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2일부터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최초로 코딩과 목공을 결합한 ‘CNC코딩목공’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CNC코딩목공 프로그램은 교육용 CNC를 컴퓨터와 연결해 전용 소프트웨어로 코딩을 배우고 직접 도면을 그려 가공하기 때문에 목공 장비나 전동공구를 다룰 줄 몰라도 쉽고 안전하게 나만의 목제품을 만들 수 있다. CNC 전용 소프트웨어의 이론강의부터 직접 도면을 그리고 가공해 완성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품목으로는 탁상용 시계, 나눔 접시, 조각사진, 나무 명찰과 열쇠고리, 문패 등이 있다.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되고, 최소 4인 이상 참여 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CNC코딩목공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기존 반제품 조립형태의 목공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융합교육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목재문화 선도 및 목재교육 특성화를 유도하는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2일 경기도가 시행한 ‘2022년 경기뮤직플랫폼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9억9천만원(총사업비 19억8천만원의 5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음악인과 도민의 창작·공연·교육 활동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1개소 뮤직플랫폼 조성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이 플랫폼 유치를 위해 지난 2년간 시가 추진한 365 음악산업 정책을 기반으로 사람이 모이는 매력적인 공간 비전을 내세워 전문 음악창작소가 필요한 점을 적극 피력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문예회관 1층으로, 뮤직플랫폼(공연장, 연습실, 영상실 등)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트렌디한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음악인, 예술인, 시민들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예술단체를 비롯해 관내 대학 등과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가 음악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음악인을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남부권 뮤직플랫폼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1일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 내 보담갤러리 한지나라에서 직접 만든 한지 수면등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한지 수면등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 노인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지영 보담갤러리 한지나라 공예가는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은 촛불을 켜고 주무시는 경우가 많은데 종종 화재사고로 이어진 사례들을 접하면서 재능 기부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작은 기부이지만 수면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잠자리가 조금은 편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수면등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일곱 번째 기획 전시로 서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찰나의 그 순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24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엄태욱 사회복지사는 “4명의 장애인 분들과 10개월간 안성 8경을 촬영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도 참여할 기회를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렌즈로 바라본 아름다운 안성 8경 작품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매우 의미 깊은 전시로, 이번 전시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참여하신 작가분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천 작은미술관을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소통하고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참된 힐링 공간으로 거듭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는 22일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달 ‘단백질 섭취 꾸러미’ 나눔 행사에 이은 이번 행사는 떡국떡과 사과, 딸기 등을 담은 ‘떡국떡 및 과일 꾸러미’를 준비해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꾸러미를 정성껏 만든 후 이를 약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에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추운 날씨로 부녀회원들이 고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다행이었다”며 “매번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한 노력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안성시의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금광면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4번의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1월 19일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을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정하고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집중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시는 8일, 체벌 없는 양육문화 조성 및 적극적인 신고의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32개소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시민감시단 서약서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4일부터는 15개 읍면동과 안성시청 3층 카페(행복드림)에서 ‘긍정 양육 129 홍보지 배포 및 아동학대 시민감시단 서약서 쓰기 캠페인’을 안성시민과 市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 및 공직자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권리를 보장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매월 8일마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자료를 SNS에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일 안성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해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도 아동보호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해 공공아동보호체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연대와 희망의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i 한국사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큰별샘으로 알려졌으며,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 소장으로 前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과 前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MBC 무한도전, tvN 벌거벗은 한국사 외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저서로는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7일의 기적' 외 다수가 있다. ‘연대와 희망의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의의 수강 신청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선착순 22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연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민주시민교육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이 많은 시민 여러분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성숙한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21일 안성시 서운면 소재 LS미래원 대강당에서 2022년 문화체험 및 원장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장 80여명이 원장연수를 통해 리더십 및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레크리에이션 등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 힐링하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로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정지현 강사의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 유공자에 대해 표창 및 공로패,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린이가 자라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은경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문화체험 및 원장연수 행사를 통해 안성시 보육교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서로 격려하며 아이들을 더욱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 개통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2023년부터 민간보조금에 대해 ‘선 증빙, 후 교부 집행’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이 개통된다. 이는 부정수급 방지와 온라인 집행, 실시간 검증이 가능하도록 개편되는 것이다. 이에 안성시는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 개통을 위해 21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및 전용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민간보조사업자는 보조사업별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증빙은 영수증을 별도로 제출할 필요 없이 신용카드 지출을 통한 전자 검증 정산으로 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편은 지방보조금 관리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성시는 빠른 시일 내에 정착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이 적절하고 투명하게 집행·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LS그룹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서운면 소재)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700가구에게 1억원 상당의 직접 담근 김장김치, 토종벌꿀, 쌀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With LS그룹’ 행사를 개최했다. LS그룹은 2016년부터 해마다 안성시의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고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완제품인 김장김치를 나눔했다. 이번 행사는 대면으로 버무리기부터 배송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LS명노현 사장, 안원형 부사장 등 LS그룹 임직원들과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종철 복지교육국장,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하여 약 5,0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LS그룹은 작년부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양봉전문가 단체인 한봉연구회와 함께 LS미래원 내 유휴 부지에 토종꿀벌 약 40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50여 개의 벌통을 설치 후 지역 농가에 양봉 장소를 제공하는 ‘지구 생태 환경 살리기 운동’에 참여 중이며, 올해 수확한 50㎏ 상당의 토종벌꿀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홍성현의 초벌비 ‘수호신 골매기’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전통타악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예인 홍성현이 이끄는 이번 공연은 ‘굿’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며 삶의 희로애락을 표출했던 동해안별신굿의 예술성을 중심으로 미디어아트와 결합시킨 종합공연예술작품으로, 전통타악과 무속음악이 만나 신명나는 판을 선보인다. 초벌비란 처음으로 내리는 한차례의 비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단비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해주는 기능을 해온 한국 무속음악을 통해 무한 경쟁의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전통타악기와 현대적인 색채의 무속음악 그리고 미디어아트까지 참신함이 가득한 젊은 창작 기악 공연 ‘수호신 골매기’는 안성 시민의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안성맞춤아트홀 콜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12월 인문학 강연으로 이진우 교수의 '개인주의를 권하다'로 저자 초청 강연을 오는 12월 1일 저녁 7시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이진우 포스텍 명예교수는 대한민국 사회에 필요한 ‘건강한 개인주의’를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의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혼재하는 한국사회의 문제점 등을 이야기한다. 이 교수는 연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니체를 주제로 한 박사학위 논문이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만큼, 이 교수는 니체 철학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 이 교수는 계명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11년간 포스텍 인문사회확부에서 석좌교수를 지낸 철학자다. ‘차이나는 클라스’, ‘EBS 인문학 특강’ 등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이 있고 ‘개인주의를 권하다’,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등 다수를 집필한 바 있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개인주의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을 안성시민 여러분들이 ‘진정한 나다움’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1동은 21일 소옥희 숭인2통장이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복나눔 쌀 10kg 20포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옥희 통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숭인2통장 및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솔선수범하고 취약계층을 돕고자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로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소옥희 통장은 “쌀이 경제적 사유 등으로 겨울철을 외롭게 보낼 위기가정에 전달돼 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항상 잊지 않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마음을 내주시는 통장님께 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고마움을 담아 위기가정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다이어트댄스 동아리는 20일 (사)코리아라인댄스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코리아라인댄스연합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1위), 아울러 개인전 부문에서도 2, 3위를 차지하는 등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다이어트댄스 동아리는 2022년 안성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대상(1등)을 수상해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인 바 있다. 서유미 원곡면 다이어트댄스 동아리 강사는 “전국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 원곡면 다이어트댄스 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차후 개최되는 각종 대회에도 참가해 괄목할 성과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는 18일 향토음식 행복나누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조리기술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펼쳐 향토음식을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행복나누미 봉사는 9월 19일에 추진된 바 있고, 11월 18일에 두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만들어진 월병 200세트는 복지시설 3곳에 전달됐다. 안성시우리음식연구회 유영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하루종일 수고하셔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로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살펴보는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증진 워크숍을 두 차례에 걸쳐 충북 괴산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에서 공무직 내 직렬 간 화합과 소통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이해 및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여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5일부터 26일에 있었던 1차 워크숍에 이어, 11월 15일부터 16일 51명이 참여해 열린 2차 워크숍은 법정 필수 교육인 개인정보보호교육, 업무스트레스 자가 진단 및 스트레스 힐링, 영화 관람, 산막이 옛길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비정규직 노조 황선도 지회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워크숍이 실시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가 상호 소통하는 관계를 증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 간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 강화를 통해 하나되는 워크숍을 준비하게 됐다”며, “워크숍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 증진,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와 시민을 위한 협력적 관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안성경찰서, 그리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의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불법고용 및 출입 등 불법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의 제작 또는 배포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환각물질 등)이나 청소년 유해물건(성기구 등)을 청소년에게 판매 또는 대여하는 행위 ▲기타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을 중점 단속했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 과징금을 비롯해 징역이나 벌금 등 벌칙을 부과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났다고 아직 성인이 된 것은 아니며, 청소년 보호법상 12월 31일까지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해방감과 들뜬 기분 속에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만큼 지속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초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8일, 안성초교 후문 일원에 통학차량 정차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성초교 후문 일원 도로는 일반 차량, 어린이 통학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 혼잡 및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안성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의 현장점검과 안성경찰서, 안성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통학차량 정차대 설치를 추진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 주정차 금지구역이지만 통학차량 정차대는 예외적으로 5분간 정차가 허용되는 구간으로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른 초등학교에도 통학차량 정차대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통학차량 정차대 설치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통학차량 정차대 뿐만 아니라 바닥형 보행신호등, 무인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 및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2년 11월 30일까지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2022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공사를 중지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 분소(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 남부분소) 전체에 적용되며, 기존 운영시간 ‘월~토 09:00~18:00’가 ‘월~금 09:00~18:00’로 변경되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농한기 운영시간 변경을 통해 장비 점검 및 시설물 보수를 진행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