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7일(수),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내일(Nail)은 아티스트!! 네일리스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의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기관 소개, 프로그램의 취지 및 연간 일정 등을 설명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청소년들은 동아리 임원을 직접 선출하고 각자의 역할을 정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정화예술대학교 김도이 교수가 초청되어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하였다. 김 교수는 자신의 진로 전환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네일아트 분야의 매력과 가치, 그리고 네일리스트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에 대해 현실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네일샵 운영, 교육활동, 브랜드 구축, 미디어를 통한 활동 등 네일아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진로 경로를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초-경험-전문성-실현’이라는 단계별 접근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였으며, 네일 산업의 성장성과 미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비영리법인 반려동물 환경협회와 손잡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반려동물과 친해지기 펫티켓(Petiquette)’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학업과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감 해소 등 심리적 안정감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말까지 총 6회, 12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보호법 ▲페티켓 실천 방법 ▲생명의 가치와 인간-동물의 관계 이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바른 인식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를 고려한 특색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이매중학교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4박 5일 동안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자매결연교 Minsheng Junior High School을 방문하여 수업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 및 문화체험형 현장학습을 운영했다. 이매중학교와 Minsheng Junior High School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이 어려워지며 지난 5년간은 온라인 기반의 프로젝트와 교신 활동으로만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방문은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첫 대면 교류로, 양교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매중학교 국제교류반 학생 18명과 인솔자인 교감 장경이, 교사 최지안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실제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대만 학생들과의 1:1 짝 활동을 통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교류의 깊이를 더했다. 첫날 Minsheng Junior High School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만 원주민 문화를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제로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5월 10일 분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업다운 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석하여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교권 업(UP)!, 학생인권 업(UP)!, 갈등은 다운(Down)!”을 슬로건으로 한 업다운 스쿨 페스티벌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공감 프로그램으로 교원, 학생,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이다. 페스티벌은 ▲교사를 위한 T-존(Teacher Zone) ‘교사가 존경받는 학교의 시작’, ▲학생을 위한 S-존(Student Zone)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의 미래’, ▲모두가 함께하는 R-존(Respect Zone) ‘우리, 서로의 마음을 듣다’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됐다. T-존에서는 변호사가 운영하는 교육활동 침해 대응을 위한 법률상담, 교사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활동 보호 OX 퀴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작은 정원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9일 만나교회 및 성남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1388청소년지단’소속 단체 중 하나인 만나교회와 성남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했다. 만나교회는 올해 1년 동안 1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성남월드휴먼브리지에서는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 2명에게 TV와 갤럭시탭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준다. 이번 후원은 총 1,400만 원 상당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임낙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동참해준 만나교회와 성남월드휴먼브리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자원의 꾸준한 협력은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적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오는 5월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풋풋 별빛마을축제 함께봄!’을 개최한다. ‘별빛마을, 함께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야외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다.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대응하고, 청년가게 및 주변 상점과의 교류를 통해 유스센터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에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청년 창업팀을 비롯해 야탑동 일대의 마을공방 20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10팀 등 총 30개 팀이 참여한다. 청년 체험부스, 푸드트럭,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센터 앞 잔디밭에서는 청년예술단이 준비한 작은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따뜻한 봄밤 자연과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은 도심 속에서 여유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2일 오후 3시~4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중증외상센터’ 드라마 원작자인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초빙해 명사 특강을 연다. 강연 주제는 ‘세계사로 보는 감염병’이다. 이낙준 강연자는 코로나19 등 대유행 감염병이 세계를 어떻게 바꿔왔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다가올 감염병에서 우리 일상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위생에 대한 개념을 다각적으로 제시한다. 이낙준 강연자는 1985년 분당 수내동에서 태어나 초림초·내정중·분당중앙고를 졸업한 성남 출신이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수료했다. 현재 웹소설 작가이자 의료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유튜버 ‘닥터 프렌즈’로 활동 중이다. 이번 명사 특강을 들으려면 오는 5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 500명 신청 접수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행사 당일 선착순 100명 입실해도 된다. 시는 행사 당일(5.22) 강연에 앞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 감염병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해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총 50가구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7308만원의 사업비(도비 50% 포함)를 투입한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전지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설치비용은 난간 거치형, 건물 옥상 앵커형 등 설치 방식과 용량에 따라 84만~100만원(390W 또는 445W 모듈 1장 기준)이다. 설치비 80%를 지원받으면 자부담금은 16만8000원~20만원이다. 가구당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1000W(와트)까지 설치를 지원해 보급 모듈 전지판 2장을 보조금으로 설치할 수 있다. 445W 용량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한 달에 40㎾h (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800ℓ짜리 양문형 냉장고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1만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에 대한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도시계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성남시 창의도시계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오리역세권의 미래를 구상하고 창의적인 개발 방향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성남시 개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6월 10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자는 성남시 또는 소통24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설계포스터, 작품설명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총 5팀을 선정해 상금 200만원과 성남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팀 각 10만 원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도시를 설계할 인재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스마트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산성누리홀에서 ‘2026~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단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2021~2025)’의 만료를 앞두고 수립되는 것이다. 시는 지난 계획을 통해 교통·환경 등 6개 분야에서 28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80%의 추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새 계획은 원도심과 신도심 간 생활 인프라 불균형에서 비롯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4차산업 특별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성남 전역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기반의 혁신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 시민 리빙랩, 전문가 자문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1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가 5천여 명의 시민, 외국인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조명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남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전통체험, 공연, 먹거리 등이 하루 동안 시민들을 맞이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공식 기념식은 27개국 국기 퍼레이드와 퓨전국악 밴드 ‘그라나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에어샷과 함께 개막이 선언됐고 외국인 및 다문화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미8군 브라스밴드, 성남청년프로예술단, 가수 그렉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촌 어울림 축제는 성남의 다양성과 포용력을 상징하는 자리”라며 “성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자 미래의 동반자이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으며, 특별 초청된 K16 미군 가족들의 참여로 국제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9일 서현중학교(교장 이창미) 및 분당경찰서(서장 정진관)와 함께 서현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의'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5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 운영 중점교인 서현중학교가 주도하고, 학교·교육지원청·경찰서가 협력하여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캠페인 활동과 예방 실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전개됐으며,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학교폭력의 방관자를 방어자로 변화시키기 위한 ‘반에서도 방에서도! 반방곡곡 챌린지’가 함께 홍보되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서현중학교는 아침 독서, 오아시스 운동,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 일상 속 실천 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와 생활교육을 강화하며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양수 교육장은“학교폭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성남교육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8일 오후 6시, 야탑고등학교 이룸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리더교사 49명을 대상으로 『2025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5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자연계열 AI 관련 학과 ▲인문계열 국제학과 ▲무전공 학과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서류평가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리더교사들은 실제 평가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 결과에 대해 상호 토의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진학지도 역량을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후에는 오는 7월 19일 개최 예정인 『2025 성남시 대학진학 박람회』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입시전문상담사들이 참여하여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수시전형 전문 특강 ▲수도권 주요 대학별 심층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논술전형, 면접전형, 다문화 및 특별전형,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5월 9일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원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고시(3.4) 이후 일반고인 분당중앙고를 오는 2027년 3월 과학고로 전환·개교하기 위한 첫 공식 절차다. 이날 보고회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에 필요한 부지 확보 등 주요 현안과 용역 일정 등을 공유했다.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기숙사, 연구동 신축 부지 확보 건과 관련해 분당중앙고 부지(1만3564㎡)와 인근에 있는 시유지(1만5096㎡, 정자동 251-1·2·3번지)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 경우 시유지에 포함된 노외주차장(3324㎡, 정자동 251-3번지) 일부를 바로 옆 251-2번지로 부분 이전하는 문제와 도시관리계획상 ‘경관녹지(1만1772㎡, 정자동 251-1·2번지)’를 ‘학교부지’로 변경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짚어 나갔다. 일련의 현안과 관련해 시는 오는 7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과학고 설립 총사업비 △사업계획 타당성 △확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정연구원은 정책의 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정책연구에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이 스스로 연구주제를 설정하고, 정책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연구사업이다. 이는 전문가 중심의 기존 연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 정책제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의 시작을 알리는 협약식이 지난 5월 8일 성남시정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총 5명의 시민연구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성남시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과제는 ▲성남시 도심 내 거주지 불안 요인 분석, ▲공공문화시설의 복합기능화 전략(세대공존형 K-공간), ▲디지털 약자 소외 없는 스마트 평등시 만들기, ▲성남시 통합돌봄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수립 방안, ▲미래도시펀드를 활용한 노후계획도시(분당) 정비활성화 방안 등 총 5건이다. 이 중 성남시 도심 내 거주지 불안 요인 분석’은 원도심 주민이 느끼는 다양한 불안 요소 해소 방안을,‘공공문화시설의 복합기능화 전략’은 도서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세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오전 황송공원 내 월남전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월남전참전기념탑 건립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경기도지부장 등 주요 인사와 4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월남전에 참전하신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의 밑거름이 됐다”며, “성남시는 참전용사들의 명예로운 발자취를 후대에 전하고,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양은미)은 5월 8일(수)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0명을 대상으로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총 1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및 영양상담, 디지털 고령친화용품 체험, 권익증진 활동, 전통놀이 체험 등이 있으며, 떡, 음료, 각티슈, 다회용 물병 등으로 구성된 어버이날 선물도 함께 전달되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다양한 연계기관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성남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 34개소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커피점토 카네이션 브로치 1,443개를 어르신들께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며, 분당척병원은 혈압 측정과 상담 부스를, 아워홈은 지병에 따른 맞춤형 영양상담을 제공하였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와 리얼피티는 AI 기반 신진대사 검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또한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색소폰 및 기타 동아리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 사물놀이팀의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양은미)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총 1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상담, 전통놀이, 디지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떡, 음료, 각티슈, 다회용 물병 등으로 구성된 선물도 함께 전달돼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협력 속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성남시 국공립 어린이집 34곳에서는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커피점토 카네이션 브로치 1,443개를 기부해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분당척병원은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을, 아워홈은 어르신의 질환별 맞춤 영양상담을 제공했다.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주목을 받았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와 리얼피티는 AI 기반 신진대사 검사와 치매예방 체험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했다. 한편,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색소폰·기타 동아리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 사물놀이팀이 선보인 흥겨운 공연은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NHN으로부터 청소년의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사랑의 PC’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된 PC는 성남시 내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수진동글’과 ‘은행동글’,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비치될 예정이다. PC 비치를 통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NHN 대외정책실 김재환 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기업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된다”며, “재단 역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PC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