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올해 들어 여섯 번째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면에서 많이 생산되는 과일인 배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70가구에 제철과일을 제공함에 따라,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420가구에 육류 및 직접 만든 명절음식 등을 지원했다. 김향자 부녀회장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수확의 기쁨을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준비했다”며 “특히 양성면에서 많이 생산되는 배를 나누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한 해 동안 매월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위해 노력하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각 마을 부녀회원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양성면이 더 밝고 따뜻한 고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16회째 기획 전시로 제12회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미술치료 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여러 회원이 직접 참여해 다양하게 그려낸 특별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를 준비한 임명호 센터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이 새로운 마음, 새로운 시작,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듯이 이번 전시를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해소되고 긍정적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마음으로 그린 그림이란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관람자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많이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공무원, 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민원문화 관련 웹툰 제작 등 캠페인을 벌여왔다. 이번 영상에는 민원인과 공무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공무원의 마음건강 지켜주세요. 친절로 보답하겠습니다’, ‘막말과 폭력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등 민원문화 개선에 대한 문구를 담은 손피켓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릴레이하는 스토리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자 했다. 특히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 정창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청년회장, 전정식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남성우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성시지구협의회장, 김학돈 공도읍주민자치위원장, 윤경란 공도읍새마을부녀회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 직원들도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영상 제작에 동참했다. 시는 안성시 유튜브, SNS, 홈페이지, 청사 내‧외부 전광판 등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대화와 존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지난 11월 7일(월)~8일(화) 양일간, 안성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돕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자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암성통증과 증상관리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림프 및 아로마 발 마사지 ▲참된 삶에 의한 좋은 죽음 ▲말기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임종 및 사별가족 돌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소진예방 등 총 9개 강좌로 진행됐으며, 알찬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성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이모씨는 “이런 좋은 교육이 안성병원에서 진행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모든 강의가 좋았는데, 특히 아로마 발마사지 교육은 시연을 통해 직접 관찰하고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향후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호스피스 자원봉사는 삶의 의미를 찾고 가족 간 사랑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앞으로도 안성병원에서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길에 따뜻한 등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나타내 훈훈함을 더했다. 임승관 원장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자 교육 V-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가졌다. V-아카데미3기는 지난 9월6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9회차(16시간)에 걸쳐 사회적자본과 생애주기별 교육,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 시민참여교육, 기후변화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마친 18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수료생들과의 소통,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3기 수료생들은 1기, 2기 함께 여러 곳에서 재능기부 및 재난현장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미양면 역전마을공동체는 지난 8일 마을 내 공동체 밭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배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마을주민들은 정성스럽게 경작한 배추 600포기를 김장 봉사를 하는 관내 단체에 전달했다. 여우석 이장은 “마을공동체 밭 사업을 통해 수확된 농작물로 마을을 위한 작은 즐거움의 날을 지정하여 마을공동체가 함께 먹고, 나눌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고 주민들과 함께 농작물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양면 역전마을공동체는 이 밖에도 감자경작을 통한 나눔, 금화규 꽃길 조성 등 다양한 사회 환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문화예술아카데미 겨울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오는 11월 23일부터 모집한다. 겨울을 테마로 12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스테인드글라스를 이용한 실내 장식용 선캐처 만들기이다. 오는 12월 1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될 '메리 크리스마스 리스' 원데이클래스는 4세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클래스로 편백나무, 비단향 나무, 오리목나무, 목화 등을 활용해 커다란 트리 없이도 감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각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이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2월 18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될 '스테인드글라스 선캐처' 원데이클래스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스테인드글라스를 이용해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선캐처란 태양빛을 잡기 위해 볕이 잘 드는 창문 등에 걸어 놓는 장식품으로 햇빛의 기운을 집안으로 불러오기 위해 아메리카 원주민이 사용하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국악음악극 '영웅 홍계남을 위한 홍길동전_허균의 꿈'을 오는 11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임진왜란 때 안성을 무대로 활약한 홍계남 장군이 홍길동전의 영감이 된 인물은 아니었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번 작품은 안성에서 나고 자란 홍계남 장군이 허균의 꿈속에 나타나 자신의 삶에 관해 이야기하고, 꿈에서 깬 허균은 이를 바탕으로 '홍길동전'을 탄생시킨 건 아닐까 하는 상상에서 만들어진 국악음악극이다. 생동감 있는 배우의 연기와 ‘재비’의 음악 그리고 화려한 영상으로 채워질 이번 무대는 재비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관객과의 교감과 소통을 최대한 활용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젊은 국악의 장이 될 것이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와 함께 관내 '찾아가는 효 콘서트'와 기획 공연 'GOGOGO'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 최근 들어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11월 안성시 집중 안전점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각종 불의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공사 진행 중인 현장 ▲다중이용시설 ▲대학축제 ▲사업장 ▲전통시장 ▲실내체육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화재 취약계층 시설 등이다. 점검한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조치 후 향후 조치계획 제출 및 조치 결과를 별도로 관리해 최종적으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성시에서는 공사 현장 및 관내 운영시설 곳곳을 점검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재난 발생 시 재난 상황에 즉시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보개면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성덕사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김치 110상자를 안성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덕사는 매년 신도들과 함께 정성껏 김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있으며, 안성지역의 소외이웃 돕기에도 늘 앞장서고 있다. 성덕사 주지 혜광 스님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겨울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성덕사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김치가 필요한 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대한민국 안전 大 11월 안전문화캠페인으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을 부각시키고 안전사고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 예방, 개인용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홍보, 안전신문고 활용 및 안전문화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물 제공 등의 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로 156명의 귀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지역 내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와 행사 추진 시 더욱 철저한 안전 대비를 하여 비극적인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 세계언어센터가 주관한 ‘2022년 제2회 안성시 세계언어센터(AGLC) 가을 발표회’가 지난 5일 한경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발표회는 국립 한경대학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시원스쿨, (주)LS, 농심켈로그(주) 등 여러 기관의 후원 속에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시간을 잠시 가진 후 막을 올렸다. 관내 초·중학생,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영어 골든벨, 영어·한국어 말하기 대회 행사가 진행됐고, 미국, 중국, 스리랑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 부스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피치, 노래,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영어 기량을 뽐냈으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자신이 가보고 싶은 나라와 우즈베키스탄, 이스라엘 등 자신의 고국에 대해 소개하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줬다. 심사 시간 동안 전년도 수상자들의 스피치와 악기 연주, 비룡초등학교 합창단의 노래 무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2022년 자원봉사자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19 등으로 위축된 자원봉사 현장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센터와의 정보교류를 통해 협력 체계 구축 및 화합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자원봉사 리더쉽 교육, 자원봉사단체 활동 안내, 행복충전특강, 업사이크링 및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원봉사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를 이끌어가는분들이기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며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더욱 높이고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자원봉사단체 지도자가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안성에서 마음껏 봉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겟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할인가맹점 운영, 매월 최다 자원봉사자에게 커피 쿠폰, 주유쿠폰을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의 민간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지난 4일 다문화가정의 집 안팎에 쌓아둔 1톤 트럭 14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순간2동특공대는 얼마 전 사망한 남편이 생전에 모아놓은 쓰레기 속에서 10살 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A씨의 도움 요청에 따라 2회에 걸쳐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봉사를 추진했다. 당초에는 쓰레기가 1톤 트럭 5대 분량 정도일 것이라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지난 10월 28일 1차 봉사에서 1톤 트럭 6대, 11월 4일 2차 봉사에서 1톤 트럭 14대의 쓰레기를 수거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폐기물 처리 업체에 인계했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두 차례에 걸쳐 봉사에 참여해 주신 순간2동특공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복지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돕는 참봉사를 통해 함께 웃는 안성2동,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2동주민센터는 A씨 가정에 대해 동부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한 고난이 사례관리를 통해 자녀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추진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보체산에서 주민자치위원, 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미양면 주민자치 특색사업 ‘아름다운 보체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산불예방 홍보물을 부착하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만곤 위원장은 “미양면에 위치한 보체산을 면민이 중심이 되어 가꾸고 정비해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위원님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재 미양면장은 “지역의 숨은 진주인 보체산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보체산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자 8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시민감시단 서약서 서명하기’와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신재학 관장의 강의로 아동학대의 이해 및 역사, 아동학대 유형(실제사례) 및 아동학대 후유증, 아동복지시설 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개인, 가족의 문제를 넘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안성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라데이’란 2014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하해 정한 날로서, 안성시는 '안성맞춤 보라데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는 매월 8일마다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자료를 SNS에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일 안성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해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해 공공아동보호체계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공영 마을버스 사업 추진과 관련해 백성운수(주)의 협조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최근 공영 마을버스 사업에 대한 사업 보고, 주민설명회 등의 여러 업무를 추진하면서 사업에 대한 기존 운수회사의 입장을 묻는 의견이 있어 이를 백성운수(주) 측에 요청한 결과, 백성운수(주)에서는 “안성시의 공영 마을버스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며 상생 발전을 원한다”는 입장문을 회신했다. 안성시는 그동안 시내버스 대중교통을 위해 백성운수(주)가 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왔고 최선을 다했기에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해올 수 있었다는 점과 안성시의 장기적인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공영 마을버스 사업’에 대한 협조와 상생의 입장 표명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안성맞춤 공영 마을버스 사업'은 그동안 민간에게만 맡겨온 대중교통을 시가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백성운수(주)의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노선 신설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민·관이 함께 나아가는 상생 정책 사업이다. 이에 시는 2023년에 사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및 예산 편성을 추진 중에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물류창고 공사장 사망사고 발생과 관련해,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건설 현장 근로자가 많은 대형 건축공사장 28개소를 건축안전전문요원 및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건설현장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품질관리계획에 따른 품질시험 적정 여부 ▲안전통로 확보 및 안전표시 유지 상태 ▲가설구조물(비계, 동바리, 거푸집 등) 설치 상태 확인 등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공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하고, 사고 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 대형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80여 명의 관내 대형 공사현장(아파트, 물류창고)의 현장소장, 감리자 등 건설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의 각종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한 바, 더욱 안전한 관내 공사 현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안수정 (사)한국안전관리사협회장은 현 경기도청 건설안전기술 평가위원 및 수원시청 안전보건분야 심의결정위원으로, 다양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대형공사장 건설관계자 여러분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안전한 건설현장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안전한 안성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7일 '안성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와 시비 16억을 투자하여 안성맞춤아트홀(안성시 발화대길 21) 주민편의동 2층의 전시실과 강의실을 리모델링해 영상 및 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실, 강의실 등의 공간(1,097.7㎡)을 조성했다. 안성미디어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 교육과 체험, 미디어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지난 7월 미디어 전문기관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돼 시민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콘텐츠 상영 지원, 시설 임대, 장비 대여, 공동체 미디어 등은 물론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강사와 활동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미디어센터가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 의식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우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콘텐츠가 많이 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의 미디어 꿈나무들을 육성할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의 아이디어와 다양한 상상력을 구현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관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