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노후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부과 금액이 산출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매해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연납 신청 후 한 번에 납부하는 경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과 2기분에 대해 각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차량 사용본거지를 성동구에 두고 있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량 소유자이며, 서울시 이택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성동구청 맑은환경과로 전화하면 된다. 연납 신청 후 한 번만 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자동 발부된다. 이택스, 서울시세금납부 애플리케이션, 은행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 인터넷지로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의 똑똑한 쉼터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성동구민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 기준 연간 이용자 수가 209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3년 11월 이용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고, 12월에는 35만 명 이상이 스마트쉼터를 이용했다. 약 28만 명의 성동구민이 월 최소 1회 이상 스마트쉼터를 방문한 셈이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기본적으로 버스승차대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 기능은 최첨단을 자랑한다. ▲ 폭염·한파 저감을 위한 냉·난방기 ▲ 대기오염 차단을 위한 자외선 공기살균기 및 공기청정기 ▲ 범죄 예방 및 차단을 위한 cctv 원격 관제 ▲ 휴식을 위한 휴대폰 유무선기 충전기, 공공 와이파이 ▲ 도착 버스 안내, 날씨, 미세먼지 지수 등 정보제공을 위한 모니터 등을 갖추고 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성이 뛰어나 만남의 장소로 동네 사랑방, 생활 속 필수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피난처이자 대피 공간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고덕119안전센터 앞 사거리와 대명초교 입구 사거리(강동구 명일동 59 인근)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의 변두리를 따라 네 방향에 ‘ㅁ’자로 설치되어 있는 일반적인 횡단보도와 달리, 보행신호를 한 번만 받고 대각선 방향을 포함한 모든 방향으로 건널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으로, 보행신호 시간에 모든 차량이 멈추게 됨에 따라,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와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하는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고덕119안전센터 앞 사거리와 대명초교 입구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위하여 서울시, 서울경찰청, 강동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특히, 고덕119안전센터 앞 사거리는 고덕역과 고덕1동을 오가기 위해 대각선 방향으로 2개의 횡단보도를 연속으로 건너는 보행자가 대부분이었으나, 도로가 직각으로 교차하지 않고 기울어진 구조여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쉽지 않은 여건이었다. 구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구(舊) 고덕주공8단지 아파트 쪽 모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 개최된 강동구 신년 인사회에서 강동을 빛낸 6개 부문의 수상자들에게 제32대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강동구민대상은 1992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주는 구민을 발굴하여 시상해왔다. 강동구민대상은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에게는 귀감이 되는 강동구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강동구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발전·봉사(단체·개인) ▲환경 ▲효행·선행 ▲문화·체육 ▲경제발전 ▲교육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해 10월부터 약 7주간 부문별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의 수상자는 ▲사회발전·봉사부문 단체 (사)강동장애인협회(대표 박근용), ▲사회발전·봉사부문 개인 신동선 ▲환경부문 임지훈 ▲효행·선행부문 우효인 ▲문화·체육부문 최석명 ▲경제발전부문 한국종합기술(대표 김치헌) ▲교육부문 김대양이다. 먼저 사회발전·봉사부문 단체에는 관내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하며 강동구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강동장애인협회가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9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문화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년인사회는 매년 개최되는 문화예술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2023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준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해 덕담을 나누고, 202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대통령은 먼저 “문화예술인들과 이렇게 함께 2024년 새해를 열게 돼 아주 기쁘다”며 자리를 함께해 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작년 미국 국빈 방문 당시 하버드대 강연에서 K-콘텐츠가 성공한 이유를 묻는 학생의 질문에 “정부에서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한 일화를 소개했다. 대통령과 함께 자리했던 조세프 나이 교수는 당시 이 답변을 A+로 평가했다며 “힘껏 지원을 하되,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은 또 미국 국빈 방문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노래 불러 많은 미국 국민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준 이야기를 전하며 “문화가 외교에서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친구와 쇼핑을 하기로 한 A씨는 최근 이곳에서 몇몇 불편을 겪었다. 공간을 헤매다 친구와의 약속에 늦은데다 방문하려고 했던 상점을 찾지 못해 기분을 망친 것이다. 서울 서초구는 미로같이 복잡한 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 일대에서 방문객들이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실내 내비게이션 ‘고터맵’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고터맵’은 각각의 상점마다 도로명 · 기초번호를 각각 부여해 공간 데이터 정보를 구축하고, 앱으로 내비게이션을 구현해 위치정보를 안내하는 스마트 행정서비스 모델이다. 서비스 대상지는 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 고투몰 일대 총 31,566㎡ 규모다. 이 곳은 약 630여개의 상점이 복잡한 실내 구조 속에 빼곡하게 들어있어 방문객들의 혼란이 많다는 지적이 많았다. 상인들 또한 이런 애로점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구는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을 추진하며 이 공간의 주소를 알기 쉽게 세분화했다. 기존 1개 도로명으로 된 고속터미널 지하도 내부 도로와 상점에 도로명 및 기초번호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올해 1월부터 74개 단지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강남구 아파트 가구 수는 12만 7467호로 전체 가구의 약 66%를 차지할 만큼 가장 많은 주거 형태다. 관내 291단지 중 의무관리단지 172곳은 3년마다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조정해야 한다. 하지만 장기수선계획 자체가 복잡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자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50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장기수선계획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아파트 관리의 기초를 더 튼튼히 하는 컨설팅을 목표로, 교육 대상을 세분화하고 연중 컨설팅으로 이어간다. ▲1월~3월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진단 ▲5월~7월 신규입주 공동주택 기초교육 ▲8월~11월은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으로 3개 분야로 확대했다. 우선 1월~3월 24개 단지를 대상으로 장기수선계획 진단을 실시한다. 지난해 서울시는 공동주택 단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월 9일(화) 1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송파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구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행사 순서는 송파구립교향악단과 테너 김동원·소프라노 김서영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신년사, 신년 덕담, 송파구립합창단과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 폐회 및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올해에도 송파구의회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회,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공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집행부와는 소통하고 협치해 나가겠다. 사회적 약자, 틈새 가정,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살기 좋은 송파, 살고 싶은 송파,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행사장에 모인 송파구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한 송파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갑진년 새해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활발한 의정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성경 제1차관이 1월9일, 우주항공청 관련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경남 사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 성사된 이번 방문은 우주항공청 개청까지의 짧은 일정을 고려하여 준비단계부터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우주항공청 특별법, 우주개발 진흥법, 정부조직법’ 등 3개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우주항공청의 상반기 개청이 가능해 졌다. 조성경 제1차관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후보건물들을 살피고, 사천시장을 만나 사천시와의 협업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조성경 제1차관은 “우주항공청은 우주경제, 우주인류, 우주안보 시대를 관통하는 인재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자원강국, 경제강국, 안보강국으로 완성해나갈 것이며, 사천은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생생한 현장”이라면서, “이번 방문은 우주항공청의 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중앙정부가 대한민국 우주경제 실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상생하고 협력하는 여정을 함께 시작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1일 전남지역을 방문해 여수 해상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대응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겨울철 수온이 하강함에 지난해 12월 9일(토)부로 여수지역이 포함된 서·남해 연안(내만)에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저수온 예찰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강 장관은 여수 군내항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보며 지자체 등 관계자들에게 “지난해 어패류 폐사 피해가 있었는데, 올해는 저수온 피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운영을 통해 상습 피해해역에 대한 예찰과 양식장 관리요령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 점검에 앞서 강 장관은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굴 박신장을 찾아 굴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시설의 위생관리 상태와 굴 껍데기 재활용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노후화된 굴 박신장의 시설 현대화를 착수하여 종사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부산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명과 함께 ‘2024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강남구 2023 10대 굿 뉴스’를 시청하며 지난해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구민과 함께 나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 모든 성과를 함께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큰절을 올렸다. 구는 이번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선도할 강남을 만들기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신청사 건립 추진, 로봇거점도시 조성, 재건축·재개발 등 미래 강남 준비 ▲CCTV 영상분석 고도화, 침수 예방시설 설치 등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취·창업, 중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활동 지원 ▲연령별, 계층별, 사각지대까지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맞춤 복지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 사람·자연·문화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을 발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에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 뜻하신 바를 이루는 한 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되면,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 유통, 판매시설 등을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금지되며, 사육농장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에 운영현황 등을 지자체에 신고하고, 6개월 이내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공포 후 3년 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개 식용 종식 논의는 지난 정부에서 시작되어 사회적 논의기구 등을 통해 지속해 왔으나 사회적 합의도출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정부에서 개 식용 종식을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보고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했다. 정치권도 여야 모두 특별법 제정을 당론으로 채택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개 식용에 반대하는 다수 국민의 기대와 우리 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했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에 따라 2027년부터 미국, 대만 등과 같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신규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하고, 민관 합동으로 사업화·기술개발(R&D) 자금 등을 집중 투입하는 「2024년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를 10일 공고했다. 초격차 사업(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저 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5년간(’23~’27) 민관 합동으로 2조원을 투입하는 사업(프로젝트)로, * (10대 분야) ➊ 시스템반도체 ➋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➌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➍ 친환경·에너지 ➎ 로봇 ➏ 인공지능(AI)·빅데이터 ➐ 사이버보안·연결망(네트워크) ➑ 우주항공·해양 ➒ 차세대원전 ➓ 양자기술 작년 275개 창업기업(스타트업) 신규 선정에 이어, 올해는 380여개의 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동 사업(프로젝트) 지원대상은 업력 7년 이하의 일반 창업지원 사업과 달리, 신산업 분야의 기저기술(딥테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 대역 주파수할당을 신청한 3개 법인(세종텔레콤주식회사, (가칭)주식회사스테이지엑스, (가칭)주식회사마이모바일)의 주파수할당 신청 적격여부 검토절차를 완료하고, 3개 신청법인 모두에 대해 ‘적격’으로 1월 9일(화) 통보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 26.5~27.3㎓ 대역 800㎒폭을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23.11.20.~12.19.까지 1개월간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 3개 법인이 주파수할당을 신청했다. 과기정통부는 주파수할당 신청서 접수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적격검토반을 구성하여 신청법인의 적격 여부를 검토했다. 적격검토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전파법의 무선국 개설 결격사유1」 해당 여부, 전기통신사업법의 기간통신사업 등록 결격사유2」 해당 여부, 주파수 할당공고 사항3」 부합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주파수이용계획서 등 신청법인들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했다. 이번 적격검토를 통과한 3개 신청법인은 향후 주파수경매 참가대상으로과기정통부는 신청법인 모두 과거 주파수경매 경험이 없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월 9일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세계관광기구(UNWTO, ’23)의 분석에 따르면 세계 관광시장에서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으로, 향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2년 기준으로 전국 여행자의 71%가 연안지역을 방문하는 등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서핑‧크루즈 등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수요도 다양화‧증대되는 추세이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증가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대응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해양레저관광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 조성부터 해양스포츠대회, 행사 지원 등 여러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해수욕장, 수중레저, 수상레저, 해양치유, 해양생태관광 등 각 해양레저관광의 개별 분야를 개별법에 근거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함에 따라, 종합적인 해양레저관광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회에서 관련 의원입법안이 발의되어 협의가 진행됐으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관광 분야에 대한 기본법 제정을 규제혁신 과제로 발굴하고, 본격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마지막 동행축제인 「눈꽃 동행축제」 최종 실적이 총 1조 856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로써 2023년 세 번의 동행축제를 통해 약 4조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2023년 목표 매출(3조원) 대비 133.1% 초과달성, 12월 상향 조정된 목표(4조원)에는 99.8%에 달하는 실적이다. 세부 매출로는 티브이(TV)안방 구매(홈쇼핑) 등 온라인 경로(채널), 오2오(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라인 및 현실공간(온·오프라인)(7,291억원), 온누리상품권(2,41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와 별도로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도 1,146억원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눈꽃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국 곳곳에 따스한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11번가를 비롯한 민간 온라인 플랫폼사(16개), 동행축제 참여기업,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유관기관 및 협·단체 등에서도 수익 일부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동행축제에 빠질 수 없는 대국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늘 오전 9시 기상청에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표‧발효했다. 이에 서울시는 즉시 제설대책을 2단계로 격상하고, 퇴근길에 발생할 수 있는 폭설 상황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시는 8,488명의 인력과 1,168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기 위한 제설작업 등 즉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도로순찰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대설주의보가 발표‧발효되기 전인 새벽 5시30분경 출근길 강설상황에서 제설제를 1차례 살포했고, 오후 3시 현재 기상청 서울관측소 기준 2.5㎝의 눈이 내렸으나, 강설로 인한 도로교통 혼잡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제설대책 2단계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지하철1~8호선·신림선, 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9일 퇴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운행해 대중교통 혼잡에 따른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눈구름대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고 오후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종원이 이하늬와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출중한 무예 실력은 물론 영민한 두뇌까지 갖춘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완벽 변신한 이종원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금위영 종사관복과 도포를 찰떡같이 소화해 낸 이종원은 박수호 캐릭터가 지닌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면모까지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후문이다. 배우 이하늬(조여화 역)와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종원은 이하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녀를 쫓지만 뜻하지 않게 공조를 통해 자신의 기억 속에 묻힌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기도 한다. 단짠 매력을 보여줄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정조준할 예정이라고. &n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지승현이 역대급 열연으로 ‘고려거란전쟁’ 1막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6회에서는 양규(지승현 분)가 이끄는 결사대와 거란군과의 ‘애전 전투’가 펼쳐지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고려의 숨겨진 영웅 양규 장군으로 분한 지승현은 단 한 명의 고려 포로를 구해내겠다는 희생 정신과 다시는 거란이 고려를 침략하지 못하게 하려는 처절한 사투로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했다. 지승현은 2차 전쟁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양규 신드롬’을 일으켰다. 극 중 양규는 ‘흥화진 전투’를 비롯해 ‘곽주성 탈환’과 ‘게릴라 전투’에서 한치의 물러섬 없는 투지를 보여줬다. 그는 전쟁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장군의 역량과 기백을 연기로 승화시키며 마치 ‘양규 장군이 지승현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고려거란전쟁’ 속 지승현의 라스트 댄스와 함께 그의 활약을 되짚어 봤다. # 숨겨진 영웅 ‘양규 장군’을 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환상연가’가 인물들 간의 관계 변화가 속도감 있게 그려지면서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어제(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2회에서는 연월(홍예지 분)을 아내로 삼으려는 악희(박지훈 분)와 그의 계획을 망치고 싶어 하는 사조 현(박지훈 분)의 첨예한 대립이 그려졌다. 궁궐에서 깨어난 연월은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했고, 태자가 잠든 사이 그의 행세를 하는 악희는 그녀가 자신의 정인(情人)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연월이 왕을 암살하기 위해 침전에 잠입할 것이라고 예상한 악희가 아버지 사조 승(김태우 분)을 찾아가 먼저 그녀를 취하겠다고 간청했던 것. 사조 승은 “네 놈이 드디어 사내가 되었구나”라며 흐뭇하게 이를 허락했고, 수마향을 피워 연월의 정신을 잃게 한 악희는 그녀의 기억이 되돌아오기 전 후궁 책봉식을 서둘렀다. 하지만 사랑에 눈이 먼 악희의 계획에는 여러 변수가 도사리고 있었다. 태자비 금화(지우 분)는 자신의 자리가 위협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후궁 책봉식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