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김장 3포기 기부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가정 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포기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유성아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장은 “후원자분들이 매년 관심을 가지고 함께 실천해주셨기에 김장 3포기 기부 페스티벌 행사를 10년째 이어올 수 있었다. 항상 이웃들과 소통하며 주민참여형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펼쳐가고, 다가오는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월 29일와 30일 죽산면사무소에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첫째 날은 배추를 뽑아 절였고, 둘째 날은 절인 배추를 씻은 뒤 양념을 채워 넣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담근 김치는 죽산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35개 각 마을회관에 배달됐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휴일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김장 나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안성시 건축문화상’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응모대상 및 자격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안성시에 소재한 사용승인된 건축물로 건축물의 설계자(건축사) 및 건축주이다. 시상은 주거용, 비주거용 각 1점으로 건축위원회를 통해 건축계획의 독창성 및 합리성, 내외부 공간 구성의 효율성, 도시 경관의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오는 12월 중 건축주에게는 안성시장 현판, 설계자 및 시공자에게는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엄기헌 안성시 건축과장은 “안성시 건축문화상을 통해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에 큰 영향을 주는 우수 건축물이 많이 확산돼 아름답고 매력있는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1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2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예술협회 관계자,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영상상영, 제막식 등 간소하지만 알차게 진행됐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는 ‘모노웨이브 팀’과 ‘모두 팀’ 두 작가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모노웨이브 팀의 작품 ‘클라우드에그’는 ‘우리가 빛나는 순간’이란 콘셉트로 지난 10월 중순 안성맞춤랜드에 설치를 마쳤고, 영상으로 설치 모습을 공유했다. 모두 팀의 작품 ‘하모니’는 각기 다른 작가들이 만나 서로 소통하며, 화합·상생하는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로 지난 9월 말 설치 후 이날 제막식을 진행하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어려운 일상 속에서 작은 미술작품들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감동을 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우리 지역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질 가치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5일 창립총회를 열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가치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의 방과후 돌봄 공백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적 돌봄서비스의 역할의 전문적인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종사자 관리 및 센터 운영 등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여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안성의 사회적경제영역에서는 아동 돌봄에 대한 고민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었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공적 돌봄 서비스가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었다. 이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지역아동 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가치돌봄 팀이 선정됐다. 공적 방과후 돌봄서비스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고 있어 중・고소득 맞벌이 가구의 자녀들에게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주찬 초대 이사장 선출에 이어 임원 선임, 정관 승인, 사업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후 사회적협동조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시작됐으며, 매월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식자재를 지역 내 80여 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해왔다. 이번에는 환절기 어르신 건강을 위해 계란과 삼겹살을 준비해 전달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식자재 가격이 많이 올라 장보기가 어려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환절기에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우 보개면장은 “늘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 농산물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10월 28일 일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해 일죽면민 70여 명에게 시정 방향을 직접 설명한 후 일죽면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공감토크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8대 핵심공약 시정 보고, 지난해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경과 보고 및 향후계획 설명,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정 보고에서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해 시정을 펼칠 것이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구현하기 위해 8대 핵심공약 및 중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추진,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 소아 전담병동 개설,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등 8가지 핵심사업을 설명하면서 안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청미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추진, 일죽면 생활건강센터 신축 등 일죽면과 관련한 주요 사업에 대해선 더욱 상세히 설명했으며, 안성맞춤 공영마을버스 사업 추진 등 2023년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은 종합금융전문기업 케이씨비 인베스트먼트(서울시 청담동 소재)가 안성2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7일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KCB investment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투자자와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펀드 운용과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금융상품 개발 등을 하는 대체투자 전문 종합투자회사로, 최윤상 대표는 “안성시 석정동이 고향이라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정숙 안성2동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총 7개 연구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혁신팀플오디션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혁신팀플오디션 참가자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본인들이 선정한 시정발전 연구과제를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이날 최종 연구에 대한 발표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논문과 연구과제 발표를 심사한 결과, 이번 발표회의 최우수상은 ‘노인 고독사 대처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가가호호 팀이 차지했다. 해당 팀은 증가하고 있는 안성시 1인 노인인구의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거노인 케어 형태 서비스를 제안했다. 우수상에는 와이어를 이용한 이동식 CCTV를 설치해 기존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시민 안전도를 제고하는 ‘와이어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방안’의 와이낫(Why not?) 팀(대표 : 이탄해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스마트 경로당 설치를 통한 노인 여가·복지서비스 질적 제고 방안을 연구한 ‘경로당에 ICT를 입히자’의 변화와 조화 팀(대표 : 박상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에도 안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기 위한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 5개 대학이며,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분야, 사회복지분야, IT분야로 나눠진다. 신청받은 프로그램 중 대학별 1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25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12월 중 안성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지원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 과정을 제공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부동산 관련 상식을 알기 쉽게 정리한 ‘쉽게 풀어쓴 부동산 질의응답 안내서’ 1,000부를 지난 28일 제작·배부했다. 책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 주택임대차신고, 부동산실명법,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등 다양하고 유용한 부동산 정보를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라며 “안내서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효율적으로 부동산을 관리하고 재산권을 보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내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돼 있으며, 시청 토지민원과에도 비치해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하천 제방 자전거도로에 자전거와 농기계·일반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안내문을 설치한다고 알렸다. 최근 레저용으로 자전거 운동을 하는 시민이 늘자 안성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안성천(17km)·승두천(8.8km)·죽산천·청미천(9.2km) 하천 제방도로를 자전거가 달릴 수 있도록 개설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농촌 지역 특성상 하천 제방도로에 농기계·일반차량이 통행하게 되면서 자전거 이용자와 갈등과 마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자전거·농기계·일반차량 모두 통행할 수 있는 자전거 우선도로로 변경 고시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하천 제방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자전거·농기계·일반차량 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5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3·1운동 창작뮤지컬 '1919 그날의 해방, 단 하나의 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상연해 시민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타 지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4년 연속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성3·1운동기념관이 추진하고 있다. 뮤지컬 '1919 그날의 해방, 단 하나의 꿈'은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안성의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해방을 꿈꾼 독립운동가의 활약상과 고난, 역경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공연의 완성도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협연을 도입해 더욱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방역(거리두기)으로 객석을 제한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대공연장의 객석(900석)을 모두 오픈한다. 또한 관람 기념을 위한 포토존도 로비에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17일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그 이틀 뒤 주말에 공연일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 해 1회의 공연만이 진행되므로 이 기회를 꼭 잡아보면 좋을 듯하다. 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정신건강 전문상담기관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태원 참사 관련 사고로 정신·심리적 고통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태원 참사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는 사람들이나 사망자 유가족, 부상 환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고를 목격하거나 친구‧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화 및 대면상담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심리지원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은 시민과 소통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찾아가는 시정 보고 및 시민제안, 2022년 죽산면 정책공감토크(이하 정책공감토크)’를 지난 10월 31일 동안성 시민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안성시 15개 읍면동 중 가장 마지막으로 열린 죽산면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주말 발생한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민선8기 시정 운영방안 및 2023년 중점사업 등 안성시 시정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시정 설명이 마무리된 이후엔 2021년 정책공감토크에서 건의됐던 성남권 개발 관련 건, 도로 확장 건, 죽산면 관광레저단지조성사업 관련 건 등 10가지 사항에 대해 소관 관과소장이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또한 이날 주민들의 봉업사 교량 확장 요청, 칠장천 정비 요청, 공사 불법사항 확인 요청, 매산천 옹벽 건설 요청 등에 대해서는 김보라 시장 및 관과소장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할 것을 약속했고, 죽산 노인회 사무실 건설 등 법이나 조례에 지원 근거가 없어 진행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며 질의 응답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1월 4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추진해 시정사업과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양방향 소통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참석하고 싶어도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11월 4일 안성맞춤아트홀과 11월 7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일과 종료 후인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세밀히 검토하는 한편, 예산을 수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내년 사업에 반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추가로 마련된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시정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은 10월 28일 장애인복지기금마련 및 장애인 겨울나기 지원금 마련을 위한 제 12회 희망나눔 바자회를 중앙어린이공원에서 개최했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2010년부터 저소득가정 장애인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목적으로 매년 개인, 단체, 기업의 물품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진행된 행사이며,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당일 바자회에는 의류와 생필품, 잡화, 먹거리 등이 판매됐고, 공도여성의용소방대,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 안성재향군인회 여성회, 대한적십자공도봉사대, 지역교회 등 각 부스마다 자원봉사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장을 펼쳐졌다. 평안밀알의 발달장애인 난타공연팀인 ‘해피드리머스’의 신나는 공연과 클라리넷 연주 등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물품 판매 외에도 캘리그라피 작품 무료증정의 이벤트가 진행됐고, 아동복과 육아용품은 엄마들에게 가격도 싸고 질도 좋다는 평가 속에 인기를 끌었다. 김학용 국회의원과 최호섭안성시의원 외에도 지역내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하는 봉사자와 참여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바자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11월 17일(목) 수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등·하교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우 수험생,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험생에게 차량을 무료로 우선 배차할 방침이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은 안성관내 고등학교에 사전에 전달된 신청서를 11월 8일(화) ~ 11월 15일(화)까지 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수능에 응시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차량지원서비스를 기획했다”라며 “공단 임직원들은 늘 시민과 동행할 것이며, 우리 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월부터 취약계층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편백나무 가습기·베개 나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환절기를 맞아 가습과 탈취에 도움을 주는 편백나무 가습기와 베개를 나눠줌으로써 취약계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편백나무 가습기 및 베개는 관내 기업체에서 제공한 편백나무 가루를 활용해 죽산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이는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홀몸노인, 면사무소 방문객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죽산 행복마을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이번 사업으로 대상자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죽산면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경태 죽산면장은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며 죽산면 발전에 이바지하는 죽산 행복마을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 안전에 유의하며 근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음식을 정성껏 포장했다. 특히, 이번에 부녀회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인해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것을 염려해 삼겹살 및 계란, 두부 등으로 ‘단백질 섭취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이날 준비한 꾸러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했으며, 오는 11월 8일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업인 직거래 김장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