립할 때 지정한다. 2024년 고령자친화기업 1차 공모 신청은 1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2차 공모는 2분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자친화기업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1월 22일부터 유튜브에서 ‘2024년 고령자친화기업 사업설명회’를 검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허청은 1월 8일부터 기업 및 대학·공공연의 영업비밀 보호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기업의 기술유출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영업비밀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비용부담과 최고경영자의 인식부족 등으로 교육을 실제로 실시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고,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영업비밀보호센터 누리집을 통해 1월 8일부터 시이오(CEO), 임직원, 일반인 과정별로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1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포함하고 있다. ❶최고경영자, 임직원, 일반인 등 교육생 유형별로 교육과정을 차별화해 맞춤형 영업비밀 보호교육을 제공한다. 최고경영자 과정은 사내 영업비밀 보호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교육들로 새롭게 구성한다. 임직원 과정은 연구보안 및 특허와 영업비밀의 전략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에서 성장한 ICT분야 전문기업인 다인정보기술(사장 김인수)에서 성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인정보기술은 지난 2017년 설립하여 정보통신공사, 통합유지보수 등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성동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인정보기술의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귀 기업의 선행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동구도 지역 내 기업들이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손때 묻은 제 우산이 사용한 지 10년이 되어 고장이 났답니다. 그런데 제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고장이 나도 버릴 수가 없어 속상하기만 했는데 성동구 찾아가는 우산수리 서비스를 받아 완전히 새 우산이 됐어요. 정말 감사하고 기뻤답니다.(행당2동 김00)” 서울 성동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 서비스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1월 1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있는 날, 동 주민센터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인기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매월 1회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해당 서비스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을 낼 필요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세대별 가위를 포함한 칼 3개, 양·우산 2개를 서비스받을 수 있다. 특히, 생활 속 필수용품이지만 버리기 아까운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요즘 자원절약 실천은 물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기까지 해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동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 의지를 다지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토요금연클리닉을 추가 운영한다. 성동구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수보건지소와 송정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 상담사로부터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한 개인별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속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의약품도 처방받을 수 있다. 특히, 금연 시작일로부터 6개월간은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시작 6개월부터 12개월까지는 전화, 문자, 이메일을 통한 추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분화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금연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 보건소 1층에서 이용할 수 있고, 성수보건지소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송정보건지소는 둘째, 넷째주 월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평일 야간‧주말에도 아픈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이 문을 열기도 전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소위 ‘소아과 오픈런’ 등 병원 방문진료에 대한 불편을 없애 주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평일 야간에는 우리아이 안심의원이, 주말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진료를 맡는다. 먼저,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저녁 아픈 아이들을 진료한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으로는 마곡동 소재 로뎀소아청소년과의원을 지정, 오는 17일부터 평일(공휴일 제외) 오후 9시까지 진료를 맡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주말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운영 시간은 주말·공휴일(명절 포함)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 까지이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는 화곡동 소재 연세의원이 지난해 11월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진료기관 지정은 서울시와 강서구가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구는 평일 야간과 주말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향후 3년이 강동의 미래 30년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2024년을 동부 수도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과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30·40세대의 높은 전입 비율과 함께 서울시 합계출산율 2년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다. 이에 이 구청장은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강동구 발전은 교통에 해답이 있다”면서 교통 요충지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GTX-D 노선 유치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다섯 차례 만나 건의했고, 지하철 5호선 직결화, 버스 노선 연장(증차) 등 교통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그는 “천혜의 환경을 잘 활용해 강동이 품은 한강의 가치를 제대로 세우고, 강동구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여러 규제에 묶여 자연 상태로만 보존되던 암사·고덕 생태공원의 한강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일본의 인기 작가이자 제147회 나오키상 수상자인 츠지무라 미즈키의 소설 [패권 애니!]를 영화화한 작품 '대결! 애니메이션'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은 8년 만의 컴백을 앞둔 천상계 금손 천재감독 ‘오우지’에 맞선 패기만은 천상급 초보감독 ‘히토미’의 애니메이션 흥행 전쟁을 둘러싼 기막힌 명승부를 담은 작품.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 [패권 애니!]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열쇠 없는 꿈을 꾸다], [거울 속 외딴 성]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소설 [패권 애니!]는 프로듀서, 감독, 애니메이터, 성우 등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다층적으로 담아내며 제12회 일본 서점 대상 3위를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등 애니메이션 각본가로 활동하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밤에 피는 꽃’의 주연 배우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오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이하늬와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 등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배우 5인방이 이 드라마를 꼭 봐야 할 관전 포인트와 키워드에 대해 직접 밝혔다. 극 중 낮에는 수절과부지만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어려운 백성들을 구하러 다니는 ‘조여화’ 역의 이하늬는 “낮과 밤의 냉온도 차이를 염두에 두고 본다면 재밌을 것 같다. 낮에는 하얀색 소복을, 밤에는 검은 옷과 복면을 쓰고 다니는 두 캐릭터가 한 사람이라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어 이하늬는 이번 작품을 ‘사이다’라고 정의했다. 그 이유와 관련 그녀는 “어디선가 누군가가 나 좀 구해줬으면 좋겠다, 저 나쁜 사람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손소망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맹활약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손소망은 지난 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연출 박상훈 강채원, 극본 고남정)에서 강해령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유쾌한 활약을 펼쳤다. 강해령은 틈만 나면 강상모(천호진 분) 회장 돈에 손을 댈 궁리를 하는 철부지 막내 딸이다. 민혜숙(진경 분)은 싫어하지만 조카 강태민(유선호 분)과 끈끈한 유대관계에 있던 강해령은 강회장이 강태민을 회사에서 내보내겠다고 하자 그를 걱정했다. 이후 극 전개에서 강회장이 황명수(이준혁 분)의 공격을 받아 크게 머리를 다치자 강해령은 누구보다 더 가슴 아파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 방송에서 강해령은 박연우(이세영 분)에게 "아버지 머리에 문제가 생겼나봐. 다행증인지 뭔지 세상만사 그냥 다 뒤집어지게 행복하대. 자식도 그 좋아하던 회사도 다 잃었는데. 저렇게 웃고만 있어"라고 회한의 눈물을 보였고, 보호자로서 강회장을 살폈다. 손소망은 매회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재벌 2세 강해령 역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 참석했다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등 2관왕에 오른 바 있는 스테이씨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영향력과 존재감을 증명했다. ‘Teddy Bear’를 통해 디지털 음원 본상 트로피를 받은 시은은 “가수로서 탐나고 자부심도 느껴지는 상이다. 이런 상을 받게 해준 스윗(팬클럽명)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스테이씨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새 앨범 만들 때 이 상을 생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민은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스테이씨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테이씨는 올해 시작과 동시에 음악 시상식 트로피를 휩쓸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관내 위치한 지에스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위례동)와 남성대주유소(장지동) 2곳을 ‘2024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요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석유류 제품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모범주유소를 선정하고 있다. 우선 관내 28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을 통해 1년간 가격을 조사하여 1차로 석유제품 가격이 낮은 10개 주유소를 선정했다. 이후 10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모범주유소 평가 기준에는 안전한 주유소 환경을 위해 ‘안정성’ 항목을 추가해 품질, 가격 표시제, 청결상태, 편의시설, 친절 서비스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 2곳을 모범주유소로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지에스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 남성대주유소에 ‘모범주유소 명판’과 각종 운영 물품을 수여했다. 또한 앞으로 관내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송파구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을 통해 주유소 이름과 주소를 게재해 지역 주민들과 송파구를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부터 공동주택 층간소음 피해 예방과 경비원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월 '공동주택관리법' 제85조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는 조례에 근거해 층간소음 피해 예방 및 경비원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강남구는 의원 발의를 통해 지난 9월 2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제7조(지원대상범위 및 지원기준)를 개정, 층간소음과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지원 사업 항목을 추가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를 제정해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입주자 간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층간소음 갈등 해결을 위해 서울특별시 공동주택관리 규약 준칙에 따라 단지별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실제적으로 대다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이를 적극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례는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구청장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